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부영텃밭에서 ‘2023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도시텃밭 분양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텃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자간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등 5개 단체와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토종씨앗과 씨감자 나눔, 짚풀愛공감, 딸기모종 나눔, 꽃·씨앗과 함께하는 텃밭나들이, 허브향기 가득한 ‘스포츠 오일 만들기’, 지속가능한 식생활 캠페인 ‘꽃 절편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오늘 행사로 참여자들에게 토종씨앗을 나누면서 씨앗의 특성과 재배기술을 알려주며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3년도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등록한 '브랜드마케팅 연구회'가 지난 10일 최서윤 대표의원과 소속의원인 주임록, 허경행, 황소제, 이주훈, 노영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브랜드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브랜드마케팅 연구를 통한 시 이미지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키로 했다. 최서윤 대표의원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광주시의 유․무형 가치를 발굴․개발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광주시의 상징적인 대표 브랜드를 확립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여 광주시의 방문객과 이주민은 물론 관광, 서비스, 정책 등을 브랜드마케팅과 연결하여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표적인 광주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의장단은 10일 화성 전곡항에서 수원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화성시와 수원시 상생협력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등 의장단 11명과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12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계속해서 협력해야 할 두 도시가 함께 모인 이 자리가 더없이 특별할 수 없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두 도시가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여 공동의 발전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 의장은 “의회가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이 소중하다. 어떻게하면 우리가 상생할 수 있는지, 길을 모색해보고 상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화성시의회와 수원시의회는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어떠한 경우라도 민의를 대변해야 한다고 한 뜻을 모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대표의원 김명숙)’는 1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간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SG 연구회는 최근 ESG(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정책 연구를 통해 ESG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ESG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예비조사와 ESG 기본 조례안 제정 등을 위한 각종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집행부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성원 소개에 이어 연구회의 향후 추진 방향과 연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민간 전문가 분들과 함께 ESG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정책 및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연구회가 존재하는 만큼 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 연구회는 지난 3월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돼 올해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주시는 지난 7일 양주자이아파트 6, 7단지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허준 문화진흥재단(이사장 박수영)과 함께 진행한 ‘탄소중립 한방(韓方)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양주시와 허준 문화진흥재단과의 협약 체결 이후 실시한 첫 나무심기 행사로, 양주 MG 새마을금고(이사장 윤향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과 박수영 이사장, 이지연 의원, 정현호 의원, 윤향섭 이사장, 양주자이6·7단지아파트 노인회,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과 행사 참석자들은 양주자이아파트 6, 7단지 앞 도로변 화단에 ‘참고 견뎌냄’의 꽃말을 지닌 회양목 160그루와 철쭉나무를 심었다. 이어 열린 오후 행사에는 정동수 광사초 교장과 교사,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학부모 운영위원회 등이 참석해 광사초 화단에 단삼(丹蔘), 오가피 등 한방나무와 작약, 사피니아, 메리골드, 철쭉 등을 식재하며 아름다운 화단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광사초 나무심기 행사 전에는 150명의 광사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부활절 예배에서 "헌법정신을 지키는 것이 하느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민주주의를 역행하고 국회와 사법부를 무시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정신 수호를 주장하니 기가 막히다.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 오르신 예수님의 사랑과 부활의 의미를 새기는 부활절 예배를 정치선동의 장으로 만든 것은 볼썽 사납다. 자신의 주장을 강변하기 위해 종교를 앞세우는 대통령의 모습은 애처롭기까지 하다. "끝없는 거짓이 헌법정신을 위협한다"며 가짜뉴스를 비판한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대통령 자신을 모릅니까?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화합, 약자에 대한 존중과 보호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제51회 어버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 만만세! 富平愛 살어리 랏다.’ 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富유하고 平온한 孝사진’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富유하고 平온한 孝사진 공모전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1.3세대가 함께 富유하고 平온한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고 경로효친 사상과 부평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목적이 있다. 참가자격은, 제출하는 사진 속에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고 △가족구성원 또는 친구 나이의 합이 100세 이상이며 △신청자는 주소지 및 거주지가 부평구 구민이면 된다. 사진 출품은 1인 1작품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자연스러운 사진 인 컬러&흑백 모두 가능하되 스튜디오 사진, 전문가의 사진 작품, 보정된 사진, 규격 미달 및 디지털 합성 작품은 제한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4월 27일, 시상식은 어버이날인 5월 8일 개최 예정이며 시상과 부상품 규모는 총11명에 온누리 상품권 75만원 상당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입상작은 ‘청춘 갤러리’에 전시할 계획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 상장 및 상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8일 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 앞 국제2·3호 경관녹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주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연을 보호하는 마음을 담아 한 가족이 한그루씩 나무를 심었다. 또한 같은 날 연수구 송도관리단이 주관하는 튤립음악회도 열려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장, 구의원, 송도3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기념식수 식재 행사도 진행했다. 이정석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체험하고 즐기며 환경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1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지난 32년간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성과를 돌아보며 98만 화성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방자치 부활 32주년(1991. 4. 15. ~ 2023. 4. 15.)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기념식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원, 의정회 임원, 정명근 화성시장, 집행부 및 의회 직원 등이 참석하며 기념사 낭독, 기념 영상 시청, 지방의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 식후에는 개원 32주년을 맞아 주요 내빈들이 새로이 선정된 의정구호(민심은 의회로, 의회는 민의로)로 퍼포먼스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동문화재단이 “모두의 일상이 문화로 생동하는 새로운 남동”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지난 1월 공식 출범한 이후, 지역 문화예술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각종 사업분야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남동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법’에 의거해 지난해 남동구에서 설립한 기초문화재단으로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문화와 가장 밀접하게 활동하는 문화정책 기관이다. ▲문화재단 출범으로 달라진 남동의 문화예술 지원 인천시 자치구 중 5번째로 비교적 뒤늦게 출범한 남동문화재단은, 출범 3개월 만에 중앙부처의 9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유치했고, 추가로 3개 공모사업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남동구 예술인과 단체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전문플랫폼’으로써의 본분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특히 재단은 구 이관사업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사전 설명회를 가지고 ▲문화예술 전문가 심의 강화 ▲사업 현장 모니터링 신설 ▲관객 만족도 조사 및 환류계획 수립 등을 통한 지역예술 생태계 지원 개선 및 구민 문화향유 확대방안을 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천연기념물인 ‘인천장수동은행나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수치료 상시 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장수동 은행나무는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1992년 12월 16일)로 지정됐으며, 이후 자연·학술적·민속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아 2021년 2월 8일에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승격됐다. 수령이 800년으로 추정되는'인천장수동은행나무'는 높이 30m, 둘레 8.6m에 이르며, 5개의 가지가 균형을 이루며 뻗어 있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로 좁아지는 생육공간과 외부 환경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해 생육 환경이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문화재청 국고보조 사업비 1,300만 원을 들여 은행나무를 체계 있게 관리한다. 노거수 생육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병해충에 노출된 부위를 치료·보수하여 재해도 예방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역사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천연기념물 인천장수동은행나무를 상시 관찰해 병해충을 예방하고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19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ㆍ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는 시의회 홈페이지(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이메일,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유승영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와 평택시는 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에서 평택시 공공기관장 등 임용후보자에 대한 ‘정책 청문회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도시공사 사장 등 시 주요 공공기관장을 임명하기에 앞서 시의회에서 임용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절차가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정책 청문의 실시 대상은 △평택도시공사 사장 △평택시청소년재단 사무처장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시 주요 공공기관 5곳의 기관장이다. 시장은 해당 공공기관장을 임명하기 전 시의회에 정책 청문을 요청하고, 시의회는 7일 이내에 정책 청문을 실시해야 한다. 정책 청문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임용후보자를 출석하게 해 직무수행계획 등을 청취하고 이와 관련한 질의답변을 통해 임용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유승영 의장은 “정책 청문회 실시 협약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에 협조해 주신 정장선 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책 청문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우수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재들이 임용되길 기대하며, 평택시 공공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목현동 모개미천 등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강수예보에 따라, 복구사업이 어느정도 이루어졌는지를 파악하고, 우기철을 대비하여 미리 살피고자 진행됐으며, 향후 계획에 대한 점검을 위하여 추진됐다. 방문지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다량 발생한목현동 모개미천 일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년 우기전까지 하천 준설 등으로 현장을 관리하여, 제2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으로써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구역으로, 대규모 하천 재해복구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주임록 의장은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은 후 수해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근로자들을 격려했으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수해를 입은 구간이 신속하게 복구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사회복지사 대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열린 이 날 대회는 사회복지사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12대 신임 회장 취임식, 119명과 4개 단체에 대한 경기사회복지대상 시상식과 뮤지컬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는 사회복지사 40명에게 의장을 대신하여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복지 수준을 향상 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경기도 사회복지사 여러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그동안 도민들의 복지가 향상된데 비해 사회복지사의 처우는 아직도 열악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고생한만큼 적절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의동 국회의원, 신상진 성남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학수 경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현재 논의 중인 국제표준화기구 폐기물관리 기술위원회(ISO/TC297)의 국제표준 제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및 산업계의 전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기술 자료집’을 6월 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국내외 배터리 관리 정책, 산업 및 기술 현황, 폐배터리 관련 국제표준화 동향 등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폐배터리의 수거·보관·운송 등의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터리 주요 생산국인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각국의 배터리 규제 및 시장동향을 비롯해 2차전지 산업구조, 블랙매스 수·출입 현황 및 핵심소재 공급망 정보까지 수록했다. 이번 자료집은 공공부문의 정책 및 국제표준(ISO) 제정 대응뿐만 아니라, 산업계 현장의 실무 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이 폐배터리와 관련된 국제표준(ISO)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2024년) 말부터 국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해시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침체된 발한지구의 상권을 회복하고 문화재생을 위해 기획한 '놀토오삼 시즌2'가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놀토오삼 :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 지난 토요일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불 꺼진 광장을 음악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행사 시작 90분 만에 준비된 300인분의 재료가 모두 완판되는 등 많은 시민이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저녁 6시 이후에도 활기를 찾아보기 힘들던 발한지구의 구도심 광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과 웃음, 그리고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며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활기찬 장면을 오랜만에 보니 정말 기뻤다"며 "음악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연 시 도시정비과장은 "첫날부터 많은 분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행사도 의미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 1일차 경기가 6월 7일(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결승은 마루, 안마, 링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값진 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 안마 결승에서는 한국의 허웅이 14.63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웅은 예선 1위의 기세를 이어가며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나리만 쿠르바노프(카자흐스탄)가 14.933점으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베트남의 당응옥쑤언티엔(14.233점)이 가져갔다. 마루 결승에서는 문건영이 침착한 착지와 안정된 연기로 14.033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파리올림픽 챔피언인 필리핀의 카를로스 율로(14.600점),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밀라드 카리미(14.400점)에게 돌아갔다. 한편, 링 결승에 나선 이정효는 12.733점으로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다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미혼남녀의 교류와 소통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의 올해 첫 만남행사가 8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아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미혼남녀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연결을 개최했다. 세종연결은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는 2015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혼남녀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모집인원을 상반기 80명, 하반기 160명 등 총 240명으로 늘리고, 행사 개최 횟수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실제로 세종연결의 상반기 참가자 모집 결과, 모집 인원인 80명을 크게 웃도는 597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내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연령을 고려해 인공지능(AI) 기반 관심사 매칭, 미니데이트, 자유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