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7월 9일 오전 11시, 신용보증기금 중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과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 등이 참석해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및 지역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13년간 대구광역시는 교통, 문화,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대구한의대 병원 개원 및 혁신캠퍼스 개교, 대구한의대역 개통, 복합문화센터 개관, 동부소방서 이전 등으로 시민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어린이 특화 생활 SOC, 제2빙상장 건립, 제2수목원 조성, 안심하이패스 설치 등도 조만간 완료될 예정이다. 1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대구시도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물품 및 서비스 구매 증가, 지역산업 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인재 582명을 채용했으며, 2024년 기준 지역물품 구매 규모는 1,28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수성도서관은 초등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책 읽기의 즐거움과 글 쓰기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를 신청한 어린이는 수성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대회용 편지지를 받아 도서 한 권을 읽고 손 글씨로 쓴 편지를 8월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은 심사를 통해 총 8명에게 상품과 함께 시상할 계획이며, 우수 작품 3편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국 대회로 출품된다. 출품 작품 중 수상작은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비롯해 전시를 희망하는 전국 도서관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섬 관장은“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직접 손 편지를 써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책 읽기와 글 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들의 안전한 방학 생활을 위해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 속 안전체험’행사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주요 체험 활동은 ▲자동차 안전, ▲화재 안전, ▲승강기 안전, ▲심폐소생술 등으로, 7월 30일 진흥원 내 유아전용 안전체험관에서 3세에서 5세 유아 동반 가족 100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눠 총 2회가 운영된다. 사회적 배려대상 가족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그 외에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진흥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자 중 10%는 사회적 배려대상 가족을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7월 25일까지 장애 학생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2025 다정다감패밀리(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우주성문화인권센터 상담전문가가 장애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심리검사(성격유형검사, 가족생활 스트레스검사), ▲자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부모 교육, ▲부모 상담(5회기)으로 구성됐다. 심리검사와 부모 교육을 통해 보호자들은 자신의 양육 방식과 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자녀의 특성과 발달에 적합한 상호작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부모 상담에서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감과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지하는 과정을 통해 보호자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며 실질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한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양육에 대한 고민을 정리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9일 덕화중학교 다목적 강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인선 국회의원, 전경원 대구시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신황규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 주민,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2003년 신축된 소규모 체육관의 협소함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체육수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외 농구장 사용으로 발생하는 소음 민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 600만 원, ▲수성구청 보조금 1억 600만 원, ▲교육청 자체 예산 11억 5,900만 원 등 총 27억 7,1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10일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5월 7일 준공을 마쳤다. 공사 범위는 ▲체육관 200㎡ 수평 증축, ▲기존 시설 656㎡ 전면 리모델링, ▲무대 및 방송장치 개선, ▲승강기 설치, ▲부대 토목공사 등으로, 학생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용 수요를 반영한 설계가 특징이다. 새로 개관한 강당은 학생들의 체육수업과 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7월 8일 오후 3시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IB 프로그램 수업·평가 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호기심과 질문, 탐구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IB PYP의 수업․평가 원리를 일반 학교의 수업에도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IB PYP 수업․평가 관련 ▲학습자 주도성을 높이는 IB PYP 수업․평가, ▲IB PYP에서 학습자의 탐구 촉진하기, ▲ IB PYP의 교수․학습 접근방법 등 3가지 주제별로 개설됐으며, 교원들은 관심 주제를 선택해 수강했다. 각 주제별 연수 프로그램은 2개 과정으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1차시에는 지정 주제에 맞는 수업 설계 및 실행에 관한 강의와 토의가 이뤄졌으며, 2차시에는 연수 참여 교원들이 평소 자신의 수업에 IB PYP 교수·학습 요소를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 성찰과 실습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수업 장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전문직원들도 연수에 참여해 IB PYP의 핵심원리와 수업·평가 방법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7월 1일 ‘IB통합지원팀’을 신설하여 관내 학교 행정업무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도·감독하던 종전의 관리 중심 기능에서 벗어나 거점학교가 수업·평가·생활지도라는 교육 본연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IB(국제 바칼로레아) 거점학교 운영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의 행정 부담을 교육지원청이 전담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부터 TF팀을 구성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직영 운영모델을 구축했으며, 지난 6월 23일에는 ‘학교업무 교육지원청 직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실행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지원 업무는 ▲통학차량 통합관리, ▲방과후학교 지원, ▲교육공무직 급여 지급, ▲기간제교사 및 강사 채용, ▲휴교 및 분교장 시설 관리, ▲학교보안관 위촉 대행, ▲IB 업무 지원 등이다. 교육지원청의 각 부서 담당자들도 기존 업무에서 학교 지원 분야를 발굴해 추가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과 12월에는 추진상황 모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9일 오전 10시에 행복관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마이스터고 연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이스터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 진로지도 담당 교사 등을 대상으로, 마이스터고등학교별 특화 교육과정과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2026학년도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교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기계·메카트로닉스),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자동차산업),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SW·SW융합),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도시형 첨단농업경영),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반도체) 등 5곳이다. 설명회에서 각 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합리적인 진학 결정을 위해 ▲전공 분야 특화 교육과정, ▲주요 사업과 교육활동 성과, ▲졸업 후 진로 우수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학교별 입학 전형 방법과 일정, 지원 자격 등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7월 11일까지 각 중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을 못했더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오는 7월 11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경하홀)에서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2025년 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지역 미래 신성장 산업과 과학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 발굴을 목적으로, 전국의 대학(원)생, 대학교원, 출연연 연구원,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본 대회는 기술창업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창의성과 사업성, 기술성, 팀 역량 등을 고루 갖춘 참가자들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대-ETRI 대경권 학연플랫폼사업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주관한다. 총 22개팀이 신청했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3주간 피칭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되며, 대회 당일 발표와 심사를 거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는 공공과 노사가 상생하는 열린 문화공간인 노사평화의 전당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도심 외곽지역 거주자 및 일자리 정보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직접 찾아가 취업 상담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 정보 제공 ▲직업훈련 및 청년·중장년 특화 프로그램 안내 ▲대구일자리포털 안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구광역시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이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달성군 소재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현장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8일 오후 2시부터 행복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을 말한다. 정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2025년 1월 제정되어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감 등 각급 학교의 관리자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통합적 관점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학교 운영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 실천 현장의 적용 사례를 공유해 다양한 상황에서 학교 관리자들이 개별 학생 맞춤지원 방향을 구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 대동고 임종선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및 운영 사례 공유’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교감 등 각급 학교 관리자와 희망 교원 4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무더위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가용 행정수단을 총동원해 폭염 민감 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6월 28일 폭염경보 발효 이후 벌써 11일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으며, 열대야 현상도 6월 19일,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10일간 발생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폭염 장기화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폭염대책 비상단계를 한 단계 상향(비상1단계 → 비상2단계/’25.7.2.~)했으며, 5대분야 10대 과제를 선정해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폭염종합대책을 강화하고 시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첫째, 민감대상별 맞춤형 안전관리 분야에서 ▲ 쪽방촌,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강화, ▲ 공사장 근로자, 농업인 대상 현장예찰 매일 추진, ▲ 이동근로자 휴식공간 확대 운영을 추진할 방침이다. ① 먼저, 쪽방주민·노숙인 등 경제적 민감대상에 대한 보호대책을 강화한다. 방문간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산하 공공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4일(목)까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별‘2025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여름아 읽자!’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별로 독서활동, 체험, 창의활동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도서관 내 운영과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12교 21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놀아요, ▲우리는 어린이예요, ▲빛나는 여름방학을 만들어요 등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로 만나는 문학 속 세계, ▲AI를 활용한 나만의 e-book 만들기 등 AI와 독서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의: 231-2049) 동부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 ▲그림책으로 떠나는 지구 여행, ▲내 마음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7월 10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2025학년도 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학생들에게 수능 대비 학업 성취 수준 진단과 실전 연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7,046명을 대상으로 74개 고등학교에서 시행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이다. 한국사는 필수적으로 응시해야 하며, 한국사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1교시 국어 영역과 2교시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 및 선택과목으로 문제가 구성되고,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 및 과학 탐구 영역의 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결과는 오는 7월 23일부터 제공된다. 안병규 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을 늘리고 가족 간 공감 문화 형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남부학부모교실’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심리 치유형을 비롯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소통공감형, 창작 활동을 통한 몰입체험형, 야외에서 함께하는 현장 체험학습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심리 치유형에서는 학생 성장단계별 특성에 맞는 학부모 집단상담 캠프와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육 스트레스 및 부모 양육 태도 검사를 통해 학부모 역량을 강화한다. ▲소통공감형에서는 심리검사 기반 가족코칭과 자녀 격려편지쓰기, 가족 독서 축제, 가족 모래놀이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인다. ▲몰입체험형에서는 캘리그라피 작품 만들기와 정원 가꾸기, 영양 간식 만들기, 테라피 향초 만들기, 목공체험 등을 통해 성취감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현장 체험학습형에서는 박물관 체험과 가족 자전거 동행 체험,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관 체험을 통해 학교 밖에서의 새로운 학습 경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