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독일, 프랑스, 벨기에의 주요 문화예술기관들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번 출장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국제교류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것으로, ▲독일 하노버 챔버 오케스트라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소로다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대표 공연 및 아티스트 교류, 지역 예술인 해외 진출 협의 및 공연장 점검, 상호 프로그램 개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교류 강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부터 교류하고 있는 독일 하노버 챔버오케스트라와는 ▲대구-하노버 간 공연 교류 협력 ▲양 도시를 대표하는 예술가 간 교류 확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간 우호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교류 협력 강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별히 대구-하노버의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Adis Ahmetović(아디스 아흐메토비치) 독일 연방의원과 면담해 2027년 대구 지역 오케스트라 초청 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9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유 갤러리&카페(수성구 범어동)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업체 5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업체 11명)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집 직종은 조리원, 간호사, 요양보호사, 회계사무원, 연구원, 단순제조 분야 등이다. 특히, 이번 굿잡카페는 지역업체인 ‘더유’ 갤러리&카페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구인·구직정보,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훈련 과정 안내, 직업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에게는 무료 음료와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연령·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최근 지역 중소기업들이 대미(對美) 수출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대구수출지원시스템’(trade.daegu.go.kr) 내에 ‘美 관세 대응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이 플랫폼은 대구시 자체 지원사업은 물론, 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대책과 정보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난 9월 4일 대구시 주최 ‘한미 상호관세 대응 대책회의’ 이후 ▲12일 대구상공회의소 ▲1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역 수출기업 대상 전략 설명회가 잇따라 개최되는데, 이와 관련된 일정과 자료 역시 본 시스템에서 종합 안내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4년부터 ‘대구수출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지역 기업들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신청과 수출 통계 조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022년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및 반응형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한층 강화된 원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9개 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군위군, 군위경찰서, 군위군가족센터,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군위, 옹달샘, 꿈밭)가 참여해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 기관들은 ▲위기학생 조기 발굴과 예방,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 ▲전문인력 협력을 통한 통합지원,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미리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두열 교육장은 “지역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학생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며, “모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2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교장·교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서부 초등 학교관리자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관리자의 초기 대응력을 높여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법령 기반 학생생활지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현장 중심의 실무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는 교감 대상 1기(9월 12일)와 교장 대상 2기(9월 16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교육청 생활교육 담당 장학사와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심의센터 변호사, Wee센터장인 정신의학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강사진은 학교 위기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위기 상황에서는 학교관리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로 교장·교감이 교육공동체의 든든한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은 존중과 신뢰의 학교문화 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대구 소재 4~5세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 어린이집 현장지원 인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인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프로그램은 ‘오감생태 숲놀이’와 ‘인성생태 그림책놀이’ 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감생태 숲놀이’ 과정에는 17개 어린이집 256명이 참여 신청했으며, 총 15회로 ▲오감생태 숲놀이, ▲인성생태 그림책놀이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활동 장소는 초례산, 앞산공원 큰골, 유아교육진흥원 맘껏놀이터 등 다양한 자연환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유아들은 이곳에서 오감을 활용하여 숲속 곤충과 나뭇잎을 관찰하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의 모습을 직접 체험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학습하고 자연 친화적 태도를 기르게 된다. ‘인성생태 그림책놀이’ 과정에는 20개 어린이집 294명이 참여 신청을 했으며, 총 15회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한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이 참가자 전원의 안전한 귀국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생 95명과 교사 20명 등 총 115명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호주 시드니, 미국 샌프란시스코·LA,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한국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말·멋·맛 사업’은 면접과 공개 시연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해외 현지에서 한국문화 공연과 체험 부스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호주 시드니에는 학생 28명과 교사 6명이 방문해 버우드여자고등학교와 홈부시고등학교에서 부채춤, K-팝 공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한복 입기, 한글 캘리그래피,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잔치국수, 유자차, 꼬마김밥 만들기를 운영했다. 미국에는 학생 30명과 교사 6명이 샌프란시스코 버클리대학교와 베이지역 한인회관, LA 코리아타운플라자를 찾아 K-팝 댄스, 국악 연주, 태권도 공연과 더불어 한글 이름쓰기, 자개 키링 만들기, 한복 착용 체험을 펼치고 인절미 카스테라, 떡갈비, 약과 등을 나눴다. 우즈베키스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사업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구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자살예방 정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2016년부터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며, 5개 과제와 15개 전략, 23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및 24시간 위기 상담전화(1577-0199) 운영 ▲자살수단 차단(번개탄·농약판매업체 안전조치 및 모니터링) ▲미디어 자살유해정보 차단 ‘대구지켜줌人’ 운영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24시간 365일 정신과적 위기상황 대응 위기개입팀 운영 ▲24시간 정신응급 입원병상 운영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이 있다. 또한, 대구시는 2025년 4월부터 ‘정신건강·자살예방 정책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대상별·분야별 전문가, 전문기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일원에서 ‘달콤함을 걷다, 동성로를 맛보다’ 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2025년 제2회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대구의 젊음을 상징하는 대표 중심상권인 동성로의 부흥을 위해 지난 ’24년부터 시작한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중구에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유명 디저트 상품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미식의 체험과 문화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동성로 대표 행사이다. 지난해 ‘제1회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는 디저트 홍보 및 판매와 플리마켓 등 총 38개소의 부스와 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양일간 2만명 정도가 방문하여 1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디저트 성지 동성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지난해의 성과가 상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제2회 “2025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는 디저트 판매 및 체험, 플리마켓 등 지난해보다 참가업체가 늘어나 총 78개소의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디저트 페스타에서는 마카롱, 머랭쿠키, 버터바 등 다양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납치 및 유괴 시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구경찰청과 협력적인 대응 및 예방 방안을 마련하여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하교하는 초등학생에게 낯선 사람이 접근하여 유인을 시도하는 등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에 학생 안전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고, 가정과 연계한 예발활동을 위해 ‘학생 안전 수칙’가정통신문을 발송하도록 안내했다. 가정통신문에는 ▲낯선 사람이 말을 걸거나 도움을 요청할 때 대처법, ▲위급 상황 시 도움 요청하기, ▲등․하굣길 친구와 함께 다니기, ▲안전한 경로 이용하기 등 학생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구체적인 행동 요령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28일(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구경찰청에 협조를 구하여 각급 학교 대상으로 교내외 취약 시간대 및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학생 대상의 맞춤형 안전 교육을 확대 실시하도록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비혼·저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웨딩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 대구웨딩페스티벌’을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비롯한 대봉동 일대에서 개최한다. ‘대구웨딩페스티벌’은 2022년 대한민국 웨딩문화산업전을 시작으로 매년 성황리에 열리며, 지역 웨딩산업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김광석길을 중심으로 대봉동 일대에서 진행돼 예비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중구 대봉동은 웨딩 의복 제조사 70여 개 업체를 비롯해, 스튜디오·메이크업·여행사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이 모여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웨딩 집적지다. 행사 기간 동안 예비 신혼부부들은 행사 참여 매장 및 부스를 부담없이 방문해 합리적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메인 행사장인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 일대에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및 포토부스 ▲뷰티학과 대학생들에게 메이크업과 네일아트를 받아볼 수 있는 뷰티 특별관 ▲티셔츠 프린팅,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성장 위기에 놓여 있는 지역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 전략을 마련하고자, 9월 11일 오전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대구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국내 관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대구의 관광 회복 속도가 타 시도에 비해 더딘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법과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김정기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엑스코,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대구정책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항공·여행·숙박·음식업계 대표 등 총 12개 기관·단체가 참석해 지역관광의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이 ‘대구관광 활성화 추진 전략’ 발제를 통해 ▲대구관광 현황 및 문제 진단 ▲위기 원인 분석 ▲타 시도와 비교한 대구관광 강점 등을 발표했다. 이어, 활성화 추진 전략으로 ▲대구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관광생태계 리빌딩 ▲대외에 관광도시 인지도를 향상하기 위한 관광이미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1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윤정원)’와 인공지능 시대 필요한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클라우드 컴퓨팅, 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전문성을 강화하여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맞춤형 SW-AI 교육 체계화 및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 ▲디지털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플랫폼 제공, ▲학생 및 교원 대상 첨단 인공지능 기술 교육 기회 제공,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AI교육 심화 프로그램 제공 등의 공동 추진이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SW-AI 교육과정 기반 아마존 웹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도입, ▲클라우드 기반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활용 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동아리 및 해커톤 등 교육 현장 내 프로그램 정착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창체육공원에서 ‘제11회 가창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11회 가창 청소년 축제는 달성문화도시센터(가창권역), 가창면 우리마을교육나눔과 협력하여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공연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부스는 총 17개로 전문체험존(감성, 창의, 요리 등), 자기성장존 등의 테마로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공연으로는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 자치기구 춤 동아리 등의 무대를 준비했다. 또 만화영화 수록곡 팝페라, 청소년 댄스 등 전문 공연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가창 청소년 축제를 통해 미래를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 달성군은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새정부 핵심 민생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내수진작 정책의 효과를 이어가기 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온라인 등 동시다발적 대구형 소비진작 이벤트 ‘2025 大프라이즈 핫딜 Festa’를 개최한다. 지난 7월 21일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이후, 9월 10일 기준 대상자 233만 5천 명 중 231만 4천 명(99.1%)에게 4,605억 원이 지급됐으며, 이 중 3,555억 원(77.2%)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제 소비됐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7% 할인율로 발행을 시작한 지역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가 9월부터 할인 혜택이 13%로 대폭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100억 원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과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은 침체된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실시한 전국단위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 이후 55.8%의 사업장에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한국신용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6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교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담당자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의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추진 계획과 관리 지침을 일선 학교에 정확하게 공유하고,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먼저 담당장학사가 담당 장학사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운영 지침'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2026학년도에 새롭게 변경되거나 강화된 지침 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가 교원들은 변화된 배정 원칙, 특수지 배정 절차, 서류 처리 기준 등 공정성 확보와 직결된 주요 변경 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배정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서 진행된 중학교 입학 배정 업무의 핵심인 '2026학년도 중입배정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남계초등학교 김정호 교사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지식재산처 특허심판원(원장 서을수)은 11월 26일 09시 30분, 대한변리사회(서울 서초구) 연수실에서 '2025년 한중일 특허심판 사용자 발표회'를 개최한다. 본 발표회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특허심판 동향과 제도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무효심판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사용자들의 국제 지식재산 분쟁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3국의 특허심판 동향 및 주요 개선 사항 ▲무효심판 청구 절차와 실무상 유의점 ▲국가별 무효심판 제도 비교 등 국제 심판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효심판 분야에서는 심판청구서 보정, 새로운 주장 및 증거 제출 범위, 무효심결 예고제(국내 도입 예정) 등 주요 절차적·제도적 요소를 체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모든 발표는 동시통역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강화했다. 아울러 마지막 순서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제기하는 제도·절차 관련 질문에 대해 각국 대표단이 직접 답변함으로써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을수 특허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했으며,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조상범 제주도 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근로자 복지와 지역상생을 위한 새로운 산업지원 거점을 마련했다. 26일 금능농공단지에서 문을 연 복합문화센터는 입주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상생형 공간이다. 제주도는 이날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26억 원, 도비 29억 원 등 총 55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399㎡, 지상 3층 건물로 완공됐다. 센터는 기숙사, 다목적 문화공간, 체력단련실, 음식점 등 복지·주거·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형 시설로, 근로자 주거 안정과 문화생활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거점으로 설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지역 주민,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공간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금능농공단지는 지난해 750억 원의 매출과 10개국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제주 제조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번 복합문화센터 개소는 성장세를 뒷받침할 근로환경 개선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용노동부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광역단위 1위를 차지했다. 제주도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17개 시·도 광역 및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추진된 실적을 평가했다.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세부 지표를 살펴본 결과, 제주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민·관 협력 거버넌스 확립,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측정 체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도입해 정책에 반영하며, 사회성과보상(SPC) 사업과 사회적가치 실현대상 추진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