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중장년 세대의 사회 진출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유산 실감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문화유산 실감교육은 지난 7월 (재)문화유산회복재단과 체결한 ‘역사·문화유산 실감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문화유산의 가치·보존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은 업무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전문 기관인 (재)문화유산회복재단과 협력해 초·중학교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문화유산과 역사의 이해 ▲한국의 세계유산과 문화유산 회복 운동의 가치 ▲기록유산의 이해와 지도법 ▲교육 현장에서의 강사 가이드 해설 ▲강의 시범과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유성구민을 대상으로 접수하며, 관련 분야 경력자를 우대 선발한다. 모집 인원 미달 시 10월 13일부터 전 시민으로 확대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민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앞으로 15년간 추진할 환경정책의 큰 그림을 마련했다. 유성구는 ▲자연생태·자연경관 ▲토양·지하수 ▲대기 및 미세먼지 ▲통합 물환경 ▲자원 순환 ▲소음·진동 ▲환경보건 ▲자연재해·도시방재 ▲기후변화 및 에너지 등 9대 분야에서 26개 과제를 추진하다고 22일 밝혔다. 2026년부터 2040년까지 적용되는 환경계획(안)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지속 가능한 녹색과학도시’를 비전으로, 환경오염 및 훼손을 예방하고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가운데 자연생태 분야에서는 성북동 산림욕장과 방동저수지를 연결하는 ‘성북동 누리길’을 조성해 숲 치유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고, 사계절 꽃 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꽃과 숲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봄꽃 전시회와 오는 10월 열릴 국화 전시회는 규모와 내용을 확대해 한층 풍성하게 꾸려질 전망이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축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킨다. 유성온천문화축제와 재즈&맥주페스타에서는 이미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1일 구청 주차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탄진자동차검사소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귀성객 자동차 무상점검’이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을 받기 위해 1035대의 차량이 방문했으며, 현장에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대덕구지회·북부지회 소속 정비사 120여 명이 투입돼 승용·승합 등 소형차량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차량 상태를 살폈다. 점검 항목은 △부동액·엔진오일 등 오일류 점검과 보충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확인 △전조등·실내등 등 전구류 점검 △와이퍼·배터리 단자 등 소모품 상태 확인 등 장거리 운행에 필수적인 기본 항목을 집중 검사했다. 또한, 구는 동시에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 워셔액 확인 등 장거리 운행 전 유용한 자가점검 요령과 감속 운행, 차간거리 확보, 수막현상 예방법 등 운전 안전수칙을 안내해 차량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도 도모했다. 점검을 받은 한 주민은 “명절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무료로 차량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어 심리적으로도 든든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기초지자체 인구감소대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정책과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결혼–출산·양육–지역 안착–건강한 노후’로 이어지는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체계화한 ‘인생 사계(四季)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젝트는 △봄(生): 저출생 대응과 양육부담 경감 △여름(老): 청년·중장년 지역 안착 지원 △가을(病): 마을돌봄을 통한 노년기 질병·돌봄 공백 해소 △겨울(死): 존엄한 임종 지원으로 구성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갖췄다. 특히 구는 전국 최초 ‘육아복합마더센터’, 전국 최초 ‘돌봄건강학교’, 대전 최초 케어안심주택 ‘늘봄채’ 등 지역 특화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조성·운영해 ‘수혜자 중심’ 정책을 구현해왔다. 아울러 청년층을 겨냥한 △‘심쿵 시그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한국보육진흥원에 위탁하여 9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면하고 있는 관내 학원장 및 강사 등 140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시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원장 및 강사 등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레딕스에서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마스크 20,000장(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복지관 및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순화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레딕스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레딕스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이자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해 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대전지방조달청, 한국항로표지기술원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행정적 교류를 넘어, 직접 지역을 찾아와 소비 활동을 이어가는 현장 중심의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협약에 따라 자매결연 기관들은 ▲명절 특산품 구매 ▲소속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 및 홍보 ▲기관 주요 행사 시 지역 상품 활용 ▲기관 행사 중구 개최 등 직접적인 소비와 교류가 이어지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기관 임직원들의 방문과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전통시장·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산품의 판로를 넓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지방조달청과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중구와 상생 협력의 뜻을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신중년’ 주민을 대상으로 ‘신중년 마음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10회차로 진행되며, 신중년의 자기 이해와 세대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이프 코칭 심리학 교실’과 ‘내 목소리로 들려주는 동화구연’의 두 과정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신중년 마음 학교는 동화구연과 심리학을 활용해 일상에서 자아를 이해하고 마음을 돌볼 기회를 제공한다”며 “참여자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긍정적인 미래 설계를 돕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 주민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이달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및 중장년(40~60세) 남성을 위한 ‘건강 챙기기! 따로 또 같이’와 갱년기 여성(50~70세)을 위한 ‘슬림바디 핏, 나 혼자도 즐겁게’로 나누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신체 성분 및 기능을 확인하는 사전·사후 검사 및 상담을 포함하며, 회차별 맞춤형 그룹 운동을 20여 회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병행하는 방식이다. 또한 운동과 더불어 참여자 간 사회적 교류를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 운동 인증과 건강 정보 등을 공유하는 건강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 부족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겪기 쉬운 1인 가구, 중장년층 남성, 갱년기 여성 등을 위해 맞춤형으로 마련됐다”며 “참여를 통해 활력을 얻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저주민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구청 구봉산홀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의 날’을 운영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신뢰, 힘찬 서구의 원동력’이라는 구호 아래 청렴 의지를 다짐하고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평소 마음속에 품어온 다짐을 적어 ‘청렴 다짐 나무’에 붙이며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이어진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에는 간부부터 신규 직원까지 200여 명이 참여했다.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과 관련된 OX·객관식·단답형 문제가 출제됐으며, 결승전에서는 서 청장이 직접 최종 문제를 내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3라운드에 걸친 치열한 경쟁 끝에 복지정책과 권예진 주무관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렸으며, 부서 응원상은 복지정책과와 보건행정과가 수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청렴을 실천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샘머리근린공원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구의원, 사업관계자, 내빈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기존 관리사무소는 단층 구조로 주차장이 없고 건축물이 노후되 근무 환경이 열악하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구는 2023년 시비 보조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1월 리모델링 사업에 착공, 총사업비 30억 원(시비 70%, 구비 30%)을 투입해 전체 면적 475.25㎡ 규모로 보수를 완료했다. 새 관리사무소는 1층 주차장 7면, 자재 창고, 남·여 화장실 및 장애인 화장실, 2층 사무실, 휴게실, 교육실 2개, 샤워실 등을 갖추었다. 특히 화장실을 확장·정비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의 근무 여건이 개선되고, 도시경관과 공공 기능도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들의 복지를 높여 민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가족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달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와 요리를 매개로 자녀와 부모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놀이를 통한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아빠와 함께 즐겨요, Sporty Fun Club!'은 남성 양육자의 놀이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신체놀이 프로그램으로, 3~5세 유아와 남성 양육자가 함께 승마와 펜싱을 체험하며 협력과 도전을 경험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정 내에서 남성 양육자의 역할을 확장하고, 공동 양육 문화가 더욱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건강하게 쑥쑥, Food Therapy!'는 3~5세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요리놀이 프로그램으로, 고구마 크레페,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등 힐링 요리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최근 배달 음식과 간편식에 익숙해지며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흐름 속에서,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건강하고 균형 잡힌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한밭교육박물관은 10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10-11월'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놀자! 교실 속 타임머신’은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활용한 문화·예술 및 놀이통합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8개교 13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현재도 9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방치기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총 4회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학급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하여, 선정 결과를 10월 1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가을을 맞아 활동적인 전통놀이를 재미있게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관내 초등학교(5~6학년) 6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영토 주권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5년 대전ON독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운영하는‘대전ON독도’는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한 독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한밭교육박물관 전시해설사의 독도에 관한 역사교육과 대전독도체험관에서 독도 생물찾기, 독도퀴즈, 독도 신문 만들기 등 실감형 기기를 체험한 후 독도를 형상화한 입체독도 오르골을 직접 만들어보는 공예체험으로 구성했다. 이번 체험은 10월 21일 화요일부터 11월 5일 수요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마다 총 6회 운영되며, 선정된 학교에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로 진행되며,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10월 1일 선정된 학교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박물관 독도체험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심야 유해 환경 및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2인 1조로 편성하여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중점지도·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5조의2 (학교교과교습학원 등의 교습시간) 1항 규정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초등학생은 05:00~22:00, 중학생은 05:00~23:00, 고등학생은 05:00~24:00까지 허용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미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불법 심야 교습행위에 대해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적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집중 단속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건강권, 수면권 보장을 위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1시 창원 상남시장에서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창원시창원 보건소와 함께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월 2~8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주 22.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해 최근 10년 같은 기간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민의 왕래가 많은 상남장날에 경남도 홍보캐릭터 별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 리플렛과 일회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10.17.유행주의보 발령)에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예방접종을 서둘러 맞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주가 소요되는 만큼, 미리 접종해야 최대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4월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남도는 K-방산 수출 확대,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시, 경상국립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4일 ‘제2회 우주항공‧방산 국제 융합 컨퍼런스’를 경상대 GNU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컨퍼런스는 지난해보다 규모와 위상을 크게 확대했다. 지난해 국내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럽 우주청(ESA), 미국 해군연구소 등 글로벌 기관이 참여해 국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했다. 인공지능(AI), 자율비행, 첨단 융합 기술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세션도 열려 우주항공산업 논의의 폭도 넓혔다. 경남도와 사천시가 참여하면서 중앙정부‧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연계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 산업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또, 경상대와 프랑스대학원 복수 석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국내 최초 교육과정 ’CSA-그랑제꼴‘ 모델과 연계해 유럽우주청, 프랑스 조셉 루이에 대학 등과 국제 연구 교류, 인재 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CSA- 그랑제꼴’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KAI형 계약정원제‘를 통해 한국항공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예천군은 24일 오후 4시,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천 농공단지 및 예천 제2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입주기업의 당면 애로사항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농공단지 지원사업과 경상북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등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등 실질적인 소통에 집중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사업 201억 원으로 ▲강원 의료 AX사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중소형 CDMO 육성 항원‧항체 소재뱅크 구축 23.3억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기반 구축 25억 ▲대용량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복합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10억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28억 등이며 SOC는 포천~철원고속도로 1건 10억원, 지역 현안은 강원호국광장 조성 2억과 남대천 지하수저류댐건설 15억 원으로 2개 사업 17억 원 규모이다. 이중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경우 “예타가 진행중으로 b/c를 올리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1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7대 미래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박동민 전무이사, 김녹영 탄소중립실장, 조성환 지역경제팀장, 엄정용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계와 정부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법정 민간경제단체로 전국 74개 상공회의소와 약 18만 개 기업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제 정책 논의, 기업 관련 법 제도 개선,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요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전국‧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가 추진 중인 7대 미래산업 전략의 산업 생태계 강화와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강원도의 주요 에스오시(SOC)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등을 설명하며 도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강조하며,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지와 정책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소양강댐 냉수를 활용하는 ‘수열에너지 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