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에 참여해 강남구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세계에 알린다. 바르셀로나 시청(Ajuntament de Barcelona)과 피라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가 주최·주관하는 SCEWC는 2011년 시작해 매년 약 140개국, 700여개 도시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 시티 전시회이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도시환경, 모빌리티를 비롯한 8개 분야의 전시가 진행되며, 세계 각국의 도시 관계자, 기업인, 전문가 등 2만여명이 참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기 위해 대표단을 꾸리고 엑스포에 참여한다. 특히 조 구청장은 현지시간 9일 오전 10시 스마트시티 서울정책 포럼에서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는 강남의 비전을 보여준다. 아울러 지난 3월 강남구를 찾았던 피라 바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강남의 나들이·운동 명소가 수록된 새해 달력과 365일 건강관리를 기록할 수 있는 노트 1,000부를 제작하고 오는 11월 7일부터 배포한다. 달력은 벽걸이형(가로 310mm×세로 530mm)으로 나들이와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강남의 명소 8곳을 담았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계절을 고려해 ▲해찬솔공원 ▲삼성해맞이공원 ▲봉은사 매화와 힐링명상길 ▲대모산 숲속야생화원 ▲한강공원 ▲양재천 메타세쿼이아길 ▲선릉과 정릉 ▲도산공원을 걷기 난이도와 함께 소개한다. 명소 사진을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통해 서정적인 그림으로 표현해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그림 아래 QR을 찍으면 해당 명소를 소개하는 비디오북을 볼 수 있어 명소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했다. 달력과 세트인 ’365 건강 노트‘는 매일·매주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는 노트다. 수면시간, 식사시간, 운동시간, 체중변화, 배변횟수,통증 등을 체크할 수 있다. 이 체크 항목은 이모티콘 등의 이미지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내년도 지방교부세 등 지방 이전재원의 감소로 각종 사업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지방재정에 기여하기 위한 숨은 세원 발굴방안 모색에 나섰다. 2일 세무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수확충 추진과제 업무연찬’을 개최하여 지방세 관련법 신설(변경) 내용 및 기타 지방세발전을 위한 제안, 부서별 탈루·세원 발굴 관련 내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세수확충을 위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세수추계 오차범위를 최소화하여 공평과세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요 추진과제는 취득세·등록면허세 신고누락분, 미신고 상속분, 주민세(사업소분, 종업원분) 누락분, 재산세 과세대장의 전수대사, 과점주주 및 취약분야 세무조사, 비과세·감면 미충족 여부, 지방소득세 적정 신고 여부 등이다. 시는 추진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과 구체적인 세원 발굴방안 등을 공유하여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목요일 업무연찬을 실시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숨은 세원 발굴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조세 정의 실현과 건전한 납세풍토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강덕 포항시장이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1일 개최된 배터리산업의 날 기념식은 올해 3회째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을 배터리산업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권영수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배터리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배터리산업 발전에 노력한 공로자 26명에게 정부포상과 배터리협회장 공로상이 주어졌다. 특히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으로 지역 발전과 함께 국가 이차전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자체장 최초로 배터리산업협회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1년 출범한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글로벌 배터리 3사와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등 소재 업체를 포함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1일 샤인머스켓 5.8톤(2,860상자)을 홍콩으로 수출 상차해 가격 폭락으로 시름 깊은 포도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켓은 지난 2021년에는 2kg들이 한 상자에 4~5만 원을 호가하는 비싼 과일이었으나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폭증하며 공급과잉 등의 악재로 매년 40%씩 가격이 떨어져 10월 현재 시중에서 1만 원 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포항 포도 농가들 역시 판로와 가격 폭락에 큰 어려움 겪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샤인머스켓의 대량 수출로 판로를 확보하면서 포도 농가에 큰 힘과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2020년 1개 농가였던 포항의 포도 농가는 3년 만에 70여 농가로 급속도로 확대됐으며, 전국 총 재배면적은 지난 2016년 경북 일대 278ha였던 것이 전국으로 확대돼 7년 만에 6,577ha로 24배가 커졌다. 또한 과수재배 특성상 앞으로도 당분간 재배 농가가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시는 적극적인 홍보 강화와 수출 확대, 가공식품 개발 등을 통해 대책을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는 특히 관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민선8기 이용록 홍성군수 1번 공약인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첫 입주기업으로 ㈜은성전장이 물꼬를 트며 국가산단 조성이 궤도에 올라탔다. 홍성군은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舊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국토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와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록 홍성군수는 설명회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LH·산단공 관계자, 주요 기업인들에게 신규 국가산단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과 투자를 요청했다. 특히 서부 내륙고속도로(2024년 예정)와 서해선 고속철도(2024년 예정) 개통에 따른 수도권 및 전국으로의 우수한 교통 편리성을 강조하며 기업인들이 국가산단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군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주력 업종인 반도체·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내포신도시 국가산단 입주를 적극 홍보하며 본격 기업유치활동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감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총 사업비 4,915백만원)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월 1일 밝혔다. 하남시는 이달 24일경 원도심 개선 사업의 기초로 하남시의 중심지인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원도심 전역을 2027년도까지 3년여에 걸쳐 한전과 협력해 개선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신장시장을 품은 신장사거리는 하남의 옛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장전통시장이 있고, TV방송을 통하여 보도된바 있는 장리단 길이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구리, 남양주, 양평 등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도 방문하는 곳으로 일일 유동인구만도 2만여명에 이르는 등 시민집중 구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도마다 늘어져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로 인하여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불편 민원이 있던 곳인데 이제 공모사업을 통하여 진정 “살고 싶은 하남”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특히 금년도 지중화 대상지는 선정에 있어서 한전의 예산문제 등으로 인해 그 선정의 문턱이 어느때 보다도 높았던 시기이고 작년도 1차 공모사업 신청의 실패에 이은 선정으로 그 가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사당로 90) 앞 보도육교와 맞은편 버스정류장(스마트쉼터) 설치공사를 마치고 3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보도육교는 폭 3m, 연장 25.2m로 신설됐으며, 엘리베이터 2대도 11월에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사당로를 건너기 위해서 500m 이상 떨어진 남성역 방면 육교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컸다. 당초 건널목 신설을 계획했지만 도로 급경사로 설치가 어려워 사업이 좌초될 뻔했다. 이에 민선8기 들어, 보행 안전을 확보하면서 도로교통 흐름에 자유로운 보도육교 신설로 발상을 전환하여 해결책을 찾았다. 또한, 아파트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이 없어 주민들은 500m 가량 떨어진 총신대 정류장이나 숭실대별관 앞 정류장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씨젠의료재단에서 기부채납 받아 아파트 맞은편 육교 인근에 버스정류장(스마트쉼터)를 함께 신설했으며 31일 새벽부터 승객을 맞았다. 정류장에는 마을버스 동작 14번을 비롯하여 서울역, 구산동으로 향하는 2개 노선(742, 752)과 양재와 개화역을 잇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마포구가 경의선 숲길에서부터 홍대 레드로드를 거쳐 한강까지 연결하는 ‘한강으로 통(通)하는 힐링거리 조성사업’를 추진한다. 공사 대상지인 레드로드 R7(독막로와 토정로 사이 어울마당로)은 서울특별시도로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와 한강을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구간이다. 특히 ‘서울의 여름 녹음길 220선’ 중 하나로 선정된 토정로와 함께 한강으로 통하는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보도폭이 좁고 불법 주‧정차가 성행해 보행자와 차량 모두 통행에 불편을 겪는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차도 다이어트를 통해 보행로를 확장하면서 보행로 주변 환경까지 개선하는 ‘한강으로 통(通)하는 힐링거리 조성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말, 구는 해당 구간을 양방향 통행에서 일방향 통행으로 개선하고, 기존 동측(현대타운측) 보도 폭을 1.7~2m에서 3.5m로 확장(차도 폭은 6m에서 4.5m로 축소)한다. 또한, 동절기('23년 12월~'24년 2월) 이후 내ㆍ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통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토정로 보도, 어울마당로3길, 토정로5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오는 11월 10일까지 수요자맞춤형 청년 임대주택인 ‘청춘가옥’의 공실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관악구는 자립 기반이 취약한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해 청년 매입임대주택(수요자맞춤형)을 제공하고 있다. ‘청춘가옥’(법원단지10길 5)은 지상 5층 규모의 총 18세대가 입주 가능한 주택으로, 이번 모집은 계약만료 등으로 발생한 공실 3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세대별 전용면적은 27~29㎡이며, 입주자는 공동 커뮤니티실(1개소), 승강기(1대), 주차장(8면)을 이용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의 경우 1,625만 원부터 3,039만 원까지, 월 임대료는 21만1천 원부터 39만5천 원까지 공급면적과 자격요건별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0월 25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19~39세 이하 미혼인 청년으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또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기준 등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오는 11월 13일까지 신림동 675번지 일대 신림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과 관련,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신림7구역은 지난 2021년 12월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구는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해왔다. 해당 지역의 면적은 76,880㎡이고,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이 혼합된 구역이다. 구역 내 건축물 동수는 405개동이고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은 87.9%이다. 구는 해당 지역을 용도 변경한 후 건폐율은 60% 이하 용적률은 215%를 적용해 최고 25층 높이의 24개동 1,402세대로 건립할 예정이다. 전용 면적별로는 ▲39㎡ 134세대(임대 96세대) ▲59㎡ 393세대(임대 101세대) ▲74㎡ 355세대(임대 61세대) ▲84㎡ 487세대(임대 34세대) ▲99㎡ 33세대 등을 공급한다. 또한, 구는 구역 내에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주민휴게시설 등 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하고 주민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31일 대구은행, 신용보증기금과 경산시청에서‘행복경산 중소기업 특별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격한 금리상승에 더해 고환율, 고물가에 직면한 경제 위기 속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경산시와 대구은행이 보증재원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여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신용보증을 지원, 금융기관의 대출을 용이하게 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등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하고,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 기업 친화적인 경산시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협약식으로 먼저 대구은행이 5억 원을 출연해 신용보증기금은 출연금의 15배인 총 75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되며, 경산시도 내년 본예산에 5억 원을 확보해 총 10억 원으로 150억 원의 총량 한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 중 제조업,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 업체로, 본 협약은 향후 5년간 총량 한도 소진 시까지 운용되며, 신규 운전자금에 대해 보증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5년 국비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세수 부족과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으로 지자체 재정여건도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자체 간 국비확보를 위한 경쟁도 치열해짐에 따라 한발 앞선 준비로 지역발전의 기반이 되는 국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쏟기 위해 예년보다 보고회를 앞당겨 개최했다. 보고회에 앞서 발굴된 신규사업은 총 70건 2,911억 원 규모이며, 이날 보고회는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SOC 사업 분야 신규사업으로는 △동서횡단 철도(포항~통합신공항) 건설(계획반영) △포항~대구 간 광역철도(전철) 건설(5억) △국도 31호선(구룡포~감포) 도로 확장(5억) △국도 7호선 병목지점 개선사업(10억) 등을 발굴했다. R&D 분야 신규사업으로는 △글로벌 산학협력관 건립(13억)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2단계) 구축(50억) △청록수소 생산기술 및 공정 실용화 개발(35억) △디지털트윈 시범 구역 조성사업(10억) 등이다. 그밖에 △포항시립박물관 건립(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 서구 암남동은 26일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송암돼지국밥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문화’를 실천하고자 암남동 주민센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송암돼지국밥은 올해 11월부터 앞으로 격월로 지역 어르신 50여 분께 돼지국밥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복지위기가구 지원에 뜻을 모았다. 특히, 조찬용 대표는 수년 간 암남동 취약계층 집수리에도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지난 28일 농수특산품 수출 100억 달성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4개국(미국, 캐나다, UAE, 인도네시아) 바이어를 초청해 지역 신선농산물과 농수특산품 가공업체 대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중앙상가 일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동행 2023년 포항 푸드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담회를 통해 포항시는 사과, 포도, 무, 시금치, 부추, 쌀 등 신선농산물과 홍게간장, 떡복이, 청국장, 사과즙, 한방차, 고구마빵, 찰보리빵, 곤약 영양바 등 농수특산품 총 5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업체별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해 현지 시장에 맞는 소포장 개발 등 품목별 상품화 방안을 제시했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와 지역 수출업체와의 현지 공동 마케팅을 추진, 2024년도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직거래확대 등 의미 있는 협력을 이끌어 냈다. 시는 중장기적인 수출 전략의 하나로 해외 바이어를 직접 초청하는 이번 상담회 개최를 통해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2024년 핵심 사업으로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전공의‧의대생 복귀 상황 등을 고려하여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선발, 의사 국가시험 시행방안을 수립,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행방안이 수련 및 교육 현장 의견, 적정한 의료인력 수급 관리, 수련 질 확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험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시험 운영상 행정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현장 상황을 반영하되, 역량을 갖춘 전문의 양성을 위해 수련기간 단축 등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 ] 먼저,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전공의 수련과정을 내년 5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자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나, 이를 확대해 내년 8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내년 2월 말까지 인턴 수련을 마칠 수 있는 경우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지원할 수 있고, 합격 시 3월부터 레지던트 수련을 시작한다. 응시자격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29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중수교 33주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회의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한국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등 6개 시도 단체장이, 중국에서는 인훙(殷洪) 장시성 성위서기, 양완밍(楊萬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 등 6개 성·시 대표가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앞서 회의 참석차 방한한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천징(陳征) 부주임과 이날 면담을 갖고 제주-칭다오 신규 물류항로를 활용한 경제무역 협력 확대와 신산업·청정에너지 및 인적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2009년 우호도시 체결 이후 제주와 상하이시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관광뿐만 아니라 최근 개설한 제주-칭다오 항로를 통한 물류 교류, 문화․과학기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에서 보육의 가치와 사명을 강조하며, 도내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재충전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힐링도 하고 좋은 정보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은 경남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현장에 꼭 필요한 부분은 가능한 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사)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박춘자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 이천 소재 페럼클럽(파72. 7,273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30.경희)과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전가람(30.LS), 그리고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 16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렉서스 차량 디 올 뉴 LX 700h, ▲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클럽하우스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의 포토콜이 진행된 16번홀의 ‘마스터즈 라운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이다. ‘마스터즈 라운지’는 KPGA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이승택(30.경희),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옥태훈(27.금강주택), 최승빈(24.CJ), 전가람(30.LS) 기자회견 Q&A - (공통 질문)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 참가하는 소감과 각오는? 최승빈 : 2주전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 이후에 지난 대회까지 좋은 성적을 거둬 감이 좋은 상태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감을 유지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옥태훈 : 페럼클럽은 코스가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컷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이승택 :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니 감회가 새롭다. 한국 잔디가 아직까지 어색한 느낌도 있지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상현 : 스폰서 대회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되고 열심히 할 것이다. 16번 홀과 18번홀을 너무 멋있게 잘되어 있다. 갤러리 오시는 분들이 열정과 환호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 함정우 : 개인적으로는 시즌 초반 좋지 않았던 흐름이 상승세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 페럼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