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아티스트 NOW ‘비올리스트 김규리’의 공연이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2024 하반기 공연의 진행자인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의 진행으로 만나는 연주자와의 대담,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 & 콘서트 ‘아티스트 NOW’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아티스트 NOW’는 연주자의 연주와 함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진행자와의 대담으로 솔직하게 이끌어내어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관객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또 관객들이 연주자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과 질문을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받아 현장에서 진행자가 전달하고 연주자의 답변을 전해 듣는,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관객 친화적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점점 자극적인 매체에 물들어가는 이 시대에 건강한 공연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관객층으로의 확대를 시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맛과 사랑나눔 위원회와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11월 20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제14회 도매시장 맛과 사랑나눔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매시장법인, 시장도매인, 중도매인,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등 유통종사자들로 구성된 ‘도매시장 맛과 사랑나눔 위원회’에서 이웃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 소외계층 김장김치 전달과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사랑의 김장김치는 위원회가 조성한 기금으로 8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5kg) 2,700박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조합 및 수산시장도매법인 등 유통종사자들이 적극 기금조성에 동참하여 작년보다 500박스 더 많이 전달하게 됐다. 특히, 올해 배추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사)한국농업유통법인 대구경북연합회, (사)대구광역시 농산물도매시장 상장예외정산조합, (사)한국농산물 중도매인조합연합회 대구시지회, 청송군 현서농협작목반에서 배추 총 8,700포기(29톤)를 현물로 기증하여 이웃 나눔에 뜻을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쇼팽 스페셜리스트 첼리스트 ‘토마시 스트랄’과 피아니스트 ‘크시슈토프 야블론스키’가 11월 23일 오후 5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쇼팽과 라흐마니노프의 낭만주의의 정수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 두 연주자는 ‘쇼팽의 발라드 1번 사단조, Op.23’와 ‘라흐마니노프의 악흥의 순간 3번 나단조, Op.16’과 ‘회화적 연습곡 9번 라장조, Op.39’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폴란드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크시슈토프 야블론스키’와 첼리스트 ‘토마시 스트랄’이 11월 23일(토) 오후 5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쇼팽과 라흐마니노프 곡의 정수를 들려줄 예정이다. 스트랄은 쇼팽 탄생 6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상트페트르부르크, 그리스 나프폴리오 축제 등에서 공연했고, 야블론스키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두 연주자 모두 쇼팽 스페셜리스트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두 연주자는 이번 무대에서 1부에서는 쇼팽 곡들로만, 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 곡들로만 구성해 쇼팽에서 라흐마니노프까지 이어지는 낭만주의의 전체적인 계보를 표현할 것이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립극단은 제58회 정기공연으로 소극장 연극 두 편을 연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공연한다. 첫 작품은 ‘오거리 사진관’으로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두 번째 작품은 ‘여기가 집이다’로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두 작품 모두 공연 시간은 수~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4시이다. 성석배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두 개 공연은 모두 ‘가족’의 의미를 담고 있지만 ‘오거리 사진관’에서는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여기가 집이다’에서는 현대사회가 이어준 새로운 형태의 가족 이야기를 풀어낸다. 대구시립극단은 서로 다른 주제와 메시지 안에 따스한 공감과 여운을 담은 두 연극 작품으로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연극 ‘오거리 사진관’은 평범한 가정에서 맞닥뜨린 아버지의 치매와 죽음, 죽음 후 일어난 일들을 판타지적 요소로 재치 있고 유쾌하게 보여준다. 작품은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풀어냄과 동시에 애잔한 현실의 정곡을 찔러 사랑과 상실을 넘어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nb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 소지역주의가 팽배해 있다”며, “대구경북이 하나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차원에서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서울에 버금가는 양대 특별시가 되면 기업과 인재들이 몰려오는 환경이 조성돼 지방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며, “청사를 3개 두자는 취지도 북부는 안동을 중심으로, 남부는 포항을 중심으로, 중부는 대구를 중심으로 발전하여 어느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대구경북이 고르게 발전하는 행정체제로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통합을 가정하더라도 대구시 신청사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향후, 시의회 소재지 결정에 따라 관련 시설의 규모 확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에 대해서는 “윤재옥 의원이 발의하는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에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지원을 법제화해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안정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에 철저를 기하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 해 동안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우수 스타트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시상식인 ‘제8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7년 동안 대구스타트업어워즈는 에임트㈜, ㈜쓰리아이, ㈜아스트로젠과 ㈜씨위드 등 약 28개의 지역산업을 이끄는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창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창업문화를 확산했다.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으로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지역경제를 이끄는데도 기여했다. 올해 대상은 ㈜디비전(대표 류영균)이 수상했다. 디비전은 알루미늄 소재전환과 경량화 기술을 통해 강철 부품을 대체하여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의 에너지 효율향상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했고, 창업 3년 만에 250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하이어코퍼레이션(대표 김인영)은 병의원 중심의 합리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오더’ 플랫폼을 개발했다. 메디오더 누적 거래액은 440억 원을 돌파했고 K-뷰티 시장 확대에 따라 브라질, 인도네시아, 대만 등 국외 매출 확보를 위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서문교회 주차장에서 자원봉사자와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따뜻한 중구 만들기 온(溫)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날 행사는 ‘뜻있는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중구의 꿈인 구민의 행복을 위해 따뜻한 중구를 만들자’라는 의지를 담은 꾸러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중구 관내 10여 개 기관․단체 등에서 기탁한 5,400만 원 상당의 온정나눔 후원 물품 전달식과 온(溫)정 나눔기트 제작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무선 전기주전자, 목도리, 겨울 장갑, 겨울 양말, 보온 찜질팩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 등 10여 품목으로 구성된 ‘온(溫)정나눔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하고, 독거어르신 세대에는 김장 김치 360박스와 겨울이불 200채를 전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겨울철 온기를 이어가는 이웃 사랑을 실천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단체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기가 꺼지지 않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20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주민 화합과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20개 봉사단체 15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1,04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대구지방보훈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대구중구지회, 동인동‧삼덕동‧성내1동‧남산2동‧대봉1동‧대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하람로타리클럽, 대구골든벨클럽, 대구장로회총연합회,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 파크골프중구협의회25클럽, 동광로타리클럽, 88로타리클럽 등이 참여했다. 참석한 봉사자들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하는 동안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김장 나눔이 이웃 사랑의 밑거름이 되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0일과 21일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 등 각급 학교와 기관 안전보건 관리감독자가 산업재해 현안을 이해하고 현장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관리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할 중·장년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건강 및 체력 관리 방법,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등이다. 특히, 최근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가 간헐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근로자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두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학교와 각 기관에서도 위험요인 사전 점검과 개선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즉시 개선하여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육청은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의 11월 21일과 11월 22일 총파업과 관련해 파업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없도록 하고, 급식·늘봄 등 학부모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단체교섭 사항으로 ▲방학 중 비근무자 상시 전환,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도입, ▲방학 중 비근무자 퇴직금 산정 개선, ▲유급조합원 교육 확대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파업으로 인해 학교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급식, 돌봄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학교로 시달하여 파업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본청·교육지원청·각급 학교에 파업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현장의 주요 현안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학교 급식은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하여 대체급식(빵·우유 등 제공)실시,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며, 초등 돌봄도 내부인력을 활용해 운영하는 등 돌봄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체교섭이 원만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사진치료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치료는 사진을 통해 내담자의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정서적 성장을 돕는 상담기법으로, 내면의 깊은 통찰을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연수는 담당자들의 사진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담 매체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진치료의 효과와 기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사진으로 실습하고 주제별 사진을 선택·탐색하는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담자의 지각적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다뤘다. 연수를 진행한 춘해보건대학교 김현희 교수는 “사진은 내면의 욕구와 갈등을 인식하게 해 자기 통찰을 돕는다”며,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의 학생 상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Wee클래스와 Wee센터 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라온제나에서 ‘디지털 기반 고교 성취평가 핵심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취평가제’는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기반하여‘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개별 학생들의 성취도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특히 요구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최소성취수준 보장, ▲이수/미이수 판단,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성취평가 신뢰도 제고 등 디지털 기반 성취평가의 내실화와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지원할 전문성 있는 핵심교원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교과별 성취평가 강사 206명이 참여해 99개 고등학교 15개 교과의 1,213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별 학기 단위 성취 수준 진술 및 지필·수행평가 도구 제작 실습과 토론 등의 교육을 운영하여 성취평가 핵심 교원들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2025년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은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전환점이다.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유관기관-사업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남구·달서구 지역의 구청,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사업학교 등 지역유관기관과 사업학교 담당자 70명이 참석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부진,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등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고, 전인적 성장과 교육권 보장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추진을 앞두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실시 배경과 필요성을 안내하고 남부교육지원청의 지역기관 연계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가 특강을 통해 아동·청소년 지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4일부터 3박4일간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국 여성의 산후조리, 여성건강 강좌, 약선음식 등 전통문화체험이 주요 코스인 여성건강연수투어 ‘팸테크스쿨’을 진행했다. 팸테크(Femtech)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의 합성어로 갱년기·부인과 질환·임신·육아 등 여성 건강에 특화된 기술과 상품, 서비스를 일컫는다.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산업이다. 이에 수성구는 지난해부터 일본 뷰티 전문가 단체와 손잡고 팸테크 투어를 개발,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투어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팸테크스쿨은 수성구 의료·웰니스 관광 코스에 여성 건강 관리를 더한 콘텐츠이며 일본 미세스 경연대회(Mrs. of the year) 입상자 7명과 국제미안미신협회(IBBA) 회원 6명 등 총 13명이 참가했다. 투어 첫날인 14일 이들은 경희효성한의원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와 한방미용법을 배우고 한방미용침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효성병원을 견학하고 한국 여성 산후조리법과 산후조리원 프로그램을 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15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명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구청 취업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다중집합장소에서 전문 상담사가 취업 상담 및 알선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상담 후 구직·구인정보를 일자리지원센터에 등록하면 각종 채용행사 등 일자리 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남구는 앞으로도 현장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구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시상식에서‘안전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을 즈음하여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자리로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 동구는 국지성 호우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를 인정받아 안전혁신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초량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추진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생수나눔냉장고 설치, 쿨링포그 운영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및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 사업, 고지대 계단 연도별 정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원도심 지역이 가진 고질적 문제인 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후, 2024년 마포구 보육성장대회가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찾아 200여 명의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보육 현장에서 애쓴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보육유공자 4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보육교직원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참석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후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공연이 30분가량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내는 일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일”이라며 “보육인의 행복이 곧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마포구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도와 마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관리단이 배치돼 섬 마을의 고유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3일(화) 2024년 제6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ABS 스트라이크존 설정,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 추가 등 내년 시즌 리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BS 스트라이크존 하향 조정 올시즌 ABS 스트라이크존은 타자의 신장에 비례해 상단 56.35%, 하단 27.64%를 적용했다. KBO는 선수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고, 상단 스트라이크존 조정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 올 시즌 경기지표, ABS 판정 존 비교 분석, 스트라이크 존 조정에 따른 예상 변화 등을 토대로 실행위원회는 2025 시즌부터 적용할 존 설정에 대해 논의해왔고 상단, 하단 모두 0.6% 포인트(신장 180cm의 선수의 경우 약 1cm) 하향 조정해 상단 55.75%, 하단 27.04%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존의 크기는 변화없이 전체가 아래로 이동하는 형태가 된다. 존의 상단, 하단 외에 스트라이크 존의 중간면 및 끝면, 좌우 폭 등은 현행 유지된다. 이는 지속적으로 시즌 중 진행되어온 전문가 TF 회의, 선수, 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는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 이동주)과 함께 12월 4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의 '수질 오염과의 전쟁 선포'에 이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도, 시·군 공무원, 충북물포럼, 환경단체, 물 관련 분야의 주요 기관, 도민, 학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이재덕 과장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충북의 수질 환경 개선 방향과 추진체계, 분야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송철민 교수가 '수질 보전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가 '농업용수 이용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