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2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2025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한 자율적·능동적인 토론으로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대전형 정책 소통의 장으로, 주제 제안부터 회의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참여·제안-정책토론-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주제제안’에 개인별로 주제 제목과 제안 이유를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주제는 원탁회의 운영기획단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주제는 2025년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 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주제 공모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공감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대전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민간분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전달받은 후원금은 영유아 보육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안전 체험 행사 기부 부스의 수익금 전액에 더해 연합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고연천 유성구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민간분과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2027년 국제대댐회(ICOLD) 연차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대전시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한국대댐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약정서에는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행사 제반 행·재정적 지원 ▲ 대전의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 자원홍보 등 행사 전반에 관한 상호 간의 역할이 규정되어 있다. 95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는 2027년 5월 약 10일간 개최된다. 국제대댐회(ICOLD)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수자원 분야 국제기구로, 연차회의는 최신 수자원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회의 개최로 100여 개국, 1,500명 이상의 해외 참가자들이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는 대전이 세계적인 수자원 기술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24년 성과관리 운영 결과 탁월한 성과를 낸 4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서구는 민선 8기 조직 비전과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관리를 운영하여, 34개 부서, 성과지표 133개에 대해 지표 성격, 목표 달성도 및 가·감점 항목 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특히 주민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ㆍ운영을 위해 정성평가의 비중을 강화하여 책임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부서 4개, 우수 팀 12개를 선정했다. 최우수는 스마트한 청소 행정 추진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한 자원순환과가, 우수는 △ 특수영상 콘텐츠 특구 지정 등 산업 유치 기반 확충에 힘쓴 전략사업과, △ 문화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문화체육과, △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도시경쟁력을 키운 도시정비과가 선정됐다. 성과관리 운영 결과 우수부서와 우수 팀 유공자에게는 포상금과 실적 가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동기부여와 성과 창출의 선순환을 유도해 2025년에도 구정 성과 창출에 총력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 및 민원 제도 운영 등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여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이 부여된다. 대전 서구는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 민원 처리 상황 확인·점검의 충실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국민신문고 민원 행정 개선 노력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구의 최우선 업무는 민원 처리라는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주민과 가까이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소통 민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5일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설 및 한파와 관련 공직자들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 확대간부회의에서 “신속한 제설은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다. 관할구역을 뛰어넘는 적극적인 자세로 제설에 임해달라”라며 “해빙기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도로파임(포트홀) 신속 보수 및 축대 붕괴 안전 점검, 산불예방 등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청장은 특히 “생활행정은 매번 반복되는 단순 업무가 아니라, 개선되고 발전해야 한다”라며 구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최 청장은 또 “구민들의 민원 해결은 물론 각종 사업추진 시 업무 범위 등으로 서로 미루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라며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 행정도 협업이 중요하다. 우리 모두의 일이라는 적극적 마인드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청장은 “체육·문화 인프라 구축, 신규주택 공급 등은 상당한 재원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즉, 최소 10년 이상을 내다보고 계획하고 준비해야 한다”라며 “우리 대덕이 보다 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5일 ㈜리맵과‘대덕특구 지역혁신 실증 프로젝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덕특구 지역혁신 실증 프로젝트는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혁신 주체와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실증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드론을 활용한 도로 및 산책로 모니터링 테스트베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 및 정보 교류 ▲AI 드론 활용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시스템 운영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한 기능 보완 및 사업화 지원 등으로, 앞으로 유성구와 ㈜리맵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유성구는‘테스트베드 실증 1번지’를 표방하며 202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부서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160여 건의 신청을 받아 45건의 기술 실증화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포트홀 등 해빙기 도로 점검에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실증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가 기업의 기술 혁신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역 산업단지 조성 속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구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 계획에 관해서도 지원 조건이 너무 제한적이라며, 향후 관련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경우 지원 대상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일 오전 구청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유성구는 여러 산업단지 지정으로 발전의 호기를 맞고 지역민의 기대감도 높다”라면서 “하지만 산업단지 지정 이후 진행 과정이나 추진 속도는 지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정 유성구청장은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안산 산단의 경우 최근 관련 은행 감사 결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라면서도 “그린벨트(GB) 등 이런저런 문제로 지정 이후 15년 가까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결국 그 피해는 지역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 유성구청장은 “특히 적기에 산단이 조성되지 못할 경우 지역 벤처기업이 발전하고 규모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5일,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협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CES 2025’대전통합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15개 스타트업 기업을 초청하여 스타트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스타트업에 대한 성장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공공시장에 대한 기업의 참여 기회 확대 및 혁신 기술의 실증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스타트업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기업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중구는 올해의 세무조사 기본방향과 추진과제 등이 담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세무조사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기업 친화적인 조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세무조사는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직접조사를 병행한다. 또한,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사 시기를 법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법인 정기세무조사 ▲비과세·감면 분야 점검 ▲과점주주 취득세 조사 등으로 취약 분야 조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를 통해 작년에 40억 원의 세원을 발굴한 바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해 조세정의를 확립하면서도 법인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4일부터 6월 2일까지 12주간 ‘2025년 1학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1학기 평생학습 강좌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그림책 미디어 지도사‧사고력 창의 수학 지도사 과정 ▲음악 활동을 위한 우쿨렐레‧통기타 과정 ▲스트레스나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나 생활 속 즐거움을 찾아주기 위한 음악 심리 치유 강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퍼스널컬러에 맞는 메이크업’ 강좌는 이미지메이킹 등 자기관리를 중시하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수강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과정별 최대 15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실용적인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평생학습관은 2025년 1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화구연 지도사반 등 46개의 평생교육 강좌와 지역 우수 강사의 재능을 활용한 12개의 재능기부 강좌로, 기초문해 과정, 직업능력·인문교양 과정, 문화예술 과정 총 58개 강좌가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17주 동안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습관 본관 1층 101호실에서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시민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원 및 교습소 광고 시 교습비 등 필수 표시사항 미표시, 과대·거짓광고, 선행학습유도 문구 등의 광고표시 사항 위반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과'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에 학습자 모집 광고 시 교습비 등을 표시하여야 하고, 학원, 교습소 또는 개인과외교습자는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 또는 선전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는 선행학습으로 오해할 수 있는 문구 사용 등에 주의해야 하며, 강사진의 경력 및 학력 등을 사실과 다른 내용, 과대·거짓광고(최고, 최대, 유일, 최상위 등 배타성을 띤 절대적 표현 문구) 역시 광고 표시사항 위반이므로 사실만을 광고하여야 한다. 한편, 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원·교습소의 광고표시위반 적발 건수는 2022년 3건, 2023년 11건, 2024년 48건으로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학원·교습소 운영자는 광고를 제작하기 전 반드시 광고 표시 규정을 숙지하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온라인 접수는 2월 1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접수보다 접수 기간을 1일 단축해 실시하고, 검정고시 온라인접수사이트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응시자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사진 2매 등이며, 검정고시 응시 수수료는 면제한다.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3월 21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은 4월 5일에 치러진다. 응시자는 반드시 시험공고문을 확인하고 시험일 전에 시험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8일 오전 10시,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기성찰 기반 인성 성장 '나, 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기성찰 기반 '나, 봄! 프로그램'은 자신의 인성 역량을 학생이 스스로 점검하여 인성 성장 과제를 실천함으로써 내면을 바르고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인성 덕목을 바탕으로 제작한 ‘자기성찰 활동자료’를 3월 초에 각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은 자기성찰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긍정적인 인성 역량을 찾아 자존감을 높이고, 필요한 인성 역량에 대해서는 각자의 성장 과제를 공유하여 실천한다. 이후 학기말 점검을 통해 다시 새로운 인성 약속을 정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인성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또한,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실천 중심 인성 함양 프로그램인 '나, 봄! 교실'을 운영하여 학교 내 뿐만 아니라 인성교육 전문가와 연계한 자기이해 교육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인성 성장 사례 공모전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마포구가 지난해 이전고시를 완료한 공덕자이아파트가 1월 21일 마침내 등기를 마쳤다. 마포구는 약 10년째 미등기 상태였던 공덕자이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으로써 2025년 을사년 새해부터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안겨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이전고시 등 등기절차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공덕자이아파트 1,164세대는 금융기관 대출 등에 제약을 받았다. 마포구 추산 2023년 말 기준 1조 5,600억 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다. 이에 마포구는 조합과 주민 간의 법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고 판단해 2023년 2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개최하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필두로 한 당사자 간 면담을 직접 중재했다. 마포구의 끈질긴 중재로 2023년 11월 미합의된 토지 등 소유자 3인 중 2인과 조합 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2024년 10월 보상금을 놓고 좀처럼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나머지 1인에 대한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 재결에 따라, 조합이 사업구역 내 모든 토지의 수용을 마치게 됐다. 이에 마포구는 등기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지반 동결과 해빙 등으로 인한 도로 파임(포트홀) 및 도로시설물 파손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조사·복구반을 편성하고 2월 중 집중 정비에 나선다. 제주지역은 2~3월 해빙기를 맞아 도로 포트홀 발생이 우려된다. 포트홀은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도로 파손은 교통량과 중차량 통행뿐 아니라 지반 특성, 기온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잦은 폭설과 폭우, 이상기온으로 인해 도로 포트홀이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도는 도·행정시·읍면동 전담팀(T/F)(긴급조사반 52개반 81명, 복구반 15개반 55명)을 구성하고,'2025년 해빙기 도로 포트홀 긴급점검·보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가 관리하고 있는 포장도로는 2,896㎞으로, 이 중 지방도는 710㎞이며, 시도 및 농어촌도로는 2,186㎞다. 제주도와 양 행정시는 도로의 공용성 및 안전성 유지를 위해 도 전역 포장도로의 포트홀, 균열, 침하 구간과 정비가 필요한 도로안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청년원탁회의를 통해 도입된 이 사업은 지난해 283가구에 총 1억원을 지원했으며, 가구당 평균 약 35만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제주도에 전입했거나 도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39세 청년이며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자여야 한다. 지원은 2년에 1회씩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지난해에 지원받은 경우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는 사다리차 이용비, 이사업체 포장비, 이사업체 운반비 등 이사비와 청소업체 등을 통한 입주청소에 소요된 비용 가운데 최대 4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접수 완료 순(제출서류 구비 완료)으로 지원금이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시 견적서 및 영수증 등 이사비용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출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말 기준 주택보급률’을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 주택보급률이 전년도 104.3% 대비 1.0%p 상승한 105.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주택보급율은 1~2인 가구수 증가 폭이 커지면서 2019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여왔으나, 2023년 주택건설 준공 건수가 증가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2023년 말 기준 제주지역 일반 가구수는 27만8,315가구로 전년 27만6,225가구 대비 2,090가구(0.8%) 증가했으며, 주택수는 29만3,183호로 전년 28만7,982호 대비 5,201호(1.8%) 늘어났다. 특히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 63.2%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율은 2020년 이후 4년 연속 감소했다. 4인이상 가구는 전체 가구에 18.5%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1~2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7년까지 주택보급률 109% 달성과 함께 2026년까지 공공주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주민과 공공건축가가 함께 마을공간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공공건축가·주민협업 마을공간환경 개선 대상지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에 필요한 시설이나 유휴공간, 개선이 필요한 공간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제안된 내용은 공공성, 실현가능성, 시급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공건축가 기획과제로 선정·추진한다. 기획과제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공공건축가, 행정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마을 공간환경 개선을 위한 기획 방향과 세부 내용을 논의한다. 제주도는 마을 공간환경 개선 기획안 중 사업 효과가 크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기획안에 대해서는 행정절차와 사업부서 협의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용담1동 한천초등학교 일대 좁은 인도와 이면 주차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현안에 대해 공공건축가 기획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누구나 걷고 싶은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