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1일 을미기체육공원에서 대덕구민과 체육인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건강축제 ‘2025 대덕구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덕구체육회와 12개 동 체육회가 공동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건강한 몸, 하나 된 대덕’을 주제로 일상 속 활력을 북돋우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신발 양궁, 단체줄넘기, 한마음 공치기 등 주민 참여형 생활체육 경기가 이어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공동체 의식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은 “체육을 매개로 구민 모두 하나 된 시간”이라며 참여와 준비에 힘쓴 각 동 체육회와 구민에게 감사 뜻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민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모습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화합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체육회는 ‘1인 1종목 생활체육’ 정착을 목표로 생활체육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 일상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형건축사업장과‘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용두동 722번지 일원 공동주택(427세대)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 주거복합(930세대) 등 2개 건축사업장이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진흥기업㈜ ▲㈜태영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도회 등 관련 업체 및 협회가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체 하도급 공사금액의 70% 이상을 대전 지역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에 발주하기로 협의하고, 지역 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과 특허 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협약이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구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기 대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보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대표협의체 30명, 실무협의체 18명으로 구성됐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 및 평가 ▲지역 복지정책 방향 설정 및 사회보장 서비스 심의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 중구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 이어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모니터링 및 기존 시행계획에 대한 검토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제11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적민원 처리 결과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내하기 위하여 모바일 메시지를 활용한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1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및 지적 민원 처리가 완료되면 처리 결과 공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왔으나 우편 수신까지 3일에서 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민원인은 처리 결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구청에 직접 문의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중구는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토지이동 처리 통지문, 토지대장, 지적도를 중구 통합메시지전송시스템(UMS)를 활용하여 실시간 발송함으로써 민원인이 언제 어디서나 즉시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했다. 이번 업무 개선으로 민원 처리 신속성 향상, 민원인 편의 및 만족도 제고, 행정업무 효율성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적민원 처리 결과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와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신속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방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산불 감시 및 진화장비를 대폭 확충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식장산 등 주요 산림지역에 AI기능이 탑재된 29개의 조망형 카메라를 통해 산불을 상시 감시하는 한편, 보문산에 산불대응센터를 신설하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고성능산불진화차와 산불관제차를 배치하여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올해 5월 도입한 고성능산불진화차량은 대형 분사호스를 사용하여 주불진화가 가능하며, 자체 차량 보호를 위한 분사장치가 있어 산불 현장에 고립되어도 스스로 현장을 이탈할 수 있어 유사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산불관제차량은 관제 모니터가 3면으로 항공 및 드론 촬영 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면서 진화인력과 장비의 효율적 배분으로 산불확산을 방지하고 초동에 진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대전시는 공무원진화대 350명을 편성하고 지상진화훈련을 실시하여 산불발생 시 즉각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춘 상황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올해는 영남지역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2025년 노벨과학페스티벌’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여 과학의 즐거움과 창의적 탐구 정신을 함께 나누는 대전의 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양일간 운영되는 학생 체험부스는 행사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초·중·고 각급 학교의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1년간 연구·탐구해 온 과제를 직접 시연하고 설명하며, 방문객들과 과학적 사고와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의 과학 연구 능력 신장을 위해 지역의 5개의 대학과 연계하여 운영한‘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담은 포스터 전시를 통해 중․고등학생들과 연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노벨과학교육지원단과 대전영재페스티벌추진단 교사들이 진행한 과학 게임 이벤트가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펼쳐졌다. 학생들은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AI로 제작된 과학 영화를 감상하며 새로운 과학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관내 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엘리야와 함께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같은 날,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민간분과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영유아 안전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기차 놀이시설 등 체험 부스 ‘땀 뻘뻘 Zone’과 인체 인형 꾸미기·경찰차 타보기 등 놀이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자연스럽게 안전사고 대응 요령과 안전 습관을 익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안전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신도꼼지락시장에서 지난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과 8일까지 총 3일간, ‘청춘과 시장이 어우러진 야시장 대·장(大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전시 주관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형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백호진 상인회장 등 내빈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시장 상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먹거리 부스, 문화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신도꼼지락시장의 인기 상품인 밀키트를 활용해 사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요리대회’는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젊은 감각과 전통시장의 색다른 조화를 보여줬으며, 축제 기간에는 수상작 시상식이 열려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4일에는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신도꼼지락시장 상인 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 시설인 ‘인동 국민체육센터’를 본격 개관하며, 3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시·구의회 의원 등 내빈과 지역 체육단체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식 ▲테이프 커팅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인동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약 17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57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복합 생활체육시설로,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GX룸 등 쾌적한 실내 환경과 최신 운동 장비를 갖추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수영 강습반(기초~상급)을 비롯해 ▲아쿠아로빅 ▲요가 ▲줌바 ▲댄스로빅 등 맞춤형 강좌가 개설됐으며, 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농구·탁구 등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동 국민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며 건강한 일상을 나누는 인동의 새로운 중심 공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충남대학교와 협력해 ‘일상에서 즐기는 AI 활용법’ 교육을 오는 11월 19일과 21일, 오후 2시부터 3시 50분까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정보화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창의적 디지털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일상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AI 도구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 차에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AI 작동 원리 △ChatGPT 현명하게 사용하기 △AI의 한계와 윤리 △Suno AI로 작사·작곡하기 △Gemini로 나만의 앱 만들기 등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다. 2일 차에는 △Gemini로 SNS 게시글 작성하기 △Grok으로 움직이는 이미지 만들기 △AI 도구를 활용한 자료 조사 △NotebookLM을 통한 관심 분야 정보 탐색 등 실생활에 유용한 활용법을 배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AI를 더 친숙하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대전시와 협력하여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초·중·고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유·초등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15건의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신입생 교복 구입비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합의했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초등 생존수영 및 새싹지킴이를 배치하고 학생들의 안전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숙원 사업인‘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사업’이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결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522억 원 규모로 호남고속도로지선 서대전분기점~회덕분기점 구간(총 18.6㎞)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사업기간은 약 8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이 구간을 “충청·호남을 잇는 병목지점”으로 지목하며 확장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다. 이번 예타 통과에 따라 2026년 상반기부터 한국도로공사가 타당성 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가게 되고 대전시는 설계 단계부터 정체 구간과 위험 구간을 분석해 통근 교통과 물류 통행이 모두 개선되는 구조로 설계되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개통 후 교통 개선 효과는 기대 이상으로 예측된다. 우선, 상습 정체 구간의 도로용량이 늘게 되면서 세종·대전 생활권의 출퇴근 정체 완화와 물류 측면에서는 호남권·충청 지역 화물 이동의 평균속도가 개선돼 광역경제권 경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3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일자리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및 정책 발굴을 위해 조직됐다. 협의체는 여성 인적자원 육성기관, 일자리 관계기관, 연구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여성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넓히고, 여성의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신규직원 6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직원 온보딩(On-boarding)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직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실무 역량과 공직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민원응대 서비스 ▲공문서 작성 실무 ▲협력적 팔로워십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민원 응대 요령과 행정 실무를 익히는 한편, 조직 내 소통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규직원들은 서구 주요 명소와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직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책임감 있는 공무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 행정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신규 직원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1시 창원 상남시장에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창원시창원 보건소와 함께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월 2~8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주 22.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최근 10년 같은 기간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민의 왕래가 많은 상남장날에 경남도 홍보캐릭터 별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렛과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10.17.유행주의보 발령)에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예방접종을 서둘러 맞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주가 소요되는 만큼, 미리 접종해야 최대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4월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남도는 K-방산 수출 확대,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4일 ‘제2회 우주항공‧방산 국제 융합 컨퍼런스’를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컨퍼런스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위상을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국내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럽 우주청(ESA), 미국 해군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이 참여해 국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했다. 인공지능(AI), 자율비행, 첨단 융합 기술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션도 열려 우주항공산업 논의의 폭도 넓혔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참여하면서 중앙정부‧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연계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또, 경상대와 프랑스대학원 복수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국내 최초 교육과정 ’CSA-그랑제꼴‘ 모델과 연계해 유럽우주청, 프랑스 조셉 루이에 대학 등과 국제 연구 교류, 인재 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CSA- 그랑제꼴’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KAI형 계약정원제‘를 통해 한국항공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예천군은 24일 오후 4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천 농공단지 및 예천 제2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입주기업의 당면 애로사항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농공단지 지원사업과 경상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소통에 집중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사업 201억 원으로 ▲강원 의료 AX사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3.3억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기반 구축 25억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복합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10억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28억 등이며 SOC는 포천~철원고속도로 1건 10억원, 지역 현안은 강원호국광장 조성 2억과 남대천 지하수저류댐건설 15억 원으로 2개 사업 17억 원 규모이다. 이중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경우 “예타가 진행중으로 b/c를 올리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7대 미래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동민 전무이사, 김녹영 탄소중립실장, 조성환 지역경제팀장, 엄정용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계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로 전국 74개 상공회의소와 약 18만 개 기업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정책 논의, 기업 관련 법 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가 추진 중인 7대 미래산업 전략의 산업 생태계 강화와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강원도의 주요 에스오시(SOC)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등을 설명하며 도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지와 정책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