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1일, 대전천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와 함께 `기분좋은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형성 과정에서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민관 간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문건설인 20여 명이 참석해 대전천 산책로를 따라 야구장 방향으로 함께 걸으며, 중구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구청장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동행'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 말씀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노약자와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구민들의 청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는 총사업비 2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착공 후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엘리베이터는 청사 1층부터 3층까지 운행 가능한 장애인 겸용 13인승으로 설치됐으며, 기존 건축물과의 연결 공사도 함께 마무리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과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구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지난해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조건부 승인 결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공식 확인되면서 후속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업 대상지는 덕암동 새일초등학교 부지로,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교육부 125억원, 대전시교육청 50억원, 대덕구 75억원을 분담하는 구조다. 특히, 학교와 지역이 함께 쓰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 인프라를 지향한다. 센터는 연면적 약 4300㎡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계획됐다. 지하 1층에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수영장이, 지상 1층에는 맞벌이·저소득·한부모 가정을 위한 돌봄교실이 들어선다. 지상 2~3층에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특화도서관을 조성해 교육·복지·문화 기능을 한곳에 집약한다. 대덕구는 사업의 조속한 추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1일 중촌주공2단지아파트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 소속 봉사자 15명이 참여하여, 중촌동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고장 난 전자제품을 무료로 점검 및 수리하는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됐다. 현장으로 직접 가져오기 어려운 세탁기와 냉장고 등은 봉사팀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 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대전 중구 관내에서 전자제품 무료 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용석 봉사팀장은 “봉사를 할 때마다 기뻐하시는 주민들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전기전자제품 수리 봉사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기상여건 등을 고려한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중구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중구는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입산통제지역(등산로 폐쇄) 및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구역을 지정 고시했다. 아울러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위해 산불 방지 인력을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감시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산불 예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도로변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까지 대전 관내 유치원 교원(75명)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162명)을 대상으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수업공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은 교육⸱보육 여건을 점진적으로 상향평준화하며, 통합기관 모델을 보완하고 검증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업 공개는 상반기부터 진행된 사전 지원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교육청은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컨설팅단을 구성해 기관별 2회씩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며,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이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10월 21일 사이언스신성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0월 24일 미래로어린이집, 11월 5일 건양대부속유치원, 11월 12일 대전숲어린이집이 차례로 수업 공개를 진행한다. 각 기관은 디지털 활동, 두레활동, 숲활동 등 기관의 특색에 맞춘 교육·보육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관 교사들은 수업 참관 후 협의회를 통해 유아·놀이 중심 수업 운영 방안, 기관별 특색 활동 운영 과정,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누게 된다. &nb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1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설계를 위한‘다독다독 함께 나눔’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보호자가 자녀의 진로 설계 과정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진행되며, 진로 및 취업 관련 특강, 질의응답,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시설 관람으로 구성됐다. 또한, 장애인 취업 전문가인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 준비를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중·장기적 진로 설계 지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보호자가 자녀의 진로·직업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구즉도서관에서 ‘도슨트와 함께하는 유럽 미술관 여행’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미술과 역사의 이야기’를 주제로, 서양 미술사의 흐름과 유럽 도시의 역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민승림 도슨트가 ▲11월 6일 이탈리아 미술관 ▲11월 13일 스페인 미술관 ▲11월 20일 프랑스 미술관 ▲11월 27일 네덜란드 미술관 등 유럽 주요 미술관과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서양 미술과 역사에 담긴 이야기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일상에서 미술·역사 등 인문학을 가까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1일 구청 청렴관에서 공직자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상 공간에서 심정지·기도 폐쇄 등 돌발 상황이 늘며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직자가 응급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은 그간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직원과 신규 임용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덕소방서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해 실습 위주로 운영됐다. 참여 직원들은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훈련기를 활용해 △정확한 흉부 압박 및 인공호흡 △AED 사용 요령 △기도 폐쇄 대처법 △상황별 응급 구조 절차 등을 반복 훈련했다. 구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초기 대응의 정확도와 자신감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위기에서 초기 대응의 몇 분이 생사를 가른다”며 “직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구민이 안심하는 행정 환경을 만들고, 구민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대전공동기업관을 운영하고, 지역기업 10개사의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을 국내외 방산관계자에게 널리 홍보하는 한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20일 대전공동기업관을 찾아 참여기업들을 격려하고 “방위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관내 우수 방산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전방위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유·초등 신규교사 37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유·초등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실행)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유·초등(특수 포함) 신규교사 및 3년 이하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 지도와 학급경영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행정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원격(콘텐츠)연수 6시간과 집합연수 9시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와 실습 중심의 실천형 교육 방식을 통해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원격연수에서는 '공감 동행을 위한 상담기법', '학생 참여형 수업 디자인 전략', '교육과정 이해와 재구성',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교사의 행정 업무 효율화' 등 수업 혁신,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 업무 효율화 등에 필요한 핵심 주제를 다룬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어지는 집합연수에서는 '성장 중심 학급경영의 실제', '교육 영상 제작과 편집의 기초', '보드게임을 활용한 수업 및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서중(9월 12일), 대전버드내중(10월 14일), 대전도안중(10월 16일)의 교실 및 실내야구연습장 증축,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해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명예감독관제는 학교에서 추천한 교사, 학부모와 외부에서 초청한 건축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시설공사의 공정성, 신뢰성,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민간명예감독관들은 학교 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하여 안전난간대,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고정상태 등을 점검했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실히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시설공사가 청렴이 기본이고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민간명예감독관과 함께 공정하고 청렴한 시공관리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멘티 학생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대학생 멘토와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난 10월 18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아람 대학생 멘토링 3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위(Wee)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 15명과 대학생·대학원생 멘토 15명을 1:1로 매칭하여 정서적 지지 및 문화체험, 진로탐색 등 멘토링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3차 집단활동은 살랑이는 가을바람과 함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전주에서 진행됐다. 멘토와 멘티들은 전주 풍년제과 본점에서의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과 전주동물원 투어를 통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지역 문화와 감각적 체험이 결합된 교육적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또한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선한 즐거움을 얻는 동시에,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체감했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한 멘토는 “멘티와 함께 원하는 모양으로 초코파이를 만들고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둘러보며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운 경험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0일 대전신계중학교 English Village에서 원어민 보조교사와 한국인 영어교사가 함께하는 ‘원어민 협력수업(Co-Teaching)’공개나눔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수업에는 ‘학생 참여를 이끄는 협력적 Co-Teaching’을 주제로 윤인선 수석교사와 원어민 교사 앤디스와 논다불라(Anidiswa Nondabula)가 공동 설계·운영했으며 초·중등 영어교사 34명이 참관했다. 이번 공개수업을 준비한 ‘수업나눔 및 원어민협력수업 지원 연구회’는 원어민 협력수업의 질 향상과 일반화 모델 개발을 목표로 운영 중이며 11월 5일에는 신탄중앙중학교에서도 협력수업 공개가 예정되어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효과적인 원어민 협력수업을 위해 신규 원어민 직무연수,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를 위한 협력수업 워크숍, 찾아가는 원어민 협력수업 컨설팅 지원,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대전 교사들이 원어민 협력수업을 통해 실용영어 중심의 교육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9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 배움터와 연계해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앱 설치 및 블루투스 건강기기 연동 방법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총 12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서구는 올해 8월부터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혈당계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해지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1시 창원 상남시장에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창원시창원 보건소와 함께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월 2~8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주 22.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최근 10년 같은 기간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민의 왕래가 많은 상남장날에 경남도 홍보캐릭터 별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렛과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10.17.유행주의보 발령)에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예방접종을 서둘러 맞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주가 소요되는 만큼, 미리 접종해야 최대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4월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남도는 K-방산 수출 확대,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4일 ‘제2회 우주항공‧방산 국제 융합 컨퍼런스’를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컨퍼런스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위상을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국내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럽 우주청(ESA), 미국 해군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이 참여해 국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했다. 인공지능(AI), 자율비행, 첨단 융합 기술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션도 열려 우주항공산업 논의의 폭도 넓혔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참여하면서 중앙정부‧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연계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또, 경상대와 프랑스대학원 복수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국내 최초 교육과정 ’CSA-그랑제꼴‘ 모델과 연계해 유럽우주청, 프랑스 조셉 루이에 대학 등과 국제 연구 교류, 인재 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CSA- 그랑제꼴’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KAI형 계약정원제‘를 통해 한국항공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예천군은 24일 오후 4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천 농공단지 및 예천 제2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입주기업의 당면 애로사항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농공단지 지원사업과 경상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소통에 집중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사업 201억 원으로 ▲강원 의료 AX사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3.3억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기반 구축 25억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복합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10억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28억 등이며 SOC는 포천~철원고속도로 1건 10억원, 지역 현안은 강원호국광장 조성 2억과 남대천 지하수저류댐건설 15억 원으로 2개 사업 17억 원 규모이다. 이중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경우 “예타가 진행중으로 b/c를 올리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7대 미래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동민 전무이사, 김녹영 탄소중립실장, 조성환 지역경제팀장, 엄정용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계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로 전국 74개 상공회의소와 약 18만 개 기업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정책 논의, 기업 관련 법 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가 추진 중인 7대 미래산업 전략의 산업 생태계 강화와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강원도의 주요 에스오시(SOC)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등을 설명하며 도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지와 정책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