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서울 (사)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를 방문해 ‘포항의 수소에너지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김용채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만나 지난 9월 포항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한 ‘지방시대 주도 수소 경제 대전환 비전 선포식’에 참여해 강연을 해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소연료전지 분야 KS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기업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하는 한편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2024~2028)에 입주할 기업유치와 연료전지 분야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에 협회가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의 성과를 거둔 포항시가 수소 신산업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청정수소 생산 기지 구축과 수소특화단지 및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며 “대한민국 수소 산업을 이끄는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 이천시가 10월 19일 이천 아트홀 앞 모두의 광장에서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2023 이천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 이천시(이천 일자리센터)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관내 50개 우수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관리·서비스·생산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320명을 모집하여 대규모로 개최됐고 많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1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다수의 구직자가 1차 채용됐다. 1차 채용된 구직자는 해당 기업별로 실시되는 2차 면접 진행 후 최종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채용행사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 대한 열기도 뜨거웠다. 유관기관 및 개별 부대행사로 행사장을 방문한 구직자들은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통하여 구직환경을 경험했고 부대행사인 취업타로카드, 퍼스널컬러진단에 참여하는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50개 기업체의 기업면접관과 구직자들을 격려했으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남홍의청소년육성회가 운영하는 의령청소년문화의집은 함안군청소년수련관, 창녕군청소년수련관과 지난 19일 ‘지역간의 청소년 교류활동 및 건전한 청소년 활동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안군청소년수련관 문경민 관장,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이재규 관장, 의령군청소년문화의집 김정수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교류활동 활성화, 청소년 동아리 및 자치기구 연계활동, 축제·문화체험·교육 등 각 기관간 협력의 필요성이 인정하는 사항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함안·창녕·의령의 청소년들에게 창의·인성교육 및 체험 활동 활성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개발운영,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청소년 활동 전문성 강화 등 창의·융합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향후 협약 사항을 중심으로 다각적이고 미래지향적 협력체계를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외교부 국장급 인사 국제안보대사 이 동 렬 (전 주러시아공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안전위협·시각공해 등으로 논란이 되어온 정당현수막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정당현수막 개수와 장소 등에 대해 설치기준을 규정해서 제한하고, 이를 위반할 시 제재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한 내용이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당현수막 관련 조례 일부개정안을 지난 17일 입법 예고하며 개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지난해 12월 시행된 옥외광고물법에 의해 허가·신고 없이도 정당현수막 설치가 가능해져, 도시 곳곳에 무분별하게 난립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보행자·차량 통행 등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경관·품격이 더 이상 저해되지 않도록 엄격한 기준 마련에 나선 것이다. 특히 혐오·비방 위주의 현수막 문구는 시민들의 피로감과 시각 공해를 유발하고, 통학로·사거리 등에 무질서하고 과잉되게 설치되면서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눈을 오염시키고 정서를 저해할 우려가 크다는 판단을 내렸다. 개정안은 세부적으로, 등록 정당이 동시에 게시할 수 있는 정당현수막의 총 개수를 행정동별 2개 이내로 제한한다. 또 지정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의 신림동 706-22번지 일대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이 제15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 이번 재정비(안)에서 관악구는 향후 경전철 난곡선 개통 등 교통여건변화에 대비하고 난곡지역의 생활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시장부지의 복합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계획구역’을 지정,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를 통해 문화, 여가시설을 확충토록 했다. 경전철 난곡선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된 우림시장 일대를 ‘공동개발 특별지정’하고 역세권 대규모 개발을 유도했다. 건물 내 지하철 통로, 출입구 등을 공공기여로 제공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주민편의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공동개발을 최소화하는 획지계획 완화를 통해 민간개발을 유도하고, 건축한계선 조정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난곡선 등 지역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관악구’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3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23일 오후 불시에 학여울역과 SETEC에서 대형화재 대응 및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지하철 역사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이다. 서울경제진흥원, 서울교통공사, 수서경찰서, 강남소방서, 제6019부대 3대대 등 15개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 일반 주민 등이 4백여 명이 참여하고 장비 59대가 동원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간 현장 소통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이다. 이에 따라 각각 진행했던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 진행한다. 현장에서 재난 상황을 전달받으면 본부에서는 수습·복구 대책을 토론하게 되는데, 이러한 소통 훈련에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다. 구는 신속한 재난 현장 수습을 위해 이번 훈련에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재난현장지휘버스를 첫 가동한다. 당일 상황이 발생하면 지휘부를 태운 재난현장지휘버스가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면서 본부와 상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10월 19일 자로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에 김효재(金孝在)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한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0월 19일부터 2026년 10월 18일까지 3년이다. 김효재 신임 이사장은 조선일보 논설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 경험뿐만 아니라 행정 경험까지 두루 갖춘 언론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언론진흥 사업과 정부광고 집행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신임 이사장은 40년 이상 언론인과 행정가로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언론계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가 주요 농산물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포항 죽장 배추’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19일 올해 수출 계약분 500톤 중 65톤이 대만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대만으로 첫 수출을 시작한 배추는 해발 450m 준고랭지인 죽장면 상옥 지역에서 생산된 가을배추로, 일교차가 커 식감과 맛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좋아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019년 16톤을 시작으로 2020년 39톤, 2021년 189톤, 지난해 경북도 예비수출단지 지정과 함께 258톤을 수출하는 등 해마다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만을 포함해 캐나다, 홍콩에 50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부터는 봄 배추 노지재배 추진으로 농지 활용을 극대화한다. 시는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3년 내 1,500톤 규모의 수출확대와 정부지정 수출 전문생산단지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의 포항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19일 중국 단동시에서 열린 ‘단동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에 참가해 포항시 홍보관을 운영했다. 중국 단동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에는 한국, 일본, 러시아, 몽골, 홍콩, 마카오 등 여러 국가의 기업과 지방정부가 참가해 패션의류관, 문화관광관, 무역관, 디지털과학기술관 등 다양한 주제의 홍보관 500여 개가 설치·운영됐다. 개막식에 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리셉션에는 단동시장 외 각국의 대표단이 참석해 경제·무역·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방안을 논의했으며 포항시와 단동시는 상호 간 교류협력 및 투자유치, 항만물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시는 단동임항산업그룹과 간담회를 개최해 영일만항과 단동항을 뱃길로 연결하고 항만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며, 단동신시대의약생물유한회사, 단동통박유한회사 등 현지 기업을 방문해 중국 현지의 물류 동향을 파악하고 영일만항과의 연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단동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에 참여한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이번 단동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참가로 국제사회에 포항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반려동물 유실·유기방지 목적의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반려동물을 등록을 하지 않은 소유자와 정보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반려인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개와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2개월령 이상이면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하는 법적 의무사항이다. 구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평소 대비 50건 증가한 총 322건의 신규 및 변경등록이 신청됐다. 이번 단속은 양재천, 반포천 등 하천 산책로와 공원, 주택가 등지를 포함해 민원신고 다발지역 등 반려견 주요 출입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단속사항은 반려견 등록여부 및 목줄 착용 · 배변 처리 등 반려견 소유자의 준수사항이 포함된다. 서초구 직원과 서초구 명예동물보호관이 민·관합동으로 현장에서 동물등록 상태를 확인하고, 소유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동물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각각 60만원 이하와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지난 10월 1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대해 해마다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으로 관악구는 3년 연속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4개 부문의 73개 지표(2022년 실적)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 도시를 최종 선정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관악구는 정주, 환경, 교통 분야를 평가하는 도시환경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정주 분야에서 ▲난향, 난곡, 은천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골목길 재생사업 ▲취약계층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지원 ▲생활권 공원 조성 및 재정비 사업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정착하고 싶은 도시임을 증명했다. 또한, 환경과 교통분야에서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및 캠페인 추진 ▲기후 변화 적응 대책을 위한 장기 계획 수립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17일 이천제일고등학교 9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및 반도체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여름방학기간 중 실시한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브릿지 프로그램 1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오전에는 외부 특강 강사를 초청해 반도체 기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교육하고, 오후에는 관내 반도체 기업인 ㈜밸류엔지니어링에 견학하여 취업설명회와 함께 기업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취업특강 및 반도체 기업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전문강사가 직접 지도해 주어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됐고, 이천이 있는 반도체기업을 견학하면서 취업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산업의 성패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의 적기 공급인 만큼 반도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여 반도체기업의 경쟁력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홍성군은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홍성군 갈산면 소재 홍성일반산업단지에 2024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180억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실시하여 30명 이상의 신규 인원을 고용하기로 함에 따라 지역경제에 크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1969년 설립된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종업원 1,293명, 매출액 1,871억원 규모, 산업 전 분야에서 시험·인증·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 건축물의 화재안전성을 평가하는 방재시험 시스템 평가센터 구축을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투자로 인해 324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19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및 345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발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일반산업단지에서 신‧증설 투자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투자기업을 위해 충청남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 청년 소통기구인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는 10월 31일까지 ‘제1회 이천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이천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39세 미만의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창업한 이천시 청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4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분과장 이경한) ▲원도심 상가 현장 답사(이방사 박수영 대표) ▲취․창업 관련 지원정책 안내 ▲비즈니스캔버스 작성법 교육 ▲팀별 PPT 발표 ▲시상식의 순서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년활동네트워크 일자리분과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속 분과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로컬프로젝트 그룹 이천기획, 이방사, 이천시 청년소상공인협회의 협업으로 기획 및 실행된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