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가온미래인재개발원에서 ‘위(Wee)프로젝트 기능강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위(Wee)프로젝트 기능강화 시범사업’은 기존의 위기 학생 지원 기능에서 확장하여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하며 두텁게 지원하는 마음 건강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는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교육부로부터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 사업의 하나로 위(Wee)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과 내실화를 기하고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을 위해, ▲6월 27일, ▲6월 30일, ▲7월 1일, ▲7월 3일 등 4기로 나눠,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상담복지사·임상심리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보드게임 속 자기발견’과 ‘컬러로 여는 마음의 창’으로 구성됐다. 평소 내담자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는데 집중하는 전문상담인력이 이번 연수에서 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기법 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국내 최초 하천변 워터파크형 물놀이장인 ‘신천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2일(토) 개장한다. 지난해 개장 첫해에만 42,283명의 시민이 방문한 신천 물놀이장은 약 두 달간의 시설 점검과 정비를 거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44일간이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유아 및 어린이 3,000원이다. 올해는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해 동시 수용 인원을 기존보다 100명 늘린 총 1,100명까지 확대했으며, 현장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 예매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했다. 7월 1일(화)부터 신천 물놀이장 홈페이지에서 웹과 모바일로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당일 입장은 현장에서만 발권 가능하다. 공단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 쉼터와 푸드트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수상 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열차운행 종료 후 심야 시간대(27일, 01시~03시)에 2호선 반월당역에서 열차와 역사 화재를 가정한 비상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구중부소방서와의 맞춤형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훈련에는 대구중부소방서, 공공시설관리공단(반월당·봉산 지하상가), 더현대, 동아쇼핑, 반달스퀘어 등 지하연계복합건축물을 포함 총 76명이 참가했다. 훈련의 중점사항은 ▸지하 연계 시설을 포함한 상황전파 체계 정립으로 신속한 대피체계 확립, ▸초기소화, 인명 대피유도 등 매뉴얼에 기반한 초기대응팀 활동, ▸인접역사 지하철 선로를 통한 소방대 진입 ▸트로리 사용을 통한 인명구조, ▸터널 내 소화설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등이다. 훈련을 통해 역사 내 재난상황 발생 시 맞춤형 초기 대응능력 확보와 기관 간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재난 대응훈련을 통해 협업 기능 작동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관내 Wee클래스 학생상담업무 담당자 및 Wee센터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통한 소진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원예치료 전문가인 이지수 드로잉엣가든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원예치료를 통한 소통 역량 강화 및 상담업무 담당자 소진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수경식물과 절화를 활용한 화병꽂이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상담업무 담당자들이 스스로의 마음도 돌볼 수 있는 치유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실제 학교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내면의 위로를 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 학교 상담 현장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학생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전문적인 상담 활동을 펼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 교사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AIDT 활용 수업, 함께 질문하고 함께 설계하다’직무연수 결과, AIDT 현장 적용 효과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AI 디지털교과서(이하, AIDT)가 도입된 초등학교 3~4학년 담임교사 1,16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교사 주도성에 기반한 디지털 수업 혁신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DT 이해와 플랫폼 안내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 연수와 달리, AIDT 도입 3개월을 맞아 AIDT를 실제 수업에 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실 수업에서 AIDT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개선점을 공유하는 실습형 연수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 중에는 연수생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향상도 평가 설문조사 가 실시됐다. 해당 설문은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별‘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의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교사 스스로 연수 전·후에 자신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을 체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상담자의 상담 전문성 강화 및 정서적 지원과 현장 중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상담 지원단’을 구성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상담 지원단’은 학교 상담자의 상담 역량 및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상담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학교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및 학급 담임의 신청에 따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 상담, ▲학부모 상담, ▲위(Wee) 클래스 운영, ▲저경력 상담인력 지원 등 4가지 영역에서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단의 컨설턴트는 공모를 통해 5년 이상의 상담 경력과 상담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7월 9일(수)까지 학교로부터 신청을 접수해, 내년 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 상담 노하우와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상담 프로그램 실행 모델링을 제시하는 등의 학교상담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컨설팅 지원 활동에 앞서, 6월 26일(목) 시교육청 소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5년 7월 11일 오후6시 수성구 관내 5개 초, 중학교 오케스트라가 함께 마련한 특별한 무대, 2025 스쿨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내 수성구지역의 5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개성과 색깔이 담긴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으로 하나가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참여 단체는 ▲동원중학교 ‘동원관악합주단’, ▲동성초등학교 ‘동성오케스트라’, ▲동천초등학교 ‘해오름오케스트라’, ▲사월초등학교 ‘지음오케스트라’, ▲수성아트피아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등 총 5개 팀이다. 각 오케스트라는 영화음악부터 클래식 명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동원관악합주단은 힘 있고 생동감 넘치는 ‘블루스프링 행진곡’을 비롯해 총 3곡을 연주한다. 동성오케스트라는 오페라의 명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등 3곡을 선보인다. 해오름오케스트라는 ‘영화 코코 OST – 기억해줘’를 포함한 4곡 연주하며 감성어린 무대를 연출한다. 지음오케스트라는 밝고 축제같은 분위기의 ‘결혼 행진곡’ 외 2곡으로 생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의료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성황리에 부스 운영 등을 마쳤다.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전시회인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350개사 720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3일간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의료원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홍보영상 상영과 다양한 건강 정보가 담겨 있는 리플릿과 기념품을 제작해 배부해 대구의료원 부스에 3일간 1,3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이번 메디엑스포 참가를 통해 대구의료원의 우수한 진료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달서천사업소는 6월 25일, 구세군 대구 나눔의 집과 함께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에는 공단 달서천사업소 직원들이 참여해, 인근 지역의 독거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한 끼를 전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에 나서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달서천사업소는 지난 2023년 5월 구세군 대구 나눔의 집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자발적인 봉사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6월 25일, 대구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에서 군위군과 도농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 1호점’ 개장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도시 소비자의 신선한 먹거리 확보, 도농 간 상생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공사는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함으로써 공공자산의 사회적 활용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군 지역 농가에서 당일 아침 직접 수확한 채소와 과일, 가공식품 등을 배송·진열해 신선도와 품질을 보장하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이를 통해 군위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대구 시민의 식탁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 자산을 지역 상생의 장으로 전환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군위군 농업인과 대구 북구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혁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2025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5)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6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2025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5)’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 미래 신산업 분야(AI,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에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두루 갖춘 유망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팀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서류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 10팀(창업기업 5팀, 예비창업팀 5팀)을 선발한다. 결선 진출팀에게는 피칭(Pitching, 창업자의 사업계획 발표) 스킬, 발표자료 컨설팅 및 사업계획 고도화 등을 위한 멘토링이 제공된다. 결선은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 개최 기간에 맞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준비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월 26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체육·언론·대외협력·안전·학계·경제·문화 등 관련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 18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단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조언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선수유치, 경기운영, 마케팅 전략, 관람객 유치, 대회 안전 등 핵심과제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된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선제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중국 내 네트워크와 민간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선수단 유치와 한중 간 스포츠·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은 시드니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는 “국제대회에 참가하며 느꼈던 벅찬 감동과 자부심을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길 수 있도록 자문위원으로서 감동의 무대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도서관은 지식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2025년 지식정보 취약계층 대상 독서문화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특수학교 학생,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이용자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해당 기관으로 찾아가 대상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대구보건학교, 대구덕희학교 등 2개 학교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중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했다. 5월부터 8월까지는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6월부터 8월까지 7개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에서 그림책을 통한 ▲정서 안정, ▲미술과 접목한 치유 활동 등 심리적 안정과 즐거운 독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남부도서관은 전문 강사 파견, 재료비 등 운영비를 전액 지원해 기관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지훈 관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책을 매개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달성군 다사·하빈 일대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달성 Insight: 교원의 시선으로 다시 보는 우리 지역’ 지역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교육재단과 공동 주관한 이번 연수는 달성 지역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와 지역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의 향토·문화·생태·유적 자원이 갖는 교육적 의미를 재발견하여 교원들의 지역 기반 수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올해 연수는 작년 달성 생태환경 중심 프로그램과 차별화하여, 조선시대 선비정신이 깃든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하며 이를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디아크 문화관에서 시작하여 조선시대 대표 선비들의 정신이 담긴 ▲육신사, ▲하목정, ▲영벽정 등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각 탐방지에서는 이대희 전 교장의 전문 해설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 맥락과 교육적 시사점을 깊이 있게 다뤘다. 아울러, 참가 교사들은 현장에서 문화유산을 수업에 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홍보제작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장, 초·중등 과장, 학생복지지원 과장, 학생복지 담당자, 교육복지사, 수상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직접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사와 교육복지사, 학생, 학부모가 팀을 이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공동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심사는 내부 심사위원 5명과 외부 전문가인 계명문화대 웹툰과 고병호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과 완성도, 정책 이해도,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3개 작품을 선정했다. 시상 결과, ▲웹툰 부문에서 대구청라중팀(5명)이 대상(상품권 30만 원)을 수상했고, ▲로고 부문에서는 성광중팀(2명)이 대상(상품권 10만 원)을, 대구사수초팀(2명)이 장려상(상품권 5만 원)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품들은 앞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