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국내외 농기계자재 분야별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국제 농기계 전문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2024)’가 10월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1992년부터 30년간 격년제로 서울(1992~2008년)과 천안(2010~2018년)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 박람회를 2022년 처음 유치하여, 올해 두 번째로 엑스코 동·서관 및 야외 전시장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5개국 429개(국내 335, 해외 94) 농기계자재 기업들이 참여해 1,902부스를 운영하고, 첨단 농기계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스마트팜 글로벌 시장개척 세미나, 농업용 로봇경진대회, 밭농업기계 현장교육,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수소트랙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용 AI로봇과 드론 등이 전시돼 미래 농업기술과 향후 유망품목을 살펴볼 수 있으며, 자율주행 트랙터, 방제로봇, 밭작물 일관화 기계 등 최첨단 농기계 제품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확인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대구국제성악콩쿠르의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WFIMC) 가입을 축하하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지정 7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대구는 고산농요, 날뫼북춤 등 전통음악의 계승지이자 박태준과 현제명 등 한국 근대음악의 태동지로,지역이 보유한 음악적 역사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됐다. 이어 올해 6월에는 국내 최고 명성을 지닌 40년 전통의 대구국제성악콩쿠르가 200여 명 이상의 다국적 성악도가 참여하는 세계무대 등용문으로 인정받아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에 가입했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42회를 맞은 대구국제성악콩쿠르의 역대 우승자와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성악가들의 무대로 시작된다. 바리톤 고성현(제1회 우승), 소프라노 이윤경(제20회 준우승), 테너 김정훈(제31회 우승), 바리톤 정민성(제37회 우승), 소프라노 김효영(제38회 우승)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의 마지막 무대에서는 유네스코가 선택한 대구 7주년을 기념하여 앞으로 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달서구와 협력해 두류 광장코아 상권에 젊은 층을 유입하여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두류젊음의광장, 두류먹거리타운, 두류1번가 지하상가,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에서 11월 1일, 2일 양일간 두류젊코 축제인 ‘코스페(Contents Spark Festival)’를 개최한다.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추진 중인 두류젊코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맛, 게임, 코스튬, 버스킹, 공연 등 젊음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대회, 코스프레 경연대회 및 코스튬 체험, 마술쇼, 칵테일쇼 등 이틀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년층 발길을 사로잡는다. 첫날인 11월 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수 조정민의 축하공연과 두류젊코 거리의 주요 방문객인 젊은층을 겨냥한 코스튬 체험, 마술쇼, 시음행사 및 퍼포먼스, 그리고 화려한 LED포토존을 설치해 상권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젊음의 축제로 운영한다. 축제 둘째 날인 2일에는 두류1번가 지하상가 중앙무대에서 24개팀중 예선전을 거친 4팀이 ‘두류젊코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대회’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학교 전 학년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진로교육 방향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기준으로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학습법 등에 대한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여고 장은길 진로진학부장이 강사로 나서,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의 진로교육 및 진로학업설계에 대한 이해, ▲2028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교과목 선택 및 수능 대비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2022 개정교육과정의 본격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교육 방향 변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부모님들께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제2국가산단까지 연장해 2개 역사를 신설하고, 월배·안심 차량기지를 달성군 내로 통합 이전하겠다는 민자사업 참여의향서가 접수돼 사업추진에 나선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의 내구연한(40년)이 도래하고 월배·안심지역 개발에 따른 도시여건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차량기지 이전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었고, 최근 2개 민간 컨소시엄사로부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지가 담긴 민간투자사업(BTL) 의향서가 제출됨에 따라, 도시철도와 차량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교통공사에 의향서 검토를 의뢰한 것이다. 대구시는 월배·안심 차량기지 통합이전에 대해 달성군에서도 긍정적인 제안 요청이 있었으며, 제2국가산단 조성사업과 도시철도 연장사업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달성군 옥포읍 일대에 제2국가산단 조성과 연계해 차량기지 통합이전을 준비하고, 제2국가산단에 도시철도를 연결해 접근 교통망을 확충하면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1호선은 국가산단이라는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n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작은전시 ‘1909년 순종 황제의 대구 행차와 대구 사회’를 10월 29일부터 2025년 2월 9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1층 ‘대구 근대여행 길잡이방’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독립운동사를 비롯해 근대로의 변화 과정에서 나타난 대구의 변화상과 그 성격을 조명하는 기획전시와 교육행사를 수시로 개최해 대구 역사 속의 주요 사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그 의미를 확산하고 있으며, 대구를 방문한 여러 사람의 기록을 통해 그 시기 대구 사회와 그 동향에 대해 꾸준히 조명하고 있다. 이번 작은전시에서는 1909년(융희 3) 1월 대구를 방문했던 순종 황제에 대해 주목한다. 지역사회에서는 최근까지 순종의 대구 방문에 대한 기념과 활용을 두고 논란이 있어 왔다. 대구근대역사관은 국권을 빼앗기기 직전의 아픈 역사이지만 한겨울에 행해진 순종의 순행은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그 시기 대구의 분위기는 어떠했으며 대구에 끼친 영향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자 전시를 기획했다. 1932년 건립된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지점장실로 사용됐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폐막 콘서트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이 합작한 ‘푸치니 오페라 갈라’를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며, 해외 교류로 맺어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 극장’과의 합작 공연인 ‘푸치니 오페라 갈라’로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 극장’은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루마니아 최고 극장으로 손꼽힌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 이번 축제의 마지막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 극장’과의 문화적 화합의 결실로 선보이는 것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새로운 오페라 시대를 열고, 세계를 향해 나아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폐막 콘서트에는 주한 루마니아 대사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Cezar Manole Armeanu)가 참석해 이번 축제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처럼 이번 콘서트는 한국과 루마니아 양국의 문화예술 교류의 길이 되고, 향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립국악단 40주년 특별기획 한국무용의 밤 ‘환희지무’(연출 및 안무 채한숙:대구시립국악단 한국무용 트레이너) 공연이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무용과 전통창작무용으로 화려하게 구성된다. ‘춘앵전’, ‘무고’, ‘가인전목단’ 격조 높은 궁중무용의 화려한 무대 공연의 막을 여는 무대는 궁중정재로, ‘춘앵전’, ‘무고’, ‘가인전목단’을 차례로 선보이며, 다시 이들 춤을 어우러지게 한 무대에 올려 궁중무용의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조선조 순조 때 순원숙황후의 40세 생일을 경축하기 위해 추어졌던 ‘춘앵전’을 첫 순서로 하여 시립국악단의 40주년을 축하한다. 원래는 궁중무용의 유일한 독무이나 이번 공연에서는 웅장하게 군무대형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이어지는 ‘무고’는 동·서·남·북을 가리키는 원무가 ‘무고’라고 불리는 북을 싸고돌며 추어지는 춤으로, 크고 훌륭한 북소리가 울림을 전달하는 격조 있는 춤이다. 무대 중앙에 활짝 핀 모란꽃을 꽂은 목단화준을 놓고 무원들이 편을 짜서 꽃을 희롱하며 춤을 추는 ‘가인전목단’은 특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6일, 현풍 포산공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40명이 교육복지 지역공동사업의 하나인 ‘드림 톺아보기’ 모듬북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교육복지 지역공동사업의 하나인‘드림 톺아보기’(리더십 함양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셀프 리더십을 기반으로 개인의 역량 개발 및 팀워크 향상, 지역사회 기부를 통한 공유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 톺아보기’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리더 자질을 갖추기 위한 ▲마음 톺아보기(셀프 리더십, 팀 리더십, 공유 리더십), ▲정서 톺아보기(모듬북 연주), ▲신체 톺아보기(팀워크활동), ▲모듬북 공연 기부(마을축제) 등으로, 1년 과정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소년들에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갈고닦은 모듬북 연주 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기뻤고, K-POP을 모듬북으로 신나게 연주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헌 교육장은 “지역사회 모듬북 공연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10월 26일에 진흥원 실외 맘껏놀이터에서 유아 및 동반 150여 가족을 대상으로 ‘온 가족 신나는 숲속애(愛) 놀이데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가족 친화적 가치관 확산을 위해, 온 가족이 건강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숲놀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를 동반한 150가족, 600여 명이 참여해 ▲밧줄모험 놀이, ▲온 가족 흙사랑 맨발걷기, ▲생태놀이 체험, ▲사랑 나눔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정희 원장은 “숲이라는 보금자리 안에서 자연을 느끼고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다지는 행복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드림스쿨의 2024년도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한 ‘꿈탐색 진로캠프’를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서부드림스쿨은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목표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체계적인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융합과학체험, ▲STEAM(융합인재교육)*, ▲학습코칭,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과학 원리 탐구와 실험, 골드버그 프로젝트, DIY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고, 개인별 학습유형 검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학습코칭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진로진학 현장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가진다. 김규은 교육장은 “서부드림스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융합역량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도서관은 11월 독서문화행사 참가자를 10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월에는 ▲미디어로 소통하는 우리 가족, ▲어르신을 위한 힐링도예, ▲달토끼 무드등 만들기, ▲함께 만들어요! 중국 매듭팔찌 등 초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4가지의 소통과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체험 수업 외에도 어린이실, 중국문화정보실에서 대출하는 대출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중국 매듭 팔찌 키트를 배부하는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에서는 10월 29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희망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수주 관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누리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에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84명을 대상으로 정책공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행정실장의 역할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교육청 융합인재과 유동욱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행정실장의 역할’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과거와 달라진 교실의 환경, ▲인공지능(AI) 시대 교사의 역할, ▲학생의 교육활동 변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개념, ▲핵심 서비스 및 도입시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에 맞춘 학교 행정업무의 변화와 지원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행정실장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처음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이번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학습 도구들이 원활하게 운영되어 학교 수업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개최되는‘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행사에 참여할 학생, 학부모 24가족을 10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에서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기후변화와 관련된 가족 단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양말목의 재발견: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화분이 된 커피: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플라스틱에 담는 자연 한 조각: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오후 4시까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 파동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로부터 기부금 820만원을 전달받았다. ‘2024년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기부금으로,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는 이를 파동 유관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어울림무료급식 기능보강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체험사업 ▲신천 생태보호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승엽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매년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고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보건소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일 센터 내에서 하반기 ‘소하건강3+(플러스)과정’ 종강식과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4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뇌졸중과 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고혈압과 당뇨 예방을 위한 영양 이론과 실습 교육 그리고 근력 증진을 위한 라인댄스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 전후에 체성분과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하고, 신체 변화와 개선율을 비교 분석했다. 이날 신체 변화가 두드러진 참가자들을 선정해 수상하며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이렇게 재미있게 운동을 배운 것은 처음”이라며 “건강 지식을 쌓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르며, 동시에 근력까지 키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센터에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활동 운동, 영양실습 교육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복지관 3층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행사 ‘그대가 있어 빛나는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복지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축하 공연으로 복지관 회원들과 선배시민의 훌라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축사와 기념사,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와 후원 활동 보고, 감사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힐링 원데이 클래스로 보자기 포장 아트를 진행했다. 수저 세트를 보자기로 포장하며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정은 관장은 “앞으로도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초기의 마음으로 어르신과 함께 즐겁게 동행하겠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가치 있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헌신적인 봉사와 후원으로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사랑을 나눠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2019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연말 인기 상품인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매장에서 케이크를 제조해 판매하는 카페 등 8개소와 케이크를 제조해 유통하는 식품제조가공업 2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케이크 진열대 위생관리 ▲생화 사용 시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광명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기‧계절적으로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 대상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4일 테이크호텔 광명 루미나스홀에서 공유경제 포럼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120여 명이 참석해 공유경제 가치와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의 협력 방안과 자원 효율화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공공자원의 공유 ▲에너지 공유 ▲공유경제와 주거 ▲공유주차장과 공유모빌리티 등 4개 분야별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성영조 연구위원은 “공공자원의 혁신적 활용을 위해서는 공유경제 생태계 구축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 및 상호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종규 한국에너지기술원 신재생시스템연구실장은 ‘부산 EDC 스마트시티 실증 사례’를 기반으로 에너지 공유 커뮤니티 기본 구성과 원리, 플랫폼 구현 등을 설명했다. 이어 세 번째 발제자 변나향 충북대학교 교수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 사례로 일본의 빈집 활용 사례와 영국 올드오크, 스웨덴 데르센 코하징, 덴마크 덴 뢰데 트로, 국내 누디트 홍대 등 사례를 들며 “앞으로 1인 가구 증가에 맞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 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10월 29일에 열린 2024 광명시 탄소중립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가능하게 한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경제협동조합, 자원봉사센터, 오찬 제공 사회적기업, 포럼 참여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평가회에서는 포럼의 주요 성과로 ▲해외 4개 도시(독일 오스나브뤼크시, 미국 오스틴시, 중국 랴오청시, 일본 야마토시), 국내 6개 도시(제천, 부안, 신안, 영암, 은평, 오산) 등 상호결연 도시 간 협력 강화 ▲시민 참여를 유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이행 전략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 등이 공유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광명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에 주목하며, 이번 포럼이 국내외 도시 간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향후 발전을 위한 제안도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