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소년들의 성격유형(MBTI)에 따라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가 서초구 양재천 인근에서 열린다. 서울 서초구는 21일 양재동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아동·청소년 축제 ‘2023 서리풀 난장판’을 개최한다. 축제 주제는 ‘MBTI(My Best Time Is...)’이다. ‘축제의 순간이 나의 최고의 시간으로 기억되도록 만들자’는 의미다. 또, 전 세대에 걸쳐 인기를 끌었던 MBTI(성격유형검사) 철자와 같은 중의적 표현도 담겨있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서초유스센터, 구립방배유스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축제명, 운영 방향 등을 직접 기획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들이 성격유형별로 이색 체험을 하는 ‘MBTI 체험존’은 축제의 백미다. 성격유형별 특징에 맞게 8개 존, 27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본인이 선호하는 8개 부스를 체험한다. 각 부스별 체험을 마칠 때마다 리플릿에 MBTI 스탬프를 찍는다. 이후 내가 체험한 부스의 성격 유형을 살펴보면 나의 ‘서리풀난장판 MBTI’를 알 수 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송파구가 CCTV통합관제센터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각종 범죄와 재난 예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한다. 특별히 구는 이번 가을, 국내외 유명 가수 공연을 비롯해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축제 등 대규모 문화·예술 행사가 예정됨에 따라 구민과 방문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구가 구축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컴퓨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다. CCTV에 찍힌 영상을 분석해 사람이나 차량 등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움직임을 포착해 위험‧위협 요소가 판단되면 관제요원에게 우선적으로 해당 영상을 표출한다. 현재 구는 관제요원 16명이 24시간 교대로 CCTV 3,515대를 관제하고 있다. 상황 발생 시 관제요원들이 CCTV에 녹화된 화면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즉각 조치에 한계가 있었다. 시스템이 적용된 CCTV에는 ▲사람·차량 객체 식별 및 동선 추적 ▲차량번호 검색 ▲AI선별관제(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발전과 성장의 기반을 공유하기 위한 ‘강릉시수출협회 창립총회’가 18일 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강릉시의 총 80여 개 수출기업 중 24개사가 참여하여 해외수출 촉진 및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및 수출 진흥을 도모한다. 또한, 창립에 따른 정관 등을 심의 의결하고,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멘토링과 수출상담회 개최 등 국제교류 증진 및 협력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수출협회는 내년까지 60개 이상의 회원사를 확보하여 기업 상호 간 수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외수출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기업의 수익 창출에 공동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농업회사법인 미리내산업(주) 이석재 대표는 미국 LA등지에 10년 이상 거주하여 해외 사정에 밝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20년부터 3년간 강원수출 이사를 역임하는 등 향후 강릉시수출협회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8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구정면 일원에 옥계일반산업단지 등과 연계하여 천연물 바이오 및 신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올해 9월 강원특별자치도에 기회발전특구 수요조사서를 제출하고 지난 11일(수)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현지실사 컨설팅을 마쳤으며,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각적인 전략을 수립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오는 11월 초 전략 수립 용역을 통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내년 상반기쯤 진행될 기회발전특구 지정 절차에 맞춰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천연물 바이오 및 신소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산업, 주거, 생활, 교육, 문화, 레저가 모두 융합된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산업단지를 구상하여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뿐 아니라 향후 시정 핵심 과제 추진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단 일원이 정부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하여 역점 추진 중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최근 불법 마약류 유통과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등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무작위 마약 배포 사례가 발생하는 등 일반인들이 자신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하며 주민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는 마약류 피해 예방에 조기 개입하고 구민들의 불안함을 신속하게 덜어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지난 10월 16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4월에 시작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추진 중인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으로,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전국에서 검거된 마약 사범이 1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나는 등 불법 마약류 유통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라며 “관악구에서도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1년부터 추진했던 도곡로 4구간(강남세브란스사거리~한티역사거리, 1.16km)의 전주 총 33개를 철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 있던 전선과 통신선 지중화를 지난 13일 완료했다. 도로에 어지럽게 널려있는 가공선과 보행로를 차지하고 있는 전봇대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태풍이 오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있어, 지중화는 오랫동안 구민들이 바라온 숙원 사업이었다. 이에 구는 2026년까지 도곡로, 논현로, 선릉로 일대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원가와 상가의 밀집 지역인 도곡로(6.68km)는 총 5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해 현재 3개 구간 4.06km의 지중화를 완료했다. 지난해 9월 도곡로 1구간(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은마아파트사거리, 1.2km)과 2구간(뱅뱅사거리~도곡1주민센터사거리, 1.7km) 공사를 마쳤고, 이번에 4구간을 준공했다. 현재 도곡로 5구간(은마아파트사거리~한티역사거리, 1.54km) 공사를 추진중이다. 도곡로 3구간(세브란스사거리~도곡1동주민센터사거리, 1.08km)은 한국전력에 2024년 지중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사천시는 관내 항공산업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23’에 참가했다. 시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사천시 홍보와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홍보부를 운영, 사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항공산업 부품기업을 소개한다. 또한, 프랑스 Safran, 미국 노스롭그루먼 등 해외 기업과 관내 우주항공기업의 수출상담, B TO B 미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항공경제국장, 우주항공과장 등 항공 관련 담당직원들이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 전문 기업 부스를 방문해 관내 항공방산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아울러, 2024년 사천에어쇼 방문, 수출상담회 참여 요청과 함께 우주항공청 설립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서울 ADEX(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는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춘천 2호 펀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세종호텔에서 지역혁신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펀드는 지난 2020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춘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 결성에 이은 두 번째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일준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춘천 지역혁신 펀드 운용 지원을 위해 창업 및 유망기업 발굴 및 추천 정보 제공, 춘천 기업의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위한 제반 업무 협력,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기회 주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및 투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한 펀드에는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특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기상청 인사발령 ●고공단 승진 국립기상과학원장 박영연 ●4급 전보 수도권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조진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철강 경쟁력 강화와 제조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철강·금속산업의 디지털전환(DX)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이란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AI, 5G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산업 활동 과정에 적용해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제품의 고도화 및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철강·조선·미래차·바이오·에너지·유통물류 등 산업 전반에 핵심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철강 분야의 DX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필요성은 절실히 느끼고 있으나 투자 대비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 자체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도입이 쉽지 않은 여건으로, 이에 따라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간의 디지털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철강·금속 DX 실증센터를 구축’에 나서며, 이를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강·금속 DX 실증센터’는 실증 장비를 활용한 데이터 확보·분석과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10월 16일 관내 고교 3학년 7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여름방학에 제일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반도체 기술 아카데미-브릿지 프로그램 2차 교육으로, 안성의 두원공대 반도체과와 연계하여 반도체 이론에 대한 기본교육과 대학 실습장비를 활용한 실무교육으로 구성했다. 1주차에는 반도체 칩을 제조하는 8대 공정 이론교육을, 2주차에는 반도체 클린룸에서 공정별 세부실습을 교육하여 현장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차 교육 이후 일부 학생이 반도체 기업에 취업하는 등 교육 성과를 거두었다며,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취업특강과 기업견학을 통해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말레이시아 정부의 공식 수입승인을 받은 대한민국 최고 명성의 “임금님표 이천쌀”이 지난 8월 9.2톤 신활력사업 추진단을 통해 선적됐고, 지난 10월 2일부터 16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이온(Aeon)마트와 한인마트에서 현지프로모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지리적 표시농산물 12호로 등록되는 등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쌀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은 금년도 중 말레이시아 자킴(JAKIM) 할랄 승인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연간 100톤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근 싱가포르 등 주변 국가로도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농산물 수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임금님표 이천쌀”의 말레이시아 진출은 우리 교민은 물론 현지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쌀을 소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기업 맞춤형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1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세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신설 법인의 재무,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 임상빈 연구위원의 지방세 신고납부 제도, 법인에 대한 중과·감면 및 구제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관계자는 “법인에게 필요한 지방세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상세한 내용이 수록된 안내 책자가 업무에 큰 도움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설명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명회를 통해 지방세에 대한 기업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 실무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기업과 과세관청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와 포항시의회는 17일 스위스 바젤대학교 혁신센터 및 (학)한동대학교와 기업혁신파크 및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슈나이더 바젤대학교 혁신센터장, 이동영 한동대학교 법인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및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포항시 및 바젤대 혁신센터에 협력 거점 마련, 두 지역 간 연구진, 창업 기업의 상호 교류 확대, 기술이전, 공동 연구 및 학술 행사 추진, 스타트업 허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포항시는 지난 8월 선진국 혁신사례 벤치마킹 및 스위스와의 국제 교류를 위해 바젤시를 방문했고, 바젤대학교와 상호협력을 논의한 결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바젤대학교는 스위스 바젤슈타트 주 바젤에 위치한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 공립 종합대학교로 바이오기업, 이노베이션파크 등 바젤 소재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의 중심 기관이다. 대학이 위치한 바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도군은 미주지역에서 청도군 농특산물 홍보에 이어 15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에서도 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판촉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에서 주최하고, 경북통상과 벤쿠버에서 한인 최대규모의 도매마트를 운영하는 T-BROTHERS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T-BROTHERS 모혁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벤쿠버에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또한 지속적인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캐나다 전역으로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 및 식품들이 뻗어나가, 외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수출 증대 기여는 물론 더 나아가 농가 소득증대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과 T-BROTHERS는 작년 김 군수 방문 이후 수출 협력을 통해 감말랭이, 반건시, 청도 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수출하고 있으며,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캐나다 현지 유통매장 시장조사를 하여 신규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전공의‧의대생 복귀 상황 등을 고려하여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선발, 의사 국가시험 시행방안을 수립,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행방안이 수련 및 교육 현장 의견, 적정한 의료인력 수급 관리, 수련 질 확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험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시험 운영상 행정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현장 상황을 반영하되, 역량을 갖춘 전문의 양성을 위해 수련기간 단축 등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 ] 먼저,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전공의 수련과정을 내년 5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자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나, 이를 확대해 내년 8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내년 2월 말까지 인턴 수련을 마칠 수 있는 경우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지원할 수 있고, 합격 시 3월부터 레지던트 수련을 시작한다. 응시자격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29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중수교 33주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회의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한국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등 6개 시도 단체장이, 중국에서는 인훙(殷洪) 장시성 성위서기, 양완밍(楊萬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 등 6개 성·시 대표가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앞서 회의 참석차 방한한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천징(陳征) 부주임과 이날 면담을 갖고 제주-칭다오 신규 물류항로를 활용한 경제무역 협력 확대와 신산업·청정에너지 및 인적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2009년 우호도시 체결 이후 제주와 상하이시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관광뿐만 아니라 최근 개설한 제주-칭다오 항로를 통한 물류 교류, 문화․과학기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에서 보육의 가치와 사명을 강조하며, 도내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재충전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힐링도 하고 좋은 정보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은 경남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현장에 꼭 필요한 부분은 가능한 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사)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박춘자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 이천 소재 페럼클럽(파72. 7,273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30.경희)과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전가람(30.LS), 그리고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 16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렉서스 차량 디 올 뉴 LX 700h, ▲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클럽하우스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의 포토콜이 진행된 16번홀의 ‘마스터즈 라운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이다. ‘마스터즈 라운지’는 KPGA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이승택(30.경희),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 옥태훈(27.금강주택), 최승빈(24.CJ), 전가람(30.LS) 기자회견 Q&A - (공통 질문)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 참가하는 소감과 각오는? 최승빈 : 2주전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 이후에 지난 대회까지 좋은 성적을 거둬 감이 좋은 상태다.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감을 유지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옥태훈 : 페럼클럽은 코스가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컷통과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이승택 :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니 감회가 새롭다. 한국 잔디가 아직까지 어색한 느낌도 있지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상현 : 스폰서 대회인 만큼 많은 기대가 되고 열심히 할 것이다. 16번 홀과 18번홀을 너무 멋있게 잘되어 있다. 갤러리 오시는 분들이 열정과 환호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 함정우 : 개인적으로는 시즌 초반 좋지 않았던 흐름이 상승세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 페럼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