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가 제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사업 시행 기간을 올해 6월에서 2025년 6월까지로 2년 연장하면서 도내 콘텐츠기업이 좀 더 쉽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콘텐츠기업 특례 보증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 성공 가능성은 있지만 자금 확보가 어려운 영세 콘텐츠기업이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경기도는 사업 성공 가능성이 있음에도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고자 2010년부터 도내 시·군,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콘텐츠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차 협약(2010~2016년)에서 241개 사 122억 원, 2차 협약(2016~2019년)에서 730개사 310억 원을 각각 보증 지원했다. 도는 3차 콘텐츠기업 특례 보증을 통해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638개 사에 약 263억 원을 보증 지원했다. 도는 협약 기한 연장과 함께 연천군과 신규 협약 체결로 참여 대상을 총 25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보증 한도 소진율이 높았던 시군의 보증 규모를 늘려 올해 41억 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제3차 콘텐츠기업 특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에 나선 경기도가 이번에는 바이오기업 대상으로 연구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실제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원천기술을 발굴·개발함으로써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사업을 수행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20명 이상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연구인력 부족으로 원천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중소 바이오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수요조사는 ▲뷰티 ▲제약 ▲미래 성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술 분야 등으로 네이버 오피스폼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바이오기업 종사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을 필요로 하는 분야, 원하는 원료 형태, 기술개발에서 필요한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경기바이오센터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일대일 맞춤형 기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들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는 화성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 1단계 구간이 사업 추진 20년 만인 5월 중 준공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화성 태안3지구는 안녕동 일대 118만 8천㎡ 부지에 사업비 8천978억 원을 들여 3천763세대 1만 2천228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단계와 2단계 구간 중 최근 1단계 구간(21만 4천㎡·2천961세대) 공사를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에 준공 공고를 의뢰할 예정이며, 국토부는 이달 중 공고할 전망이다. 화성 태안3지구는 2003년 4월 개발 계획을 수립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 1월 실시계획이 승인됐으나 사업지구 인근 문화재 보호 등을 이유로 2007년 공사가 중지되기도 했다. 도는 2017년 공사를 재개한 데 이어 조속한 준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도, 화성시 및 사업시행자(LH) 간 협업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당초 1단계 준공예정일 대비 2개월을 단축할(2023년 6월에서 4월로) 수 있었다. 준공 이후 사업시행자(LH)와 화성시는 지적공부 정리 행정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그러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는 육아휴직과 탄력 근무 등을 도입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을 기업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도내 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해 인증 후 중소기업육성자금이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50종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5개 사를 신규 인증하고, 인증 기간 3년이 지난 2020년도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재인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증 대상은 주 사무소나 제조 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업력 2년 이상의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31일 오후 5시까지 이지비즈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실시하며,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최종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증 기업을 선정한다. 신규 인증, 재인증 모두 120점 만점에 6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신규 인증은 35개 기업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북부 섬유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인력을 양성하는 ‘텍스타일 디자이너 양성 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공모하고 지자체가 예산을 지원받는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교육 과정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텍스타일 디자이너’는 섬유 소재에 패턴과 문양, 기법, 염색, 자수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의류를 개발·디자인하는 전문직업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텍스타일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도내 의류 제조업체의 숙련인력 공급과 섬유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올해 1기(5월 개강)와 2기(8월 개강)로 나눠 모집하며, 기수별 17명씩 총 34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기간의 80% 이상 출석 후 수료 시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이번 과정은 어도비(Adobe) 일러스트 및 포토샵 표현기법, 어패럴 디자인 기획 및 개발, 홈디자인 기획·개발, 개인별 포트폴리오 제작 등의 교육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디자인 분야에서 능력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업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3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도내 240여 개 중소기업의 4,000여 개 상품을 대형 온라인 유통플랫폼에서 판매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로지원을 진행하는 플랫폼은 11번가와 지마켓·옥션·인터파크·티몬·위메프·롯데온까지 총 7개다. 3일부터는 특가 행사 등 개별 제품 및 상시판매를 시작하고 이후 각 플랫폼에서 ‘가정의 달 선물기획전’과 ‘경기도 추천 맛기행 행사’ 등 특별한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채널별 일정은 상이하다. 온라인 판로지원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운영하는 마케팅 활성화 사업 중 상품성은 우수하지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다양한 중소기업을 돕는 것으로 플랫폼을 통한 홍보와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약 103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쌀, 견과류와 수산가공품, 밀키트 등 다양한 식품과 더불어 칫솔살균기, 진정 세럼 등 우수한 품질에도 저렴한 다양한 제품이 마련되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판로지원은 도내 중소기업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28일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등 민간 전문가들이 상인․주민이 협력하여 동네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신(新)사회 경향(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모형(비즈니스모델)을 적용하여 지역마다 특색있는 자원을 발굴·상업화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상권세움 사업(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으며, ‘동네상권발전소’는 실제 상권구축을 위한 전 단계로, 그간 정부에서 주도하여 추진하던 상권구축사업을 민간주도로 전환하여 민간 전문가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형(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상인·지역민·지자체 등 지역주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상권 구축·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검증토록 하여 상권형성 초기단계부터 철저히 준비된 사업추진을 유도하여 사업실패율을 낮출 수 있게 된다. 이번 선정된 6곳의 예비상권들은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기초지자체, 지역상인·주민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 부동산 투자이민제의 투자금액을 10억 원으로 상향하고 향후 3년간 운영을 연장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법무부 검토 결과(4월 28일) 일몰 기한을 2026년 4월 30일까지 연장하되, 투자 기준금액을 상향(5억원 이상→10억원 이상)하고 제도 명칭을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도’로 변경하는 등 제도를 보완해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부동산 투자이민제는 법무부장관이 고시한 투자지역, 투자대상, 투자기준 금액 등의 기준에 따라 외국인이 부동산에 투자하면 경제활동이 자유로운 거주자격(F-2)를 부여하고, 일정기간 투자 상태를 유지할 경우 영주자격(F-5)을 부여하는 제도다. 정부에서는 해외자본의 국내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제주도에 이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특히, 도에서는 그간 연구용역 및 도민토론회 등 각종 의견수렴을 통해 동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고, 법무부에 수차례 제도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법무부의 이번 연장 결정은 금액 상향, 명칭 변경 등 제주도의 제안사항이 상당 부분 반영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는 양자정보기술 국내 기초연구 핵심거점 구축을 위하여 2023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혁신연구센터(IRC) 유치를 위하여 4월 26일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혁신연구센터(IRC)사업은 국가전략기술을 대상으로 대학의 특성화 분야 연구역량과 인적자원을 지속가능한 연구기관 체계로 집적하여 세계적인 대표 연구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강원도는 주관연구개발기관인 한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고려대, 연세대 등에 소속된 양자분야 전문가들을 공동연구진으로 구성하여 『양자컴퓨팅 개방형 국가연구플랫폼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공동연구 및 자문을 위하여 서울대, 성균관대, 고등과학원, IBM, 연구자들이 자문그룹으로 참여하고, SKT·IDQ컨소시엄, 네이버클라우드, 더존비즈온, 아이팝, 이와이엘 등이 양자정보기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주관연구책임자인 박성수 교수는 양자분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양자기술연구단장(‘19~’23.2)을 역임했다. 양자암호통신을 국내 최초로 구현한 양자분야 전문가로서‘22. 6월부터 국제 양자기술 표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열병합발전㈜를 찾아 근무 중인 노동자를 격려했다. 대전열병합발전㈜는 지역 산업단지와 5만 세대의 가구에 냉난방・전기 등을 끊김 없이 공급하기 위해서 ‘근로자의 날’임에도 불구하고 교대근무를 하고 있다. 이 장관은 국민 편의를 위해 ‘근로자의 날’에도 일하고 있는 발전소 노동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고, 임직원들로부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건의를 들었다. 이정식 장관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노동자의 헌신과 노력이 일궈낸 결실로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포괄임금 오남용 기획감독, 장시간근로 감독, 모성보호,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 등 우리부의 역량을 집중하여 현장에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서 각종 편법과 특권은 뿌리뽑고 당연히 보장받아야 할 노동약자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동개혁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서 오늘처럼 현장 노・사를 비롯하여 전문가, 청년 등 현장의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해양수산부는 5월 2일 오송OCC컨벤션센터에서 ‘항만 분류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관련 지자체와 함께 항만 분류체계 개편방안을 논의한다. 항만은 「항만법」에 따라 무역항(31개소) 및 연안항(31개소)으로 구분되며, 관리기관에 따라 국가관리항, 지방관리항으로 분류됐다. 2012년부터 이어져 온 현행 항만 분류체계는 법령상 기준이 아닌 화물물동량, 컨테이너 항로 개설 여부 등의 지표를 활용하여 국가관리항, 지방관리항을 분류했기 때문에 지자체 및 국회 등에서 합리적인 기준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특히, 「지방일괄이양법」 시행 후 지방관리항의 국가관리항 전환 요구가 커지면서 합리적 기준 마련의 필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국가관리항 전환의 타당성과 재정지원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검토 기준을 정하고, 2024년 초까지 항만 분류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항만배후단지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시작한다. 항만배후단지 도입 후 20년이 지나면서 배후단지 공급 자체는 증가했으나, 보관 중심의 단순 물류기업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조달청은 ‘부산항 진해신항 남방파제(1단계) 축조공사’를 비롯해 5월 한 달 동안 총 258건, 약 3조 원 상당의 대형사업(물품·용역 10억원, 공사 100억원 이상)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신규 공고는 220건, 2조 218억원, 이월 공고는 38건, 9,771억 원 규모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시설공사는 ‘부산항 진해신항 남방파제(1단계) 축조공사’ 등 44건, 1조 431억 원 상당의 사업이 공고를 앞두고 있다. 물품은 ‘2023년 저장용 유류(고유황경유) 단가계약 등 60건 5,964억 원,용역은 ‘범정부 정보자원 통합구축 사업’ 등 116건, 3,841억 원 규모의 사업계약을 추진한다. 5월 공고 예정 물량(2조 9,989억원)은 전월 공고물량인 2조 2,142억원 보다 35.4%(7,847억원) 증가했다. 이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대규모 주요 사업이 본격적으로 발주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토교통부는 5월 1일부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피해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7일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더 많은 피해 임차인에게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 등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4월 21일부터 운영 중인 이동형 상담버스(주안역 등 5곳 순회, 12시~20시) 이외에 행정복지센터 내 상담부스, 자택 방문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상담부스는 전세피해가 많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 등 5곳 순회, 12시~20시)하여, 추가적인 법률 및 금융⋅주거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아울러, 자택 방문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임차인들의 사전예약(유선)을 받아 법률⋅심리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약 일주일 간 상담버스를 통해 총 105명의 피해 임차인들이 법률상담 87건, 심리상담 11건, 금융지원 46건, 주거지원 27건 등 총 171건(1일 평균 약 28건)의 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촉진 행사이자, 우리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캠페인인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5월 1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 4년차를 맞는 동행축제는 작년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소비축제로 개념을 확장하면서 9월과 12월 2차례 개최를 통해 1조 4천억원이 넘는 매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그 여세를 몰아 올해는 동행축제를 상반기부터 연중 릴레이로 총 3회 개최하고, 매출액 목표도 작년의 2배 이상인 3조원으로 잡고 있다. 이번 동행축제는 아직 회복하지 못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이 작은 소비부터 힘을 모아 큰 경제 활력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으로 추진하며, 이에 맞춰 슬로건 또한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로 정했다. 이런 취지에 공감한 250여개 유통채널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에 동참하기로 하여 역대급으로 많은 판매채널이 확보됐으며, 이외 제조사‧카드사‧통신사 등 대기업들도 캠페인 홍보에 동참한다.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축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3년 상반기 안전관리 이행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회는 중대 재해 예방과 풍수해 등 재난에 대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관내 △건축물, 도로, 교량, 공원 등 관리시설 62곳, △공사현장 12곳에 대한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진용 청장은 “시설과 공사에 대한 안전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관심와 면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살기좋은 IFEZ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