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30개 읍면동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3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이란 주제로 마인드 함양에 필요한 정보와 내용들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로 생활에 도움이 되고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함으로써 보람이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약 20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5개 수행기관(진주시청,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진주서부시니어클럽, 진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에서 총 54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5709명의 어르신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로 어르신들의 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초구가 10월부터 운영 예정인 2023 하반기 서초청년 크래프트(예비창업자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 서초구는 다양한 수공예 교육을 통해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공예 관련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서초청년 크래프트 예비창업자 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오는 16일까지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총 21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라탄공예 ▲뜨개질공예 ▲비누공예 등 총 3강좌로 나눠서 진행되며, 오는 24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양재동 90-1, 양재공영주차장 4층)이다. 특히 공예 관련 청년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및 창업노하우 등도 교육할 예정이다.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주말 양재천 프리마켓인 ‘양재 아트 살롱’ 셀러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구는 이번 ‘크래프트 예비창업자 과정’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돕고, 양재천 프리마켓의 정기적 판로를 확보하는 등 양재천길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수공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밤고개로 165, 이하 센터)를 지난 9월 개관하고, 올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한다.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구는 가정방문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를 비롯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원서비스 등 4개 분야 25개의 복지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13년부터 드림스타트 전담조직을 꾸려 사업을 진행하면서, 다른 기관의 공간을 빌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제한이 많아 자체 센터 구축이 필요했다. 이에 사례관리 대상 아동이 가장 많은 세곡동 권역의 신축단지인 LH수서1단지와 시설 장기임대계약을 통해 자체 센터를 조성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구 사례관리 아동은 105가구 147명(2023년 9월 기준)으로, 앞으로 새롭게 만든 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샤인머스켓 본격 출하 시기를 맞아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에서 농협 경산시연합사업단 주관으로 '2023 경산 우수농산물 대도시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11일 개회식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 농협경산시지부 박은수 지부장, 경산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해 경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옹골찬 경산 농산물 브랜드와 경산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로 대도시 고객 확보를 통해 경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농산물 시식행사와 특가판매 행사를 통해 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 내방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경산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전국에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경산 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생산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대형마트에 판매망 구축을 통한 대도시 고객 확보로 부자농촌·행복경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도군는 지난 10. 11부터 10. 14까지 미국LA를 방문하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와 LA 한인축제에 참관하며 청도군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미주지역 한인도매 마트를 운영하는 한남체인USA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11일) 김하수 청도군수와 한남체인USA 구정완 대표는 MOU를 체결하면서 청도군은 우수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한남체인USA는 유통 및 판매노하우를 활용한 상품유통채널의 확보로써 미주지역에 청도군 우수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그리고, 제50회 LA 한인축제(10. 12 ~ 10. 15)에 네이처팜과 청도원감 업체가 참여하여 달콤한 감말랭이, 반건시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촉활동하여 미주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과 한남체인 USA MOU 체결을 시작으로 청도군 농·특산물의 미주시장 수출 판로를 개척하여 수출 증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여군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누리디노프 보티르존 카다르카노비치 부주지사 등 3인)와 농업 및 문화관광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누리디노프 보티르존 카다르카노비치 문화관광부지사, 나자말로프 고피로 오리브야 노비치 나망간주 시장, 캄다모프 벡조트이스모일자노비치 츄스트 군수가 부여군을 직접 방문했다. 군은 지난 8월에 나망간 츄스트지구와 체결한 협정에서 한발 더 나아가 양 국가 간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는 관광 및 문화분야의 정보교류, 스마트팜 현대온실 기술이전, 농작물 재배, 축산, 농산물 가공 및 물류분야의 협력 등 k-부여 굿뜨래 특화단지 프로젝트 실행에 대해 앞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양 국가가 다방면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구민의 야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등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산학교는 운동하기 좋은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구민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특히 이번에는 신선한 취미를 찾는 젊은 층을 위해 클라이밍 종목을 신설했다. 프로그램은 ▲등산 기초이론 ▲실전 야외산행 ▲스포츠클라이밍 1차 ▲스포츠클라이밍 2차, 총 4회차로 운영된다. 먼저, 이달 28일에는 등산 의류·장비, 응급처치, 보행법 등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초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실전 야외산행 실습은 11월 4일 삼성산에서 4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지면경사별 등산스틱 종류와 사용법, 산행 시 에너지와 체온유지, 암릉노면에서 걷는 법 등 등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스포츠클라이밍은 11월 11일과 18일, 2회차에 걸쳐 보라매공원 인공암벽장에서 배운다. 클라이밍 기초 및 등반 기술을 전문가에게 배우며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 교육은 회차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관심 있는 동작구민은 오는 24일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도심에서 숲과 자연을 발끝으로 느끼는 ’맨발(어싱)길’을 주민과 함께 만든다. ‘어싱(Earthing)’은 ‘땅과의 접촉으로 치유한다’는 뜻으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원활한 신진대사, 혈액순환, 불면증 및 통증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맨발길은 12곳으로 총 4km 규모다. 구에서 조성하는 맨발길 7곳과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맨발길 5곳으로 구성된다. 우선 구에서 새로 조성하는 맨발길은 경부고속도로 인근 ▲길마중길(용허리근린공원 인근) 200m ▲길마중길(잠원IC~신사2고가) 150m로 2곳이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대를 갖춘 황토길로 오는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반포근린공원(서초구민체육센터 옆 녹지대) 195m ▲반포천(반포래미안퍼스티지~반포힐스테이트) 250m의 맨발길 2곳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물러지지 않고 습도 관리에 용이하도록 황토 50%, 도자기 석분 50%의 혼합 황토로 섬세하게 조성했다. 곳곳에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난립되어 있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는 높은 인구밀도와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 여건 상 공중케이블 지중화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높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난 2021년에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 2026년까지 약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전주와 통신주 전체 물량(17,063본)의 70%를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사업비 42억 6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는 총 6개 정비구역(▲청룡동 ▲은천동 ▲보라매동 ▲인헌동 ▲조원동 ▲신사동)을 설정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중화 신공법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미니트렌칭’ 공법(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개발)을 도입, 저비용으로 보다 신속하게 공중케이블을 정비하며 주민들의 공중케이블 정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구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우리 청년들, 앞날만 생각하면 가습이 답답하고 눈앞이 막막한가요? 관악구가 도와드립니다! 청년인구 1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관내 청년들을 위한 청년 진로상담소 ‘토닥토닥 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많은 청년들이 구직 압박 또는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감을 느끼고, 적성 등의 이유로 조기 퇴사율이 높은 사회 현상을 고려, 청년 진로상담소 ‘토닥토닥 교실’을 마련했다. ‘토닥토닥 교실’에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대면 워크숍 ▲1:1 화상 상담 ▲비대면 직업탐방으로 구성됐다. 먼저 구는 총 3회(11월 3일, 11월 10일, 11월 17일)의 대면 워크숍을 진행한다. 회차별로 ‘자기분석을 통한 흥미·적성 및 장단점 파악’, ‘직업 선호도 검사를 통해 제안받은 직업 분석 및 진로 설계’, ‘미래상 구체화하여 취업 동기 고취’라는 3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전문 상담사와 1:1 화상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 사상구는 지역 청년들의 사상공단 내 지역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청년들과 함께하는 지역기업 탐방’프로그램을 오는 10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추진한다. ‘청년들과 함께하는 지역기업 탐방’은 사상구 우수기업인 ㈜STS로보테크, ㈜엘스콤, 모니텍(주), 리녹스(주), SMDV 5개 업체와 사상구 소재 우수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청년사관학교) 총 8곳을 두 번에 나눠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경남정보대, 신라대학교, 동서대학교 관내 3개 대학에서 추천을 받은 대학생 4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우수기업과 기관을 방문해 기업의 현황과 정보를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성공스토리와 팁을 전수 받고 우수기관의 창업지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전략과 사상공단 내 기업 이미지가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가 11일 만인당에서 개최한 ‘내 일(job)을 찾는 첫걸음! 2023 포항 취업 박람회’가 구직자와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료했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포항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우량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아이엠씨, 에코프로이엠, ㈜포스코PR테크 등 지역 우수기업 53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305명을 채용하며, 채용알림판을 통해서도 60개 업체가 118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박람회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퍼포먼스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관, 채용상담관, 부대 행사관 등이 운영됐다. 특히 구직자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모의 면접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한 참여자들이 △1부-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2부-현대제철, OCI의 인사담당자로부터 실전 면접을 체험해보고 면접 결과까지 피드백을 받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면접에 참여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 도드람일반산업단지(설성면 장천리 소재) 사업시행자인 농업회사법인㈜디에스피드가 약 300억 원을 투자해 신축한 부지면적 25,682㎡, 건축 연면적 7,102㎡ 규모의 국내유일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의 공장등록을 이달 11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농업회사법인㈜디에스피드는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 축산물 인증발표회에서 선정한 “2023년 우수축산물 브랜드”로도 인증받은 “도드람한돈”브랜드를 운영하는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의 자회사로 조합원으로 가입한 양돈농가에 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 정읍에 사료공장을 운영 중인 국내 3위의 사료 전문기업이다. 이천공장에서는 HACCP인증을 받은 설비로 월 2만여톤(연간 24만여톤)의 양돈전용 사료를 생산하여 2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으로, 수도권에 기존 OEM방식으로 공급하던 것을 직접생산으로 전환하여 제품의 품질 증대 및 물류비용과 원가절감을 통하여 경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내 굴지의 사료 전문기업의 입지로 관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등 동반성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14시 대모산 관리사무소 앞에서 ‘대모산 공원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수서경찰서와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 최근 무차별 범죄 중가로 인해 도심에 비해 CCTV가 적은 등산로 이용객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대모산 11개, 구룡산 3개, 인릉산 1개의 CCTV가 설치되어 있다. 내년도 상반기 등산로 주출입구 16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지만, 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기존 산림유지관리 인력 35명을 안전지킴이로 위촉해 순찰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전지킴이는 경찰의 범죄예방 활동을 보조한다. 수서경찰서에서 치안을 총괄하고 강남구자율방범대 12명과 함께 진입로 순찰을 강화한다. 안전지킴이들은 평일 6개조, 주말 1개조를 편성해 매일 8시~17시 등산로를 순찰하며 이용객의 안전을 살핀다. 또한 등산로 주변의 은폐·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우거진 나뭇가지를 정비하고, CCTV·비상벨의 작동상태를 수시 점검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관·경 합동 순찰 활동을 강화해 등산로 안전을 지키겠다”며 “구민들의 소중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의령군은 2023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기간 내 관내 기업체 중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의령읍 구룡 마을과 동부 농공단지에 위치한 ㈜스마트환경, ㈜쓰리에스, ㈜대성종합열처리 등 총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4일간의 행사 기간 중 구직 신청과 채용 상담에 총 1,100명이 참여했다. 군은 인생네컷, 타로적성 검사, 지문적성 검사, AI 모의면접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보육교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시장은 “ 대전시가 9천 여명의 보육 선생님들 덕분에 전국 으뜸 결혼․출산․보육 도시로 거듭났다”라며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에는‘튀김소보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전공의‧의대생 복귀 상황 등을 고려하여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선발, 의사 국가시험 시행방안을 수립,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행방안이 수련 및 교육 현장 의견, 적정한 의료인력 수급 관리, 수련 질 확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험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시험 운영상 행정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현장 상황을 반영하되, 역량을 갖춘 전문의 양성을 위해 수련기간 단축 등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 ] 먼저,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전공의 수련과정을 내년 5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자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나, 이를 확대해 내년 8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내년 2월 말까지 인턴 수련을 마칠 수 있는 경우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지원할 수 있고, 합격 시 3월부터 레지던트 수련을 시작한다. 응시자격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29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중수교 33주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회의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한국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등 6개 시도 단체장이, 중국에서는 인훙(殷洪) 장시성 성위서기, 양완밍(楊萬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 등 6개 성·시 대표가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앞서 회의 참석차 방한한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천징(陳征) 부주임과 이날 면담을 갖고 제주-칭다오 신규 물류항로를 활용한 경제무역 협력 확대와 신산업·청정에너지 및 인적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2009년 우호도시 체결 이후 제주와 상하이시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관광뿐만 아니라 최근 개설한 제주-칭다오 항로를 통한 물류 교류, 문화․과학기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에서 보육의 가치와 사명을 강조하며, 도내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재충전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힐링도 하고 좋은 정보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은 경남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현장에 꼭 필요한 부분은 가능한 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사)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박춘자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 이천 소재 페럼클럽(파72. 7,273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30.경희)과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전가람(30.LS), 그리고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 16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렉서스 차량 디 올 뉴 LX 700h, ▲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클럽하우스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의 포토콜이 진행된 16번홀의 ‘마스터즈 라운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이다. ‘마스터즈 라운지’는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