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도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목원대학교 총학생회 및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 목원지점과 함께 민·관·학 합동 청결 운동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도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목원대학교 인근 불법투기 쓰레기가 많은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실감함과 동시에 공동체 의식을 고취했다. 박종문 도안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청소에 동참한 서철모 청장은 “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각 기관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는 11월 8일 목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초중고 학생·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구 미래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진로 특강에는 김대호 전 MBC 아나운서가 특별 초빙되어, 본인의 방송인 전향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설계에 필요한 조언과 동기를 전할 예정이다. 대신고·북일고·대성고·상산고 등 자율형 사립고가 참여하는 릴레이 고교 설명회에서는 입시 및 진로 관련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AI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와 드론 등 4차산업 기술 체험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과 체험 △CSI 과학수사대와 조향사 등 직업 체험 △지문으로 보는 진로 탐구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미래교육한마당은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로 특강과 고교 설명회는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서구청 자치행정과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8~29일 이틀 동안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EQ-Up 콘서트‘클래식 음악여행’을 선보인다. 공연은 이틀 모두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은 아이들이 친근하고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 작품들을 중심으로 연주된다. 특히 엘가의 ‘사랑의 인사’, ‘유치원 모음곡’과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이 무대에 오른다. 사랑하는 이를 위한 음악적 선물로 탄생한 ‘사랑의 인사’와 어린이를 위해 작곡된 ‘유치원 모음곡’은 부드럽고 따스한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장난감 교향곡’은 다양한 장난감 악기의 흥미로운 음향이 더해져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차세대 음악 교육에 앞장서 온 지휘자 이민형의 다채로운 해설과 풍성한 연주로 클래식의 즐거움을 전하며, 생애 첫 클래식 경험을 최고의 추억으로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어린이를 위한 공연은 2009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시리즈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0일부터 30일까지 간선급행버스(BRT)를 포함한 전체 시내버스 1,020대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시내버스 안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운수종사자의 안전 운행 의식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 지역 버스노동조합과 합동 점검반을 꾸려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및 기점지 등 18개소에서 1,020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타이어 마모 상태 ▲하차문 압력감지기 작동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차량 내‧외부 청결 상태 등으로, 특히 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와 센서 작동 상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내 휴게공간과 식당의 위생 상태 등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이번 점검 결과는 향후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 반영해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상행선 중 신탄진휴게소 내 설치된 상서 하이패스 나들목(IC)을 23일 오후 14시부터 본격 개통한다. 이번 상서 하이패스IC는 대전시가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23년 11월에 착공했으며, 총사업비는 약 62억으로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절반씩 부담했다. 상서 하이패스IC 개통으로 대전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진출입 시간의 단축과 신탄진IC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지역 내 정체 구간 완화 효과도 예상된다. 특히,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이 밀집한 북부권 특성상, 물류 차량의 이동 효율성 향상과 함께 기업 활동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관계자는 “상서 하이패스IC는 단순한 도로시설을 넘어 북부권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추후 인접한 회덕IC가 개통되면 그 효과는 크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이패스IC는 하이패스 전용 시설로 운영되며, 4.5톤 이상 차량은 이용이 불가하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합동 강의실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영재교육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GED 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오상진 교사를 초청하여 GED(Gifted Education Database: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절차를 안내하고, 2026년도 지역공동영재학급 운영 지침 및 지구별 주관학교 변경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연수에서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청렴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석 교원들은 학생 추천 및 평가, 예산 사용 시 부적정 사례를 예방하고, 모든 선발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청렴 의식을 다졌다. 또한, 영재교육 관련 업무 추진 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렴 실천 서약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GED 시스템 사용자 연수에 이어 지구별 분임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의 영재학급 운영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구암교차로 신설’을 통한 상습정체구간 구조개선사업이 사전대책만으로도 가시적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9월 29일 2030년 구암교차로 신설을 포함하는‘유성IC~구암역삼거리 상습정체 구간 구조개선사업’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앞서 즉각적인 개선 효과를 위한 4대 사전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BRT 연결도로 임시개통 ▲침신대네거리 차로 수 확보 ▲반석네거리 횡단보도 ▲유성복합환승센터 진입도로 임시 개설 등이다. 이중 내년 준공 예정인 유성복합환승센터 진입도로를 제외한 3개 전략은 지난 10월 1일까지 모두 완료됐다. 대전시는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선 전·후 교통 흐름을 분석한 결과, 반석네거리 횡단보도 삭제가 이뤄진 9월 12일을 기준으로 침신대네거리 ~ 노은지하차도 구간의 상·하행 통행속도가 출·퇴근 시간대 모두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출근 시간 기준 상행은 13.79km/h→13.87km/h(△1%), 하행은 15.41km/h→20.08km/h(△30%)로 개선됐으며, 퇴근 시간에도 상행 19.36km/h→20.43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0일 대전테크노파크 로봇센터 멀티미디어실에서‘제5회 이차전지산업 기술교류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 및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에 대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이차전지 양극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코프로비엠의 이동욱 이사의 에코프로 차세대 이차전지 소개 개발에 대한 강연 및 한국화학연구원 김명환 차세대 이차전지전략연구단장(출연연 제1호 국가특임연구원)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에 대하여 강연을 펼쳤다. 또한, 지역 내 이차전지산업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발표를 맡은 ㈜스마트코리아는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석유 부산물인 피치(Pitch) 기반 원료를 사용해 고부가가치 다공성 탄소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근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공장 증설로 생산 능력을 강화하는 등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2025 계약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계약업무 담당자의 사전 교육 신청 및 질의사항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계약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등 관련 법령 및 개정사항, 계약 절차별 유의사항, 계약 업무 실무사례 등이며,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 계약 실무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하여 전반적인 계약 절차를 단계별로 점검하고,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교육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유사 사례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수곤 재정지원과장은 “계약업무는 단순한 절차를 넘어 기관 신뢰도와도 연결 되는 만큼 투명하고 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유성천·관평천·진잠천·탄동천·화산천·반석천 등 6개 도심 하천의 사계절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사계절 꽃피는 유성, 하천 여가 공간 전면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도심 속 하천을 사계절 내내 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봄에는 수레국화·맨드라미·꽃양귀 등을, 여름과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을 심어 시민들이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식재 한 꽃이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유성천에는 황화 코스모스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관평·진잠·반석천에는 혼합 코스모스, 탄동천에는 백일홍·피튜니아, 화산천에는 백일홍을 식재해 하천마다 특색 있는 경관을 선사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하천을 따라 피어난 가을꽃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행복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심 하천을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주민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구청장 주재로 2026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역점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민선 8기 4년간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미래 도약을 위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소·원 단위로 진행된 보고에서는 완료 사업의 성과 확산 및 제도화, 진행 중인 사업의 연속성 확보, 미래 신성장 사업 발굴 등 총 69건의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정과제-민선 8기 연계 균형성장 미래 전략 수립 ▲대덕대로 미디어 파사드 거리 조성 사업 ▲공무원 5.0: 인공지능(AI)과 함께 진화하기 ▲드론 활용 공공하수도 CCTV 조사 및 시설물 관리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 등이 논의됐다. 서철모 청장은 “2026년은 민선 8기의 성과를 완성하고 민선 9기의 비전을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의 서구’를 만들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공립 초등학교 6개교, 공립 중학교 2개교, 사립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지원청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민주적이고 투명한 학교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이다. 아울러 전화, 이메일, 메신저 등 상시 안내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학교운영위원회 자체점검,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임미덕 운영지원과장은“컨설턴트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실제 고민을 함께 들으며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단순한 지침 전달을 넘어, 학교 구성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내실 있는 학교운영위원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옛 충남도청에서 지역 내 28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축수산물 환급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전시는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중심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다. 시의 역량을 집중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월14일 상점가‧골목형상점가 79개소 상인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추진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유치 전략과 조직적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2026년 이후 공공기관 추가 이전 가능성을 '현실적 기회'로 간주하며 이사관(2급)급 전담 TF팀 구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우리는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과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준비해 왔다”며“이건 굉장히 중요한 국가적 사안으로 전담 컨트롤타워인 TF를 통해 유치 전략을 집중 설계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전 기획 자료와 부지 확보, 유치 타당성 자료 등의 재점검과 정부 정책 방향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 자체 플랜 완성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면서“어느 시점에 하든 결국 준비된 도시가 선택을 받는다”며“우리는 그동안 그 준비를 해왔고, 이전 공공기관이 확정되면 신속히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0일 대전동광초등학교에서 실시된 '2025년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고 50개교(초 37교, 중 10교, 고 3교)를 대상으로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법, 보호장구 착용, 교통법규 준수,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지도하며,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는 현장 점검을 통해 강사의 전문성, 교육 자료의 적절성, 학생들의 참여도와 학습 효과를 세밀히 살피고, 향후 교육 프로그램 개선 및 우수 사례 확산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대전동광초등학교 관계자는“학생들이 직접 자전거 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습하는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며“생활 속 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1시 창원 상남시장에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창원시창원 보건소와 함께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월 2~8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주 22.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최근 10년 같은 기간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민의 왕래가 많은 상남장날에 경남도 홍보캐릭터 별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렛과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10.17.유행주의보 발령)에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예방접종을 서둘러 맞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주가 소요되는 만큼, 미리 접종해야 최대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4월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남도는 K-방산 수출 확대,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4일 ‘제2회 우주항공‧방산 국제 융합 컨퍼런스’를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컨퍼런스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위상을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국내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럽 우주청(ESA), 미국 해군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이 참여해 국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했다. 인공지능(AI), 자율비행, 첨단 융합 기술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션도 열려 우주항공산업 논의의 폭도 넓혔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참여하면서 중앙정부‧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연계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또, 경상대와 프랑스대학원 복수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국내 최초 교육과정 ’CSA-그랑제꼴‘ 모델과 연계해 유럽우주청, 프랑스 조셉 루이에 대학 등과 국제 연구 교류, 인재 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CSA- 그랑제꼴’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KAI형 계약정원제‘를 통해 한국항공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예천군은 24일 오후 4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천 농공단지 및 예천 제2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입주기업의 당면 애로사항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농공단지 지원사업과 경상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소통에 집중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사업 201억 원으로 ▲강원 의료 AX사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3.3억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기반 구축 25억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복합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10억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28억 등이며 SOC는 포천~철원고속도로 1건 10억원, 지역 현안은 강원호국광장 조성 2억과 남대천 지하수저류댐건설 15억 원으로 2개 사업 17억 원 규모이다. 이중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경우 “예타가 진행중으로 b/c를 올리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7대 미래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동민 전무이사, 김녹영 탄소중립실장, 조성환 지역경제팀장, 엄정용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계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로 전국 74개 상공회의소와 약 18만 개 기업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정책 논의, 기업 관련 법 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가 추진 중인 7대 미래산업 전략의 산업 생태계 강화와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강원도의 주요 에스오시(SOC)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등을 설명하며 도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지와 정책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