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7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기본협약서 동의안과 12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상정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예산액 3조 3930억 7272만 3000원 중 시청, 시의회 외벽 안내사인 정비 외 14개 사업에서 154억 4438만 6000원을 감액했다. 다음으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부의 협력 요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병민 의원은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안전과 광역철도에 대한 정책 제언, 신현녀 의원은 플랫폼시티 주변지역 도로 및 동백지구 대중교통 개선 방안 제안, 임현수 의원은 용인시민과 유소년에 대한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 촉구, 유진선 의원은 용인시민 혈세로 지급하는 낡은 문화 개선에 대해 발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53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제15회 기후변화주간 을 운영한다. 시는 기후변화주간 동안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SNS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고, 소등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SNS 인증 이벤트는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탄소중립 생활일기, 저탄소 또는 친환경 제품 구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가입 총 3가지 활동 중 1가지 이상을 실천하고, SNS에 인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친환경 제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1인당 1회만 가능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환경관리과 기후변화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사회 전반의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내는 추진동력이 필요하다”며,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탄소중립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 회의실에서 ‘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 소래톡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문화재단 출범 후 새롭게 탄생 된 남동소래아트홀 공식 서포터즈 ‘소래톡’은 남동소래아트홀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소래톡 1기는 지난 3월 공개모집 및 선정 과정을 통해 선발된 8명의 대학생 및 직장인들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은 김재열 대표이사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남동소래아트홀 소개, 향후 일정 및 콘텐츠 업로드 방법, 서포터즈 본인소개, 담당자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인 소개 발표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면서 푸어링 아트, 캘리그라피, 영상 제작, 로고 디자인, 기자단 활동, 다회차 문화 관람객 등 각자 개성이 넘쳤던 서포터즈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18일 구금고 은행인 하나은행과 ‘사회적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서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하나은행을 통해 사업자금을 융자받으면 서구가 1%, 하나은행이 1%씩 총 2%의 이자를 5년간 지원하는 내용이다. 대출 상담과 진행은 서구청사 내 하나은행 지점에서 가능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서구 내 ‘서로신협’과도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기업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김창근 하나은행 기관영업그룹 부행장, 서유석 경인영업본부 대표, 문기정 서구청점 지정장, 김재필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 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가치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협약식에서 김창근 부행장은 “기업과의 상생은 금융기관의 마땅한 책무”라며 “서구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도록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하나은행의 결단에 감사드리며 서구도 구금고 은행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4월 17일, '시사뉴스'와 '파이낸셜데일리' 주관, '수도권일보' 주최 하에 선정하는 『2022 경기도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과 노영준 의원이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권역별로 이루어졌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의원은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의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다수의 선정위원이 수도권 기초의원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투표한 결과로 정해졌다. 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황소제 상임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자료를 토대로 집행부의 사업추진 현황과 이행 여부를 파악,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고 개선을 촉구했으며 보다 발전적인 방향성을 목표로 감사를 진행했다. 또한, 도시환경위원회 노영준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동안 초선의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한 행정감사를 진행,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질의를 진행했고 때로는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성실하게 행정사무감사에 임했다. 황소제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지금보다 겸손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18일 안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시화멀티테크노밸리(Multi-Techno Valley,시화MTV) 현안 회의에 참석해 관련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수자원공사 등 사업주체의 체계적인 시화MTV 보전 방안 수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화호로 오염물질이 유입될 수 없도록 환경사업 운영주체 설립과 시화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관련 등의 논의를 통해 환경을 유지하고 보전하는 데 입을 모았다. 한편, 시화MTV 개발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과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 있는 수도권 첨단산업용지 공급 시화지구 환경(수질·대기) 개선을 위한 첨단복합단지 개발 사업으로 사업면적 9.995㎢(302만평) 여의도 면적(2.9㎢, 88만평)의 3.4배이며 유치업종은 친환경 첨단·벤처업종 및 물류·유통·지원시설로 구성될 산업단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과 평택시청 이순덕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 설계업체, 유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기본 설계안에 대한 내용 청취에 이어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으며,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명숙 의원은 “평택시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창의체험관 공간 설계를 효과적으로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또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시설, 대중교통 등의 인프라를 확보하는 노력도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장철규, 차순임 의원은 18일 제221회 임시회를 앞두고 소관 부서와의 소통을 위해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봉담읍에 소재한 화성시민대학에서 진행됐으며,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민생경제국 소관의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정비사업과 면세유 구입비 긴급 지원사업 ▲맑은물사업소 소관인 장안면 노진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환경사업소 소관인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충 및 화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에 관하여 예산 심의에 앞선 사전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조오순 위원장은 “부서와의 소통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여부 등을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청취한 사전보고 내용을 심도있게 고민해 23년 1차 예산 추경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계절관리기간인 1월부터 3월까지 법정 규모 이상의 다중이용시설 102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은 담당자의 현장 방문을 통해 실내공기질 자가 측정 및 관리자 교육 의무를 반복 고지하고, 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시민 건강은 물론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법정 규모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은 연 1회 측정 의무가 있어 실내공기질 측정업체에 측정을 의뢰하거나 자체적인 측정 장비로 측정해야 한다. 시설에서는 측정기록을 의무적으로 보관해야 하는데, 실내공기질 관리 종합정보망 사이트에 측정 결과를 입력하는 것으로 보관 의무를 대체할 수 있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 102개소 시설에는 연 면적 3,000㎡ 이상인 도서관과 2,000㎡ 이상인 의료기관, 1,000㎡ 이상인 노인요양시설 등 외부인의 방문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과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포함됐으며, 시는 이 시설들의 실내공기질 관리 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의 관리자들은 일 3회 이상 자연환기, 환기설비 및 공기청정기 가동, 설비 필터 정기 교체 등 적절한 관리를 하고 있었으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8일 SK에코플랜트와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재활용 활성화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와 SK에코플랜트가 함께 계양구에서 발생하는 무색 페트(PET)의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활성화하고 순환 경제 이행 등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권지훈 SK에코플랜트 국내에코BU 대표가 참석해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계양구는 2021년부터 자체 운영 중인 재활용품 유가 보상 플랫폼 ‘신비의 보물 가게’와 재활용품 보상 교환사업 등을 통해 관내에서 수집한 고품질의 투명 페트 등 재활용품을 SK에코플랜트에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 규모는 연간 100여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에코플랜트는 공급받은 투명 페트 등을 원료화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을 통해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SK에코플랜트는 계양구에서 학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자원순환 캠페인, 주민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재활용 문화 확산과 자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21일과 22일에 부평 테마의거리 일원에서 쇼핑거리 퍼레이드(Hip’s PARADE) 행사를 진행한다. 쇼핑거리 퍼레이드(Hip’s PARADE)는 2023년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즐길거리가 있는 ‘부평만의 쇼핑거리’ 조성을 위한 행사다. 퍼레이드는 오는 21일과 22일 저녁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마칭퍼레이드, 랜덤플레이 댄스 공연, 거리 노래방, 버스킹 공연, 랩(힙합) 공연 등 젊은 MZ세대의 감성에 맞춰 무대를 준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쇼핑거리 퍼레이드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과 15일에 진행한 퍼레이드에는 많은 MZ세대의 참여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거리 노래방은 관람하던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져 행사의 즐거움을 높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 주최로“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회 남동구 장애인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1, 2부로 나눠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2부 노래자랑은 예선을 통과한 12팀의 장애인들이 자신들만의 장기를 다채롭게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옥기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장은“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장애인분들과 자리를 함께하니 매우 감격스럽고,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직도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차별적인 시각을 갖는 분들이 많다. 오늘 이 시간 뿐만 아니라 일상속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배려하며 이해하고 서로 응원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는 남동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재생센터는 최근 남동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과 문화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른 문화공간 조성 및 남촌동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화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의 연계 ▲지역문화인력양성 및 문화기획의 실행장소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문화재단이 출범한지 100일이 되는 시점에서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상호 협조하여 남동구의 문화예술을 확산시키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경배 센터장은 “이번 남동문화재단과의 협약이 향후 남동구의 도시재생과 문화 발전의 좋은 협력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하고 나아가 문화예술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행정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17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신임 교육장(3월 초 신규 부임)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3인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광윤 교육장은 “낙후된 서부권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이 점점 줄고 있다.”라며,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시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화성시 관내 학교 수는 17개교가 증가했지만, 반대로 학교환경 개선 협력사업 예산은 동일 기간 20여억 원이 감액됐다. 또한, “화성시 관내 유치원에는 상ㆍ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이 적용되고 있지 않다.”라며, “인근 오산시만 하더라도 공ㆍ사립을 막론하고 유치원까지 상ㆍ하수도 요금감면 혜택이 보장되기 때문에 화성시도 조례 개정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희 의장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를 통해 화성시 단독 교육지원청이 신설되어야 한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빠르게 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권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장철규 의원은 17일 제221회 임시회를 대비해 소관 시설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관내 플라스틱 재활용 생산업체, 양감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날 방문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총 사업비 112억 원, 건물총면적 2,334㎡의 지상 2층 규모로 2022년 4월에 준공한 공공급식 농산물 저온저장 및 물류 배송 등의 유통시설로, 기존 유통 및 저장시설의 부족을 보완한다. 관내 플라스틱 재활용 생산업체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의 소각과정에서 생산된 스팀으로 지역난방의 열원 공급과 PET병, 폐포장재 등을 재활용해 산업용품의 원료를 생산하는 자원순환 업체로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 미래에 관한 고민을 함께했다. 또한 관내 하수도 시설 35개소 중 양감면에 소재한 수질관리복원센터에서는 700㎥/일의 용량으로 생활 오·폐수를 처리하며 매달 안정적인 방류수질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조오순 위원장은 “관내 학교나 유치원등 우리 자녀들의 먹거리를 지역의 질 높은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지역농산물 유통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현재 논의 중인 국제표준화기구 폐기물관리 기술위원회(ISO/TC297)의 국제표준 제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및 산업계의 전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기술 자료집’을 6월 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국내외 배터리 관리 정책, 산업 및 기술 현황, 폐배터리 관련 국제표준화 동향 등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폐배터리의 수거·보관·운송 등의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터리 주요 생산국인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각국의 배터리 규제 및 시장동향을 비롯해 2차전지 산업구조, 블랙매스 수·출입 현황 및 핵심소재 공급망 정보까지 수록했다. 이번 자료집은 공공부문의 정책 및 국제표준(ISO) 제정 대응뿐만 아니라, 산업계 현장의 실무 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이 폐배터리와 관련된 국제표준(ISO)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2024년) 말부터 국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해시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침체된 발한지구의 상권을 회복하고 문화재생을 위해 기획한 '놀토오삼 시즌2'가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놀토오삼 :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 지난 토요일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불 꺼진 광장을 음악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행사 시작 90분 만에 준비된 300인분의 재료가 모두 완판되는 등 많은 시민이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저녁 6시 이후에도 활기를 찾아보기 힘들던 발한지구의 구도심 광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과 웃음, 그리고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며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활기찬 장면을 오랜만에 보니 정말 기뻤다"며 "음악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연 시 도시정비과장은 "첫날부터 많은 분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행사도 의미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 1일차 경기가 6월 7일(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결승은 마루, 안마, 링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값진 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 안마 결승에서는 한국의 허웅이 14.63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웅은 예선 1위의 기세를 이어가며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나리만 쿠르바노프(카자흐스탄)가 14.933점으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베트남의 당응옥쑤언티엔(14.233점)이 가져갔다. 마루 결승에서는 문건영이 침착한 착지와 안정된 연기로 14.033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파리올림픽 챔피언인 필리핀의 카를로스 율로(14.600점),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밀라드 카리미(14.400점)에게 돌아갔다. 한편, 링 결승에 나선 이정효는 12.733점으로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다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미혼남녀의 교류와 소통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의 올해 첫 만남행사가 8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아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미혼남녀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연결을 개최했다. 세종연결은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는 2015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혼남녀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모집인원을 상반기 80명, 하반기 160명 등 총 240명으로 늘리고, 행사 개최 횟수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실제로 세종연결의 상반기 참가자 모집 결과, 모집 인원인 80명을 크게 웃도는 597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내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연령을 고려해 인공지능(AI) 기반 관심사 매칭, 미니데이트, 자유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