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4일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이 참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가한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50여 명은 대구 동구 혁신도시 및 안심역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식목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화재예방 및 산림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섰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의 모금 등을 통해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에 전달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와 지역민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4월 9일(수) 오전 10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달서구 신당동, 계명대역 3번 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7개 기업체가 참여해 56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9개업체43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8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간호조무사, 영양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병원 행정사무원, 제조생산직 분야 등 다양하다. 또한 개인별로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정보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달구벌작은사진관(증명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직업흥미카드검사, 경력단절예방 응원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행사 참여자에게 무료로 음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업체인 ‘우즈베이커리 카페(성서점)’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 출범 후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달려왔고, 이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금요일 사퇴하려고 한다”며, “시도민들이 바라는 대구경북의 핵심현안들을 제가 직접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퇴 전, 시장으로서 마지막 결정으로 8월 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세계적 명문 축구클럽 FC바르셀로나의 친선경기 개최를 확정했다”며, “4월 말 협약 체결, 그라운드 상태 유지 등 철저히 준비해서 대구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 8기 3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정책을 추진하느라 모두 고생했다”며, “나는 한 때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하지만 변화와 혁신의 중심축은 공직자 여러분들과 대구시민들인 만큼, 앞으로도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대구시의 모든 업무가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힘을 모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달성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과 주관하는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에 선정되어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방문 인증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도서관가봄’캠페인은 ‘따뜻한 봄, 일상 속 도서관은 항상 좋다’는 의미로 봄철 나들이 하듯 도서관 방문을 권장하는 행사다. 달성도서관은 올해 전국 80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되어,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맞아 두 가지 방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달성도서관 단골 가족’행사를 운영한다.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하거나 도서관주간 동안 3회 이상 방문한 가족 중 선착순 30가족에게 무드등을 증정한다. 또한, 일반자료실에서는 학생과 학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필사하러 오늘 도서관 가봄’행사가 진행된다. 인문고전 필사코너에서 필사 체험 후 인증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긴 참가자에게 왕사탕과 압화 책갈피 만들기 키트를 증정한다. 정현호 관장은 “이번 행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과학영재교육원과 대구문예창작영재원은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는 ‘2025 전반기 영재교육 학부모 연수회’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학부모와 함께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사회의 인재상을 모색하고, 영재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에는 과학문화 해설가로 활동 중인 전(前)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운영한다. 이정모 관장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과학교육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이정모의 과학 콘서트’ , ‘사이언스리터러시’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각종 방송 매체에 출연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방향과 미래 인재 양성에 관한 전문가로서 식견을 인정받고 있다. 특강에서는 ‘인공지능(AI)시대, 우리 자녀 미래 인재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교육환경의 변화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자녀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가정의 역할을 제시한다. &n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4월 7일 학교통학차량 운전원 및 안전요원 총 38명을 대상으로 안전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박지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특징 및 유형,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관련 법령,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사고 사례 등 현장 실무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박 교수는 안전책임자로서의 역할 인식을 돕고, 참석자들에게 안전의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운전원은 “이번 교육 덕분에 통학차량 관련 법규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욱 안전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통학차량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4월 5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중학생 75명을 대상으로 북부도서관과 달성도서관과 연계한 ‘중학생 독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학교는 중학교로 진학 후 감소하는 학생들의 독서량과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어 학생들이 문자에 몰입할 수 있는 집중 독서 환경 제공과 청소년들의 논리적 사고력·문해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먼저, 북부도서관에서는 4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독서입문;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온 책읽기(토요일 오후), ▲인문독서; 청소년 ‘사피엔스’ 함께 읽기(토요일 오전), ▲토론; 야무진 소설 토론(수요일 저녁), ▲논술; 논술 마스터 클래스(수요일 저녁) 등 총 4개 강좌를 각각 10회씩 운영한다. 달성도서관에서는 “책으로 LEVEL-UP!”이라는 주제로 4월 5일(토)부터 6월 14일(토)까지 ‘온 책 읽기로 셀프리더십·문해력 UP!’강좌를 매주 토요일 10회운영한다.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되고, 출석률 80% 이상인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참여 내용을 기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겨울방학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리는‘2025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18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208명이 35개 직종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대표 선수 선발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 1, 2, 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상금 및 해당직종의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있으며, 9월에 있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구 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미래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신규 외식업소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 관내 영업 기간 1년 이상이고 밀키트 상품개발, 온라인 판로개척에 의지가 높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프랜차이즈, 유사사업 참여업소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현장평가 등 사전 진단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50개소)로 선정되면 올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 수행업체((주)미래지역산업개발원)의 ▲밀키트 상품 개발, ▲온라인 입점 및 판매 교육, ▲상품 홍보 및 마케팅 등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변화하는 소비자 외식트렌드와 온라인 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최근 밀키트 시장이 외식업계의 새로운 수익창출의 성장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고물가, 인건비 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맛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제12회 달서가족축제’의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행복을 잇多! 가족이 웃多!’라는 주제로 5월 5일(월)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축제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총 450가족 1,70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은 동별 4개 팀으로 구성되어 팀 대항 형식의 명랑운동회를 펼칠 예정이다. 지구나르기, 꿈을 향해 던져라, 용수철 릴레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신나는 체육경기와 함께, 컵쌓기 달인, 추억의 공기놀이, 제기차기, 라면쌓기 등의 가족 미션 게임도 진행된다. 체험 부스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긍정 양육 홍보, 친환경 석고방향제 꾸미기, 디지털 놀이 체험, 경찰 체험, 실종 예방 사전 지문 등록 등 총 17개 부스를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유익한 체험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아츠스프링 페스티벌 ‘이준민의 춤 2025: 다시, 춤의 마음으로 춤이 올 때...’가 한국 전통무용의 정수를 선보이며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70일간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신진 예술가부터 원로까지 다양한 연령대, 장르의 예술인들을 무대에 올리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4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한국 무용가 이준민을 필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무(名舞)들이 뭉쳐 대구시 무형유산인 수건춤과 달구벌입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용가 이준민은 대구의 한국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가로,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0호 살품이춤 이수자이다. 또한 대구를 대표하는 ‘달구벌입춤’과 ‘진쇠춤’ 보존회 활동을 통해 전통춤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멋과 전통에 집중하며 이준민을 중심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차수정,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안덕기, 대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4월부터 2025년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박물관 속 규방문화 엿보기'를 운영한다. 먼저 4월 26일에 진행되는 ‘바늘 끝에 담긴 숨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4월 7일부터 모집한다. 국립공원 팔공산에 위치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박물관은 상설전시 관람 이외에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 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4월 26일 오전 10시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진행되는 제12회 ‘바늘 끝에 담긴 숨결’은 다도와 다양한 종류의 명상을 통해 팔공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바느질 공예를 통해 평소에 접근하기 어려운 규방공예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체험은 전문 강사와 함께 이뤄지며, 국가무형문화유산 유기장 이봉주 선생이 제작한 ‘방짜유기’가 내는 소리를 직접 들으며 명상을 체험할 수 있고, 색동천을 이용하여 바느질과 매듭법을 통해 물고기 모빌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4월 7일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미술 교육인 ‘2025 찾아가는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10년부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교육부로부터 인정받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찾아가는 미술교실’은 학생들이 미술관에 방문하지 않고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찾아가는 미술교실’ 수업은 미술의 형태(구상과 추상)에 관한 이론 강의 및 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중 지역의 구상,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손일봉, 정점식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상과 추상을 비교·이해하여 학생들의 미적 감상 능력 강화 및 지역 사회의 미술 문화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미술교실’ 수업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5년 5~6월 기획공연 티켓을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부터 렉처콘서트, 로비 음악회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시민에게 풍성한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5~6월 기획공연으로는 △어린이날 특집, △로비음악회 인터미션 #감사 , #초여름, △클래식 ON : 김호정의 Cello Night, △컴포저 하이라이트 : 슈만의 조각,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등이 마련돼 있다. ▲ 키즈콘서트'음악이랑 미술이랑!' 어린이날을 맞이해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미술관이 함께 키즈콘서트를 개최한다. 음악과 미술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업사이클링 악기를 만들고 함께 연주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본부 간의 협업 사업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 ▲ 로비 음악회 '인터미션 #감사'' #초여름' ‘인터미션’ 시리즈는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시리즈 공연으로 대구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 다사읍 문양리 산32번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약 8천㎡의 면적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총 500본의 편백나무를 심었다. 또한, 수목의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관수 작업을 병행했으며,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산불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의 수종 전환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달성군은 지난해 3월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구역 내 재선충병으로 손상된 소나무류를 제거한 후, 새로운 숲을 조성하는 수종전환법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5월, 문양리 산32번지 소나무 숲이 편백나무 숲으로 탈바꿈한다. 편백나무는 생명력과 장수의 상징으로, 내공해성이 뛰어나고 병충해에 강해 재선충 대체수종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특유의 향은 심신 안정을 도와 스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실종자 발생 시 CCTV 영상을 AI 기술로 분석해 이동 경로와 위치를 신속하게 추적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실종자 고속검색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공모를 통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시범 운영을 마친 뒤 8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마포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설치된 ‘고속검색시스템’은 실종자 신고가 접수되면 실종자의 사진, 인상착의 정보 등을 시스템에 입력하고, AI 분석을 통해 마포 전역 CCTV 영상에서 실종자의 동선을 빠르게 찾아낸다. 분석된 결과는 서울시 CCTV 안전센터와 경찰 112 종합상황실로 자동 전달되고, 이를 통해 경찰은 실시간에 가까운 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색이 가능하다. 이로써 기존처럼 관제 요원이 수많은 CCTV 영상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에 비해 탐색 시간이 크게 줄어 실종자 구조에 중요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지난 7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실제 실종 사건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효과를 확인했다. 당시 실종자 신고가 접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마포구는 마포의 대표 도로인 마포대로(공덕역~마포대교 북단 녹지대)에 한국 전통 수종인 소나무를 식재해 명품 ‘소나무 숲길’을 조성했다. 마포대로는 과거 외국 국가원수 등 귀빈들이 김포공항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들어올 때 반드시 거쳐 가던 길로, ‘귀빈로’라 불리며 상징성을 지닌 도로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역사성을 되살리고, 우리 민족의 상징수인 소나무를 식재해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고 품격 있는 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그동안 마포대로의 가로수는 50년 이상 된 양버즘나무 노령목이 대부분이었다. 이들 수목은 동공(구멍) 발생, 수간부 부패, 뿌리 융기 등으로 생육 상태가 불량해 도로로 쓰러질 위험이 있었으며, 실제로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무성하게 자란 가지로 신호등·교통 표지판·상가 간판을 가리고, 많은 낙엽이 배수로를 막아 침수를 유발하기도 했다. 뿌리 융기에 따른 보도블록 들뜸 현상 역시 시민 불편과 민원의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서울시 도시숲 심의 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후·위험 수목 82주를 소나무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 중인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을 책임지는 생활지원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동시에 현장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식전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수행기관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의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긴 현장 사례들이 소개되어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생활지원사들은 주말근무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어르신 IoT 기기 전면 보급을 요청했다. 이에 전성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실제 수고하시는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힘쓰고, IoT 기기는 고위험군 어르신을 중심으로 요청가구에 우선 보급하겠다”고 답하는 등 상호공감과 소통이 오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또 서초구치매안심센터 김지온 강사가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가 8월 개학을 맞아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지역 내 초등학교 7개소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차량 이동량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등·하교 시간대 운전자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불법주정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잠원초등학교 등 7개소 앞에서 학부모 차량과 학원 차량 등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 하교 시간인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서초경찰서·방배경찰서와 합동단속이 진행됐다. 특히 보행자 주 출입로인 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주변 통학로에 단속 인력 30명(2인 1조)을 배치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를 포함한 정차 역시 절대 금지됨을 알리고 경찰에서 지정한 어린이 승하차구역 내에 일시 정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는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운전자들께서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용산구가 27일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저소득 지역 주민 126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 관람 행사 ‘객석 나눔’을 진행했다. 용산구 푸드뱅크마켓센터가 주관하고 CJ CGV가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이어온 문화기부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여건상 문화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구는 관내 복지시설 7곳(▲효창종합사회복지관 ▲청파노인복지관 ▲용산구립장애인복지관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주민 126명을 초청했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인솔 교사와 사회복지사도 함께했다. 올해 상영작은 최근 큰 흥행을 거두고 있는 가족 영화 ‘좀비딸’이다. 관람을 마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가족영화를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환하게 웃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올해 연이은 폭염과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신 주민들께 이번 행사가 잠시나마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구민이 문화와 복지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