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3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부모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학부모 100여 명, 오후 3시부터 초·중·고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는 AI 디지털 교육자료 정책과 출판사별 교육자료 기능을 체험했고, 교원은 학교급별로 4~5개 반으로 나눠 영어, 수학, 정보 교과의 실제 수업 적용 방안들을 실습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여 교실 수업의 혁신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워크숍이 교원과 학부모 모두가 AI 교육 혁신의 변화를 함께 체감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7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특별 문화공연 ‘MUSIC & CHILL@동성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심 대표 관광명소인 동성로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음악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젊음과 활력, 감성을 담은 무대를 통해 동성로만의 문화적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경쾌한 리듬과 에너지를 전하는 밴드 ‘세자전거’ ▲감성적인 보컬로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나교’ ▲다채로운 사운드로 무대를 채우는 밴드 ‘FOP’이 출연해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돗자리를 펴고 편안하게 앉아 도심 속에서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동성로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동성로가 활기찬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여성들의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2025 대구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엑스코 동관(전시 5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UP포럼’과 연계해 진행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 지역 5곳(남부·달서·대구·수성·신달서)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을 꿈꾸는 여성은 물론, 청년 및 중·장년층 여성들에게도 구인 기업과의 현장채용 및 간접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새일홍보관 ▲취업지원관 ▲채용지원관 ▲협력지원관 ▲경력단절예방관 ▲부대행사관 등 6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새일홍보관’에서는 새일센터 취업지원 사업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각 센터별 취업 상담사가 박람회에 방문한 구직 여성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지원관’에서는 15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인사 담당자와 구직 여성 간 1:1 현장면접을 통해 118명을 채용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2025 패밀리페스타 대구 & 여성UP포럼’을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축제로, 출산·육아, 가족·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9월 26일 오후 4시,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열리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시의회·교육계 주요 인사, 여성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제22회 대구 여성대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여성UP포럼’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동관 5홀에서 열리며, 7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35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여성 안전과 일·생활 균형 등 정책 홍보를 비롯해 여성창업 전시·판매, 일자리 박람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포럼과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여성·가족 정책의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nbs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3일(화) 오후 3시 30분, 대구아동복지센터와 참좋은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벽걸이에어컨, 컴퓨터세트,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의 필요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구교육청의 격려 덕분에 아이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고 큰 힘을 얻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청렴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부서별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렴주간은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 운영지원처는 청렴주간을 맞아 서구 환경기초시설 인근 서대구 영무예다음 아파트에서 입주민과 함께 소통·화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어린이 체험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민 의견은 설문조사로 수렴해 향후 시설과 행사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북부사업소는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 청백리 문화탐방, 청렴 서약서 징구, ‘마음만 받겠습니다’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공단은 이번 청렴주간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신뢰를 높이며, 청렴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9월 17일 반월당역 공유회의실에서 ‘시니어 안전지킴이’사업 유관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공사와 함께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15개 수행기관 및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부의 안전 최우선 정책 기조에 맞춰 공사가 주도적으로 마련한 자리로, 2025년에 추진한 안전 및 업무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시니어 안전지킴이의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 안전지킴이 사업은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총 1,15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역사 안전지킴이, 승강기 안전단, 열차 내 안전지킴이, 불법촬영 안심도우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올해 추진한 ▲역사 내 안전지킴이 안전 교육 강화 ▲우수 안전지킴이 분기별 포상 제도 운영 ▲시니어 안전지킴이 자체 보호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유관기관과 협의해 병행 실시하는 등 참석 기관 모두 안전지킴이 어르신의 안전하고 보람된 일터 조성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 18일 대구에 거주하는 유아와 동반가족 130가족을 대상으로 생태 체험 프로그램‘2025 온가족 생태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을 하며 유아와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 및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밧줄 모험놀이(스윙 그네·짚라인 등 5종), ▲숲 선생님과 자연 놀이(낙엽 폭죽놀이 외 2종), ▲생태 탐험놀이(나무야 퀴즈 한마당 외 1종), ▲내 손안의 숲, 열매 팔찌 만들기, ▲내 얼굴에 쏙! 생태 페이스 페인팅, ▲생태 맘껏놀이, ▲사랑 나눔 먹거리 체험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대구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대구유아교육진흥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은 9월 24일부터, 그 외 가정은 9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의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장윤정 원장은 “유아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군위중학교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에서 4박 5일간 ‘글로벌 현장탐구학습’을 실시한다. ‘Global Step, Future Map’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군위거점학교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 확장과 미래 사회 적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도쿄미래과학관 견학과 함께 도쿄 시내 주요 문화 유적지 및 첨단 과학기술 현장을 탐방했다. 교육기관 방문으로는 국제학교인 맬번 칼리지 도쿄(Malvern College Tokyo)와 도쿄대학교에서 일본 교육 시스템 체험과 진로 탐색 활동을 실시했다. 도쿄대학교에서는 재학생과의 멘토링 시간과 박치언 공학 박사의 ‘자신의 가능성에 가치를 두고 노력하라’ 주제의 특강이 마련됐고, 말번 칼리지 도쿄에서는 ▲한일 문화 비교, ▲일본 과학 발전 동향, ▲청소년 문화 등을 주제로 한 모둠별 탐구 활동이 이루어졌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현장탐구학습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위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45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30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한 장애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체육 전담교사 2명이 학교별로 방문해 학생 개인별 발달 수준에 맞는 체육 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 체육 활동, ▲협동심을 기르는 단체 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긍정적인 신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새로운 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적으로 더 건강해지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밝은 에너지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 학생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명 한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필요를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11월까지 초・중・고 3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수업사례 나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과 수업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의 공감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수업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교과 융합형 수업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국어・사회 융합 프로젝트로 책 속에서 인권을 탐구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연결하는 활동, ▲협력 과제 중심 수학 수업으로 또래 관계를 개선하는 ‘어울림 수행과제’, ▲음악・미술 연계 예술 활동으로 감정을 건강하게 표출하고 소통하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학생이 주도하는 참여형 활동도 공유한다.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공익광고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활동, ▲미디어 리터러시를 활용한 캠페인송 만들기, ▲학급세우기를 통해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교육 등이 포함됐다. 학교로 방문하는 강사는 지난 6월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천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현장 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모든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공직기강 점검은 긴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관행적 금품 및 향응수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품위훼손 행위 등을 점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한다. 또한, 장기간 명절 연휴 중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의 총 9개 점검반(18명)이 ▲업체 등으로부터 명절 명목의 금품 수수, ▲업무처리해태, 품위손상행위, 근무지 무단 이석 등 복무 실태, ▲문서·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화춘 대구시교육청 감사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어떠한 비위 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이달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달성군청 2층에 위치한 참꽃갤러리에서 혜당 임순득 작가의 개인전 ‘달성을 거닐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순득 작가는 한국적 정체성의 근원을 전통 속에서 찾으며 이를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왔다. 현장에서 마주한 빛과 그림자, 사계절의 변화, 순간의 감동을 붓끝에 옮겨낸 임 작가의 작품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자연과 인간, 역사와 현재가 교차하는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임 작가가 ‘현장 사생을 통한 실경산수화의 표현’이라는 오랜 연구 주제를 더욱 확장하여, 전통 수묵화의 기법을 계승하면서도 순간의 생동감을 즉흥적으로 담아내는 방식으로 자연과의 진정한 소통을 시도한다. 작가의 작품은 단순히 풍경을 그리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속에 숨겨진 역사적, 인문적 의미를 함께 탐구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임 작가의 실경산수화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길을 잃은 현대인들에게 한국적인 것의 본질이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이번 전시는 달성 지역의 자연과 역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21일 칠곡향교에서 달구벌시조창연구회 주관으로 ‘제1회 대구 북구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달구벌시조창연구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전통문화의 숨결이 살아 있는 칠곡향교에서 시조창의 멋과 가치를 선보였다. 경연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인부, 대상부, 단체부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에서 고유의 음률과 정서를 담아 시조창의 깊은 울림을 선보였으며, 시조의 다양한 매력을 공유했다. 관람객들 역시 우리 전통 음악의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대회 수상은 대상부 장원 성익근(칠곡), 명인부 장원 양재호(천안), 질음시조부 장원 강철오(밀양), 사설시조부 장원 박인숙(청주), 평시조부 장원 권인석(임실), 단체부 장원 고령지회가 각 부문의 영예를 안았다. 김인숙 달구벌시조창연구회 대표는 “시조경창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시조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현들의 사상과 업적을 재해석한 아름다운 시조가 주춧돌이 되어 널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 도서관사업부는 오는 9월 27일, 안심도서관 일대에서 제3회 금호강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알록달록 도서관’을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금호강 책축제’는 금호강 자연과 어우러진 안심도서관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법의 도서관’ 매직쇼와 꿈과 희망을 담은 버블&벌룬쇼가 펼쳐지며, 도서관 주변에는 ▲책 속 주인공 ‘무지개 물고기’ 바람개비 만들기 ▲풍선키다리아저씨와의 만남 ▲스탬프 투어 ▲각인각色 인생네컷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서관사업부 관계자는 “지역의 자연과 함께하는 안심도서관에서, 책을 중심으로 웃음과 감동, 추억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쉼표가 되고, 우리 동구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따뜻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축제 정보 및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