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9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 기간 ▲논현도서관은 ‘오늘은 내가 동화요리사’, ‘만들어보자 모스액자’, ‘업사이클링 북아트’, ▲소래도서관은 ‘이루리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놀이’, ‘패브릭 북커버 만들기’, ▲서창도서관은 ‘붐웨커로 배우는 어울림’, ‘릴레이 영화 상영회’, ‘삶에 스며드는 영화인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통행사로 시인이자 에세이 작가인 박준 작가를 초청해 시와 글 쓰기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북 토크쇼를 개최한다. 올해 도서관 주간의 공식 표어는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으로, 남동구립도서관은 표어에 맞는 다채로운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도서관 주간 참여 신청은 남동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8일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과 평택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차 평택시 기업지원교류협의회에 참석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과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평택시의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 소개에 이어 관내 기업인연합회들로부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과 함께 관내 기업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시의회는 집행부, 상공회의소와 적극 협력하여 관내 기업 지원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28일 봉담에 있는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열린 화성 향토음식 보급 프로젝트 “화성의 맛을 보다”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영란 부위원장을 비롯한 배정수, 장철규 위원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화성의 맛을 보다” 발대식은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화성시 향토 음식에 관한 다양한 식문화 콘텐트를 발굴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향토음식에 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하여 개최했으며, 산·관·학 협력하여 지역 기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모델을 제시했다. 위영란 부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화성시 향토음식이 많은 시민들에게 공유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내실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화성시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22차 정례회의가 지난 28일 광주시의회(주임록 의장) 주관으로 개최됐다. 제9대 전반기 동부권협의회장인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여주시의회, 성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양평군의회 등 6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이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120차 정례회의 및 제121차 서면회의 개최 결과보고, 상정 안건에 대한 협의 토론 등을 진행했다. 주임록 광주시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부권 의장협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진정한 주민자치시대 실현, 경기도 발전,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자”는 포부를 밝히며, “정책이라는 그릇에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담아내고 바람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8일 신촌중학교 1학년 3반 2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를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시의원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황재욱, 안지현, 박은선, 이상욱 의원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생생한 의정활동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학생들이 의회를 체험하면서,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의회는 생소하고 어려운 곳이라 생각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재미있게 지방자치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상반기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구성 단체는 용인특례시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7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사회 내 대학교의 역할과 상생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인천영어마을에서 주말체험활동인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학습 위주의 수업이 아닌 단체가 함께 사회성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다. 1분기 주말체험활동 교육은 원어민과 함께 환경·자연(Trash Island), 진로(Airport), 체육(MiniOlympics), 여가·문화(Dream Catcher)를 주제로 영어로 말하고 듣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100마디 말보다 한 번의 체험이 중요하고 미래 글로벌시대의 영어학습의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코로나19 일상생활 회복이 됨에 따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청소년을 위해 교과, 주중,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28일 회의를 개최해 제272회 임시회를 오는 4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안 ▲용인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4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규칙안 2건, 의견제시 3건, 예산안 2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4월 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7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한다. 12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개최한 김성녀의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가 5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찾아 성황리에 공연이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 고전 소설 '심청전'과 '춘향전'의 하이라이트 장면만 뽑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특유의 풍자와 해학의 정수를 선보였으며, 비트코인, 틱톡 등 현대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소재들을 절묘하게 빗대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당놀이 ‘인간문화재’라 불리는 김성녀가 이몽룡과 뺑덕어멈 역으로 분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악사들의 라이브 음악 연주와 무용단의 멋진 춤에도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또한, 배우들이 등장할 때 관객들에게 엿을 나눠주고, 관객들의 무대 참여를 이끄는 등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만 65세 어르신에게 50% 할인을 진행했으며, 남동구노인복지관·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복지기관과 협업을 통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객석 나눔을 진행해 사회 공헌 증진에도 기여했다. 4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7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 제58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시상 및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의회에서는 김경희 의장, 이계철, 이용운, 임채덕 의원을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 남부지회 회원 등 100명이 참여해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코로나로 힘든시간, 긴 터널 잘 버티고 견뎌오신 것에 대해 통감하며 위로를 전한다. 이 자리가 새로운 외식 문화 트렌드에 대비하는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친환경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건설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는 부분이라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전국요식업조합연합회로 1955년 이래 국민영양과 보건향상 및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회원간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식문화 향상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제 포퓰리즘식 ‘의회 폭거’가 민주당의 강령이 된 듯하다. 민주당이 불법 강성노조를 위한 ‘노란봉투법’, 의료인들 편가르기 하는 ‘간호법’, 민노총·민언련이 영원히 공영방송을 장악하게 하는 ‘방송법’ 등 내년 총선용 매표정책을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미래에 대한 고민 없이 노골적으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해 표를 긁어 모으겠다는 민주당의 정책들은 미래를 갉아 먹고 자신만 살찌우겠다는 ‘기생충 정치’나 다름없다. 나라 재정을 허공에 뿌려서라도 표를 사겠다는 정책들은 더욱 위험하다.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양곡관리법’은 그저 남는 쌀 수매만을 위해 매년 조 단위의 정부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쌀농사를 짓는 농가들이 다른 전략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는 장기적 전략은 고민조차 하지 않았다. 또 민주당은 건강보험에 대한 구조적 개혁은 외면한 채, 건강보험 재정적자를 국민 세금으로 메꿔주는 ‘건강보험법’에 대해 일몰제를 없애고 영구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금은 ‘문재인 케어’로 인해 2017년 6.8조 원에서 2021년 9.6조 원으로 약 40% 폭증했다. 9.6조면 대구시 1년 예산인 10조 원에 육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3월 23일 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교육을 위한 전문가 초청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구현하고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부패방지권익위법 및 청탁금지법 등에 근거하여 추진됐다. 강의를 맡은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김정현 대표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청렴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 참석한 용산구의회 의원들은 청렴서약식을 통해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청렴한 의정활동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했다. 황금선 부의장은 “이번 반부패·청렴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높은 윤리의식 수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용산구의회가 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7일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정현 수원대 교수, 우성남 변호사, 고찬석 전 시의원, 김광수 용인시 아파트 연합회장 4명이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9조 등에 의거하여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기존에 위촉됐던 김영학 용인대 교수, 김선자 명지대 교수, 강창욱 강남대 교수를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위촉식 후 회의를 열어 김영학 용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청렴이 곧 힘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근본이다. 올해는 지방의회가 시와 독립적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평가 등의 청렴도 평가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받게 되는 뜻깊은 해다”며, “용인특례시의회가 전국 기초, 광역 단체를 포함해 더욱 위상을 넓히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많은 지도편달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7일 지역 홍수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환경부 국가 R&D 기후위기 대응 홍수방어능력 혁신기술개발사업을 수행 중인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과 도심지 홍수 모니터링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안상진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 이사장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재)국제도시물정보과학연구원은 미추홀구 상습 침수 구역에 관측장비를 설치해 관측장비의 데이터 학습을 통한 침수 상황을 분석하고 상습침수지역 및 범위 파악을 위한 과학적 접근을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침수 원인 및 침수면적의 분석 등 침수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고 침수 피해 예방 기술을 개발하는데 합의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의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정착되고 이를 토대로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와 특허청의 공동 지원으로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며 분야별 전문인력이 기업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며 그에 따른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 사업으로 기업은 전문지식 없이 대응하기 어려운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으로 인한 피해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대응전략 지원비용은 사업별 최대 2천만~1억 원 범위이고, ▲상표대응전략 지원비용은 사업별 최대 1천만~4천6백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제 지식재산권 확보가 기업경쟁력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