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2일 캐나다 퀘벡주 셔브룩시 DistricQ에서 ‘대전-퀘벡 양자기술 공동포럼’을 개최하고, 선진 양자기술 생태계를 보유한 퀘벡주와의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양자기술의 산업화와 시장 선점이 국가적 의제로 부상한 가운데, 대전이 보유한 양자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주요 양자거점 도시와의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AIST, 대전 TP, 대전 주요 양자기업 대표, 퀘벡의 PRIMA Québec, DistriQ, Institut Quantique 등 양자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대전과 퀘벡 간 양자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협약에는 양 도시를 대표하여 대전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대전테크노파크와 퀘벡의 DistriQ가 참여했고, ▲공동 연구개발(R&D), ▲기술 교류, ▲기업 간 파트너십 ▲글로벌시장 공동 진출 ▲정책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2일 오전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재영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주민자치회의 경험·성과를 바탕으로 제3기가 활기찬 마을 자치를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주민의 목소리가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학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제3기 주민자치회(회장 왕성수)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3기 주민자치 위원 39명의 새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왕성수 주민자치회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는 일상에서 주민이 직접 마을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실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유성구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대동·학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유성구 보훈회관에서 ‘보훈 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보훈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국가유공자를 격려하고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유성구 내 8개 보훈단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상이군경회 유성구지회 허 길 ▲전몰군경유족회 유성구지회 엄희문 ▲전몰군경미망인회 유성구지회 김명순 ▲무공수훈자회 유성구지회 김대구 ▲ 광복회 대전시지부 남기범 ▲월남전참전자회 유성구지회 허승회 ▲6.25참전유공자회 유성구지회 이상율 ▲고엽제전우회 유성구지회 허원취 등 총 8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유성구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340여 명의 보훈 대상자에게 위문품으로 1인당 7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유공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보훈 가족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이달 12일,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5 혁신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전 서구가 멘토 기관으로 참여해, 자치단체 간 혁신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강화군, 경북 고령군 등 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구의 주요 혁신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서구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다자녀 가구 재산세 50% 감면 △다자녀 가정 공무직 근로자 퇴직 후 재고용 △임차인 마음 쪼개는 다가구주택 불법 가구 분할 OUT 사업 등 총 7건의 우수사례를 추진 배경부터 성과까지 실무 중심으로 공유하며, 멘티 기관들이 실질적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혁신 멘토링을 통해 서구의 혁신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주관으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봉사원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취약계층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구 내 노인, 장애인, 희망풍차 결연세대 등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봉사원들이 손수 만든 보양식과 밑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른 시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신 봉사원 여러분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며, “구에서도 앞으로 주민이 서로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옥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 나눔, 긴급구호활동, 생활지원 등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주민 스스로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6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주민과 함께, 건강한 중구속으로’를 주제로 찾아가는 통합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한의약 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등 주민이 원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이후에는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주민은 중구보건소의 지속적인 관리 대상자로 등록하여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한의사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한의원을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응급처치법, 건강한 식습관, 한의약적 건강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통합건강교육은 지역 주민의 필요와 상황에 맞춘 맞춤형 건강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69,605건에 대해 총 85억 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6개월간 자동차 소유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올해 연세액을 1월에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7월~12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온라인 납부는 물론,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차세대지방세 ARS 및 스마트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방세 납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초청해 ‘기분좋은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현충시설인 윤봉길 의사 상을 참배하고, 이어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보훈가족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중구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의 기회를 마련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여러분께서 자긍심과 긍지를 느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서대전청년회의소에서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대전 중구 선화동에 거주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윤OO(1931년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12일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웅의 집, 희망의 보금자리’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청년 주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지역사회의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노후 전기시설 정비, 장판 및 벽지 교체, 외관 보수 등 주거 전반에 걸친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대전지방보훈청장, 서대전청년회의소 회장 및 회원 등 약 20~30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함께 나눴다. 최훈민 회장은 “청년 세대가 주도적으로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책임을 실천하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2025 대전 여성채용박람회가 6월 12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시간부터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아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참가자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정성껏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손에 들고, 참여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면접을 기다리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는 30여 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채용을 진행했으며, 구직자들은 면접 외에도 증명사진, 퍼스널 컬러, 캘리그라피 등과 관련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 과정을 세심히 살펴보고,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들과도 대화를 나누며 채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유 부시장은 “요즘은 기업도 구직자도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같은 자리가 단순한 채용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 기간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점심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을 본격 추진하며, 이달 12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돌봄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성장기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동구형 인구정책의 일환이다. 도시락은 1식 4찬의 수제 도시락으로 구성되며, 가오동 소재 지역업체인 ‘새터말협동조합’에서 제조와 배달을 맡아 각 가정 문 앞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20일간이며, 모집 인원은 80여 가정 120명이다. 신청은 동구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할 수 있으며, 다자녀 가정은 우선 선정된다. 단, 학교 무료급식 이용자는 제외되며, 자부담금은 자녀 1명 기준 2만 원, 자녀 1명 추가 시 1만 원이 추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맞벌이 가정을 위한 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와 대덕구주민참여단이 12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사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23명과 대덕구주민참여단 위원 16명이 함께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여성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대덕구 내 여성활동 기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이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해 여성들이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는 △자원봉사센터 여성자문위원회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덕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덕구지회 여성회 △대덕구새마을부녀회 △대덕구재향군인회 여성회 등 5개 단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이들의 명예를 기리고 존중하는 다양한 현장 중심의 예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구는 1970부대 1대대의 부대개방행사을 맞아 재향군인회와 함께 부대를 방문해 군 장비를 견학하고 병영 체험을 진행하며, 세대 간 안보 공감대 형성과 군·민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어 6일 제70회 현충일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보훈단체 회원 및 국가유공자들과 함께 합동 헌화·분향을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또한 10일에는 8개 보훈 단체장과의 위문 오찬 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보훈단체 운영 지원 및 예우 정책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삼고 △보훈 수당 인상 △명절·보훈의 달 위문제도 신설 △주거환경 개선사업 도입 △보훈단체 운영 지원 확대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이뤄냈다. 구 관계자는 “보훈은 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2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와 다양해지는 문제들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과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조직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으로는‘디지털 대전환 시대, AI시대의 인문학’,‘정의란 무엇인가? 플라톤이 답하다’,‘예술가에게서 찾는 창의력의 세계’,‘감성힐링 영화인문학’등 5개의 직무 과목을 구성하여, 창의력과 사고력 함양에 중점을 둔 교육을 받는다. 또한, ‘힐링 티 테라피’ 소양 과목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철학 등 전통적인 인문학 교육뿐 아니라 AI시대에 제기되는 인문학적 쟁점, 잘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들의 비하인드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연수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이번 교육이 연수생 개개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10개교 13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센터로 찾아오는 메이커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 체험은 지능정보사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AI 융합 메이커교육으로서 일반 학급 또는 영재 학급 단위로 오전 3차시씩 초등학교 5교(대전문정초, 유성초, 대전삼성초, 대전지족초, 대전가양초)가 참여하고, 동아리 단위로 오후 3차시씩 중학교 2교(대전둔곡중, 대전변동중)와 고등학교 3교(대전만년고, 대전복수고, 우송고)가 참여한다. 프로그램 주제는‘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시계 만들기’로 목공을 활용한 시계 메이킹 활동 후, 생성형 AI 프로그램으로 만든 자신만의 그림이나 문자를 레이저 가공으로 각인하는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메이커교육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커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지난 13일 인천시 서구 당하동의 주택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인은 이날 오후 7시 40분경 에어컨을 가동한 뒤 8시경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고, 자택에 비치된 소화기로 불길을 초기에 제압했다. 이 화재로 거실 일부와 에어컨 본체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노후(2009년식) 에어컨 내부 팬 모터 안에 먼지 누적 및 과열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원인을 정밀 조사 중이다. 오원신 검단소방서장은 “가정 내 소화기가 잘 비치되어 있었고, 이를 즉시 활용한 관계인의 침착한 대응이 큰 피해를 예방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와 더불어 시민들이 소화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8월 20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하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방차가 재난 지역까지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로에서의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소방차에 동승하여 출동 경로와 도로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평상시 차량이 소방차에 양보하는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훈련구간은 원당대로 → 서로3로 → 드림로 → 독정사거리 → 서곶로 일대를 지나며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안내방송과 함께 대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하는 조금의 배려가 인명과 재산을 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 도착 골든타임 확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최근 급증하는 배터리 화재와 같이 전기적인 요소가 있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검단중앙역에서 실전과 같이 전기차 화재 대비 대응훈련을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과 위험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신속한 진압과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었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부터 장비 조작, 현장 수습 및 2차 피해 예방 대책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집중하여 진행됐다. 특히 질식소화덮개와 상방향 주수 방사장치 등 장비를 실제로 활용하여 전기차 화재 진압을 실시했고 무중단 급수체계 훈련까지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또한 급격한 열폭주 현상과 유해물질로 인한 2차 피해 방지 등 전기차특성과 관련한 대응 매뉴얼에 기반해 진행하여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 위험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실제 현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8월 21일 ‘2024년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활동 연차보고서’ 안건을 보고받고, 중대재해 관련 기업에 대한 그간의 수탁자 책임활동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S) 영역의 한 항목으로 ‘산업안전’ 분야에 4개 지표를 설정하여 평가하고 그 결과를 투자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산업안전 관련 위험 관리가 필요한 사안’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새롭게 규정하여 2024년에 10개 기업에 대해 서한 발신, 비공개 면담 등 18회의 ‘기업과의 대화’를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대재해 등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ESG 평가지표의 적절성, ‘기업과의 대화’ 대상 요건 등을 점검하고, 중대재해가 기업의 장기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향후 국민연금의 역할과 대응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수책위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추가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농림수산성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를 광견병 항체 검사기관으로 지정했고,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외국으로 데려가는 경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항체가 형성됐는지를 확인한 후 수출 검역증에 해당 내용을 적시해야 한다. 일본으로 반려동물을 데려가려는 경우 일본 농림수산성이 지정한 검사기관에서 항체 검사를 받도록 요구하여 기존에는 혈액 샘플을 채취한 후 일본 검사기관으로 보내야 했으나, 국내 검사기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가 지정됨에 따라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낼 필요 없이 모든 절차를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낸 후 결과를 받기 위해서는 검역증 발급, 국제 우편 운송 및 항체 검사 등에 약 30만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고, 검사 기간도 대략 4주 정도가 걸렸으나, 앞으로 검역본부 실험실을 이용할 경우 비용은 11만원으로 검사기간은 대략 2주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