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 저녁 달성군 일대 자연휴양시설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8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날 행사 ‘별빛 아래 피어나는 가족愛’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 회복과 부모-자녀 간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 진행으로 ▲가족 요리 및 대화 시간, ▲가족 협력 게임, ▲가족 퀴즈 게임, ▲마무리 나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야외 캠핑 분위기 속에서 함께 음식을 만들고 팀워크를 발휘해 미션을 수행하며, 캠프파이어 분위기에서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캠핑장에 처음 와봐서 설렜고, 오랜만에 가족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정서적 연결 회복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돌봄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초·중학교 발달장애학생 13명과 비장애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초록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통합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초록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 지역공동사업으로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가야산생태탐방원이 후원했으며,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 20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장애 이해와 소통을 위한 협동활동, ▲숲체험을 통한 자연탐사 및 생태체험, ▲집단놀이활동, ▲공예활동(힐링 액자화분 만들기), ▲미니 운동회 ▲팀 미션게임, ▲롤링페이퍼 및 소감나누기로 진행됐다. 모든 활동은 장애 학생들의 특성과 안전을 고려하여 가야산생태탐방원의 전문 강사 및 인력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초록캠프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환경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9월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TCS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2025년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생활 속 스마트폰, 제대로 배우기, ▲생성형 AI 활용 2개 강좌가 개설된다. 먼저, ‘생활 속 스마트폰, 제대로 배우기’는 스마트폰의 유용한 기능들을 익혀 일상속에서 편리하게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강좌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생성형 AI 활용’은 챗GPT 등을 활용하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생성형 AI를 재미있게 실습해 볼 수 있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1일부터 회원가입 없이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2025년 1회 건강급식 우수학교 14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구성원이 추천한 식단을 바탕으로 우수 급식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학교급식 관계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가 추천에 참여했으며, 총 57개 학교 153건의 식단이 접수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영양, 위생, 기호도, 경제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대청초, ▲서변초, ▲서촌초, ▲용계초, ▲월배초, ▲효명초, ▲테크노초, ▲남동초, ▲사월초, ▲와룡중, ▲동촌중, ▲대구과학기술고, ▲이룸고, ▲남양학교 등14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특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200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종사자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와 포상 대상자 선정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식단을 추천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도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서구문화회관은 8월 10일 오후 7시 30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시원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식혀줄'서구! 쿨(Cool)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서구! 쿨(Cool)한 콘서트'는 한국의 리키 마틴으로 불리는 가수 홍경민과 천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 강렬한 케이팝 댄스를 선보이는 순수댄스컴퍼니를 초청하여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일상에 시원한 음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짜릿한 무대를 마련했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록발라드, 댄스 등 여러 장르를 섭렵하고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홍경민은 빼어난 가창력으로‘흔들린 우정, 그녀의 매력, 내 남은 사랑을 위해’등 본인의 히트곡을 선보인다. 다이아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오직 목소리만으로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신비한 기교와 여름에 맞는 레퍼토리로 더욱 흥미로운 쇼 아카펠라 무대를 펼친다. 순수댄스컴퍼니는 역동적인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최근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팝 댄스로 관객을 찾아온다. 서구문화회관은 서구의 명소 이현공원을 찾아오는 관객을 위해 마음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8월부터 수성구를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컴 투 수성’ 환영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성문화재단이 의료·웰니스관광 타깃 국가로 일본에 이어 대만을 선정하며 실시하는 대만 관광객과의 첫 번째 교류이다. 환영 이벤트는 현재 수성구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도시 수성투어의 주요 코스인 수성못과 수성투어버스, 들안예술마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간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수성못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 시 뚜비굿즈 증정 ▲수성못관광안내소 모티에서 뚜비굿즈 구매 시 수성투어버스 무료티켓 증정 ▲수성투어버스 티켓 소지 후 두산동·상동꿈꾸는예술터를 방문하면 공예체험키트 제공▲해당 기간 중 수성못그림책도서관 방문 시 뚜비엽서에 사연과 주소를 적으면 한 달 후 대만으로 보내주는 뚜비의 느린우체통을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 SNS 및 대구 공식 외국어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소개되며 대구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여행사들에게도 홍보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 김대권 이사장은 “대만 관광객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前 창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공기태 씨를 위촉했다. 임기는 2025년 8월 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공기태 신임 예술감독은 계명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미주리 캔사스 시티 주립 대학교에서 지휘 석사, ASU, 아메리칸 음악 예술 대학교에서 지휘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를 거쳐 포항시립합창단 지휘자, 청주시립합창단 지휘자, 창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이번 위촉은 지난 5월 말부터 진행된 공개모집의 결실로, 대구시립합창단의 예술적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공 예술감독은 2004년부터 5년여간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로 활동하여 합창단 조직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으며, 포항, 청주, 창원 등지에서 쌓은 지휘자로서의 리더십 역량과 예술적 기량까지 더해져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으로서 최고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 예술감독의 취임을 계기로 대구시립합창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서구문화회관은‘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의 두 번째 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엄마 까투리는 슈퍼맘'을 8월 9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뮤지컬 예매 1위와 KOPIS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뮤지컬‘엄마 까투리’후속작 중 다섯 번째 시리즈이며 모성애를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풍부한 감성을 선물하는 공연이다. 체리를 얻기 위해 고생하는 엄마 까투리와 그런 엄마를 걱정하는 꺼병이들의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 이야기로 숲속처럼 보이는 무대와 연출 효과를 높인 음향, 조명, 영상과 함께 흥미로운 노래와 안무가 어우러진 뮤지컬이다. 관람은 2023년 이전 출생자이면 가능하고 예매(1인 4매)가 필수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8월 6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하현주 서구문화회관 관장은“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엄마 까투리 뮤지컬을 관람하며 가족과 함께 흥겨운 멜로디와 감동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서구문화회관(관장 하현주)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시 체험전인‘반고흐, 향기를 만나다’전(展)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8월 한 달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 및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반 고흐의 대표작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그림 속 풍경과 정서를 향기, 체험, 이야기, 빛, 소리를 통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전시로 진행되며,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제작 일대기를 5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그림의 시각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그림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감성까지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번째는 부문은‘빈센트의 색, 그리고 향기’로 그림의 사용한 색과 그 색채를 표현할 수 있는 대표 향료가 함께 전시되며, 두 번째는 부문은‘화가가 되는 길’로 화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삶 그리고 그에게 예술적 영감을 준 밀레의 그림을 전시하며, 세 번째는 부문은‘파리로 향하다’로 갑작스럽게 파리로 향한 빈센트가 만난 인상주의, 자신의 그림에 녹여내기 시작한 새로운 색채에 대해 이야기하며, 네 번째 부문‘아를에서 정신요양원까지’는 새로운 예술가 공동체의 꿈을 가지고 도착한 아를에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8월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한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하여 이재명 대통령에게 TK신공항 이전 건설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 지원을 직접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김민석 국무총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취임 후 시·도지사들과 처음 인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대통령 공약과 연계한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대구형 재난안전 및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첫째, TK신공항 이전 건설은 수조원에 달하는 이자비용과 미분양 우려로 인해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무산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비용(이자) 국가지원과 후적지 개발의 사업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 참여가 절실함을 언급하면서 대통령께서 대선공약으로 TK신공항 조기개항을 위한 애로 해소를 약속하신 만큼 이러한 문제를 논의할 정부 주도 TF 구성을 건의했다. &nb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7월 31일,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유아의 문화적 성장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의 문화적 성장과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교육 중심도시 대구’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영유아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가족 친화형 문화예술 체험과 지역 내 문화시설 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자체 기획하는 가족 오페라 등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지속가능성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을 도모해 현장 중심의 교육 생태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상징성과 공동의 의지를 담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7월 30일 중복을 맞아 관문동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복날 맞이 관문동 지역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대구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문동 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구입한 수박을 함께 나누어 먹고, 집에서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는 삼계탕 키트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여름철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사는 최근 폭염과 수해 피해가 잇따라 어르신들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항과 대피요령 등의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복날 맞이 나눔 행사가 연이어 발생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공사는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와 하나은행 상인동지점은 지난 29일, 대구YMCA를 통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금 300만 원을 공동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대구YMCA 본관에서 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단장, 하나은행 상인동지점장, 대구YMC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폭염 대응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공사는 지난 7월 25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에 총 500만 원 상당의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핸디형 선풍기, 양우산, 쿨스카프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복진흥원 소속기관을 이용하는 노년층과 장애인 등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전달됐다. 이어 7월 30일 에는 동대구역 광장에서 진행된 ‘중복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기업자원봉사협의체 및 달구벌원팀 연합활동으로, 공사 소속 청아람봉사단은 시민들에게 생수와 부채 등 여름용품을 배부하며 폭염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사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무더위 속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4명과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더 자람 여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해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이끔 스포츠 교실, ▲두비두바 댄스 교실과 창의성 개발을 위한 ▲컬러풀 원예교실, ▲나는 요리사 교실, ▲크레용키즈 유아놀이 교실, ▲초등 창의 미술이 진행된다. 올해는 학부모 교양프로그램도 새롭게 신설하여 ▲감정놀이터, ▲착시미술 등 2개 과정을 마련했으며, ‘감정놀이터’는 VR(가상현실) 기술로 감정 이해 체험을, ‘착시미술’은 새로운 시각 미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 장애학생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가 담당하여 높은 수준의 교육을 보장한다. 특히, 스마트폰 없이도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