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아낌없이 주고 싶은 나무” 전시를 11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인근 가로수를 통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아낌없이 주고 싶은 나무’는 초등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공모사업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나무보온재에 아크릴물감을 활용해 수업했으며, 참여 학생들이 기후 위기 속 나무가 주는 혜택에 대해 생각해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나무보온재에 다채롭게 표현한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나무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한 학생들의 마음이 작품을 보는 모든분들의 마음에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 이천동에서는 지난 12일 『재능기부 하트 시그널』행사를 이천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천동 배나무샘골협동조합에서 깨끗한 이천동을 위해 힘써 주시는 관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수제 생강청, 떡, 사과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 주셨다. 또한 실력있는 마술사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무료 초빙하여 신기한 마술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조합원의 노래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연아 배나무샘골협동조합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니 마음이 흡족하고 재능기부와 봉사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혜숙 이천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주신 배나무샘골협동조합 위원장 및 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23일 오후 7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제2회 대구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노래를 부제로 2016년 창단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For the beauty of the Earth”, “우리의 꿈” 등 9곡을 선보인다. 연주회는 이창희 지휘자의 연출과 소프라노 조지영, 피아노 5중주 Quintet Apassionato의 특별무대까지 알차게 구성해 합창단은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뽐내고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연장 로비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정기연주회 포토존 촬영, 프로그램 북 등을 제공한다. 연주회는 300여 석의 관객석 전석 무료로,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티켓을 배부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중구 구립어린이합창단의 두 번째 정기연주회로 청량한 화음과 맑은 목소리가 구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동성로 일원(CGV 대구한일~동성로관광안내소)에서 ‘동성로에 즐기는 디저트’라는 테마의 ‘2024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최근 젊은 세대 중심으로 디저트 열풍이 불면서 '디케팅(티켓팅만큼 치열하게 주문해야 하는 디저트)'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디저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특히 대구는 커피와 디저트 소비가 많은 도시로 최근 동성로는 디저트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성로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는 행사 첫날인 22일 오후 4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 메인무대에서 대학생 밴드공연과 대구 뮤지컬팀 ’딤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30분 상권브랜드 공모전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개막식이 진행된다. 무대 행사로는 23일 오후 4시부터 시민 참여형 길거리 미니토크쇼, 마술공연 등의 레크리에이션, 오카리나 플루트 연주, 성악, 가수 김효진 등 다양한 장르의 감성 공연이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축제 동안 인기 있는 3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성서공단 주변 주요간선도로인 달서대로(대천교삼거리~유천포스코네거리, 연장 640m) 일부 구간의 차로를 5개 차로에서 6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이달 14일(목)에 마무리해 출·퇴근길 교통혼잡을 개선하게 됐다고 밝혔다. 4차순환도로 일부 구간인 달서대로는 성서산업단지 및 인근 주거지역 (월배, 상인, 대곡지구)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며, 최근 4차 순환도로 전 구간 개통 및 주변지역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 극심한 지·정체로 이용자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던 지점이다. 달서대로 유천교 방면 구간은 직진차로 용량 부족과 짧은 교차로 간격으로 인해 달서대로를 통행하는 차량과 성서산업단지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뒤엉켜 차량 대기 길이가 약 900m까지 발생하고 이 짧은 구간을 통과하는 시간이 7분 정도 소요돼, 시민들의 통행 불편 및 교통사고 발생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대구시는 2023년 11월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혼잡 개선공사를 착공해 달서대로 유천교 방면 연장 640m의 차로수를 5개 차로에서 6개 차로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강은희 교육감은 11월 1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24. 대구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나승일 교수, 이하 자문위원회)에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대구교육의 발전과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전문가 위원, 지역사회통합 위원, 교육계 원로 위원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인사들로 구성되어, 대구미래역량교육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2025 대구교육 방향’과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를 교육적으로 접근하여 가족 친화적 가치 문화 확산‘에 대한 정책 제안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미래교육에 관해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매우 반갑고 뜻깊다.”며, “고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의 교육정책에 내실 있게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공사감독 기술직 공무원, 학교별 공사 발주 담당자, 시공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시행(2024.1.27.)됨에 따라, 공사 관계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소규모 공사현장의 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자가진단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평가표 등 발주처와 시공사의 의무 사항들을 현장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이 쉽게 적용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산업안전보건공단 김태한 차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사항, ▲건설현장 안전관리 지침, ▲교육청 관내 소규모 공사 주요 지적 사례 등에 대해 전달하고, 산업안전진흥원 이기완 원장이 ▲작업 공정별 감독자 및 발주자 의무 사항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자체 발주 소규모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교육청 안전관리자 등이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방안, 위험성평가 작성 방법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3개 나라의 학생과 한국어 교사 등 35명을 초청해‘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미국 LA,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호주 시드니 등 3개국에서 학생 79명이 참여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한국의 말·멋·맛 나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이들 3개 나라의 한국어교육원을 통해 선발된 한국어 우수 학생 29명(미국 9명, 우즈베키스탄 10명, 호주 10명)과 한국어 교사 6명 등 35명과 함께 한국어 교육을 기반으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구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3개국 방문단은 11월 17일에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해 청와대, 경복궁, 서울한방진흥센터 등 한국의 전통적 장소를 방문하고 11월 18일에 대구로 이동한다. 11월 19일에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의 날’은 우리 학생들과 해외학생들의 문화 어울림의 장으로, 지난여름 추진했던 ‘한국의 말·멋·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중구협의회는 16일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4 자유로운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배태숙 중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한반도 통일 염원 굿즈 제작’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북한이탈주민 모범 학생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통기타 및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형원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고,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민의 의지를 결집해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1월 14일, 연말 기획공연 2개의 티켓 오픈을 진행했다.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열리는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와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열리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가족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가오는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을 통해 대구 시민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4년 연말 기획공연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11월 14일 티켓 오픈을 진행하는 공연은 총 2작품이다.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 (12.5.)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기 위한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가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진행된다.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한 획을 그은 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자녀양육시민, 아동복지 관련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학대예방의 날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정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오늘’을 주제로 하는 단체 퍼포먼스, 부모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부모 교육에는 유튜브 채널과 각종 방송 출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민준 강사를 초청해 ‘긍정양육-화내지 않는 훈육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긍정양육-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숏폼 동영상 공모전(9.1.~10.6.)을 실시한 결과 우수작 12점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아울러 각 구·군은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이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서 근무할 늘봄교무행정실무사 14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대구 늘봄학교는 모든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서 초 1학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초 2학년까지 확대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2025년 1월 1일부터 늘봄학교에 배치되어 행정, 회계,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11월 15일 오후 6시부터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4일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근무조건 및 보수, 세부 채용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관내 8개교가 활동하는‘한어울예술단’의 제10회 발표회 창작뮤지컬 '뾰족한 나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어울예술단’은 남구 소재 8개 초·중학교가 연합한 예술문화동아리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관내 초·중학교와 교육지원청, 남구청(남구청소년창작센터)이 공동 운영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기와 노래로 무대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과 자기표현력을 키우고, 다양한 예술문화 체험으로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공연은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주제로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걱정을 함께 풀어내며, 가족 간 소통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해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무대 경험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북부도서관은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서‘한강이 온다’ 특별 코너를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이 코너를 통해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흰, ▲그대의 차가운 손,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등 한강 작가의 대표작 52종을 소개 글과 함께 만날 볼 수 있다. 또한, 한강 작가의 작품에서 인상 깊었던 한 줄 문장을 필사해 응모함을 통해 제출하거나 QR코드 스캔 또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응모에 참여하면 12월 30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한강의 한 줄 책갈피’행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6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로 구성된 ‘2024년 학교연합 학생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회장단, ▲교육위원회, ▲학생생활문화 향상위원회, ▲참여인권위원회, ▲동아리활성화위원회 등 5개의 학생연합 학생회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 방안에 대해 온라인 토론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학생,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소속 학교의 토론 활동 우수 사례공유, 문제점 진단 및 정책 제안, 실천 프로젝트 등에 대한 분과별 의제 토론을 펼친다. 이후, 모든 분과의 학생들이 모여 공통 의제인‘모두가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위한 선언문 만들기’와 관련된 토론을 통해 행복한 학교공동체 형성을 위한 생각을 나누고, 12월 14일(토)에 개최 예정인 학교연합 학생회 활동 성과나눔회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센터 세담홀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삼일고(경기도) 허진만 교사가 학생회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학생자치회 구성부터 운영까지’를 주제로 학생들의 학생자치 지도 역량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시상식에서‘안전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을 즈음하여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자리로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 동구는 국지성 호우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를 인정받아 안전혁신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초량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추진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생수나눔냉장고 설치, 쿨링포그 운영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및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 사업, 고지대 계단 연도별 정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원도심 지역이 가진 고질적 문제인 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후, 2024년 마포구 보육성장대회가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찾아 200여 명의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보육 현장에서 애쓴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보육유공자 4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보육교직원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참석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후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공연이 30분가량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내는 일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일”이라며 “보육인의 행복이 곧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마포구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도와 마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관리단이 배치돼 섬 마을의 고유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3일(화) 2024년 제6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ABS 스트라이크존 설정,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 추가 등 내년 시즌 리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BS 스트라이크존 하향 조정 올시즌 ABS 스트라이크존은 타자의 신장에 비례해 상단 56.35%, 하단 27.64%를 적용했다. KBO는 선수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고, 상단 스트라이크존 조정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 올 시즌 경기지표, ABS 판정 존 비교 분석, 스트라이크 존 조정에 따른 예상 변화 등을 토대로 실행위원회는 2025 시즌부터 적용할 존 설정에 대해 논의해왔고 상단, 하단 모두 0.6% 포인트(신장 180cm의 선수의 경우 약 1cm) 하향 조정해 상단 55.75%, 하단 27.04%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존의 크기는 변화없이 전체가 아래로 이동하는 형태가 된다. 존의 상단, 하단 외에 스트라이크 존의 중간면 및 끝면, 좌우 폭 등은 현행 유지된다. 이는 지속적으로 시즌 중 진행되어온 전문가 TF 회의, 선수, 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는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 이동주)과 함께 12월 4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의 '수질 오염과의 전쟁 선포'에 이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도, 시·군 공무원, 충북물포럼, 환경단체, 물 관련 분야의 주요 기관, 도민, 학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이재덕 과장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충북의 수질 환경 개선 방향과 추진체계, 분야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송철민 교수가 '수질 보전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가 '농업용수 이용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