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신나게 노는 아이들, 해 질 무렵 들려오는 선율,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까지, 유성구가 ‘도심 속 여름 피서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 7월 26일 개장한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다. 28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8월 10일까지 ▲작은내수변공원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엑스포근린공원 ▲동화울수변공원 등 유성 전역 4곳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대형 슬라이드와 워터버켓 등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갖추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물총놀이와 안전 체험에 더해 올해는 디지털 페인팅 체험과 친환경 버블놀이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또한, 8월 1일부터 이틀간 관평천 야외광장에서는 ‘한여름밤의 유성뮤직페스타’가 열린다. 퓨전재즈와 인디밴드,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 지역 상권과 연계한 영수증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음악이 흐르는 유성의 여름은 ‘방동 윤슬거리’에서도 즐길 수 있다. 방동저수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따라 수변 산책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재정난과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28일부터 ‘2025년 하반기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 이상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상업지역은 25개, 비상업지역은 20개 이상의 점포가 모여 있어야 하며, 상인 조직의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서구는 지난 2월 ‘대전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점포 밀집 기준을 완화했으며, 상반기 모집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9개소를 신규 지정한 바 있다. 구는 이번 하반기 지정 절차를 통해 추석 명절 이전까지 신규 골목형상점가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전통시장 상품권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철모 청장은 “많은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이 불기를 바란다”며 “특히 추석 명절 전 온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도심 속 여름 축제인 ‘2025 타임뮤직 페스티벌 with 빵맥’을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전 서구 타임로 일원(둔산동 1080번지 일원)에서 펼친다고 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여름 휴가철 외래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보컬·댄스 경연대회 △지역 밴드 및 아티스트 공연 △타임 힙합나잇(키드밀리, 호미들) △타임 EDM(DJ Mav, DJ HWAII)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베이커리 팝업존’이다. 대전의 인기 베이커리 8곳이 참여해 에그타르트, 소금빵, 타르트, 마들렌 등 이색 빵과 디저트를 선보이며, 이와 어울리는 맥주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지역의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준비돼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축제 기간 원활한 운영과 관람객 안전 확보를 위해 행사장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7월 31일 오전 9시부터 8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특수교육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학급 진로캠프와 직업챌린지 취업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및 대전직업능력개발원과 연계하여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탐색과 취업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성과 독립성 및 공동체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진로캠프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15명씩 3기로 운영하며, 세부 활동은 의류매장 서비스(제품 분류⸱정리⸱포장, 보안택 부착⸱제거, 고객응대), 린넨 간병보조(진료용품 정리, 침대 시트 교체, 세탁물 수거 등), 사무보조(사무기기 사용법, 문서 작성, 우편물 분류 등) 등 진로와 취업에 도움이 되는 3가지 직무체험을 순환 체험해본다. 고등학교 직업챌린지 취업캠프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1박 2일로 진행하며, 대전특수교육원 현장실습 관련 프로그램에 참가한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일정은 학생을 4개 팀으로 구성하여 6개 직무체험 순환 활동(LED팽이 조립, 투상하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관내 보육시설 소속 학생과 지도교사 38명을 대상으로 '소망海 가족 캠프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복지 확대 사업으로, 소외 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진행했으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로 인해 올해 동․하계 2회로 확장하여 운영했다. 특히, 2기로 진행된 캠프는 여름철 해양 환경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수상 안전교육, 해양 레포츠, 생존수영, 바다 수영, 일몰 감상 등 실외 활동과 함께 슈링클스 만들기, 카프라 쌓기 등 실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자신감, 협동심, 성취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다를 항상 두려웠는데, 안전요원 선생님들의 지도를 통해 처음으로 바다 수영하고 생존수영도 배울 수 있었다”며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보육시설 아동들이 여름 바다의 아름다움과 함께 안전하고 의미 있는 체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영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달콤한 여름 독서캠프(Sweet Summer Reading Camp)’를 주제로 학년별 영어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1기(1~2학년)는 8월 5일, 2기(3~4학년)는 8월 12일에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영어 그림책 『The Watermelon Seed』또는『It Began with Lemonade』를 함께 읽고 캠프 티셔츠 만들기, 릴레이 게임, 여름 요리 만들기 등 손으로 만들고, 몸으로 표현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캠프 참가비는 중식을 포함하여 전액 무료로,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기는 7월 29일, 2기는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영어 그림책을 주제로 도서관에 하루 종일 머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독서를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영어에 대한 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7월 28일부터 교육문화원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도서관 속 늘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속 늘봄'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는 대전늘봄학교의 취지에 맞추어 2024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설한 사업이다. 운영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과 해당 학교에서 번갈아 이루어지며,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주제도서 연계 예술⸱놀이 활동, 교육문화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VR 동화체험 및 1인 인형극 등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7~8월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원목 스탠드 시계 만들기, 동물 모양 쿠키 만들기 등 더욱 즐겁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꾸렸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도서관 속 늘봄'은 독서 기반 융합 체험 활동으로 늘봄교실 참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 향상을 돕는 사업”이라며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초등통합 3학급과 중등융합 2학급을 대상으로 ‘2025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 1일차 초등통합반은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를 선택해 방문했다. 각 연구기관에서는 전문가 특강과 더불어 수학 및 과학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어 대전과학고등학교를 찾아 화학기기실, 전공별 실험실, 연구활동 공간 등을 둘러보며 과학영재학교의 학습 환경과 연구 분위기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중등융합반 학생들은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해 차세대중이온가속기 ‘라온(RAON)’ 관련 이론과 연구소 주요 시설에 대한 특강을 들은 뒤, 극저온설비동, IF 구역 등 연구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이후 KAIST(한국과학기술원)를 찾아 캠퍼스 탐방 및 교수님과 카이누리 재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연구자의 삶과 진로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전날의 체험을 바탕으로 소감문 작성 및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7월 25일 ‘드림&Dream멘토링’멘토단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원)생 멘토들이 공감과 심리적 지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나누며(드림), 멘티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자신의 꿈(Dream)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멘토와 멘티는 매월 2회 이상 만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원)생 멘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멘토-멘티 간의 협력적인 집단 활동을 통해 멘티들이 사회적·정서적 회복과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보수교육은 멘토의 기본자세, 청소년 멘토링의 내용적·과정적 전략, 관계 맺기 전략, 멘토링 활동 원칙, 활동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멘토링 활동 중 멘토들이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 강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초중등 보편적 교육현장 국제화사업(코누리, CONURI)'의 일환으로 국제교육협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누리 온라인플랫폼 활용 국제교류 담당 교사 및 영국 런던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 담당 초·중등 교원 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연수와 대면연수가 병행됐다. 이번 연수는 대전시교육청과 APEC 국제교육협력원 간의 업무협약(21.10.)에 따라 4회째 실시되어 교원들의 국제교육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국제교류 활동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특히, 학교 수업 시간에 진행되는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 및 중점교류국 방문을 앞두고 이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다양한 국제교류 수업 사례 공유,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 및 협업 능력의 국제교육 적용 방안, 국제교육협력 사례 및 실제 공유 등을 통해 국제교류에 대한 전문성을 확장시켰다. 특히, 올해 중점교류국인 브루나이 파트너학교 교사가 원격으로 참여하여 실시간으로 교류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박물관 분관인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이 2025년 대전 ‘영시축제’에 맞춰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 8월 2일부터 16일까지 밤 10시까지 개관하여 영시축제를 찾는 사람들이 야간 및 휴일에도 상설전시실(대전의 근현대역사)과 기획전시실(유성온천 전성시대)를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분관인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이 2025년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 편의를 위해 야간 및 휴일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현재 ‘유성온천 전성시대’ 전시 중)이 매일 밤 10시까지 개방된다. 이를 통해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대전의 근현대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연장 운영은 2025년 0시 축제의 활성화와 관람객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같은 장소인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부대행사 ‘패밀리 테마파크’(대전문화재단 주관)와 연계해, 전시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너지 효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대전 0시 축제’기간을 맞아 코레일 및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대전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열차 상품은 대전의 명소와 전통시장, 지역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하고 있다. 대전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맞춰 코레일 및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대전행 관광열차(팔도장터 열차, 국악 와인 열차, SRT)’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행 상품은 ‘볼거리와 쇼핑의 낭만 대전에 가보자!’라는 테마 아래 기획됐다.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전의 대표 전통시장과 지역축제, 명소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과 쇼핑관광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열차는 대전시가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 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협회와 함께 추진 중인 ‘쇼핑관광·야간관광’ 통합 콘텐츠의 하나로 마련됐다. 먼저 코레일과 협력해 운영되는 열차는 ▲8월 9일과 15일 팔도장터열차(2회) ▲8월 10일과 15일 국악와인열차(2회)가 각각 운행된다. 열차 탑승객은 계룡산 수통골, 상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추진 중인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이 청년의 실질적인 결혼 동기 부여와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결혼장려금 지급 시행 6개월을 맞아 지난 6월 9일부터 19일까지 수혜자 1,016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6.0%(매우 도움이 됨 60.1%, 다소 도움이 됨 35.8%)가 “결혼 이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장려금 주요 사용처로는 ▲가전·가구 구입(26.4%) ▲출산·육아 준비(25.5%) ▲결혼비용(22%) ▲주거마련(14.4%) 등이 꼽혔다. 이처럼 실질적 생계비에 대한 활용이 두드러져 장려금이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응답자의 84.1%는 이 사업이 대전시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으며, 수혜자의 98.2%는 현재(2025년 6월 기준)까지도 대전시에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 정착 효과도 확인됐다. ‘대전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은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초혼 청년이 대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026 수시대첩’이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7일 밝혔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2026 수시대첩’은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대입정보와 수시모집 전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진로진학상담실과 대전진학지도협의회 현직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한 100여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50분간 1대1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성공적인 대입 전략과 개인별 적성과 개인 역량에 맞는 진학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허숭운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센터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진학 전문 상담교사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양질의 정보를 제공받아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 청소년들이 진로를 결정하고 수시모집 전략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진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대덕구 어린이위원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30명으로 구성된 제2기 대덕구 어린이위원회는 올 한 해 동안 아동권리 교육, 정기회의 및 토론, 어린이위원회 활동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위원들은 정기회의 발표 및 토론 시간에 아동정책에 본인의 목소리를 담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고 옹호하기 위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기획하는 등 주도적으로 나섰다. 이날 해단식은 제2기 어린이위원들이 참여한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며 그 성과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한 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위원들은 “내 의견을 친구들과 어른들 앞에서 말할 수 있어서 기뻤다”, “처음엔 떨렸지만 끝나고 나니 뿌듯했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하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활동하는 어린이위원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0일, 관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 회의에는 율천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및 연무사회복지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대상자는 재외국민인 1인 중장년 가구로 건강 악화로 근로도 할 수 없어 생활이 어려우나 ‘재외국민’에 해당하여 공적 급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율천동 건강복지팀은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구호비 350만 원을 지원하여 병원 치료가 시급한 대상자가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여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더 나아가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해당 가구가 겪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전문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실천에 기반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회용기(텀블러) 사용 권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 일상화를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인식을 확산시키고,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8월부터 다회용기 최다 이용 부서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실효성 있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다회용품을 사용해 순환경제를 실천할 때”라며, “일회용 컵 없는 청사 만들기에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관내 요양원에 입소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드렸을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상의 문제와 정보 부족 등으로 다양한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청 방법이 어려워 민생회복 쿠폰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부터 카드발급까지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쿠폰 카드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전통예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사업 우수 레퍼토리로 선정된 작품의 지역 순회공연이다. 대한민국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종목 23개 중 처용무,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민요, 판굿 6개 작품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져 전통예술의 깊은 감동과 멋을 선사한다. 수원SK아트리움은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나라 대표 국립예술기관인 국립국악원의 높은 예술성과 정통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2024 ~ 2026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 기간(9. 27. ~ 10. 4.)에 진행되어, 수원시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품격을 알리고 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와 전통예술 공연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8월 21일 오후 2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 함양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한“다놀교실 여름방학 특강 야외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 12일: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관람 ‣ 13일: 도슨트와 함께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투어 ‣ 14일: 실내 스포츠 시설 ‘자이언트 제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극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박물관 탐방에서는 역사·문화적 이해를 확장했으며, 스포츠 활동에서는 협동심과 신체적 성장을 경험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돌봄은 물론,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정동청소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