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평생교육 민원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의 평생교육 민원 업무 담당자 36명을 대상으로, 담당자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음건강 증진과 업무 전문성 함양으로 증가하고 있는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주식회사 이든교육원의 신현지 강사가 ‘마음건강 증진’을 주제로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적인 민원응대방법과 감정 표출, 마음 치유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업무 개선 및 건의 사항 토의’,‘민원 사례 공유’등 효율적 업무 추진과 민원인에게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담당자간 논의를 이어간다.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먼저 그동안 묵묵히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해 온 업무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이번 워크숍이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관간 효율적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 오후 2시에 대회의실에서‘제11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1분기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 교육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시도별‘2025년 중대재해 예방 관련 주요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제시하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특별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중대 재해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심도 깊고 실효성 있는 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한국추상미술의 역사와 쟁점들'을 주제로 한 홍지석 단국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을 3월 27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스페이스 하이브에서 개최한다.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전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전용공간인 ‘스페이스 하이브’ 개관을 기념하는 첫 번째 전시로, 한국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대별 양식의 특징을 조망하고 관람객에게 추상미술의 정수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전개된 국내 추상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는 동시에, 대구 추상미술이 한국 미술사에서 갖는 의미와 위상을 재조명하는 자리이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특별강연 '한국추상미술의 역사와 쟁점들'에서는 1950~60년대의 추상미술의 태동과 1970년대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상미술의 역사와 쟁점을 홍지석 단국대학교 교수의 강연으로 펼친다. 특히 이번 강연은 한국추상미술의 쟁점들을 전시된 작품과 연계해 들을 수 있어서 한국추상미술의 역사와 작품이 가지는 의미에 더욱 심층적으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유치를 위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2025) 행사에 공동으로 참가했다. 국제물산업박람회 행사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된 물산업 분야 전문 박람회로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 전시회와 함께 세미나, 컨퍼런스,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동시에 개최돼,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유망 물기업과 정부 관계자, 대학교, 연구소, 해외 바이어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물산업 비즈니스의 장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시는 행사에 참가한 210여개 물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시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산업용지 분양을 위해 공동으로 기업 유치에 나섰다. 특히, 3월 20일 행사 2일차에 열린 한국물기술인증원 주최 세미나에서는 기업 대표, 국내 물관련 학계 및 공공기관, 해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자리에서 대구시 담당 주무관이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대구시 물산업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군위군청소년상담센터와 함께 지역 내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의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매년 유관기관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업주들에게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제도를 안내하고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를 예방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변종업소의 불법영업과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단속은 군위읍·효령면·부계면 소재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노래연습장, 문구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속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행위, ▲미니오락기 및 인형뽑기 불법 설치·영업행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허가 없이 신고만으로 영업이 가능한 불법 업소와 무단설치 영업장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있는지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학교 주변 상점들을 방문해 고열량·저영양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금지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3월 17일부터 7월 11일까지 유치원·초·중 특수교육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특수교육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교육’은 특수교육교원 및 관련서비스 담당 인력이 각급학교, 의료기관, 가정, 복지시설 등에 있는 특수교육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심한 이동·운동기능 장애로 학교 교육이 어려운 학생, 복지시설·의료기관·가정 거주 학생, 불가피한 장·단기 결석 학생, 일반학교 통합교육 대상 학생 등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방문교육, ▲통신교육, ▲가정교육, ▲출석교육, ▲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방문교육은 교사가 직접 학생을 찾아가 일대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통신교육은 이메일, 인터넷, 전화 등 다양한 통신 수단을 활용해 과제를 부여하고 학습 상황을 확인한다. 가정교육은 학생이 가정에서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수행할 수 있는 학습 과제를 부여하고, 출석교육은 학생이 소속된 학교의 수업과 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 오전 10시, 오는 4월 5일에 실시하는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시험장소를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응시자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의 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 공고를 통해 자신의 시험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초졸과 중졸은 성지중에서, ▲고졸은 경운중·침산중·대구일중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에,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종료된다. 시험 당일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126명, 중졸 349명, 고졸 1,537명 등 총 2,012명이 지원했으며, 최연소 지원자는 11세, 최고령 지원자는 82세다. 최종 합격자는 5월 8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떡볶이 페스티벌’이 3월 20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2025 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즈는 6개 대륙, 50여 개국, 3,000여 개의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 시상식이다. 그중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우수한 축제 운영 전략과 콘텐츠를 평가해 수여하며,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이사회가 함께 열리는‘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래로 2023년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음식·음료 부문 동상, 2024년 한국대회에서 K-푸드 한류리더상,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 금상,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0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등학교로 새롭게 전입했거나 5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첫걸음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고1부터 전면 적용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지원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학업 설계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학업설계 지도의 중요성,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등 올해 변화하는 핵심 사항들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 수강 과목을 직접 선택하는 ‘고교학점제’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3년간 19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고, 각 과목의 학점을 받기 위해서는 과목별 실제 수업 횟수의 2/3이상 출석과 40%이상의 학업 성취율을 충족해야 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2024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며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이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 코레일 기차여행《문화가 꽃피는, 대구간송미술관》, 기차 운임 최대 40% 할인! 철도를 이용해 다른 지역에서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코레일 기차여행’ 《문화가 꽃피는, 대구간송미술관》 상품 운행 노선이 확대된다. 코레일 기차여행 상품 《문화가 꽃피는, 대구간송미술관》은 코레일(대구본부)과 대구간송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기차여행 상품이다. 지난해 경부선에 한정되어 운영됐던 상품이 올해 경전선·동해선까지 운행 노선을 확대하여 서울·부산, 진주·창원, 포항·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기차를 이용해 미술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최대 40%의 특별 열차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코레일 기차여행 《문화가 꽃피는, 대구간송미술관》은 ‘코레일 홈페이지(기차여행)’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예매 상황에 따라 상품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지역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청과 한국장학재단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및 홍보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고등교육 관련 정보교류 ▲인권·윤리경영 관련 협력 ▲반부패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학업과 자기 계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인구 증가와 학령인구 확대 속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재를 적극 발굴·양성하고, 학생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11일 지역 아동복지시설 ‘신생원’에 물품을 기부했다.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신생원을 방문한 케이메디허브 직원 일동은 1백만 원 상당의 식음료 및 소화기 등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동성로 스파크(대표 이동경)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19일에 체결했다.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동성로 스파크’는 3월 19일에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이동경 동성로 스파크 대표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다각적 측면으로 접근한 업무 협력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개발 및 운영,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등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며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 우수한 오페라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동성로 스파크는 대구 중심에 위치해 도심형 실내 종합 테마파크이자 대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작년 한 해 두류공원을 찾은 사람이 12,948천 명으로 하루 3만 5천5백여 명이 두류공원에서 둘레길을 돌거나 운동을 하고 산을 오르는 등 여가를 즐겼다. 두류공원 하면 성당못, 두류수영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문화예술회관, 야외음악당, 두류도서관이 있다는 정도로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두류공원에는 금봉산 힐링숲길, 대구 대표숲, 공원산책로, 맨발 황톳길, 2·28자유광장(구 두류야구장)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있다. 두류공원에서 가장 높은 금봉산은 해발 139m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숲속 힐링숲길이 조성돼 있다. 사계절 연중 바쁜 일상에서 짬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오르고 하산하는 데까지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금봉산 힐링숲길과 2022년 조성된 황톳길은 등산 및 맨발걷기를 하는 시민들로 북적이는 곳으로, 두류공원의 산책로와 더불어 ‘걷기 좋은 길’, ‘걷고 싶은 길’로 매일매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2023년 기존 야구장을 철거하고 조성된 2·28자유광장에는 초화류 정원과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전국 대표 야간관광명소인 서문·칠성 야시장을 약 3개월의 동절기 휴장기간 동안 새단장을 마치고 3월 21일부터 개장한다. 올해는 신규 매대 운영자로 최종 선발된 38명(서문야시장 30명, 칠성야시장 8명)의 버터꽃게구이, 스테이크새우꼬치, 부대라면 등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칠성야시장은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글로벌 매대가 입점해, 자국민이 만드는 케밥과 튀르키예아이스크림으로 현지맛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야시장 개장행사도 진행된다. 서문야시장 메인무대에서는 인디음악과 인기곡 커버로 개장 축하공연을 하고,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등장한 공기놀이를 응용한 이벤트와 거리노래방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칠성야시장에서는 마술쇼와 야시장 복면가왕, LED풍선만들기 체험, 야광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서문야시장은 지난해와 동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은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성주사랑상품권”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여 할인판매를 한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이어 지역 내 소비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기 위하여 추석 명절을 앞둔 9월부터 연말까지 총 100억원 규모로 상품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할인판매는 9월 1일부터 즉시 시행되며,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지류 20만원, 카드 50만원이며 카드 보유한도는 150만원이 적용된다. 현재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1,701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이․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 군민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현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판매로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소비를 촉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28일, 옹진을 사랑하는 ㈜대형디앤씨의 조부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소 옹진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조부형 대표는 지난 2024년에 이어 2025년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어김없는 옹진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조부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옹진군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문경복 옹진군수는“군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주신 조부형 대표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금은 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뿐 아니라, 기부액의 30%를 지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한국무형문화유산 사기명장 제이미 박의 도자기 전시회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동래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전시회는 동래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용)이 주관하며 백록담의 정기를 품은 탐라의 도자기 2,000여 점이 전시된다. 탐라의 흙으로 빛어낸 도자기들은 백록담의 기운을 담아 평화롭고 고고한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예술 감상을 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동래구 장애인복지기금으로 후원될 예정이다. 전시 첫날인 9월 6일 11시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에서 열리는 오프닝 행사는 동래구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개그맨 김병만의 특별무대로 마무리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성용 관장은“전시회를 찾는 분들이 작품 속에 담긴 고유한 아름다움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되길 바라며, 이번 전시가 예술과 나눔을 잇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교육재단 꿈보배학교가 디지털 문해교육을 새롭게 도입하며, 성인 문해교육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꿈을 보며 배우는 학교’라는 뜻의 꿈보배학교는 초등학력 인정과정, 기초 문해교육, 디지털 문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년째인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은 초등학교 과정의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성인들에게 3년간 단계별 교육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4개 읍면 꿈보배학교를 통해 한글과 산수, 미술 등 기초문해교육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8년 3개소 30명으로 시작한 기초문해교육은 올해는 86개소, 326명까지 확대돼 군민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 등 실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문해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부분이 어르신들인 문해학교의 구성원들이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히게 되면서 또 다른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단순한 문해교육을 넘어서, 지역 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8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둥지 배움터(자기주도학습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둥지 배움터 운영 및 미래 인재 육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 구축 ▲진로 탐색 및 진학 지원 등을 공동 협력 과제로 삼아 예천군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예천군은 예천읍·감천면·용궁면·풍양면 4개 지역에 ‘청소년 둥지 배움터(자기주도학습센터)’를 설치하여, 예천읍을 거점으로 지정해 3개 면 지역을 총괄·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각 센터에는 학습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1인당 최대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진단과 맞춤형 학습계획 수립, 진로 및 정서 상담 등을 전적으로 코치한다. 이러한 과정은 EBS가 맡아 진행하며, 각 기관은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뒷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