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3일과 14일, 8월 22일 등 3일에 걸쳐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대구미래교육연구원 내) 에서 ‘대구형 서․논술형 평가 채점 전문가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혁신으로 수업의 질적 변화를 완성하고,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의 수업-평가 개선 중심 교육 혁신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중등 대구미래학교와 대구탐구학교 소속 교사 130여 명으로, 서·논술형 평가 응시 과목별 지도교사와 실제 학생 답안을 채점할 교사들이 참여한다. 연수는 채점 표준화 실습을 중심으로 한 1차 연수와 학생 답안 채점 실습을 진행하는 2차 연수로 진행된다. 1차 연수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며, ▲서·논술형 평가 설계, ▲평가와 연계한 수업 설계, ▲평가 기준 적용 및 채점 실습, ▲교차 채점 및 결과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8월 22일(금)에 실시되는 2차 연수에서는 실제 학생 답안을 활용한 채점 실습을 통해 교사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강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6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영덕군‘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공원’일대에서‘『1950의 너, 2025의 나』, 2025.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장사상륙작전’은 772명의 학도병이 영덕군 남정리 장사리 해안으로 상륙하여 1950년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를 펼친 작전으로, 이후‘인천상륙작전’의 성공과 낙동강 전선에서 우리 군이 반격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교육청 교류 증진 사업*의 하나로,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학생들이 희생된 역사적 장소를 찾아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 지역의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며, ▲호국길 걷기, ▲학도의용군 추념식, ▲통일 동아리 부스 체험의 순서로 진행된다. 호국길 걷기는 남정초등학교를 출발하여 장사해수욕장, 전승기념비까지 약 2Km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 마련과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정부주도형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정책세미나가 6월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염원을 바탕으로 대구지역 국회의원과 TK신공항 건설예정지인 경북 의성의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개최하는 것으로, 정부 및 대구시 관계자, 군공항 이전을 함께 추진하는 지자체, 한국공항공사 등 공항 관련 전문가 및 건설업체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간 베트남으로 서구지역 조손가정 27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세대 이음 통통’ 해외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가족캠프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일상의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서구가족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조부모와 손자녀 간 가족친화를 주제로 ▲호이안 전통가옥과 쩐가사당 등 역사문화 탐방, ▲바나힐 국립공원 케이블카 체험과 골든브릿지 관광, ▲다낭 대성당과 선짜반도 등 주요 명소 견학, ▲다낭 한강 유람선 탑승과 야경 감상, ▲가족 단합 프로그램과 미션 수행 활동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하며, 귀국 후에는 소감 나눔과 만족도 조사를 위한 평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조손가정 해외가족캠프를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친화력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연말까지 서구지역 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3일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각급 학교 교감 112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처를 위한 학교 관리자 법령 이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들의 사이버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주민에게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3년 12월에 설립됐으며, 대구시교육청과는 청소년 대상 ‘미디어 문해력 교육 및 AI 기술 활용 미디어 문해력 향상 체험’, 교원 대상‘연수 지원’등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생활지도 법령 이해’강의를 시작으로, 미디어센터 담당자와 ‘미디어 제작 과정 현장 견학’이 운영된다. 이후, 조정현·박진우 변호사가 ‘디지털 성범죄 등 사이버폭력 관련 법령 및 사례’를 주제로, 심도 있는 법령 해석과 실제 사례를 접목한 현장감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국립대구과학관이 운영 중인 ‘과학나무 공동직장어린이집’이 2024년 운영실적에 대한 수상 내역을 13일(금) 발표했다. 2024년, 근로복지공단,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대구광역시직장어린이집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이 과학나무 공동직장어린이집의 보육환경 및 교직원들의 헌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보육 현장의 전문성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과학나무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유아 흡연예방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건강교육 분야에서도 높은 역량을 선보였으며, 12월에는 대구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의 ‘함께 웃는 달성군 빛나는 놀이 공모전’에 입상하며 어린이집 교사의 창의적 놀이 프로그램 개발이 인정받는 성과를 냈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에서 주최한 多가치 으쓱(ESG) 행사에 참여해 ‘2024년 ESG 적극 실천 어린이집’으로 선정돼, 사회공헌과 ESG 실천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과학나무 공동직장어린이집의 이러한 성과들은 단순한 상훈의 차원을 넘어, 보육현장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고 유아·청소년 건강교육, ESG 사회공헌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국립대구과학관은 6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과학관 내에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임직원을 초청해 전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설명회는 한국은행 임직원에게 과학관의 주요 전시 콘텐츠와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양 기관 간 상호 이해와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을 비롯한 총 11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과학관의 주요 전시물 관람과 함께 운영 전략 및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초청 행사는 한국은행과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과학문화 진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가 글로벌 비영리 국제단체 DNDi(Drugs for Neglected Disease Initiative,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와 함께 소외질환 중 하나인 회선사상충증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옥스펜다졸(Oxfendazole) 성분을 활용해 회선사상충증(Onchocerciasis, river blindness) 및 기타 사상충증에 대한 안전하고 저렴하며, 전세계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치료제 개발에 초점을 둔다. 이를 통해 세계 보건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회선사상충증은 실명의 원인 중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전염성 질환으로 유속이 빠른 강 주변에 서식하는 검은파리(Black fly)에 물려 감염된다. 심한 가려움증, 피부 손상, 시력 저하 및 실명을 유발하며 현재 감염자는 약 1,900만 명, 그중 시력을 잃은 환자는 115만 명으로 추산된다. 감염 환자의 약 10%는 서부·중부 아프리카 저소득국가에 거주한다. 본 프로젝트는 DNDi가 주관하고 케이메디허브가 공동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연구는 재단법인 국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올 3월 6일부터 11월20일까지 농업현장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실습 위주의 ‘나도농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예비농업인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도농부’ 교육생들은 직접 기른 감자 첫 수확으로, 오는 6월 19일 대구 동구 도동에 위치한 ‘나도농부’ 실습장에 팜파티(Farm Party) 자리를 마련, 그간의 노고와 성과를 평가하고 도시 속에서 농사의 즐거움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교류의 장을 진행한다. ‘나도농부’ 교육은 도시민들이 농사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소규모 자본과 노동력으로 농사를 배우고자 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을 준비하거나 도시에서 텃밭 생활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나도농부’ 교육과정은 감자, 옥수수, 김장배추 등 노지작물 재배를 중점으로 진행하며, 파종부터 생육관리, 수확까지 실제 농업 현장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사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핸즈커피 시지점(도시철도 2호선, 고산역 1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9개 기업체가 참여해 22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4개업체5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15개업체17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산후조리원, 사무직, 제조생산직 분야 등 다양하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국민취업제도 안내, 구인·구직정보 제공, 경력단절예방Wink캠페인, 직업가치검사,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업체인 ‘핸즈커피’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고금리 대출 기조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대구신용보증재단, 아이엠뱅크 봉덕동지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남지점(중앙대로 146) 개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남지점에서 6월 23일부터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30억원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남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2천만원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 중 2.0%를 남구청에서 지원받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금융채 연동(12개월)+1.5% 고정가산금리이다. 다만 보증제한 업종(도박·유흥·담배 관련 업종 등), 보증제한 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남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30억원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예약 일정을 잡은 후 신청이 가능하다. 조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도서관은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예정인‘여름학기 성인 평생교육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어 강독, ▲힐링 뜨개교실, ▲‘챗GPT 제대로 알고 활용하기!’등 3가지 강좌가 개설된다. 먼저, ‘논어 강독’은 공자의 가르침을 통해 개인의 배움을 확장하고 삶을 재발견하는 인문학 강좌다.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힐링 뜨개교실’은 뜨개질을 배우며 실용적인 작품을 완성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취미 강좌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챗GPT 제대로 알고 활용하기!’는 챗GPT를 활용하여 정보검색, 글쓰기, 이미지 생성 등을 실습하는 디지털 활용 강좌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노트북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1일 대구체육공원 대구씨름장에서 ‘제28회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기 씨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 계승과 씨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1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구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부터는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4, 5학년 여학생 종목으로 국화급(경량급)과 대나무급(중량급)이 신설되어 총 25명의 여학생이 참가했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시범경기에서는 영신중학교 씨름부 학생들이 화려한 기술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참가 학생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치열한 경쟁 결과 ▲종합 우승은 대구관문초, ▲준우승은 대구경진초, ▲3위는 대구신암초가 차지했으며, 관문초는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를 후원한 대구영호MJF라인온스클럽은 스포츠타월을 선물하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회에 참가한 신암초 송지원 학생(4학년 국화급 우승)은 “친구들과 즐겁게 연습하며 씨름의 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 산하 한국어교육센터는 6월 12일 오후 3시에 센터 어울림실에서 이주배경학생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달서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당중학교 폐교 건물을 활용해 지난 3월에 설립된‘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사전 준비 없이 학교에 입학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돕기 위한 전문 위탁교육기관이다. 학교 적응 및 필수적인 한국어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학생들을 위한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한 교육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달서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건강가정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온가족보듬사업 등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주배경학생과 다문화가족의 성장’이라는 공통의 비전을 목표로, 중도입국 청소년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이주배경 학생·가족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향상과 사회 적응 능력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발 인원은 총 18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구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만 29세 이하의 대학생이다. 단, 기참여자,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와 방송통신대 학생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선발된 인턴들은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 주 5일 하루 6시간씩 중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되며, 시급은 10,030원이다. 특히 이번 인턴십은 단순 업무 체험을 넘어, 팀별 제안서 발표와 기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인턴들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키울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6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