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23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시작하여 경산시 일대를 돌아오는 2025 삼성현 전국 마라톤대회에서 경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경산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대회로 전국에서 마라톤 동호인 900여 명이 참여해 레이스를 펼쳤다. 경산시는 고향에 기부하고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사용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많은 분에게 알리기 위해 부스에서 피켓 캠페인과 핫팩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전국 마라토너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경산시는 11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기간 중 경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에게 배달의 민족 쿠폰 2만 원권, 커피 쿠폰 1만 원권 각각 50명씩 추첨하여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기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gslove.kr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지난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명연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알이백(RE100) 참여 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우수조례 분야에서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전북자치도의회의 선도적인 입법 활동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의회의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지역 주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 101건(광역 59건, 기초 42건)이 접수됐으며, 치열한 사전 심사를 거쳐 20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전북자치도의회의 RE100 지원 조례는 정부정책과 연계성, 지역 특성 반영, 의회 주도적 노력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본선 발표경연 12건의 우수사례 중 하나로 포함됐다. 이명연 부의장은 이날 현장 발표를 통해 새만금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트라이포트 물류체계를 기반으로 한 전북특별자치도의 RE100 산업단지 조성 잠재력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옹암체육센터의 시공사 하자보수와 관련해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휴관 기간을 부득이하게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휴관 연장은 시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옹암체육센터는 2025년 5월 개관 이후 총 131건의 하자 중 95건을 완료했으며, 현재 36건의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운영 중에는 공사 진행이 어려운 시설 특성을 고려해, 휴관 기간 동안 수영장 창문 교체, 헬스장 천장 보수 등 주요 개선공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고객간담회 및 내부 온라인 고객소리함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하자보수뿐 아니라 자체 개선공사도 병행하며 고객 불편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휴관 연장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보수 기간을 통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체육센터로 완성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체육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11월 21일 주요 시설 현장에서 이사회 현장간담회를 열고 공단의 핵심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사회와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운영 실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단 이사회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설 운영 현황 △현장의 애로사항 △사업 추진 과정의 주요 이슈 △시설 개선 필요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사회는 운영 효율성 제고와 주민 편익 확대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공단은 이를 향후 사업계획과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 공단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책임 있는 공단 운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현장 간담회를 통해 운영 개선점 발굴, 서비스 품질 향상, 주민 중심 행정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사천시에서 위탁 운영중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11월 24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개최한 「2025년 만성질환연구 포럼」 행사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부문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 대상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관련 공적이 뛰어나고 국민건강증진에 뚜렷한 공로를 한 개인 또는 기관으로,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유공 포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2012년 8월 개소 이후 13년간 지역주민의 맞춤형 건강관리 동반자로서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관리, 합병증 검사 수진율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확고히 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보건소 및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천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