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혁신 정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학교운영위원들이 정책의 실제 적용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중등 현직 교사들이 직접 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AI 기술 기반의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실 수업 변화상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토크쇼 형식의 대화의 시간이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9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업체 대표 200여 명을 대상으로‘학교급식 관계 업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의 투명한 식재료 유통 및 우수식재료 납품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납품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립순천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중범 교수가 식재료의 건전하고 투명한 유통관리 및 위생관리 기준,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을 교육한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장태준 전문강사가 공정한 계약 이행, 부패방지 등 청렴한 업무수행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전달한다. 교육 마지막에는 시교육청 관계자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업체 종사자 건강진단 기간 준수, 납품업체 배송차량 온도 관리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평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식재료 납품 및 위탁급식 업체 대표자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급식업체와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2025년 CDMO 사전상담 프로그램(1차)(이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프로그램은 CDMO 계약을 고려 중인 국가신약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대상으로 생산시설 견학 및 1:1 상담을 통해 최적의 CDMO를 선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케이메디허브 소개 ▲시설투어 ▲1:1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의약생산센터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협업해 CDMO가 필요한 기관을 선발하고 의약품 개발부터 생산, 인허가까지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전문의약품 CDMO로서 생산시설 구축과 운용이 어려운 제약기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분자의약품 및 GMP 생산 등 기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무 중심의 해결방안을 제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효과적인 컨설팅을 위해 기업별 사전상담 설문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참가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의약품 전주기 지원 경험을 통해 국내 주요 기관·기업의 협업은 물론 컨설팅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iM금융그룹은 6월 18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과 iM금융그룹 성태문 부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문화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iM금융그룹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청년 예술인 육성 프로젝트인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에 지난 3년 동안 매년 공연 후원금과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문화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사업은 2018년 처음 시작돼 전국적인 사업으로 점차 확장해왔으며, 해외에서도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솔라시안 출신 단원들은 이러한 경험을 발판 삼아 국내 오케스트라, 독일 오케스트라 등에서 단원, 아카데미 단원 등으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과 iM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재난안전처는 6월 17일 서부사업소와 함께 안전업무 담당자, 현장 직원 및 수급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보호구 바로쓰기 합동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3M 본사의 협조로 공단 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유해·위험 작업별 개인보호구 종류와 올바른 착용법을 교육받았다. 참석자 전원에게 응급처치 키트와 작업용 장갑 등 기념품을 배부하며, 안전전담부서, 사업소, 수급업체 간 안전보건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추락 위험 안전사고 시연을 통해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임직원과 종사자의 안전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뉴욕 자빗 센터(Javits Center)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2025 Summer Fancy Food Show’에 처음으로 대구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2025 Summer Fancy Food Show’는 미국 특수식품협회(Specialty Food Association, SFA)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전 세계 2,600여 개 이상의 식품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B2B 전문 식품 박람회이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에 지역 내 10개 우수 식품기업이 참여하는 ‘대구공동관’을 조성하여 가공식품,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시식 행사, 제품 상담,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참여기업 ㈜영풍은 ‘요뽀끼’ 라는 브랜드로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한 즉석 떡볶이, 성경순만두㈜는 대구의 명물인 납작만두, ㈜휴먼웰은 바삭한 식감과 다양한 맛이 특징인 김 가공 제품, ㈜나드리는 간편 조리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2026대구세계마스터스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구영테크와 ‘대회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겸 조직위원장, 이희화 ㈜구영테크 회장,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맺고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구영테크는 대회종료일인 내년 9월 3일(목)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며, 후원사 최고 등급인 ‘공식스폰서’ 지위로 공식후원사 명칭사용권, 후원사 홍보, 개·폐회식 및 환영리셉션 초청, 후원사 전용공간 제공, 감사패 수여 등 다양한 예우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후원등급은 공식 스폰서(Official Sponsor), 공식서플라이어(Official Supplier), 공식서포터(Official Supporter) 등 3개 등급으로 후원사 주요 권리는 후원 등급에 따라 차등 제공된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은퇴한 엘리트 선수를 비롯한 35세 이상의 마스터즈(생활체육인)가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이 환경의 날(6월 5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6월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3가지 행사가 운영된다. 6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우리 가족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화학 세제 대신 천연 재료로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하며,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경험한다. 6월 22일 오후 2시에는 환경 그림책 '달려라 피융이'의 저자 김두경 작가의 ‘환경 북콘서트’가 열린다. 작가는 자동차와의 애착, 우정, 그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북콘서트와 함께 ‘나만의 환경 스탬프 만들기’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특히,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김두경 작가가 직접 기획한 '달려라 피융이' 원화 전시회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달성교육지원청 행복관에서 관내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행동 중재 지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대한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생들의 행동 문제에 대해 교사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스쿨오브무브먼트 정건, 최하란 강사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행동 중재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움직임과 행동 특성을 설명하고, 상황별·유형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안내했다. 이어서, 최신 연구 동향과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전 시뮬레이션이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실습에 참여하며 구체적인 행동 중재 기법을 익혔고,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 사례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 자신은 물론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19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인한 상위 직급 결원 및 각종 보직이동 요인에 따른 것으로, 승진은 4급 1명, 5급 1명이며, 전보는 4급 3명, 5급 11명, 퇴직 12명 등 총 30명이다. 주요 인사내용으로 ▲4급 전보는 한성식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회계정보과장, 박선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이 미래학교추진단장, 김연희 미래학교추진단장이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각각 보직 변경됐으며, ▲이광수 군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승진 임용됐다. 이번 인사는 미래교육 정책사업의 연속적 추진과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업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통해 교육정책 핵심사업이 연속성 있게 추진되어 교육현장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6급 이하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 발령은 6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우수 식품제조업소와 대형 유통업체를 연계한 2025년 대구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6월 20일 이마트 월배점을 시작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비산점, 대구신세계백화점 등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구우수식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는 대구우수식품을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성공적으로 개최된 지난해 행사에 힘입어 올해는 참여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릴레이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높은 수준의 위생과 품질 관리로 대구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7개 기업 및 대구 명품빵(대빵)이 참여하며, 각 기업은 최상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받은 판매 제품으로는 잡채, 막창, 닭발, 김치, 유과, 옥수수볼 등이 포함되며, 엄격한 위생 기준을 통해 선정된 식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구의 풍부한 식품 다양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쉽게 접하도록 기회를 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국립신암선열공원과 함께 6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세담홀에서 초·중등 사회과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역사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역사커뮤니케이터로 활동중인 ‘별별한국사연구소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으로 운영된다. 최태성 소장은 EBSi 및 이투스교육 한국사 강사,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 자문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대표적 역사교육 전문가로,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날 특강에서는‘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대구·경북 지역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추기 위한 교육 현장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교사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참가 교사들이 센터에서 국립신암선열공원까지 도보로 이동해 단충사를 참배하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센터장 정명훈)가 지난 12일 ㈜엔딕(대표 임택주)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인적자원의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대한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엔딕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일에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비인간 영장류 시설을 시찰함으로서 인프라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했으며, 의약품 유효성 평가, 약물동태시험(PK) 등에 관한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변화하는 비임상 시장에서의 차별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딕은 13년간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비임상 약효평가 시험을 수행해 온 기업으로 관련 연구경험과 운영체계를 바탕으로 비임상 평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원숭이 질환모델을 활용한 효능평가, GLP 독성시험, 항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는 6월 17일 장마철 대비해 금호강변에서 쓰레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신천사업소는 대구 북구 금호강변과 하구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부유물을 수거하며, 하천과 하구의 쾌적한 환경 유지와 장마철 부유쓰레기로 인한 피해 예방에 힘썼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금호강변 하천 정화활동에 올해도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솔선수범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다가오는 장마철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및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17일 두류지하도상가 내 노후시설물에 대한 전면적인 정비를 올해 하반기부터 착수한다. 공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두류지하도상가 관리 업무를 맡아 주요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하반기에는 △에스컬레이터 전면 교체, △화장실 개보수, △지하주차장 보수공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협력해 ‘두류젊코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현재 뉴트로 감성의 놀이공간과 청년문화누리꿈터를 운영하며, 무료 캘리그라피 전시·체험은 물론, 만남의 광장 ‘로키산맥 사진전’, 지역 작가 캐리커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두류지하도상가는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만들겠다”며,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와 상권 활성화 방안도 적극 추진해 지하도상가에 활력을 더하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