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에 참석해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출전 결단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 부위원장, 배정수, 송선영. 이용운 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체육회 관계자, 출전 선수 등 300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은 ‘이기는 것이’아니라 ‘참여와 도전’에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1등을 바라지 않을 것이며 다만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서 뜨거운 박수를 보낼 것”이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 등 35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화성시 선수단은 25개 종목, 308명의 선수(남 211명, 여 97명)이 출전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올해부터는 계양천에도 내내 맑은 물이 흐른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박정우)는 최근 김포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1만 8,400톤을 계양천에 흘려보낼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하수처리 재이용수는 물이 부족한 도심하천의 수질뿐 아니라 악취까지도 개선하는 등 물을 재순환하는 효과가 있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기후 위기 시대의 대응 방안으로 지속해서 물이 순환될 수 있도록 물관리 체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발의하여 추진된 화성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사업이 2023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과했다. 화성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사업은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체육복비 7만원 지원하는 사업으로 타지역 학교 학생도 지원대상이 된다. 이번 추경을 통해 약 15억 6천만원이 편성됨에 따라,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도 소급 적용해 지원한다. 전성균 시의원은 “화성시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와 함께 준비하면서 모든 화성시 거주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하고, 개별지급으로 가격담합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 주안점”이었다며,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화성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체육복 지원비 신청은 5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 진행된 제22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 총 20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보고안 2건, 원안가결 17건, 수정가결은 1건으로 처리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2023년도 본예산 3조 1,232억 원보다 1,464억 원이 증가한 3조 2,695 원으로 편성했다. 금번 기금운용계획의 주요 변경사항 중 고향사랑기금의 신설 기금이 있었다. 상임위별 안건 심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화성시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4건,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화성시 산업재해 예방 조례안'등 5건,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다자녀가정의 기준 정비를 위한 화성시 공공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등 9개 조례의 일부 개정에 관한 조례안'등 4건,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화성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총 16건이 의결됐다. 한편 이날 열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위영란 의원이 화성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수원 하수종말 처리장의 악취문제와 설치 예정에 있는 유량조정조 설치에 반대한다고 발언했다. 수원하수종말처리장의 문제점에 관하여 ▲ 악취분석을 위한 성분채취시 배출구와 경계부지선에서 포집하고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분석해줄 것을 요구하고 ▲ 수원시에서 하수종말처리장에 축구장 한 개의 크기 만한 유량조정조 설치를 예정중인 가운데, 인근 주민들에게 설명회나 의견 청취 조차 없이 진행하고 있는 부분과 ▲ 유량조정조 설치로 인한 공원면적 축소에 관하여 날카롭게 지적하고 전면 재검토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수원하수종말처리장은 수원시의 하수처리 시설로 화성시 송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악취문제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시설이다. 수원시 기피시설이 화성시에 있어, 편의는 수원시민이 누리고 악취 등의 고통은 화성시민이 받아야 하느냐는 갈등 발생 지역이다 위영란 의원은 화성시의회 제9대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권을 위하여 늘 노력하고 복지와 교육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공영애 의원(국민의 힘-봉담갑, 향남, 팔탄, 양감, 향남)이 제221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2차 본회의에서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 처리 종합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최근 기안천 및 남양천 오폐수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민원사항들에 관하여 점검 및 조치사항을 확인했다. ▲기안천, 남양천 폐수배출시설 점검 및 조치 ▲ 개인하수처리시설 실태조사 관련 용역 감독 철저 ▲ 오수 민원 발생시 현장 확인을 통한 해소 방안 도출 ▲ 개인하수처리시설과 노후된 사업장들의 하수처리시설 관리 대책 수립 ▲ 하천구역 내 하천정화시설 설치 검토 등을 지적했다 공영애 의원은 ‘오폐수 합류 구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정화시설을 확대하는 것과 관련하여 시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줄 것’과 ‘산업단지이외의 일반 공장들의 폐수배출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별 소규모로 산재되어 있는 폐수배출시설둥을 해소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고나리와 체계적인 설치를 위한 계획을 수립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공영애의원은 약사 출신으로 서부지역의 심야약국을 설치하는등 화성시민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자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PC·모바일을 통한 전자신고 또는 계양구청에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방문신고는 모두채움대상자에 한한여 신고를 지원하며, 그 밖의 대상자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홈택스(손택스) 또는 위택스로 접속해 신고․납부 하거나 구청 2층 세무부서에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마감일에는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해 주길 바라며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5월부터 20주간 매주 지역 내 공공장소에서 ‘남동 버스킹 블라썸’ 거리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거리공연은 △소래역사관 분수광장 △늘솔길근린공원 △서창어울공원 △오봉근린공원 △구월로데오음식문화거리 △담방로21번길 삼거리 △인천시청역 공연장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나린(프리스타일기타) △블렌딩노트(팝재즈) △튠어라운드(재즈협연) △예술인협동조합 문화발전소(팝페라) △아침의 트리오(클래식) △멜로라인(어쿠스틱) △Sheep’s(어쿠스틱) △아트파이(스트릿댄스) △유피리밴드(퓨전국악) △The 리음(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단체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민이 야외활동을 활발히 하는 금·토요일에 지역 내 광장, 공원, 원도심, 지하철역 등에서 거리공연을 운영, 구민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공연 사업의 범위를 남동구 전역으로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앞서 지난 3월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단체를 공개모집했으며, 최종 10팀 선발에 총 179팀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거리공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2023년 남동구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정보통신 기술의 기초부터 생활, 심화, 특별과정까지 수준별 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하며, 남동구평생학습관을 비롯해 6곳이 지정됐다. 남동구평생학습관은 ‘또 하나의 세상 메타버스-이프랜드’, ‘왕왕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강의’, ‘카카오톡 완전 정복’, ‘스마트폰으로 챗GPT 활용하기’, ‘신나는 AR/VR 세상속으로’ 등의 과정을 5월 9일부터 한 달 동안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남동구민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구 평생학습 관계자는 “디지털로 인해 구민들이 소외나 차별을 겪지 않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디지털 역량을 지닐 수 있도록 많은 구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13일 오후 2시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지역축제 빵빠레’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축제 빵빠레’는 다양한 청소년기관과의 연계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축제를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돕고 청소년과 주민이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활동으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축제는 ▲스칸디아모스 화분만들기 ▲이웃나라 문화체험 ▲풍선아트 ▲그립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에는 예선을 통해 선정된 밴드, 댄스, 기악, 치어리딩 등 4개 분야 12팀의 청소년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이날은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미추홀청소년수련관 ▲남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남동구가족센터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함께해 지역 청소년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용찬 남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지역축제로 남동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Ⅵ」(대표 이창식)는 지난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과 체육 문화 활성화 연구 방안을 모색하고자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남도 통영시 및 고성군을 방문해 통영 산양 스포츠파크와 고성 스포츠파크의 시설물을 둘러보고 우수 사례를 분석해 용인시 시설 개선을 위한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통영시의회를 방문해 김미옥 의장을 만나 통영의 스포츠 비전과 목표,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용인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창식 대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용인시 체육시설의 개선 방향에 대해 체육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 사례를 통해 용인시 체육시설 및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Ⅵ」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박병민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국민을 답답하게 하는 경제 소식들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빚더미에 짓눌린 가계신용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계신용 위험도가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금도 심각한 수준이지만 2분기에는 가계 경제의 부실 대출위험이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걱정이 깊어진다. 빚내서 빚을 갚는 청년들도 작년 말 기준 전년 대비 4만 명 늘어 46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빚더미에 허덕이는 청년들이 전체 취약차주 126만 명의 36.5%에 달하고 있다. 대외경제에 이어서 가계 경제마저 무너지고 있는데 더욱 답답한 것은, 정부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윤석열 정부는 정녕 가계와 청년들이 빚더미에 무너지도록 방관하겠다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는 대체 국민의 삶과 경제를 어떻게 지켜내겠다는 것입니까? 무너진 경제를 복구하는 것은 큰 고통이 뒤따른다. 무너지기 전에 막아야 한다. 지금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역할을 해야 국민의 고통도 경제 파탄도 막을 수 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무대책으로 손을 놓고 있을 것이 아니라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내놓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가 26일 관내 반찬전문점 ‘밥도둑믿음반찬’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 독거노인 반찬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밥도둑믿음반찬’은 5월부터 매월 6~7가지 반찬을 독거노인 20가구에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석남3동은 자원봉사자 등이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양선 대표는 “어르신 중에 식사를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한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불편했다”며 “반찬 지원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정성껏 어르신들이 드실 반찬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순 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김양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이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출범 100일을 맞아 임직원 대상 라운드 테이블(원탁회의) ‘우리의 상상은 남동의 현실이 된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범 100일을 맞은 재단의 성과를 겸허히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직원들의 의지와 역량이 남동구의 문화 현실로 직결된다는 의미에서 ‘우리의 상상은 남동의 현실이 된다’는 부제를 내걸고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로컬 크리에이터 김아영 인더로컬 대표와 시각 예술인 오석근 작가를 초빙해 △지역 문화자원 발굴 및 활용 방안 △예술가의 관점으로 바라본 문화재단 역할과 바람직한 협업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2부는 출범 100일 성과 보고 및 비전 공유 등 각 부서 간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는 시간으로 채워져 임직원으로서 재단 출범의 의의와 초심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재단 출범 100일 만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많은 일을 해내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된다”며 “남동문화예술 전문기구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주시는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정성호·천준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양주시·강북구 공동 주관하는 ‘우이령길, 조화로운 보전과 활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북한산국립공원 내 유일하게 부분 개방된 우이령길의 조화로운 보전과 활용을 위해 전면개방 방향과 사람·자연 생태 간의 공존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허훈 대진대 교수가 ‘우이령길 상황변화에 따른 보전과 활용의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뒤 관계 전문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김정렬 대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정훈 경기연구원 초빙선임연구위원, 김성길 의양동 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최중기 우이령길사람들 부설 생태계연구소장,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 최상기 양주시 기획행정실장, 유옥현 강북구 도시관리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이 자리에는 장흥면 지역 주민 14명이 참석해 전문가 관점에서 바라보는 우이령길 전면 개방과 조화로운 보전 방안을 짚어보고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이령길의 미래전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