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하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집합 연수 참여자 50명과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에 343명이 참여하는 혼합형으로 운영하게 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지원과 심리·정서 힐링 내용으로 3일 동안 총 24시수로 연수를 기획됐다. 강의 주제는 대전 특수교육 정책의 방향, 지체장애의 이해 및 안전한 지원 방안, ‘그녀에게’영화를 통해 바라보는 장애인 가족 이야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권교육, 청각장애학생 생활지도, 학교 현장에서의 아동학대법 알아보기, 장애별 특성과 현장에서 활용하는 행동중재, 마음을 돌보는 그림책 테라피 등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학생 지원 방법 및 교육현장에서 소진됐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심리·정서 회복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인력 연수에 참여하는 김○○ 특수교육실무원은“학교에서 감각장애 영역에 해당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았는데, 청각장애 및 지체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이 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관내 도서관에서 연 4회 주제를 선정해 관련 도서 전시와 강연을 연계 운영하는‘테마 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 3회차가 진행된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2025년 세 번째 주제는 ‘이모티콘 작가’다. 최근 다양한 직업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 직업으로 주목받는 ‘이모티콘 작가’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테마 도서 전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월평도서관 등 4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 도서는 자유롭게 열람·대출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책 설명회도 제공된다. ‘테마 강연’은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수원도서관 5층의 2번 문화 교실에서 진행된다. 강연에는 현직 이모티콘 작가 ‘자홍’이 초청돼 초보자를 위한 이모티콘 작가 입문 방법을 설명하고, 참여자의 작품에 대한 피드백과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명까지 접수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육 가족 휴캠프 1기,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휴캠프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쉼과 힐링을 테마로 바다와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한 대전 교육 가족에게는 다양한 해양 활동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휴캠프 1기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머드 축제 기간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캠프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대전 교육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전문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시교육청의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모집, 지원 현황 수합, 활동 종료 후 여비 지급 등 실무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상담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 봉사자에게 여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서부 관내 22개교에 개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총 35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집단상담은 17개교에서 진행 중이며, 77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학생들의 사회성 및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상담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학교생활이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현지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머크(Merck) 본사를 방문해, 쟝–샤를 위르트(Jean-Charles Wirth) 신임 라이프 사이언스 CEO와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에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를 건립 중인 머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대전을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 6월 취임한 쟝–샤를 위르트 CEO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머크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운영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나아가 머크가 단순한 생산기지를 넘어 대전 바이오 생태계를 이끄는 ‘앵커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머크의 기술력과 대전의 혁신 역량을 결합하는 ‘머크-대전 상생 모델’로서 유망 기업들과 동반 성장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 “현재 대전 바이오 생태계에 필요한 것은 바로 앵커기업”라며, “글로벌 기업 머크가 대전을 거점으로 세계로 뻗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여름철 폭염 대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냉풍기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7월 20일부터 약 40일간 중앙시장과 도마큰시장에 총 82대의 이동식 냉풍기를 설치·운영하며, 쾌적한 장보기 환경 조성을 통해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 제고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냉풍기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동식 냉풍기를 시장 내 주요 동선에 집중 배치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냉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범 운영 대상지는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10개 시장과 도마큰시장으로, 대전시는 현장점검과 상인회 협의를 거쳐 총 82대의 냉풍기를 주요 통행 구간에 배치했다. 이 중 중앙시장에는 47대, 도마큰시장에는 35대를 각각 설치했으며, 7월 20일부터 8월 말까지 약 40일간 가동된다. &nb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8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최윤숙)주관으로, ‘제3회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들에게 즐거운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운동회 본 행사는 ‘동구’, ‘지역’, ‘아동’, ‘센터’ 등 4개 팀으로 나눠 ▲준비체조 ▲파도타기 ▲줄다리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팀별 응원전도 펼쳐져 체육관은 환호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최윤숙 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준비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운동회가 아이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한밭교육박물관 이전 신축 사업’이 교육부의 2025년 정기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박물관 이전 신축 사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용자 편의시설 활용, 주변 교육시설 연계 프로그램 및 홍보, 타 박물관 차별화 계획 보고 후 추진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이에 한밭교육박물관은 지난해 하반기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함으로써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전 건립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전 후 박물관은 안전성과 공간 효율성을 갖춘 수장고 및 전시관과 교육실, 야외 체험 광장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최신 전시 기법을 도입한 참여형・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도 추진하여 박물관의 공공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교육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는 중요한 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부모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운영되는 학부모 학습 상담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조력자로서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법, 자녀의 학습 전략에 대한 분석 및 상담 등 학부모가 작성한 개별적 어려움에 중점을 두어 맞춤형 학습 상담을 진행한다. 전문상담사와 1:1 상담으로 운영되며, 자녀의 학습 유형과 현재 수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간관리, 학습 계획 수립, 가정 내 학습 환경 조성 등 실천 가능한 전략을 안내한다. 또한,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요인과 부모의 격려 방식 등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며,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이번 학부모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면서 학습에 대한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생에게 맞는 방법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8일 ㈜아이씨푸드·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인지·건강·정서·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후원기관과 연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씨푸드는 최근 출시한 꿈돌이라면의 판매 금액 1%를 매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씨푸드는 지난 2018년부터 건강 반찬 지원 프로그램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7월 26일 일상 속 독서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천효정 작가와의 만남을 초등학생 및 가족 36팀 105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천효정 작가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 '암행어사 박아지'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많은 시리즈 도서로 어린이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21 ~ ’23년간 공공도서관 최다 대출 도서 작가로서 7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전 배부한 주제도서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1'을 읽고 작가를 만났으며, 비하인드 스토리 및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들은 후 Q&A 시간과 사인회를 통해 책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당초 선착순 25팀 선발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방학 중 학생들의 독서문화 기회 증진을 위해 대기자를 포함한 신청자 모두에게 수강 기회를 확대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인기 작가와 함께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었길 바란다.”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과 함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8일‘2025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사고 없는 행사 추진을 위해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9일간 축제 방문객의 안전을 책임질 안전관리 요원, 대행사 및 관련 부서 직원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경민대학교 박대성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성공적인 축제의 첫걸음, 안전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축제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안전관리 요원 역할과 근무 요령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폭염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을 다뤘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현장 대응이 강조됐다. 시는 유관 기관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AI 선별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인파 밀집 사고에 대비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 체계 구축으로 행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축제는 안전에서 시작해 안전으로 완성된다”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목동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아동 7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영양제, 구강용품, 계절 건강용품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꾸러미를 지원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꾸러미는 동양산업 홍성학 대표와 목동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포장과 전달은 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홍성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건강과 웃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인성 동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홍성학 대표님과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8월 한 달간 관내 6개 공공도서관(가오·용운·판암·무지개·자양·홍도)에서 ‘호러·미스터리, 더위를 잊게 하는 이야기들’을 주제로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여름철에 어울리는 공포와 스릴 장르의 도서 12권을 전시해,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이 색다른 독서 경험을 통해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도서는 성인용과 아동용으로 구분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공공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주요 도서로는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공포 미스터리 소설 ▲여름기담: 매운맛, 인공지능과 인간 사이의 생존 게임을 다룬 ▲나의 작은 무법자, 열대야 속 이국적 미스터리를 담은 ▲트로피컬 나이트 등이 있다. 아동용 도서로는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오싹오싹 크레용!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등 오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책들이 준비돼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도서관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공간이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 1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민선 8기에 추진한 주요 정책 가운데 구민이 성과를 체감한 10대 정책을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민선 8기 변화를 이끈 핵심 정책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남은 1년 동안 마무리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민선 8기 10대 정책은 구민 체감도와 만족도를 토대로 향후 정책 수립과 시책 추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투표 대상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한 우수사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인 생활 밀착형 투자사업, 언론 등에 집중 조명된 주요 역점사업 등을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했다. 주요 후보는 ▲사계절 축제 운영 ▲유성온천 거점 지구 인프라 구축과 관광 콘텐츠 강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구축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문화 체육 인프라 조성 ▲어은·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등 20개 정책이다. 유성구민이라면 누구나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된 후보 중 5개를 복수 선택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 8기 동안 행정 전 분야에서 균형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 회의에는 율천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및 연무사회복지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대상자는 재외국민인 1인 중장년 가구로 건강 악화로 근로도 할 수 없어 생활이 어려우나 ‘재외국민’에 해당하여 공적 급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율천동 건강복지팀은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구호비 350만 원을 지원하여 병원 치료가 시급한 대상자가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여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더 나아가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해당 가구가 겪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전문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실천에 기반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회용기(텀블러) 사용 권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 일상화를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인식을 확산시키고,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8월부터 다회용기 최다 이용 부서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실효성 있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다회용품을 사용해 순환경제를 실천할 때”라며, “일회용 컵 없는 청사 만들기에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관내 요양원에 입소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드렸을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상의 문제와 정보 부족 등으로 다양한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청 방법이 어려워 민생회복 쿠폰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부터 카드발급까지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쿠폰 카드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전통예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사업 우수 레퍼토리로 선정된 작품의 지역 순회공연이다. 대한민국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종목 23개 중 처용무,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민요, 판굿 6개 작품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전통예술의 깊은 감동과 멋을 선사한다. 수원SK아트리움은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국립예술기관인 국립국악원의 높은 예술성과 정통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2024 ~ 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기간(9. 27. ~ 10. 4.)에 진행되어, 수원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품격을 알리고 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와 전통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8월 21일 오후 2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 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한“다놀교실 여름방학 특강 야외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12일: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관람 ‣ 13일: 도슨트와 함께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 14일: 실내 스포츠 시설 ‘자이언트 제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극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박물관 탐방에서는 역사·문화적 이해를 확장했으며, 스포츠 활동에서는 협동심과 신체적 성장을 경험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돌봄은 물론,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정동청소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