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3일 오후 1시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 대책 마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민과 함께 생명의 가치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마술과 개그 공연이 이어져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공나영 센터장은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가창체육공원에서 지역 청소년과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가창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행사로, 달성문화도시센터(가창권역)와 가창면 우리마을교육나눔이 협력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감성’, ‘창의’, ‘자기성장’을 주제로 한 9개의 전문체험 존과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자기성장 존 8개가 마련됐다.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무대 공연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오르프 공연을 시작으로,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평생교육 라인댄스 등이 이어졌다. 만화영화 수록곡 팝페라와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공연, 코믹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2일 오후 3시, 호텔 수성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구성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대구미래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미래학교는 학생의 주도성 및 역량 개발을 위해 학습(수업-평가)을 중심으로 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교육 환경 조성, 학교문화확립을 실천하여 학교 교육을 혁신하고 학교 공동체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학교이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기르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 대구미래학교 46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 교사가 대구미래학교 성과지표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통해 이해하고, 학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초등 대구미래학교 성과지표의 개발 목적 및 구성 안내, ▲ 성과지표 이해를 위한 분임 실습 및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분임 실습 시간에는 학교별로 성과지표에 대한 실천사항이나 증거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강점 및 개선 필요 요인을 찾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활동이 포함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9월 12일 오후 2시, 월배시장 내 도나의집에서 ‘소소디 시즌5’ 시상식을 열고, 2개월 동안 청년들과 함께 진행한 전통시장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소소디(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디자인마케팅 프로젝트)’는 대구시와 KT&G대구경북본부, 한국부동산원,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함께하는 민·관·공 협업 사업으로,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시즌에는 대학생 80명이 20개 팀을 꾸려 달서구 소재 월배시장과 월배신시장의 상인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마케팅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7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 점포별 마케팅 활동, 성과공유박람회를 거쳐 이날 시상식으로 마무리됐다. 시상식은 ▲식전 성과공유박람회 현장 방문 ▲소소디 시즌5 활동 영상 상영 ▲우수 활동팀 성과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시 경제국장을 비롯해 KT&G 서대구지사장, 한국부동산원 ESG전략실장,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원장 등 주요 인사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던 대구제일고등학교 교사동을 전면 개축해 8월 10일(일) 공사를 완료하고, 9월 12일(금) 오후 3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신철원 협성교육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대구제일고 교사동은 2021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콘크리트 강도 미달로 재난위험시설 판정을 받았으며,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위해 2022년 4월 개축심의위원회를 거쳐 전면 개축을 결정했다. 이번 개축사업은 교육부 지원금 237억 1900만 원을 투입해 50년 된 노후 교사동을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연면적 9,682㎡ 현대식 건물로 신축한 것이다. 새 교사동에는 ▲일반교실 25개, ▲미술실 5개, ▲2층 규모 입체형 도서관, ▲시청각실, ▲면학실 3개 등을 갖춰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미술중점과정 운영학교 특성을 살려 예술 감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유연한 학습공간으로 설계했으며, 모든 교실에 디지털 기반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9월에 달성토성과 달성서씨, 대구 역사를 주제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특강과 답사를 2회 개최한다. 대구향토역사관은 달성공원(대구달성)에 위치하며, 대구달성은 지난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현대식 공원과 동물원이 설치돼 달성공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대구달성은 달성토성으로 불리는데, 이는 삼한시대 이래 달구벌국 중심지로 고대 대구지역 중심 세력의 생활 근거지에 쌓은 성곽이기 때문이다. 고려시대에 달성서씨의 근거지가 됐고, 이곳은 조선시대에도 군창(軍倉)이 설치되는 등 그 중요성은 유지돼 왔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올해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더 커진 대구야, 달성(達城)과 놀자!’를 주제로 대구달성(달성공원, 달성공원)의 역사 흐름과 주요 내용을 살펴보는 역사문화강좌, 역사문화탐방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6~7월에 1부를 운영했고, 9~10월에는 2부를 이어간다. 9월 18일 2시에는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구본욱 전 대구학회 회장을 초청하여 달성서씨와 달성토성, 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학교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사용 설명서’와 ‘미술관 더 박스’는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학습의 장으로서 미술관을 경험하고, 나아가 미래 진로까지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교실 안팎을 잇는 통합적 교육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을 일상적 배움의 영역으로 받아들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고등학생 대상의 진로체험 교육인 ‘전시 사용 설명서’는 대구미술관 소장품 하이라이트 전시를 작품 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다양한 미술관 직업군을 탐구한다. 또한 전시 기획자의 시각에서 직접 전시 주제를 선정하고 전시 공간을 구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는 예술감상, 진로탐색,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제고를 돕는다. 초·중·고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미술관 더 박스’는 게임 형식의 교구재를 신청 학교로 발송하여, 교실에서 활용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NPO)는 대구 지역의 뛰어난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프로 오케스트라로서, 수준 높은 콘서트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들로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차세대 오케스트라이다. 2005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대구 예술영재교육원에서 성장한 연주자로 구성된 이들은 당시 이들을 가르쳤던 음악감독 이재준 지휘자가 결성을 주도했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이재준 예술감독은 계명대와 계명대학원에서 기악을 전공한 후 도미하여 미국 USC(남가주대학) 음대에서 합창지휘 석사 과정을 마치고, 러시아 글린카국립음악원(노보시비르스크)에서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지휘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현재 그는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필그림뮤직센터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지역 음악계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독일, 프랑스, 벨기에의 주요 문화예술기관들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번 출장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국제교류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것으로, ▲독일 하노버 챔버 오케스트라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소로다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대표 공연 및 아티스트 교류, 지역 예술인 해외 진출 협의 및 공연장 점검, 상호 프로그램 개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교류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부터 교류하고 있는 독일 하노버 챔버오케스트라와는 ▲대구-하노버 간 공연 교류 협력 ▲양 도시를 대표하는 예술가 간 교류 확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교류 협력 강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별히 대구-하노버의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Adis Ahmetović(아디스 아흐메토비치) 독일 연방의원과 면담해 2027년 대구 지역 오케스트라 초청 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9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유 갤러리&카페(수성구 범어동)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업체 5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업체 11명)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집 직종은 조리원, 간호사, 요양보호사, 회계사무원, 연구원, 단순제조 분야 등이다. 특히, 이번 굿잡카페는 지역업체인 ‘더유’ 갤러리&카페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구인·구직정보,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훈련 과정 안내, 직업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에게는 무료 음료와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연령·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최근 지역 중소기업들이 대미(對美) 수출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대구수출지원시스템’(trade.daegu.go.kr) 내에 ‘美 관세 대응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이 플랫폼은 대구시 자체 지원사업은 물론,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대책과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난 9월 4일 대구시 주최 ‘한미 상호관세 대응 대책회의’ 이후 ▲12일 대구상공회의소 ▲1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역 수출기업 대상 전략 설명회가 잇따라 개최되는데, 이와 관련된 일정과 자료 역시 본 시스템에서 종합 안내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4년부터 ‘대구수출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지역 기업들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과 수출 통계 조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022년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및 반응형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한층 강화된 원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9개 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군위군, 군위경찰서, 군위군가족센터,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군위, 옹달샘, 꿈밭)가 참여해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 기관들은 ▲위기학생 조기 발굴과 예방,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 ▲전문인력 협력을 통한 통합지원,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미리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두열 교육장은 “지역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학생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며, “모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2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서부 초등 학교관리자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관리자의 초기 대응력을 높여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법령 기반 학생생활지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현장 중심의 실무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는 교감 대상 1기(9월 12일)와 교장 대상 2기(9월 16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교육청 생활교육 담당 장학사와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심의센터 변호사, Wee센터장인 정신의학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사진은 학교 위기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위기 상황에서는 학교관리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로 교장·교감이 교육공동체의 든든한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은 존중과 신뢰의 학교문화 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대구 소재 4~5세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현장지원 인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인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프로그램은 ‘오감생태 숲놀이’와 ‘인성생태 그림책놀이’ 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감생태 숲놀이’ 과정에는 17개 어린이집 256명이 참여 신청했으며, 총 15회로 ▲오감생태 숲놀이, ▲인성생태 그림책놀이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활동 장소는 초례산, 앞산공원 큰골, 유아교육진흥원 맘껏놀이터 등 다양한 자연환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유아들은 이곳에서 오감을 활용하여 숲속 곤충과 나뭇잎을 관찰하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의 모습을 직접 체험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학습하고 자연 친화적 태도를 기르게 된다. ‘인성생태 그림책놀이’ 과정에는 20개 어린이집 294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총 15회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한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이 참가자 전원의 안전한 귀국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생 95명과 교사 20명 등 총 115명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호주 시드니, 미국 샌프란시스코·LA,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한국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말·멋·맛 사업’은 면접과 공개 시연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한국문화 공연과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호주 시드니에는 학생 28명과 교사 6명이 방문해 버우드여자고등학교와 홈부시고등학교에서 부채춤, K-팝 공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한복 입기, 한글 캘리그래피,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잔치국수, 유자차, 꼬마김밥 만들기를 운영했다. 미국에는 학생 30명과 교사 6명이 샌프란시스코 버클리대학교와 베이지역 한인회관, LA 코리아타운플라자를 찾아 K-팝 댄스, 국악 연주, 태권도 공연과 더불어 한글 이름쓰기, 자개 키링 만들기, 한복 착용 체험을 펼치고 인절미 카스테라, 떡갈비, 약과 등을 나눴다. 우즈베키스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