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2025 대전 0시 축제’ 2차 TF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지원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성직 부구청장 주재로 관계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통, 안전, 환경, 위생 등 부서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 인파 밀집 대응 계획 ▲불법 노점상 단속 방안 ▲상권 협력 및 바가지 요금 근절 ▲환경·교통 분야 불편 방지 대책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는 이번 축제를 앞두고 중앙시장 화월통 구간에 폭염저감장치를 설치하고, 대전역 앞에는 대형 꿈돌이·꿈순이 조형물을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제 개막이 임박한 만큼, 각 부서별로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끝까지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TF 회의를 통해 확인된 미비 사항은 신속히 보완해, 축제 현장의 안전과 방문객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에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아울러 대전시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하여 220여 명의 자원봉사 인력 및 2,000만 원 상당의 피해 복구 물품과 식음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호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남도 주민들의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 평생학습관에서 ‘마음의 대화, 손으로 말하는 특별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어와 농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언어와 감각의 차이를 넘어서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경험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변신의 공간 △초대의 공간 △표현의 공간 △기억의 공간 등을 순차적으로 이동해 수어 기초 교육, 감각 체험, 수어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지역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협약기관에서 활동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체험전은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등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인구정책과 평생학습팀(☏042-608-6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체험전이 수어와 농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 공감 문화와 긍정적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3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 구청장은 이날 접수 창구 운영 상황과 지급 시스템, 주민 응대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으며, 소비쿠폰을 신청하기 위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실 경우,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라고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은 첫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부터는 출생 연도와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쿠폰 지급 과정에서 누락이 없고, 구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살필 것”이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계기로 우리 대덕구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관내 환경관리원 12명과 간담회를 열고 반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 논의 및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단투기 취약지의 특성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청소 이후 관리의 어려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했다. 괴정동 측은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골목길 등 반복적으로 쓰레기가 적치되는 취약 지역에 대해 더욱 효과적인 청소 관리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배석효 주민자치회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지역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흥섭 괴정동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관리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결 유지와 주민의 환경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혹서기 폭염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은 대전충남양돈농협 큰마을지점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생활 속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이후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교육 이후에는 관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 자리가 마련되어, 동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윤지영 갈마2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방위산업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방위산업 시험 인증 및 검·교정기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시험 인증 및 검·교정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은 3년 연속 대전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교육 훈련 사업으로서, 국방 무기체계 및 방산 제품의 ▲신뢰성·안정성 평가 및 품질관리 ▲시험 인증 장비의 정확도 유지 등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날 서구 관계자들은 한국신뢰성기술센터와 ㈜나노하이테크를 방문했다. 서구 측은 현장점검을 통해 방산업체 대표와 면담하며 방산 인력 수요 현황과 향후 방산 인재 수요 방향에 대해 청취했으며, 기존 사업의 개선점 및 보완점을 점검했다. 서구는 지난 3년간 총 56명의 방위산업 전문 인재를 배출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지역 내 취업률이 큰 폭 증가하여, 대전 방산 인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서철모 청장은“방위산업은 AI, 자율시스템, 통신, 전자전, 우주 등 향후 미래 첨단기술과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서구 방위산업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대중 선호도 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관광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 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표 행사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해 해외 기관과 관광 관련 기업 등 210여 개 기관이 참가했다. 대중 선호도 우수상은 박람회 현장을 찾은 관람객으로부터 가장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부스에 수여하는 상으로, 부스의 현장 인기와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유성구는 ‘따뜻한 온천, 신나는 과학 유성으로 떠나요’를 슬로건으로, 공식 유튜브와 SNS를 활용한 구독·팔로우 이벤트와 관광 자원 소개 콘텐츠 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오는 8월 말 개최 예정인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에 대한 사전 홍보를 병행하며 기대를 모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유성구의 관광 자원이 가진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공감해 주신 결과”라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통해 유성을 대표 관광도시로 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온천2동 주민총회를 끝으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안 선정을 위한 13개 동 주민총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지난달 24일 노은1동을 시작으로 한 달간 차례대로 진행됐으며,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를 포함해 1만 3,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제안사업으로 제출된 12억 9,850만 원 규모의 112개 안건 중 9억 7,500만 원 규모의 81개 마을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동별 1억 원 규모의 사업이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나머지 2,500만 원은 마을 축제 지원 예산으로 배정됐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진잠동 ‘얘들아~마을에서 놀자’ ▲학하동 ‘꽃길만 걷자 GO!!’ ▲원신흥동 ‘어린이날 가족 행사’ ▲상대동 ‘무인 페트병 회수기 설치’ ▲온천1동 ‘마을공동체 꽃심기’ ▲온천2동 ‘동네 둘레길 벤치 설치’ 등이 있다. 이어 ▲노은1동 ‘무인 페트병 회수기 설치’ ▲노은2동 ‘노은2동 열린음악회’ ▲노은3동 ‘건강더하기! 기운찬 밑반찬 드림’ ▲신성동 ‘안전을 위한 LED 바닥등 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외국인 민원인의 의사소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양방향 통번역기를 활용한 외국인 민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바우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성구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에어사운드의 통번역기 ‘티키타톡(Tkita Talk)’을 도입해 운영한다. 티키타톡은 110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고, 즉시 통번역이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다. 마이크를 통해 전달되는 음성을 실시간 문자로 변환해 화면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외국인은 자신의 모국어만 선택하면 실시간 상담 및 대화가 가능하다. 대전시 외국인 등록 인원 3만 566명(6월 말 기준) 중 유성구 거주자는 9,865명으로, 대전 내 자치구 중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아 이번 통번역 서비스 도입이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유성구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제품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에 최적화된 도시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본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유치원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생태 테마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생태놀이-물속에서 출렁출렁 물고기’체험은 물고기 생김새와 특징을 직접 관찰해보고, 이와 연계한 탐구활동, 미술활동, 친구와 함께하는 협동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유아의 생태 감수성 향상 및 유아 간 협동력 강화를 통해 창의·융합 미래 인재를 키우고자 한다. 유아기가 창의융합적사고 발달의 결정적 시기이기 때문이다. 활동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들의 만족도가 현재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한 유치원 교사는 “현장에서 해볼 수 없는 특별한 융합적 생태체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체험 후 유치원에서 경험과 연계하여 다양한 놀이를 하며 즐거워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유아가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융합적 생태놀이를 통해 생태감수성 뿐 아니라 문제해결력, 표현력 및 상상력 향상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미래인재의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 유아들에게 더 많은 창의융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여름, 2025년 교육복지 사업의 하나로 '소망海 가족 캠프 2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 관내 보육시설(늘사랑아동센터, 성심원)과 협조하여 학생과 지도교사 38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 예정이다. 2022년부터 진행된 이 캠프는 해양 레포츠를 체험하기 어려운 보육시설 아동들의 교육복지를 위해 올해 동·하계로 확장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자존감과 협동심을 함양하고, 나아가 여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수상 안전교육, 해양 레포츠, 생존수영, 일몰 감상, 실내 프로그램(슈링클스 만들기, 카프라 쌓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소망海 가족 캠프는 보육시설 학생들에게 여름 바다의 즐거움과 안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에게도 큰 보람을 주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초·중등 교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6개 과정의 '2025년 하계 교원 디지털 교실 혁신 정보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실 수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활용 역량, SW·AI 교실 활용 능력, 생성형 AI 도구 활용력 등을 실습 중심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 과정에는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엔트리·네오봇, Hello AI 등 다양한 SW·AI 교구와 스마트기기(갤럭시탭, 아이패드, 크롬북 등)를 활용하여 수업을 구성하며, 노션, 캔바, 앱 인벤터 등 실무 활용성을 높인 연수도 포함했다. 특히, 교원 생애주기를 고려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난이도를 다양화하고, 보조 강사를 배치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과 체험 중심의 연수로 운영된다.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 기반 데이터 분석 수업 설계,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자료 개발,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수업 기획 등 다양한 교육적 시도를 실천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눈으로 읽다’라는 주제로 6월 한 달 동안 북큐레이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산성어린이도서관 입구에 청렴 관련 도서 12권을 전시하여 어린이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산성누리 탐험대 등 도서관 내 체험행사들과 연계 운영하여 도서관을 찾아온 어린이들이 청렴의 핵심 덕목인 정직, 공정,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청렴 의식은 어릴 때부터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가치교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양수조 교육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총장의 요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양수조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동부 행복 교육의 줄임말인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모든 정책은 아이들 저마다의 성장을 응원하는 교육으로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다함께 주인공인 교육을 공통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과 동행하는 행복 교육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작년 12월에 월드비전과 ‘꿈꾸는 아이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동부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위기 아동 지원,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와 파생상품 과세 강화에 따른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긴급 대응 전략을 마련해 21일 발표했다. 지난 8월 7일(현지시간) 발효된 한·미 상호관세 협상 타결로 양국 간 상호관세율은 기존 25%에서 15%로 인하되었으나, 철강·알루미늄·구리 제품에 대한 50% 고율 관세는 그대로 유지되며 수출기업들의 부담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미국 정부는 지난 8월 18일(현지시간) 기계·전기전자 등 중간재 중심의 파생상품 407개 품목을 신규 과세 대상으로 지정하고, 함량 기준에 따른 복합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들은 통관 절차와 원산지 증명 등 복잡한 행정 부담과 수출 채산성 악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하게 됐다. 특히 창원은 기계·금속가공(48.1%)과 자동차·부품 산업(8.6%)이 밀집된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對美수출 의존도(32.7%)를 기록하고 있어 관세 부과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창원의 주요 수출 품목인 기계, 자동차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 다압면은 8월 20일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회장 박주영)에서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다압면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생수 2,000병(500ml,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압면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15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누적 피해액이 35억 원을 넘어섰다. 광양시는 피해 현황을 바탕으로 중앙합동조사단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지속 건의했고, 그 결과 지난 8월 6일 행정안전부가 다압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 생수 기탁을 통해 수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바른 생활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무궁화동산 조성, 재능나눔 봉사,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수는 다압면이장협의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안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광양교통(대표 이순심) 소속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친절한 응대, 난폭운전, 무정차 등 시민 불편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친절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대중교통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교통연수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질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양교통 이순심 대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운전자가 친절을 습관처럼 실천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8월 20일 지역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열고, 신규 금연지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금연구역 내 질서 확립과 시민의 금연 인식 제고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관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 감시, 금연 준수 여부 점검, 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 및 행정 지원 등이다. 반미순 광양시 건강증진과장은 “흡연 예방과 간접흡연 피해 방지는 시민 건강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금연지도원들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연지도원의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금연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병행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금연 정책을 추진하고, 금연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13일과 20일 시청 창의실에서 김정완 부시장 주재로 ‘2026년(‘2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주요 시책의 이행 성과 등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는 목표치 달성 여부를 확인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달성 및 미채택 지표에 대한 실적 제고 방안을 집중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4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시는 전라남도 내 1위 우수 시 선정을 목표로,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배점이 2배로 높은 가중치 지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채택 여부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완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 중에서도 정성평가는 올해 점수 비중이 대폭 확대된 만큼, 연말까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지표별 최종 성과는 부서장들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 있으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