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사업으로 추진하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2025년 기업지원 예산으로 국비 312억 원을 확보했다. 3년간(2024~2026년) 추진되는 동 프로젝트는 올해 3월 78개사의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중기부의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등의 핵심 정책수단과 시제품제작 등 지역주력사업 육성사업으로 약 100억 원을 지원했으며, 한 해 동안 1개 이상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수혜 받은 기업은 50개사로 전체 기업의 64.1%에 해당되는 높은 실수혜율을 나타냈다. 로봇SI 산업 생태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본 프로젝트는 2024년에 추진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전년 대비 3배가량 증액된 312억 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 지원 프로그램에 더해 신규 인력 채용 지원 및 기술보증기금(융자) 등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화돼 참여기업들에게 맞춤형으로 정책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수성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며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풍성한 ‘11월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는 ▲초등학생과 가족 대상으로 11월 11일, ‘가족과 함께 달콤 쫄깃 가래떡 Day’, 11월 17일,‘우리가족 반려화분 만들기’와 ▲중·고 학생 대상 11월 14일,‘수능일엔 도서관에서 놀자’ 등이다. 또,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현명한 미디어 소비자가 되는 법’을 주제로 디지털 문해력 특강도 진행한다. 현재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행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7일에 동부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 소속 학생 77명이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드림패럴림픽 체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연합 학생회는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모인 단체로, 학생들의 의견수렴과 문제해결 방안 모색, 학교 간의 소통확대, 학생들의 이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2일에는 ‘지속가능한 가족․학교 공동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관심을 갖는 ▲가족생활, ▲인터넷예절, ▲기후행동, ▲자기주도성, ▲언어생활, ▲소비생활 등 6개 소주제를 선정하여 각 분과를 구성하고 해당 분과별 실천문제를 토의하며 해결책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연합 학생회의 올해 두 번째 주요활동인 대구드림패럴림픽은 학생들이 패럴릭픽 정식종목인 ▲보치아, ▲쇼다운, ▲탁구, ▲배드민턴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효동초등학교 대표로 참석한 예지연 학생은 “휠체어를 타고 배드민턴과 탁구를 해보니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대단함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들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초등학교 4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의 다양한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공모전에서 ‘초등 늘봄학교 부문’ 전국 18개 수상 학교 중 대구는 ▲고산초, ▲달산초, ▲도림초, ▲수성초 등 4교가 선정되어 대구늘봄학교 운영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먼저, 고산초의‘아이들은 행복! 학부모는 안심! 고산 늘봄학교 프로젝트’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만족하는 알찬 늘봄학교 운영으로 평가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산초는‘다 안아 달산늘봄학교 1+1 꿈교실+쉼교실’을 주제로 놀이중심의 예체능, 학교적응을 돕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도림초는‘누리GO! 만족하고GO! 지속하고GO! 도림 늘봄학교로!’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학교구성원의 협력과 소통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9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달성군 고입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특강과 고교 입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일반고 8개교(다사고, 달서고, 대원고, 비슬고, 심인고, 포산고, 화원고, 현풍고)와 특성화고 1개교(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캠퍼스)가 참여했으며, 각 학교의 교사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학교 소개와 교육 과정에 대한 상담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사전 예약을 통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과 재학생 멘토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되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과 함께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행사를 주관한 (재)달성교육재단은 럭키박스 이벤트와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박람회 분위기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고입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에 고교 선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면서 “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11월 7일 범어2동 제1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 범어2동 협력단체 회원들도 후원하고 함께 봉사했다. 어르신들은 희망나눔위원과 협력단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슬기탕, 수육, 과일, 떡 등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찬 희망나눔위원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범어2동 협력단체와 한마음으로 마련한 뜻깊은 행사”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수성여성클럽은 지난 8일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주민들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주민(ZOOM-IN) 토크쇼’ 행사를 열었다. 토크쇼에 ‘성평등’, ‘돌봄마을’, ‘여성일자리’ 3개 사업 분야의 참여 주민이 직접 나와 사업의 한해 간 진행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수성구의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다양한 사회참여와 활동 역량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짚어봤다. 성평등 분야에서는 양성평등스토리텔러의 그림책 시연과 성평등 콘텐츠 제작교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 상영을, 돌봄마을 분야에서는 여성가족 친화마을 조성사업 ‘행복수성마을만들기’의 신규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를 진행했다. 여성일자리 분야에서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공예품으로 만드는 교육과정 ‘뚜비공작소’의 진행 경과, 수성아트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정섬결 로와 대표가 여성클럽의 다양한 창업지원 참여사례를 발표했다. 라혜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기관의 여성친화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사업 진행상황을 통합적으로 공유하고 인식하는 자리”라며 “보다 주도적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 수성2·3가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회 외 10개 협력단체와 함께 자매도시인 포항 기계면민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행사는 수성2·3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두봉 및 협력단체 관계자와 김대원 기계면장, 황진일 개발자문위원장, 한상수 이장협의회 회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협력단체 회원들은 우렁이쌀, 사과, 버섯 등 700만원 상당의 기계면 농특산물을 주문했다. 같은 날 열린 현장판매 행사도 상품이 1시간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눈 수성2·3가동과 기계면은 오는 16일에 열릴 예정인 ‘기계 농·특산물 홍보판매 축제’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김순남 수성2·3가동장은 “이번 행사는 이두봉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11개 협력단체의 따뜻한 가슴과 기계면의 넓은 마음이 합쳐져 성사됐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성2·3가동은 지난해 10월 기계면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구매 등 다양한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남산3동 스타클래스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8일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학부모, 원생, 교직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둘둘데이 캠페인 사진 전시회 &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100만원을 주위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남산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둘둘데이 캠페인 사진 전시회와 학부모와 원생들이 가지고 온 물건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 판매로 이루어졌다. 스타클래스 어린이집 조성임 원장은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둘이 만나 둘을 낳자는 의미를 담은 출생 장려 캠페인을 지난 3월부터 진행하게 됐고, 육아를 하며 잠시 소원했던 부부의 사랑을 일깨우기 위해 매월 관련 기념일에 맞는 슬로건을 정하여 가정 연계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매월 22일은 육아를 하며 지친 학부모에게 육아해방데이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부부간의 소중한 시간을 보낸 사진을 전시했다”라고 말했다. 최윤정 남산3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련한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스타클래스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둘이 만나 둘을 낳자는 사랑의 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법이산 봉수대 사적 지정 학술용역을 맡은 (재)영남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지난 7일 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법이산 봉수대 주민설명회와 유적답사 행사를 개최했다. 수성구는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서 법이산 봉수대의 특징과 가치, 국가 사적 지정 당위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또, 봉수대 정비 상태와 보존 현황을 볼 수 있는 현장답사의 시간도 가졌다. 법이산 봉수대는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시지정문화유산(기념물)으로 지정됐고, 국가 사적으로의 승격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해 현재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 8월 주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법이산 봉수대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으로 시작해, 지난달 11일에는 대구국립박물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학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 이태근 씨는 “내가 살고 있는 곳 인근에 봉수대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법이산 봉수대가 국가 사적으로 지정돼 수성못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는 매년 암생존자와 의료인이 함께하는 제5회 토크콘서트 ‘이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1월 11일 오후 2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2동 지하 1층 2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토크콘서트의 부제목은 ‘우리의 하모니’로 1부는 암 치료 중 경험한 병원에서의 에피소드, 암 치료 후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어려움과 문제점의 극복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2부는 암생존자로 구성된 합창단 ‘하모니 1기’의 노래 공연으로, 암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한 암생존자들이 노래로 들려주는 마음속 이야기들로 치료 중인 암환자와 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물하는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토크콘서트는 암환자, 암생존자, 의료인 등 관심 있는 대구·경북 지역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당일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식전행사로 암 예방 실천 및 국가암검진 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물이 팡팡! 꽝 없는 뽑기’ 이벤트(선착순 120명 한정)를 실시하며, 행사 종료 후 방청객 전원에게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 오후 3시 호텔 수성(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4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새기의 만남’ 행사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그간 여성일자리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 특강, 기업체와 취·창업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힐링 뮤직콘서트, 여성일자리협력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강연에는 대구소재 뷰티테크 업체인 (주)릴리커버 안선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글로벌 경쟁력강화를 위한 디지털혁신서비스’ 라는 주제로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하기까지의 경영전략을 소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색한다. 또한, 대구시는 경력 단절된 여성 등의 취업지원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소/남부,달서,수성,신달서,대구)를 운영하여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연계, 취업 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8일 구청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9개 구·군새마을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인구감소를 넘어 인구절벽 재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 등 결혼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중구·동구·서구·남구·북구·수성구·달성군·군위군 9개 구·군새마을회회장 및 임원 등 20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인잘 만나보세구호를 선창하며 결의를 다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은 청춘을 응원하고, 인구위기 극복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다. 1970년대잘 살아보세새마을운동 정신을 투영한잘 만나보세범국민 운동 전개로 우리 미래인 청년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은 사회운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달서구가 추진하고 있는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인구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안전·건강·환경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10월 31일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2,694억 원 중 국비 808억 원을 확보하게 됐고,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발판을 마련했다. ‘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은 사업시행자(SPC)가 사업비를 선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관로 등 시설물은 대구시로 귀속되고, 20년간 시설임대료 및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지난 7월 민간 제안사로부터 제안서가 접수돼 내부 검토 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에 민자 적격성 조사 검토를 의뢰했으며, 민자 적격성조사를 적기에 완료하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신암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 10여 명은 오래되고 낡은 주방시설과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권영오․정혜자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웃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불우한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 시상식에서‘안전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을 즈음하여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 시상하는 자리로 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 동구는 국지성 호우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를 인정받아 안전혁신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초량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과‘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추진을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생수나눔냉장고 설치, 쿨링포그 운영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및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 사업, 고지대 계단 연도별 정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원도심 지역이 가진 고질적 문제인 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4일 오후, 2024년 마포구 보육성장대회가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찾아 200여 명의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보육 현장에서 애쓴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보육유공자 4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보육교직원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참석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후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공연이 30분가량 펼쳐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내는 일은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일”이라며 “보육인의 행복이 곧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마포구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수도와 마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관리단이 배치돼 섬 마을의 고유한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3일(화) 2024년 제6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ABS 스트라이크존 설정, 체크 스윙의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 추가 등 내년 시즌 리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ABS 스트라이크존 하향 조정 올시즌 ABS 스트라이크존은 타자의 신장에 비례해 상단 56.35%, 하단 27.64%를 적용했다. KBO는 선수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청취했고, 상단 스트라이크존 조정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의견에 대해 검토를 진행했다. 올 시즌 경기지표, ABS 판정 존 비교 분석, 스트라이크 존 조정에 따른 예상 변화 등을 토대로 실행위원회는 2025 시즌부터 적용할 존 설정에 대해 논의해왔고 상단, 하단 모두 0.6% 포인트(신장 180cm의 선수의 경우 약 1cm) 하향 조정해 상단 55.75%, 하단 27.04%를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존의 크기는 변화없이 전체가 아래로 이동하는 형태가 된다. 존의 상단, 하단 외에 스트라이크 존의 중간면 및 끝면, 좌우 폭 등은 현행 유지된다. 이는 지속적으로 시즌 중 진행되어온 전문가 TF 회의, 선수, 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충북도는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 이동주)과 함께 12월 4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의 '수질 오염과의 전쟁 선포'에 이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도, 시·군 공무원, 충북물포럼, 환경단체, 물 관련 분야의 주요 기관, 도민, 학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이재덕 과장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충북의 수질 환경 개선 방향과 추진체계, 분야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송철민 교수가 '수질 보전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가 '농업용수 이용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