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4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한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기타8건 등 총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처리내용을 살펴보면,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1천만원을 삭감한 1조5천157억7백여 만원으로 수정가결했으며, 『광주시 시민의 날 전부개정조례안』등 14건의 조례안과,『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을 심사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02회 제1차 정례회】회기동안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감사기간 및 대상 등을 명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승인하기도 했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각종 조례안 등 시민들과 밀접하게 연결된 안건들이 많아, 그 어느때보다 심도있게 심의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광주시를 위해 모든 의정역량을 발휘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8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28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평택역, 평택지제역 ▲예술의전당, 박물관 예정 부지 ▲만호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 16곳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5월 3일부터 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필수경비 및 신규 변경 내시된 국‧도비 보조사업, 연말 교부된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금 사업 반영 등으로 기정예산 대비 1,516억 원(6.68%) 증가한 2조 4,213억 원으로 상정됐다. 추경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류정화·이종원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김순이·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강정구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라북도 완주군 및 부안군 일원의 탄소중립 우수 사례 사업 및 재생에너지 보급 기술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현장방문을 통해 용인시 탄소중립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대체에너지 확대 방안 등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현대자동차 전주 공장 및 수소 충전소를 방문해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현대자동차 관계자들에게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 및 트럭의 기술과 공기 정화 시스템의 사례를 전해 듣고, 제작 공장과 수소충전소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저공해 차량의 확대,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실적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산자연휴양림 산림바이오매스 홍보관을 방문해 국내 최초의 재생에너지로 난방 공간이 구축된 휴양림의 우수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바이오매스 사업에 사용되는 우드칩의 생산과정을 둘러봤다. 김희영 의원은 "그린에너지 확대를 위해 업체와 관공서에서 수소의 안전성에 대한 교육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석 의원은 "수소충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20일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스토리’라는 주제로 축하공연과 공예 나눔, 원예활동 등을 준비해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에 따라, 부평구도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17년부터 장애인 기본계획을 수립해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발달장애인 지원정책 등 8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8개 사업을 새롭게 추가 시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발달장애인과 장애아동 돌봄서비스를 더 확대하고, 실종예방을 위한 위치추적 스마트 인솔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등 8개 구장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화성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해 축구 동호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오문섭 부의장, 공영애, 송선영, 이용운, 이계철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화성시축구협회 관계자 등 약 1,200여명이 참석해 경기 개막식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해 축구 동호회 57개 팀, 총 1,200명이 참가해 전 연령부, 20대부, 30대부, 40대부, 50대부로 나눠 경기할 예정이다. 오문섭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구는 살아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축구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23일과 오는 30일에 불꽃튀는 시합이 예상되며, 결승전은 오는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2일 새솔동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회 수노을 희망 축제에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해 지역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열린 희망 축제는 새솔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지역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자연생태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의 테마로 진행됐으며,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에는 희망 벼룩시장, 수변자연생태 체험, 미꾸라지 방생, 소등행사 등의 무료 체험행사와 난타, 마술쇼 등 공연행사, 수채화, 캘리그래피 작품 등 전시, 지구의 날 소등행사 등이 마련됐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솔동은 큰 힘을 가진 지역입니다. 2018년 새솔동 설치 이후 짧은 시간 동안 급격히 발전했습니다.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할 송산그린시티는 우리가 지키고 만들어 나아가야 할 새솔동의 현재이자 미래”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 학교폭력 책임교사, 담임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법령·지침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교폭력 전담기구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변성숙 경기도교육청 변호사의 ‘학교폭력 관련 법령의 이해 및 사안 처리 사례’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또, 변 변호사와 참가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강의 내용과 전담기구 운영 등 학교폭력 전반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고,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법령과 지침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와 함께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1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에 참석했다. 이번 출전 결단식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해남, 이용운, 송선영 의원 및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해 우리 시 선수단을 격려하여 선수들의 사기 충전 및 애향심을 높여 좋은 성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서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장애인 체육회를 통해서 화성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 일원에서 열리며, 화성시는 종목 14개, 선수 97명(남 70명, 여 27명)이 출전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1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팔탄민요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공영애, 이계철 의원과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문화유산과 등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팔탄민요 교육 및 전수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성팔탄민요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계승방안 마련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들로 하여금 화성시 유일한 무형문화재인 화성팔탄민요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화성시의회에서도 화성시 무형문화재의 보존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화성팔탄민요 공연의 다양한 활용계획을 검토함으로써 팔탄민요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담당부서와 심도있게 논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19일 화성시의회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헌혈 다회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관계자, 헌혈추진협의회 의원과 화성시 서부보건소, 동탄보건소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헌혈 다회자 등 관계자들은 현재 운영중인 동탄 헌혈의집의 접근성 및 협소한 공간 문제와 헌혈버스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헌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이 다소 미흡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자에게 문화시설 입장료 할인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며, “헌혈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진행중인 만큼 앞으로도 관련부서와 함께 헌혈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1일 역북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김상수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 스스로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의회를 직접 방문해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우던 내용을 경험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시 최초로, 조례를 근거로 한‘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제공형 전기차 충전소’가 용산 꿈나무종합타운 부설주차장에 설치됐다.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윤정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해 12월‘서울특별시 용산구 교통약자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편의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관내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사업을 계획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제공형 전기차 충전시설’은 기존 전기차 충전소와는 크게 두 가지 차별점이 있다. 우선적으로, 휠체어 등으로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기존의 충전 구역보다 넓은 진입 면적을 마련했으며, 전기 충전기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토록 하여 교통약자들의 접근과 활용도를 크게 개선했다. 윤정회 부위원장은 “전기차 보급이 장려되고 있지만, 교통약자들은 충전시설 확보가 안 돼 전기차를 이용하기 힘든 실정이었다”라며 “이에 선제적으로 조례를 제정하여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용산을 출발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교통약자들이 전기차를 불편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용산에서 구의원으로 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보령 개화예술공원에서 힐링 투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개화예술공원 내 허브랜드, 조형 모산 미술관 등을 방문하며 가족 간 유대관계를 높이고, 아이들은 친환경적 체험학습을 경험했다. 행사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코로나 이후로 자녀와 장거리 여행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와 소풍을 즐기며 알지 못했던 여행지를 탐방하게 돼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이들에게 가족과 추억을 쌓아가는 소중한 순간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0일 원삼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김영식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김영식 의원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웠던 지방자치에 대한 내용을 직접 모의의회를 체험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민주주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을 러시아에 대한 적대행위로 간주하겠다며 무기 제공 시 한반도 안보에 매우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러시아에도 분명히 전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명분이 없다. 러시아는 ‘분쟁 개입’, ‘적대행위’ 운운할 것이 아니라 명분 없는 전쟁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는다. 자신의 성급한 발언으로 러시아와 외교적 갈등을 만들고 안보 불안마저 우려해야 하는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 생각입니까? 한반도 평화를 위해 주변 국가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일궈내야 할 대통령이 오히려 불안과 긴장을 조성하고 있으니 참담할 따름이다. 더욱이 대통령실은 러시아의 경고에 대해 “인터뷰를 정확히 읽어볼 것을 권한다”며 맞받아쳤다. 러시아가 대통령의 인터뷰를 오독했다는 말입니까? 한러수교 33년의 역사를 과거로 되돌릴 발언을 한 것은 대통령이다. 그냥 오리발 내민다고 될 일이 아니다. 대통령의 발언을 수습할 생각이라면 이런 식의 발뺌과 신경전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탈 중국 선언으로 경제는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그런데 러시아마저 적대하며 안보 위협을 키우겠다는 것입니까? 대통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현재 논의 중인 국제표준화기구 폐기물관리 기술위원회(ISO/TC297)의 국제표준 제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및 산업계의 전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기술 자료집’을 6월 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국내외 배터리 관리 정책, 산업 및 기술 현황, 폐배터리 관련 국제표준화 동향 등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폐배터리의 수거·보관·운송 등의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터리 주요 생산국인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각국의 배터리 규제 및 시장동향을 비롯해 2차전지 산업구조, 블랙매스 수·출입 현황 및 핵심소재 공급망 정보까지 수록했다. 이번 자료집은 공공부문의 정책 및 국제표준(ISO) 제정 대응뿐만 아니라, 산업계 현장의 실무 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이 폐배터리와 관련된 국제표준(ISO)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2024년) 말부터 국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해시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침체된 발한지구의 상권을 회복하고 문화재생을 위해 기획한 '놀토오삼 시즌2'가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놀토오삼 :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 지난 토요일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불 꺼진 광장을 음악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행사 시작 90분 만에 준비된 300인분의 재료가 모두 완판되는 등 많은 시민이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저녁 6시 이후에도 활기를 찾아보기 힘들던 발한지구의 구도심 광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과 웃음, 그리고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며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활기찬 장면을 오랜만에 보니 정말 기뻤다"며 "음악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연 시 도시정비과장은 "첫날부터 많은 분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행사도 의미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 1일차 경기가 6월 7일(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결승은 마루, 안마, 링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값진 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 안마 결승에서는 한국의 허웅이 14.63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웅은 예선 1위의 기세를 이어가며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나리만 쿠르바노프(카자흐스탄)가 14.933점으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베트남의 당응옥쑤언티엔(14.233점)이 가져갔다. 마루 결승에서는 문건영이 침착한 착지와 안정된 연기로 14.033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파리올림픽 챔피언인 필리핀의 카를로스 율로(14.600점),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밀라드 카리미(14.400점)에게 돌아갔다. 한편, 링 결승에 나선 이정효는 12.733점으로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다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미혼남녀의 교류와 소통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의 올해 첫 만남행사가 8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아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미혼남녀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연결을 개최했다. 세종연결은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는 2015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혼남녀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모집인원을 상반기 80명, 하반기 160명 등 총 240명으로 늘리고, 행사 개최 횟수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실제로 세종연결의 상반기 참가자 모집 결과, 모집 인원인 80명을 크게 웃도는 597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내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연령을 고려해 인공지능(AI) 기반 관심사 매칭, 미니데이트, 자유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