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에서 열린 ‘2025 대전 청년채용박람회’가 청년 구직자 5,000여 명이 몰리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머크, 바이오니아, 위드텍 등 지역과 글로벌 우수기업이 대거 참여해 채용관과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청년들과 직접 소통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특강과 설명회에도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로 탐색과 취업 전략을 점검하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됐다.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 부스와 내일설계관, 정책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경제 활력의 주축인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청년친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행사 종료 이후에도 대전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참여기업과 구직자 간 사후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원신흥도서관에서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 특강: 제로 라이프’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과 건강한 습관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스타일과 쓰레기 어택 시민 행동’을 주제로 고금숙 작가가 순환 경제 개념과 개인 실천 방안 등을 다루며 친환경 세제 리필 체험도 진행된다. 이어, 임지현 베지힐 대표가 ‘음식으로 배우는 건강한 저속 노화의 삶’을 주제로 건강한 식생활·현대 먹거리의 문제점·저속 노화를 위한 식습관 등을 소개한다. 참여 신청은 10월 14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환경과 건강은 삶과 직결된 주제인 만큼 이번 강연이 주민의 일상에 변화를 끌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인문학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오는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30일 유성구에 따르면 물가 안정, 환경 관리, 교통, 의료, 안전 등 8개 분야 30개 시책을 추진해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우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위문 활동을 강화하고, 검소한 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농·축·임·수산물 등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가격표시제 점검을 통해 명절 물가 안정에 주력한다. 환경정비 대책으로는 특별 청소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환경오염 행위 감시와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 이용·밀집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했으며, 터미널·정류소·마을버스 등 주요 교통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노은시장·유성시장·송강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30일 대덕아스콘환경㈜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경덕 대덕아스콘환경(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덕아스콘환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명절에 사회적 고립 위험이 큰 1인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4년에 설립된 대덕아스콘환경㈜은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주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과 제조 기반 아스콘, 재생 아스콘을 다루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원 248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충청지방통계청 교관이 △조사 개요 △현장 안전 수칙 △조사표 작성 요령 및 태블릿PC 활용법 등에 대해 실무 중심으로 설명했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인터넷·전화조사(10월 22일~31일)와 방문 면접조사(11월 1일~18일)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구 내 모든 내외국인과 가구·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총 42개 항목을 조사해 사회복지, 주거, 저출생 대응, 인구 이동 및 교통 등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발전과 지역 정책 설계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임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도 지방직 공채 시험에 합격한 신규 임용 공무원 1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로서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임용식은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공무원 선서 낭독 △임용장 수여 △신규자 다짐 영상 시청 △구청장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공무원들은 신규자 교육과정 중 직접 준비한 ‘다짐 영상’을 통해 공직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어 서철모 청장은 다양한 질문과 진솔한 답변을 주고받으며 신규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서 청장은 축사를 통해 “공무원이 된다는 것은 구민의 삶을 책임지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큰 사명감을 품는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며 성장하는 진정한 서구의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축하용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출산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출생축하용품 세트는 유아식기, 턱받이, 딸랑이, 이유식 스푼 세트, 방수요 등 영유아 양육에 꼭 필요한 5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수혜가정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실용성과 선호도가 높은 품목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 타 지역에서 출산 후 중구로 전입한 가정도 포함된다. 다둥이 가정은 출생아 수만큼 지원되며, 부모와 아기의 주소가 다를 경우 아기의 주소지가 중구일 때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접수하면 즉시 물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미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30일 노인의 날(10. 2.)을 기념해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주관으로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지역 내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의장, 이인상 중구지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 및 수상자 가족이 함께했다. 축하 공연에 이어 진행된 노인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사상 실천, 그리고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총 52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전국 최초 국민연금 납부예외자 지원!’사례가 대전시 주관 2025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임신부 및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 추진’도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중구는 납부 예외 기간으로 인해 국민연금 수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중구청, 국민연금공단, 하나은행과 전국 최초 3자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연금 납부를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공단, 금융기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 모델은 지방정부 중심의 복지 협업 정책의 선도 사례로 인정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임신부 및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백일해 예방접종 대상의 사각지대였던 임신부 및 배우자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감염병 예방과 임신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두 사례 모두 지역 주민들의 삶 속에서 시작된 정책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은 규제혁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핵심과제로 추진해 온 ‘경로당 건립’ 사업을 완료하고, 지역 곳곳에 스마트 사랑방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사랑방’은 기존 경로당의 기능을 한층 확대한 복합 공유공간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생활은 물론 디지털 체험과 건강관리, 세대 간 소통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된 미래형 경로당이다. 지난해 가장 먼저 문을 연 스마트사랑방 1호점(용수골경로당)은 최근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비롯해 동네북네 북카페, 다목적실 등을 갖춰 개관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르신과 손주가 함께 방문하는 모습이 언론에 소개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2호점(선암경로당)과 3호점(백룡경로당)이 잇따라 문을 열었다. 2호점은 스크린 파크골프장 외에도 키오스크·전자칠판 등 IT 체험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고, 3호점은 ▲온라인두뇌짱 플랫폼 ▲스마트 뮤직헬스시스템 등을 도입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스마트사랑방은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기존 경로당과의 차별성을 두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9월 9일과 10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결선대회’에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대회에 대전은 초⸱중⸱고등학교 일반학생과 특수학교(급) 학생 22명, 지도교사와 관계자 등 총 43명이 17개 종목에 참가했다. e스포츠 7개 종목(모두의 마블, FC온라인, 폴가이즈 등), 정보경진대회 6개 종목(SW코딩, 로봇코딩, 스마트검색, 동영상 제작,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나누어 참가한 학생들은 기량을 당당하게 겨루며 역량을 마음껏 펼쳤다. 그 결과, 정보경진대회에서는 점자정보단말기 종목에서 대전맹학교 김민아 학생(초4)이 최우수상을, 발달장애 소프트웨어(SW)코딩 종목에서 유성고 정다원 학생(고3)이 최우수상을, 지체장애 소프트웨어(SW)코딩 종목에서 대전구봉고 박서진 학생(고2)이 최우수상을 각각 거머쥐었다. 최우수상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한, 프레젠테이션 종목에서 대전가원학교 김민재 학생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대전 관내 초·중·고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첨단기기를 활용해 직접 실험하고 창의적 과학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랩(Open Lab)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랩은 전자현미경실, 분석기기실 등 6개의 개방형 실험실과 주사전자현미경(SEM), 분광광도계, 전기영동장치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보유 기자재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픈랩 대여 프로그램’은 학교의 지도교사가 평일과 토요일 오전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 시 기기 조작 인력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실험, 고등학교 과학교과 공동교육과정 실험, 초등학교 영재학급 수업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학생들은 전문 장비를 활용한 실험을 직접 수행하며 실질적인 탐구역량을 키우고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오픈랩 프로그램은 학교에 없는 실험기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과학교육 혁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학교 현장의 효과적인 창의인성교구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수업 지원 동영상 10편을 제작하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다고 전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230여종의 교구 중 새롭게 도입하거나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창의인성교구의 수업 활용을 위한 동영상을 매년 10편씩 제작(총 누적 동영상 133편)하여 탑재함으로써, 학교에서 창의인성수업의 활용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의 창의인성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학생을 위한 베트남어·중국어 자막을 추가하여 창의인성수업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로써 다양한 학생들이 교실에서 창의인성교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중언어 자막 번역은 대전시교육청 대전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의 협조로 제작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창의인성교구 활용 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구 대여와 더불어 동영상을 제공하여 교실 수업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 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관내 유·초·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발송하고 안내했다. 청렴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청렴정책과 세부과제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품 수수 및 부정 청탁 등 공무원의 비위행위를 발견할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 부패·공익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청렴을 가까이하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내외 여행 등으로 사람간 접촉 증가에 따른 감염병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위생적으로 조리하며, 물은 끓여 마시는 등 안전한 음식 섭취와 비누를 이용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외여행 시에는 홍역, 뎅기열 등 해외유입 감염병의 주의가 필요하며, 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출국 전 예방접종·예방약·예방물품을 준비하며, 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해외 여행 이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올바른 위생 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교육자료(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할인, 결제 후 5% ‘캐시백’ 적립이 적용돼 총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휴대전화 앱 ‘착(chak)’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다음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 상품권 구매 한도도 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늘렸다. 단, 종이형 상품권은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10% 할인, 월 70만 원 한도를 유지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일부 면 소재지 하나로마트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덧붙이며 “지역 상권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산시는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대대적인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맞이 대청소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부시장 일원 구도심과 남양산IC 진입로, 회야강변 등 주민 생활의 중심 공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대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선 의미가 있다.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와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기분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가꾸는 공동체 의식을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작은 정비 활동 하나하나가 우리 도시의 깨끗한 이미지 조성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를 계기로 시민과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가 주관하는 ‘제129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1897년 첫 대회를 시작해 129회에 이르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민속경기로서, 해마다 진주 10월 축제와 함께 민속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번 대회는 진주, 청도, 의령지역 등 전국에서 160여 마리의 기량이 우수한 소들이 출전해 3체급(백두급,한강급,태백급)으로 나눠 승자 대결방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모래 위 한판 승부를 펼친다. 대회 기간에는 지원이, 진국이 등의 초청가수와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황금송아지 3돈,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소는 농경사회와 우리의 생활문화 전반에 걸쳐 있는 소중한 동반자이며, 소힘겨루기는 지역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대동단결의 공동체 놀이이자 소중한 전통문화 자산이다”고 말하며, “10월 4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4일 저녁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19일까지 남강의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강과 진주성을 밝힌 7만여 유등과 함께 ‘3D 홀로그램 유등’, ‘수상 불꽃놀이’, ‘드론 라이트쇼’가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가을밤을 연출했다. 개막식은 남강 일대의 불빛을 점등하는 ‘초혼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진주성 촉석루를 배경으로 한 서사적 내레이션과 함께 수상에 띄워진 유등이 순차 점등됐다. 이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수상드론과 불꽃드론이 결합된 ‘드론·불꽃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구자천 제전위원장 등 주최 측을 비롯해 박대출, 강민국 국회의원과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등축제를 1년 동안 기다려온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축제는 전통 유등의 아름다움과 첨단기술의 결합이 강화됐다. 진주의 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동안 가을의 정취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덜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소개한다. ▲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난장’은 ‘그때 그 시절’을 그대로 재현한 근대사 체험박물관으로, 25년간 수집한 근대 소품들이 거리마다 정겨운 풍경을 자아낸다.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제공하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 군산항 1981은 1981년에 지어진 옛 군산항 여객터미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시 재생형 관광지다. 또한, 10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군산 시간여행축제’와 함께 레트로 감성의 포토존·굿즈숍·독립영화관·루프탑 전망대 등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익산 밀새싹힐링팜은 2,600평 규모의 치유형 농장 겸 체험공간으로 자연과 건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여행지다. 스마트팜·치유정원·힐링카페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주변의 관광자원(보석박물관·왕궁리유적지 등)을 연계한 가족 여행 코스로 추천된다. ▲ 정읍 장금이파크는 조선시대 의녀 대장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