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30분,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야외무대에서 2025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매마토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매마토 문화공연’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6월 공연은 ‘HOT한 여름, COOL한 콘서트’를 부제로 열리며, 이국적인 하와이안 훌라춤과 박진감 넘치는 칵테일 쇼로 시작해, 7인조 여성 라틴 밴드 ‘큐바니즘(Cubanism)’의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잠시나마 시원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고 이색적인 공연을 준비했다”며, “김광석길의 감성과 어우러지는 매마토 문화공연과 함께 문화도 즐기고 여름의 열기도 식혀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마토 문화공연은 7월 휴식기를 갖고, 다음 공연은 8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6월 28일 오후 1시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 두 곳에서 동시에 청소년 공연·체험 행사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오픈데이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자유로운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기획단*이 공연·체험 부스 중심의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대구 대표 청소년 문화시설인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남구 명덕로34길 16 소재)과 꼼지락발전소(서구 국채보상로34길 48-1 소재) 2개소에서 오픈데이로 펼쳐지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대구 대표 청소년 문화시설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를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두드림 난타 체험 및 보드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유스카페 개최 외에 청소년문화의집 공간 투어,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및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사용지역을 기존 대구, 경산, 영천에서 고령, 구미, 김천, 성주, 청도, 칠곡 등 9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확대는 2023년 7월, 3개 지자체(대구,경산,영천)가 어르신 무임교통사업을 시행, 2024년 12월 14일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9개 지자체)에 이어, 경상북도 6개 지자체가 올해 7월 1일부터 어르신 무임교통사업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9개 지자체는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간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상호 이용을 위해 ‘대구 어르신 무임 교통카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광역 어르신 무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을 준비해 왔으며, 7월 시행을 앞두고 상호 이용 및 정산 협약을 지난 6월 25일(수)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기존에 발급받은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시내버스는 물론 대구도시철도와 대경선을 타고 9개 지자체 대중교통을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임교통카드는 대구 기준 올해 73세 이상이 발급 대상이고 매년 1년씩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5일 오후 2시 30분에 시교육청 접견실에 겨울방학 동틈망사업‘가족愛 나들이’를 후원한 ‘KT 대구경북광역본부’에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 수여는 학생지원에 공헌한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최동렬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 등 3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학생 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지속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동틈망사업’은 동네와 함께 틈새를 메꾸는 대구시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줄임말로, 연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가정방문, 맞춤형키트 지원, 외부후원금 및 물품 지원 연계 등을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동틈망 사업의 하나인‘가족愛 나들이’는 조손가정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해 KT대구경북광역본부의 후원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초등학생 이하 손자녀를 양육하는 16가정, 43명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6월 25일 오전 11시 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대회사, 기념사, 인사말씀, 6·25 영상상영, 6·25노래 제창,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최후의 보루, 낙동강 방어선과 한미연합작전 관련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은 전쟁이 남긴 깊은 상처를 되짚으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국가와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과 6·25참전 유공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훈은 호국의 정신을 잇고, 평화를 지켜가는 우리의 책임으로, 그 정신이 살아있는 대구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중구지회(회장 이금선)는 25일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처절했던 현실과 호국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먹었던 보리 개떡과 주먹밥을 시식하며 궁핍했던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또한 현장에는 전쟁 관련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금선 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전후 세대에게는 당시 식생활 체험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이해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라를 지켜준 희생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국립대구과학관은 6월 24일 법인 설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 청렴 및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장을 비롯 본부장 및 부서장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요 청렴한 대구과학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소통과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청렴라떼’(나 때 말고 청렴라떼)를 나누며 세대를 넘어선 소통과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11일 전 직원 대상 부패방지교육을 시행했으며, 정기적으로 복무점검을 시행하는 등 공직 기강 확립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법인 설립기념일을 맞아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청렴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과학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가 ‘제2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5(이하 ‘인터비즈’)’에서 혁신 바이오헬스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케이메디허브는 인터비즈에서 차세대 바이오 기술 11종을 공개하고 기술 라이선싱, 공동연구, 사업화 논의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도 함께 추진한다. 케이메디허브가 공개하는 기술은 ▲신규기전 항암제, ▲경구용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 ▲대사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건선질환 치료제, ▲PyrH 저해 신규 기전의 항생제, ▲죽상동맥경화증성 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저분자 저해제, ▲골 질환 치료용 조성물, ▲항산화, 상처치유, 피부미백 또는 주름개선용 조성물, ▲비효소적 마이크로 니들 기반 연속혈당 측정 시스템 등이다. 인터비즈는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인터비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거래 행사로 제약·바이오헬스 분야 기업과 벤처·스타트업, 대학, 병원,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하는 민간 주도 기술사업화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인터비즈 조직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괴롭힘 예방을 위해 전사적 대응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1,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지난해 전 직원 대상 대면 집합교육을 본격 도입한 이후 2년차 시행이다. 직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한층 정교화해 직원들의 성 인지 감수성 제고와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5월 27일에 진행된 임원 및 팀장급 관리자 160명 대상 특별교육에서는 대구해바라기센터 강인숙 팀장과 노무법인 두웰 권혁영 노무사가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역장·분소장 등 현장 조직 관리자급 직원 134명을 대상으로 총 8시간의 심화교육을 신설해 운영했다. 이 교육은 6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고, 2024년 공사 전 직원 대상 성희롱·괴롭힘 실태조사 결과 현장 교대 근무자의 고충이 통상근무자보다 크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것이다. 특히 현장 관리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명장회가 ‘대구-청두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아 6월 24일 중국 청두에서 한국의 전통 공예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회와 체험행사를 열었다. ‘대구광역시 명장’의 모임인 대구광역시 명장회에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청두 쓰촨대극원에서 열린 대구시 국악단이 공연하는 ‘대구광역시-청두시 우호도시 협약 체결 10주년 기념 우호 음악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대구시와 청두시 간의 돈독한 문화교류의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행사에는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광역시 명장’ 11명이 참여해 각 장인들의 전문분야에서 전통공예 작품을 전시했다. 전시 작품은 한복, 병풍, 화훼장식, 전통 자수 등 한국의 정서를 담은 수준 높은 수공예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장인들은 각 작품에 깃든 기술과 철학, 전통의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며, 한국의 섬세하고 따뜻한 장인정신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전시와 함께 한국 전통한복인 쾌자와 도포를 직접 착용해 보기도 하고 머리 위를 장식하는 ‘트래머리(전통 머리장식)’도 써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가늠터(테스트베드)’의 착공식을 6월 25일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달성군 용리 897)에서 개최했다.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가늠터(테스트베드)는 지난 2024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규모 시설용 무선전력전송 상용화 기반 조성’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6년까지 총 150억 원(국비 75억 원, 시비 25억 원, 민자 50억 원)이 투입된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전선과 같은 물리적 연결 없이 전자기장을 통해 전력을 전달하는 차세대 기술로 전기차, 로봇, 무인이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형(1~10kW) 및 대형(10~100kW)급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가늠터(테스트베드)는 공항, 대형 빌딩 등 실제 대규모 시설 환경을 모사한 실환경 기반으로 구축되며 실내 밀집 충전 환경, 옥외 주차장 충전 환경, 바닥형·벽면형·연속 매립형 충전 환경 등 다양한 시험 조건을 제공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대구공군기지(K-2) 내 광성작은도서관에서 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군가족을 대상으로‘야(夜) 재미난 가족독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고, 미래세대에게 나라 사랑과 가족 사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캠프는 총 16개의 체험 코너로 구성된다. 아빠·엄마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을 작성하고 글 조각을 모아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마음을 모은 태극기’, 나라를 지키는 마음을 배우는 만들기 체험활동 ‘나는야 나라지킴이’, 호국보훈 독서퀴즈‘나라사랑 태극기 퀴즈’ 등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가족 단합을 위한 ▲우리 가족 미니 운동회, ▲그림책 읽어주는 시간, ▲독서하는 우리 가족, ▲필사하는 우리 가족 등 가족 사랑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주해숙 관장은 “아이들에게는 아빠·엄마의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부모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휴식 시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달성Wee센터에서 ‘꿈 키움’ 멘토링 멘토단 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 키움’ 멘토링은 학교생활 부적응 및 정서·행동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멘토와 1:1 결연을 통해 ▲심리·정서적 지원, ▲학업·진로 지원, ▲사회·문화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꿈 키움’ 멘토들이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상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진사이버대학교 변외진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전문 이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보드게임과 놀이 기법을 안내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학생과의 관계 형성 및 정서적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멘토는 “놀이를 통해 학생들과 보다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고, 멘토링 활동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멘토링은 단순한 만남이 아닌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학교연계전시 2기‘High School Spectrum: 소년, 소녀의 시선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비슬고등학교가 기획하여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의 ▲디지털 드로잉, ▲소묘, ▲수채화,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 포스터 페인팅, ▲ 회화 등 평면 작품 8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등학생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감정을 다양한 장르의 평면 회화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며, “언어가 아닌 그림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이 지닌 다양한 스펙트럼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는 지난 6월 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학교연계전시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학교 연계형 전시회를 총 6회 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미술 작품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4일 오후 2시, 학생문화센터에서 각급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AIDT)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AIDT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도입에 따른 효과와 주요 이슈에 대한 개선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신뢰와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융합인재과 임종환 과장은 AIDT의 도입 배경과 교육적 의의를 시작으로, 수업 활용 효과, 현장의 우려 사항에 대한 개선 사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임 과장은 “AI 디지털교과서는 단순한 디지털 도구가 아니라, 교사의 수업 설계를 지원하고 학생의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교수·학습 도구”라며, “기술 중심이 아닌 교육 본질 중심의 수업 혁신을 위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AIDT와 관련된 다양한 우려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조치와 성과도 공유했다. 3월 학기 초에 제기된 회원가입 절차와 접속 오류 문제는 ▲디지털원패스 간소화, ▲교사 단독 접속 기능 마련, ▲시간표 연동 오류 수정 등을 통해 해소되고 있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