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용인시 여성농업인 육성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시행 ▲ 모성권 보장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여성농업인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실시 ▲여성농업인에 대한 전문 기술 및 경영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순회교육·현장교육·부부공동교육 등 지원 등이다. 황미상 의원은 "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기에는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아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일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내 사례관리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금융복지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제 위기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례관리 대상자와 취약계층의 주요 문제인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채 조정, 재무관리 등 금융 복지 영역에 대한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은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금융복지 지킴이 양성교육 손은정 강사의 진행으로 부채의 책임과 금융복지, 다양한 부채 해결 방법,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요 사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사례관리 대상자와 취약계층의 과중 채무는 채무불이행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고, 과다 채무자가 직면한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금융복지 상담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계양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일 ‘2023년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역기업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계양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지역 기업과 미취업 청년을 연계해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관내 서운일반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 대표 2명과 해당 기업에서 신규 채용한 계양구 청년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계양구-기업-청년 3자 간 사업 수행 의무사항과 보조금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다. 선정기업에는 2년간 매월 인건비 중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직무교육 훈련 기회와 3년 차 근무 시 인센티브(연 최대 1,000만 원)를 지원한다. 계양구는 지난해에도 서운일반산업단지 소재 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올해도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은 덜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확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정기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위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정기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 전원이 참석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한 깍두기 김치를 담갔다. 깍두기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영미 위원장은 “정기나눔 행사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로 위원 간의 화합이 더욱 돈독해진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항상 적극적으로 임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열한 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얼어붙은 취업시장에 따뜻한 바람을 가져올 ‘채용 한마당’ 행사를 준비했다. 서구, 고용노동부,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채용 행사는 기업 75곳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사무직, 뿌리산업, 기계, 물류 등 분야 구직자를 모집하는 가운데 직접 참여 기업 25곳은 채용 부스를 운영해 1:1 현장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간접 참여 50곳은 다양한 직종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 아울러 서구는 MBTI 적성검사와 면접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구직자는 채용행사를 통한 원스톱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 유선 상담으로 1:1 현장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업 정보는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기업에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는 취업 기회를 얻으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수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정활동 노하우 전수를 위한 전·현직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직 의원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의정동우회 이상택 회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등 전·현직 의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전직 의원들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광주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활동과 지역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임록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전직 의원님들이 그 발판을 잘 마련해 준 공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참석한 전.현직 의원들 모두 이런 자리가 정례화되어 활발한 교류가 있길 바라며, 향후에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4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교통과 김대길(지방시설주사보)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노영준 의원의 추천으로 4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교통과 김대길 주무관은 주정차 민원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만성적인 주정차 문제와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2022년 7개소 522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경안동 일원 거주자우선 주차구역 내 유휴주차면에 대하여 스마트폰앱 및 ARS 전화를 통해 주차공간을 공유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편의를 제공하여 시민 복리 증진에 공헌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는 10일 3층 간담회장에서 연간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독거노인 및 치매노인 등 돌봄취약계층에게 발생하는 야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야간대응형 돌봄사업모델 개발과 돌봄서비스의 비전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원 소개에 이어 연구회의 향후 추진 방향과 연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민간 전문가 분들과 함께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하여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는 지난 3월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돼 올해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지원 조례안」이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일생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지원계획 수립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 추진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타 지자체, 교육청, 경찰서,의료기관, 보호시설 등 관련 기관‧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강영웅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숫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실종자를 찾는 전담기관이 없다보니 찾기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조례안의 제정으로 실종 예방 사업과 관련 기관들의 협력체계 등을 통해 실종된 발달장애인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인천에서는 최다인 지난 3년간 5억 원을 재단에 출연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천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5억 원을 재단에 출연, 서구 내 기업, 소상공인 617곳을 대상으로 167억 특례보증을 지원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구는 특레보증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중 2%(최초 1년)를 보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무수 이사장은 “지역경제를 위한 따듯한 관심으로 출연금 확보에 힘써주신 서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금융통을 원활하게 하고 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신용보증재단에 노고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도록 특례보증 출연금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안 ▲용인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규칙안 2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7일과 1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재)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보라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변경)]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공모전 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고, 용인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의원(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광고 예산 산정 기준 조항을 정비하고, 홍보매체 선정 시 광고의 효과성을 고려해 영향력 있는 홍보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광고 소요 예산 산정 기준을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제1항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제공하는 자료로 변경 ▲홍보매체 선정 조항에 매체 영향력·광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용인시 홍보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언론사 신설 등이다. 김길수 의원은 "시민을 위한 정책 등을 홍보하기 위한 언론사의 광고비 집행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현 제도 운영 상에 나타난 미비한 점을 보완해 더욱 원활한 홍보 효과를 얻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안」이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만화·웹툰의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만화·웹툰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5년마다 만화·웹툰 진흥의 기본방향 등이 포함된 만화·웹툰진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만화·웹툰 창작·제작 및 창업 지원 등의 사업 추진 ▲만화·웹툰 진흥 및 상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은선 의원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화·웹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용인시도 이에 맞춰 다양한 지원을 통한 만화·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만화·웹툰산업이 용인특례시의 새로운 문화 테마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과 「용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지난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은 용인시가 공공기관에 이전해 준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에 대해 공공기관이 예산 집행 후에 정산하도록 해 예산 집행 및 반납의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용인시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회계연도가 끝났을 때 등 정산검사의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출연금등의 정산보고서 제출 ▲전출금과 위탁사업비를 정산한 결과 집행잔액이 발생하면 집행잔액과 발생한 이자를 시에 반납 ▲출연금등의 정산과 관련한 매뉴얼을 마련해 해당 업무담당 공무원 및 공공기관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 실시 등이다. 용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수당 지급 규정을 신설하고 비밀유지 근거 조항을 마련해 현행 제도의 운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지난 11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의 배치를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하여 현행 조례상의 미비점을 보완·개선하고자 개정됐다.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정책지원팀 신설에 따른 의회사무국의 각 팀별 담당 사무를 현행화하고자 개정됐다. 신나연 의원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배치했던 정책지원관을 의회사무국까지 넓은 범위에서 배치가 가능하도록 하고, 정책지원팀을 신설함에 따라 각 팀별 관련 업무를 상세히 명시해 업무를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조례와 규칙을 개정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탈의실과 파우더룸을 갖춘 러너들의 성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1호)’, 웨이트 트레이닝과 PT 체험이 가능한 ‘뚝섬역 핏스테이션(2호)’ 등 일상생활 속 친숙한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지하철 역사 공간인 ‘펀스테이션’ 3호가 9일 문을 연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펀스테이션 1~2호에 이어 3호 7호선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스마트기술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콘텐츠 제공' 이번에 문을 연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은 지하철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의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IT 기반 최첨단 장비로 개인 맞춤형 건강 측정과 운동 처방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스마트 측정공간 ▴퍼스널핏 스튜디오 ▴사이클 스튜디오 ▴디지털 운동공간 총 4개의 특화존으로 구성된다. 운동 종류와 목적에 따라 공간별 분위기와 체험프로그램을 차별화해 운동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였다. 간단한 환복이 가능한 탈의실도 마련돼 있어,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도 가볍게 들러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시가 글로벌 기술혁신의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설명회(IR)를 열고, 첨단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 2024) 1위 지역이자, 엔비디아・애플・구글 등 세계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 중 5곳이 위치한 기술혁신의 중심지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서울’이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서울포워드(Seoul Forward)’ 행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 국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5일간의 현장 중심 투자유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포워드’는 글로벌기업의 서울 진출 촉진을 위한 ’23년부터 홍콩․싱가포르에서 진행해온 투자유치 설명회로 올해는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기술혁신의 허브인 실리콘밸리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시는 현지에서 5일간 이어진 이번 일정을 통해 단순 설명회를 넘어, 서울의 외국인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첨단산업 분야 기업의 서울 진출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