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을지연습 준비사항 점검을 위해 8월 13일 오후 3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불안정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안보태세 강화를 위해 을지연습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대구시와 50사단, 대구경찰청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지속되는 러-우 전쟁, 이란-이스라엘 충돌, 중동 지역 긴장 고조 등으로 대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참여 기관 모두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으로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국립대구과학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광복절 당일, 상설전시관과 꿈나무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첫 번째로,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여름철 필수품인 부채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광복절을 기념하는 디자인이 적용된 부채를 배포하여 관람객들이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로, 국립대구과학관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기 위한 광복절 특별 교육프로그램 ‘나라사랑! 키즈창작놀이’가 운영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의 프로그램은 △태극기 막대기 연 만들기, △태극기 야광 팔찌 만들기 등 다섯 가지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태극기에 담긴 뜻과 상징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완성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의 교육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학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무료 개방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27일까지 ‘2026년 UAE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WHX Dubai 2026)’의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동관은 최종 9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임차료 전액과 부스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대표 누리집의 ‘고객소통'과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국산 의료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개최된 ‘Arab Health 2025’ 공동관에는 6개 기업이 참가해 290억 원(1,98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업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공동관 사업이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참여 기업들의 수출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미술관은 오는 8월 22일 제4회 정점식미술이론상 수상 기념 강연인 ‘사진의 역습: 동시대 예술에서 사진적인 것의 의의’을 개최한다. 지난 6월 선정된 본상의 수상자 영화평론가 유운성은 이번 강연을 통해 수상작 ‘식물성의 유혹’의 이론적 탐색을 확장한다. ‘식물성의 유혹’이 허구적이면서도 사실적인 사진 고유의 이중적 특징을 영화와의 관계 속에서 이론화했다면, 이번 강연에서는 앤디 워홀의 실험영화, 앙드레 브르통의 문학 등 보다 넓은 범위에서 고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 강연은 단순히 시상에 그치지 않고 기존의 연구를 심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노중기 관장은 “지역 미술계에 비평적 시선을 확장하고 담론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미술관이 연구의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동민 학예연구사는 이번 강연에서 “오래된 매체를 재발견하는 이론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진의 요람이기도 했던 대구에서 이번 행사가 열린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덕승마장은 9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5년 실버 힐링승마 시범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며,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 힐링승마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말과의 상호작용 및 말 끌기 △기승·하마 △평보 △말 손질과 교감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강습비 전액은 한국마사회가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대덕승마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한 강습 운영을 위해 선정 과정에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실버 힐링승마 시범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활기찬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도(2024년 경영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선도적 경영혁신 추진과 ESG 경영 개선, 디지털 기반 경영 구현 노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득점했다. 특히, 공단은 전국 최초 지방 공단 간 통합을 최단기간에 마무리해 대통령 표창 수상, 순환골재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경영으로 국무총리 표창, 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상승,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 등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로 인정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4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 임직원의 헌신적 노력과 대구시의 행정 지원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운영에 AI 기술 적용과 안전, 탄소중립, 시민 참여 강화 등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일, 여름방학을 맞아 월배차량기지에서 시민 50여 명이 참여하는 도시철도 운전견학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철도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사 직업 설명회 △1·2호선 전동차 해체 및 조립 과정을 볼 수 있는 주공장 견학 △운전실 간접 체험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운전견학행사는 시민들이 도시철도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직접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철도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새정부 국정과제가 정립되고 지역공약 등이 이슈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 추진에 신속·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공동 협력 T/F’를 구성, 8월 1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정부 국정기획위원회는 같은 날 오후, 대국민보고회를 통해 국정 5개년 계획 등을 발표하며 국가 운영 기조를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수도권 일극 중심의 성장전략으로는 더 이상 국가 발전을 견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5극 3특’ 중심의 국가균형성장전략을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주도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공동협력 T/F’는 두 지역의 공동 현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행정 협력기구로,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과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공동단장을 맡았다. 또한, 대구정책연구원과 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전략 수립과 연구를 지원해, 실무 협의와 정책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했다. 양 시·도는 이를 통해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수도권 일극체제 대응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함께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캠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직무 교육과 일경험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직무교육, 일경험, 취업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융취약계층 자립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공동 발굴·추진 △다양한 채널을 통한 사업홍보 △기타 취약계층 경제적 재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강화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12개 분야 민간자격증 취득지원 △진로·취업 컨설팅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인턴십 등 일경험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8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운영 예정인 ‘청소년 가족 독서캠프 – 8가지 리더십 보물을 찾아라!’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자기주도성, 협력심, 긍정적인 자아효능감 등을 키우기 위해 실시되며,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구성원이 포함된 가족 7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8가지 리더십 보물을 찾아라!’의 저자인 대구월성초 이인희 수석교사가 ▲긍정적 습관 형성, ▲효율적인 시간 관리, ▲가족 독서 습관 만들기, ▲가족 놀이를 통한 관계 회복 등 독서와 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참가 가족에게는 저자의 도서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달성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통합교육지원 순회교사 20명을 대상으로 행동중재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보이는 문제행동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익혀 교육 현장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대구성보학교 임현경 교사가 ‘기능적 행동평가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문제행동의 원인을 분석하는 방법과 측정 기법을 실습으로 익히고 성공적인 중재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거제 국산초등학교 김현정 교사가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교실 속 행동중재’를 진행했으며, 일반학급에서 활용 가능한 중재 전략을 소개하고 교사들이 직접 행동중재 교구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수에서는 자폐성 장애, ADHD, 정서행동장애 등 장애 유형별 특성과 이에 따른 맞춤형 중재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여 교사는 “실제 교실에서 마주하는 상황별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배워 학생 지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빰빠라 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연계 공동사업의 하나로,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놀이활동, ▲가죽공예로 실용적인 가방을 제작하는 공예활동, ▲학생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으로 중식을 해결하는 요리활동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교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대신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며 활동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요리해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 “방학 중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해보고 싶다”, “다양한 학년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담당 교사들은 “학생의 흥미를 반영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학년 간 교류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밝아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3일 각급 학교 및 행정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Zoom을 통해 ‘온라인 계약업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계약업무 관련 질의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공계약연구원(대표 정월숙)’과 연계해 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 실무, ▲유권해석 및 감사사례, ▲주요 질의응답 사례 분석 등으로 담당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 계약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계약연구원’과 ▲계약업무 상시 질의·답변, ▲계약업무 자료창고 전용 플랫폼 운영,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업무 전문기관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다양하고 복잡한 계약 법령과 행정규칙의 잦은 제·개정, 계약 관련 민원·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계약담당자들이 네이버 전용 카페, 오픈채팅방, 메일, 유선전화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학생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상담)복지사 연수’를 실시한다. 최근 교육 현장은 학령인구 감소, 정신건강 위험 증가, 디지털 대전환 등 다양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에 오늘날 교육복지는 단순 금전적 취약계층 지원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위기를 발견하고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지역사회와 함께 다차원적으로 검토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촘촘한 통합 복지망 형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및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상담 복지사 139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기법을 활용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방향과 교육(상담)복지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분야에서‘퍼실리테이션’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교육적 목표를 달성하고 공동체를 성장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학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연수는 전문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8월 12일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나라사랑 태극기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자료는 봉사단체 ‘광복소나무사랑모임’에서 제공하고, 전시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태극기 퍼즐 맞추기’놀이도 마련되어 있다. 트윈세대(초5~중3) 전용공간인 그린대로에서는 ‘광복절 인플루언서에게 DM보내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독립운동가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를 전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4층 228홀에서 광복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작은 ▲밀정, ▲박열, ▲암살, ▲말모이 등이다. 가족 참가자를 위해 ‘나라사랑 태극강정’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광복절 관련 그림책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