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8월 12일 오전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실시를 위한 준비보고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5개 자치구청장, 의회사무처장, 군·경·소방 지휘관 등 45명이 참석해 기관별 연습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찰관 제도는 2022년부터 10명으로 확대 운영돼 왔으며, 올해는 사전회의 단계부터 참여해 훈련 전 과정에 대한 관찰 방향과 사후 강평 계획을 함께 수립했다. 이를 통해 훈련 중 발견된 문제점을 즉시 보완하고, 차기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는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장우 시장은 “국제정세가 불안한 현시점에서 을지연습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기회”라며,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연습에 모든 기관이 실전과 같은 태세로 임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12일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학부모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동시에 자녀를 양육하는 지방공무원들에게 부모로서의 자기 성찰과 자녀교육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시대의 진로교육과 성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미래 인재상과 직업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 성교육 또한 지식 전달 중심이 아닌 생활 속 대화로 풀어내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부모가 되면서 겪는 심리적 고충을 나누고 내면을 돌아보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양육 태도를 확립하고 부모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해낼 수 있게 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우리 교육생분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모두 성장하는 경험이 더 많아지기 바란다”며 “교직원이자 학부모로 살아가는 지방공무원분들께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은 대덕구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인 신흥선원(대청로 100)에서 진행되는 ‘송애당과 신흥선원을 담다 – 산사에서 힐링하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대덕구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흥선원에서 △단청 만들기 △염주 만들기 △절 배우기 △명상 체험 등 전통문화 기반의 산사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3일~10월 11일 매주 토요일(단, 10월 4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대덕구민을 비롯한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참여 인원은 최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보행자 안전과 도시 미관을 위협하는 불법 노점상과 도로 적치물에 대해 단속을 벌이며 생활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지역 주요 도로와 상가밀집 지역, 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점유와 도로 위 적치물 설치 행위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병행해 왔으며, 7월 말 기준 690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주민 불편 해소와 보행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도로 불법 사용 △상가 앞 물품·간판·진열대 무단 적치 등 주요 위반행위 점검과 불법 구조물 철거와 현장 계도도 함께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단속은 단순히 위반 행위를 적발하는 것을 넘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누구나 걷기 편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앞으로도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는 한편, 주민과 상인들의 협력을 통해 질서 있는 거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도로법 위반행위에 대한 상시 단속을 이어가는 동시에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과 정기 홍보를 강화해 안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인천관광공사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 국제인증을 4년 연속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ISO10002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고객 불만처리와 요구사항 대응을 위한 경영체계의 구축·운영 능력을 평가한다. 공사는 2022년 전국 관광공사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한 이후 매년 심사를 통과하며 재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심사에서는 불만처리 대응성, 고객 중심 서비스, 불만처리 신속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인증을 유지했다. 공사의 고객만족경영 노력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전국 관광공사 중 1위,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100점) 등 외부 성과로도 확인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4년 연속 ISO10002 인증은‘고객 최우선’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외에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면하고 있는 관내 학원장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시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총 24시간) 한국과학기술 정보연구원(KISTI)과 협력하여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실무형 AI 에이전트 개발 직무연수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의 인공지능(AI)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생성형 AI 기술의 원리와 활용 사례를 익히고, 실제 교육 현장 문제 해결과 맞춤형 AI 도구 개발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대규모 언어모델의 개념과 생성형 AI의 특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학습하며,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교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웹 데이터 수집 기법 등을 실습한다. 셋째와 넷째 날에는 파이썬을 기반으로 GPT API, LangChain, LangGraph, RAG, Flowise 등의 도구를 활용해 기본형 AI 에이전트를 설계·개발하는 심화 실습이 진행된다. &nb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와 국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덕연구개발특구 및 미국 실리콘밸리 일대의 연구소, 기업, 대학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첨단 과학기술의 현장을 체험하고 이공계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공계 관련 활동 실적과 진로설계 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한 공정한 선발 절차를 통해 5~6월 중 최종 선발됐다. 국내 체험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을 방문하며 진행됐다. 이번 국외 체험에서는 UC 버클리, 스탠퍼드, 칼텍 등 미국 서부의 명문대학과 구글, 램리서치, Plug and Play 등 실리콘밸리의 주요 기업을 탐방했으며, 익스플로라토리움,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에서는 과학문화탐방 및 생태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학과 기업에서 진행된 과학자 특강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2025년 하반기 공감인문학 강연 ‘잇다, 사람과 책’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관계’를 주제로 한 작가 초청 강연회로,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관심을 높이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 일정과 내용은 ▲9월 4일 정여울 작가의 ‘데미안 프로젝트: 나를 찾아가는 시간’(구즉도서관) ▲5일 박찬익 작가의 ‘향기 한 방울, 나를 찾는 시간’(원신흥도서관) ▲6일 김민식 작가의 ‘혼자 가꾸어가는 단단한 삶의 태도’(진잠도서관) ▲12일 이호 작가의 ‘죽음을 읽는 사람, 관계를 말하다’(유성도서관)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13일 김신회 작가의 ‘나와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글쓰기’(관평도서관) ▲20일 김지원 작가의 ‘관계와 연결을 만드는 문해력’(전민도서관) ▲21일 최진영 작가의 ‘소설을 쓰고 읽으면 일어나는 변화’(노은도서관) ▲26일 박준 작가의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용산도서관)까지 총 8회에 걸쳐 펼쳐진다. 강연 신청은 8월 12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관내 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고독사 예방에 힘을 모은다. 유성구는 유성경찰서·유성소방서와 ‘위기 신호 감지 가구 공동 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 체계 구축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위기 신호가 감지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위기 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성경찰서와 유성소방서는 현장 활동 중 위기 가구를 확인하면 유성구에 제보하게 된다. 유성구는 접수된 위기가구에 대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라며 “모든 주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유성구청장은 11일 주간 간부회의를 통해 공무원들에게 고독사 예방 등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강조한 바 있다. &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오는 9월 1일 중구청 앞마당이 ‘주민주권도시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선포하는 장으로 바뀐다. 대전 중구는 제49회 구민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 100년을 준비하는 주민 주도 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존 기념식 중심의 행사에서 각 동별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주민 한마당으로 꾸린다. 제49회 구민의 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구청 본관 앞 마당에 마련될 특설 무대와 주민자치 박람회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의 중심은 각 동이 준비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다. 각 동별로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한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동에는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는 주민자치 박람회는 ‘우리동네 우수사례 및 성과 공유’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주민자치 경험을 공유한다. 각 동별 인기 특산품 판매 부스 및 체험, 전시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를 총괄한 이종선 자치분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등 냉방 용품, 소화기 등 안전용품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LED 전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무더위 및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 속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기정 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오는 8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서구청 3층 장태산실에서 ‘2028 대입 핵심! 학생부종합전형 설계자 김경범 교수와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서구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인 ‘2025년 똑똑!한 대입 길잡이’ 세 번째 순서로, 현행 학생부종합전형 설계자이자 전 국가교육회의 위원, 전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위원인 서울대 김경범 교수와 학부모가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혼란을 겪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청소년 40여 명이다. 참여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구민 참여’ 내 ‘통합 예약 시스템’의 진학 상담 메뉴에서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2025년 대전 서구 기업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실행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지난해 발족한 위원회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지원 정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 지원 확대와 민관 협력 강화를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인·교수·관계기관 관계자·서구의회 의원 등 9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산업인프라 조성 △경영·마케팅 활성화 △창업 플랫폼 조성·지원 △취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기업인과의 소통강화로 6개 분야의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실천 방안이 보고됐다. 서철모 청장은 “도심형 기업 유치라는 전략 아래 서구는 정주 여건과 인적 인프라를 연계한 차별화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이 실질적 기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기업의 성장 파트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관내 김치 전문 제조기업 ㈜오김치와 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을 위한 RE100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2050년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태양광·지열 등)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은 ㈜오김치의 RE100 이행 동참을 목표로 이를 위한 세부 상호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재생에너지 사용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실무 협력체계 유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쓴다. 서구는 재생에너지 보급 지원과 국가 공모사업 행정 컨설팅을 맡고, ㈜오김치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RE100 목표 이행에 적극 동참한다. 2026년 1월 평촌산단 입주를 앞둔 ㈜오김치는 대전시 전통 식품 제조의 선두 주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최고품질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 결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