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3년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김포시에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 4~5종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성능검사 및 관리지원, 유지보수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성능검사 및 관리지원 39개소로, 유지보수의 경우는 성능검사 및 관리지원을 받은 사업장 중 28개소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방지시설 본체 등 성능검사·오염도 검사(연 1회) ▲전문 기술 인력의 관리지원 및 컨설팅(월 1회) ▲방지시설 적정 운영을 위한 부대시설 및 핵심 소모품 교체·청소·수리 등 유지보수(5백만 원 한도, 자부담 20%)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오는 4월 7일까지 김포시 환경지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진량 환경지도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영세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덜고, 환경관리 역량은 높여 결과적으로는 지역의 대기질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많은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최근 부평역사박관물과 도시재생 보존물품 이관·보존에 협력하기로 하고 도시재생뉴딜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 추진 중 수집된 보존물품 일부를 이관했다. 보존물품은 ‘부평11번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관련 시설 및 지역사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자료로, 혁신센터의 공사 시기 도래에 따라 물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이관을 결정했다. 이관 대상 보존물품은 ▲구 캠프마켓 오수정화조부지 관련 건물 번호판 등과 ▲굴포천 변 주택 철거 전 수집한 상량문이 적힌 종도리, 시멘트 기와 등 총 38건 72점이다. 이관된 보존물품은 부평역사박물관에 귀속돼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관리되며, 향후 전시 등을 통해 구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버려진 채 지나칠 수 있었던 보존물품들이 도시재생사업과 박물관 협력을 통해 새 생명을 얻었다”며 “도시재생으로 새것을 만들면서도 옛것을 남기며 부평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래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다듬고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조사비용을 지원해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올해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은 KOTRA 전 세계 해외무역관(80개국 123개 무역관)을 통해 해외 관심 지역에 대한 시장조사, 잠재 파트너 조사, 글로벌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10개사 내외로, KOTRA 해외시장조사 참가비를 최대 1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수출 기업이 해외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금 더 수월하게 해외 판로개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가구가 수도권 4억 원(비수도권 3억 원)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만 취득세 50%(취득가격 1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를 감면했으나 개정에 따라 소득과 관계없이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취득하는 자에 대해서는 200만 원 한도내에서 전액 감면되는 것으로 확대 적용한다. 특히, 이번 취득세 감면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의 일환으로,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에 서구는 종전 규정으로 감면신청을 해 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되어 추가 환급이 필요한 경우는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며, 이번 개정으로 신규 감면 적용 대상이 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청을 통해 확대된 감면을 적용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자에 대한 감면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정사항을 널리 알리고 신속한 환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300회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승인의 건을 비롯해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4건, 결의안 4건, 기타6건 등 총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내 보고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요구 106건에 대하여 완료 45건, 추진중 58건, 추진불가 3건으로 최종 조정되어 승인됐으며, 『광주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주시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국지도57호선 교통체증 개선 및 오포터널 보행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로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답변도 이끌어냈다. 주임록 의장은 “제300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기도 공직자분들이 성실히 참여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이번 제300회 광주시의회 임시회는 지난 1991년 4월15일 제1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제281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4명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17일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송환 용산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임광준 세무사와 유일한 세무사 그리고 이재욱 세무사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관 2022회계연도 세입ㆍ세출 예산에 대한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검사하여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6월에 개최되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오천진 의장은 "전문적인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도에 집행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는 없는지 등 면밀하게 검토하고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3. 20일 남양농협 본점에서 열린 남양농협 조합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과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남양농협 조합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 제15대 박호영 조합장이 이임하고 제16대 박주신 조합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경건한 심정은 없다. 오늘 뿌리내린 씨앗이 ‘농업 발전’이라는 값진 열매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농업인과 농협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번년도 화성시 농업 예산이 400억 증액된 만큼 의회에서도 농업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고,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금융기관의 역할이 큰 만큼 동반성장 해야할 것”이라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농민들의 소득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구립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는 부평기적의 도서관, 갈산도서관, 부개어린이도서관 등 3곳이 선정됐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 지원이며, 사업에 선정된 도서관 3곳은 다채로운 주제로 6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은 6월부터 9월까지 ‘미지와 공상의 세계, 우주에 닿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우주탐사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는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계한 천문관찰, 과학관 탐방, VR 가상우주 만들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갈산도서관은 6월부터 11월까지 ‘부평에 사는 엄마 사람 혜자씨’를 주제로 육아에 집중된 일상 속 다시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작은 변화와 실천의 기록을 담아내는 ‘엄마 작가 출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또한 책마을 탐방과 드로잉, 그녀들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노인일자리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500여 명과 함께 ‘청춘부평’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문화공연의 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문화체험 활동이다. 2023년 부평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체험활동사업 참여자 61개 사업 5천975명을 대상으로 부평구 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을 연계한 사업이다. 부평구청을 시작으로 부평구노인복지관, 산곡노인문화센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기관 참여자에게 오는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1부에 인천시립무용단의 ‘새봄새춤’ 무용과 2부에 퓨전국악그룹 조선판스타 ‘퀸’의 노래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체험에 참여자들의 호응도를 이끌어내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문화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소중하고 귀한 경험을 하게 돼 선물 같은 하루였고, 동료 간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기차고 즐거운 노인일자리를 위해 더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인천광역시청소년문화센터와 남동구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동구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남동구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상호 간 홍보 협조 및 시범사업 발굴 등이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은 2004년 개소해 인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시설 운영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다. 남동문화재단은 업무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 접근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직장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2023년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에서 12월까지(월 1회) 진행되며 초콜릿 만들기, 가족 숲 체험, 가족 퍼즐 맞추기 등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동구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19일 제10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클럽축구대회(장소 : 초월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외 4개소)가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많은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열정을 펼쳐 보였다. 이번 축구대회는 19일과 26일 2일간 고등부, 20대부, 청년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최종 1 ~ 3위 팀, 최우수선수, 우수선수, 우수지도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참가 선수들 간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단과 가족, 동호인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20일 영중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8시에 모돈 50두가 폐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경기도북부위생시험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20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SF가 발생한 농가는 영중면 소재 12,842두를 사육하는 돼지농가로 인근에는 77개 축산농가가 소재하고 있다. 포천시는 긴급살처분과 함께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초동방역팀을 구성한다. 출입금지판 설치, 농장출입구 소독, 일시이동제한 명령, 통제초소 설치 및 비상근무조 편성 등 차단방역에 신속히 초동대응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이동제한, 차단방역, 살처분 등 ASF 발생에 따른 모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며, 인근 농가로의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3월 16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구정질문에 나선 의원은 권두성의원, 이미재의원, 백준석의원으로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 복리증진과 용산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질의에 나선 권두성 의원은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이 기대와 달리 저조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 구는 현재 상품권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있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3월 8일부터 시작된 300억원 규모의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홍보 방안으로 인플루언서나 유튜버 등을 활용하는 홍보를 시도해 볼 것을 제안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춘 홍보 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이미재 의원은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활성화 방안, 올해 예상되는 장마철 인명피해와 주민의 재산피해를 막을 수방대책과 시설개선 계획, 능동적인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 방안,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또 대통령실 용산이전에 따른 지역개발 및 집회와 교통량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관련민원 해소방안, 한남동일대 주택재개발 사업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최선자·김산수 의원,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고덕국제신도시 총연합회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따른 여러 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다방면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평택고덕국제학교 설립 추진현황 ▲서정리역 광장 개선방안 ▲북부경찰서 및 변전소 증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특별대책 추진현황 ▲행정타운 추진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2012년 실시계획 승인 이후 지금까지 급격한 발전을 이루어 왔고, 지금도 많은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평택의 신도시이니 만큼, 이번 간담회는 논의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따른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