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인사(실장급) ◇ 실장급 전보 및 파견 ▲ 연구개발정책실장 노경원 (盧京元,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장) ▲ 과학기술혁신조정관 류광준 (柳光埈, 기획조정실장)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지원단장(파견) 이창윤 (李昌潤, 연구개발정책실장) 2023. 9. 18. 자 ◇ 실장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구혁채 (具赫彩, 기초원천연구정책관) 2023. 9. 18. 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11일 SK하이닉스 일대 가로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반도체특화 가로환경개선 디자인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사업은 SK하이닉스 정문 일대 약 1.5km 구간의 공공시설물에 반도체특화 디자인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사업으로 향후 디자인안에 대한 최종결정 후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실제 공사추진은 각 기관·부서와 협의 후 추진 될 예정이다. 담당부서에서는 지난 6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 후 관련 부서와의 사업현장 로드체킹, SK하이닉스 및 하이닉스상가총번영회와 간담회 추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협의 과정을 거쳐왔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성호 부시장, 관련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물론 SK하이닉스와 하이닉스상가번영회 임원진 등 총 21명이 참석하여 디자인안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추가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논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SK하이닉스가 계속하여 성장하고 있는 만큼 주변 환경도 품격 있도록 이미지 개선이 빠르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시는 13일 물가대책실무위원 및 성수품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세무서, 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업체, 소비자 관련 단체 등 물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축․수산물 가격, 개인서비스 요금 등에 대한 추석 연휴 물가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소관 부서별로 물가안정 대책을 보고하고 유통업체 및 소비자 관련 단체에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및 물가안정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한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등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상황을 조사하고, 물가안정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9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는 이동 무료 법률 및 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진주시, YMCA, YWCA의 전문 상담원이 현장에서 소비자 불만, 고충 사항을 접수 처리하고 피해구제 방법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 22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의령군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설정하여 강도 높은 징수 활동에 나선다. 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군은 경남도에서 징수목표액으로 설정한 이월체납액의 35%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이월체납액 10억 중 4억 원 이상을 현재 징수한 상태다. 하반기에는 목표액을 15% 상향 조정해 집중 징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예금, 급여, 카드매출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조치도 병행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 유도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의령군은 외국인 체납액 중점 정리기간을 정해 외국인 체납자의 체류지 조회 등으로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며, 10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 부동산 취득세 및 셀프등기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각 동 주민센터(현장민원실) 및 구청 세무민원실 등에 비치해 배포한다. 구는 최근 급증한 재건축 아파트 신축 및 주택 매매 후 취득세 관련 문의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직접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복잡한 절차와 서류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리플렛을 제작했다. 리플렛은 ▲준비서류 ▲부동산취득세 신고 ▲채권매입 ▲등기신청 4단계로 신청단계별로 구성 했으며 관련 내용을 알기쉽게 수록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어려워 하는 점을 찾아 해결해나가는 소통·공감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성주군은 2023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47,700여건에 5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약 3억4천여만원, 5.7% 감소한 금액으로 개별공시지가 하락(전년대비 6.7%)과 개별주택가격 하락(전년대비 4.34%)으로 인한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에,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10월 4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은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납부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일부터 진행하는 도심 속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사거리 반포대로 1km 양방향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통제 시간은 16일 오전 0시부터 18일 오전 4시까지다. 구는 이 기간 동안 안전한 교통 흐름을 위해 서초경찰서, 서초‧방배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주요 지점 24곳에 480여명의 교통통제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현장의 교통통제 근무자들은 우회도로 안내 등을 통해 운전자의 불편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계 지자체와 협의하여 시내버스, 광역버스 등 전체 34개 노선버스의 임시우회 협조를 지난달에 마쳤다. 한편 서리풀페스티벌은 2015년 처음 열린 후 2019년까지 86만여 명이 찾아온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올해는 ‘서초 is the music’이라는 주제로 반포대로 곳곳에 클래식부터 재즈, K-pop, EDM 등 3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틀간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반포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모범사례 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알렸다. 구는 조직 내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소극 행정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2회씩 반기마다 심사를 통하여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있다. 심사는 구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가지의 심사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이루어진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선정사례는 ▲전국 최초 민간건축공사장 건설기계 안전 점검 확대 ▲정당 현수막 관리 개선 대응책 수립 ▲자체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등이다. 먼저, 구는 ▲정당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구민의 정신적 피로에 공감하고,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정당현수막 절대 금지구간’ 지정을 추진하고,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에 관련법 개정 건의 및 가이드라인 시행을 이끌어내는 등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여 타의 귀감이 됐다.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 민간건축공사장 건설기계에 사전 작업허가제 및 현장 불시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한 점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취업 준비 스트레스로 건강이 점점 안좋아지는 것이 느껴졌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쉽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없었는데, 좋은 기회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청년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선보이는 관악구가 ‘청년 건강’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만성 질환은 최소 중장년층 이상의 일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20~30대 청년들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올해 4월부터 건강관리에 신경쓰기 어렵거나 불균형한 식습관을 갖기 쉬운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연 1회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개월 만에 300여 명이 넘는 청년들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검진 항목은 ▲A형·B형·C형 간염 ▲간기능 ▲단백 ▲신장 ▲갑상선기능 ▲흉부방사선(폐결핵) ▲HIV 등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선별했다.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39세 청년 1인 가구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금일(12일) 정보사 부지였던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공기여시설(가칭 ‘보이는 수장고’)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사업시행자 SBC PFV(대표이사 이동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시행자가 기부채납하는 박물관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관 간 협약체결이다. 총사업비 1,944억원의 8개층, 전체 연면적 19,500㎡ 규모의 혁신적 디자인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개방형 수장고, 보존과학실, 기획전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박물관과 함께 구에서 운영 예정인 또 하나의 기부채납 시설은 공연장(가칭 ‘서리풀 사운드’)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1,248억원의 4개층, 전체 연면적 17,406㎡ 규모다. 이는 서리풀에서 퍼져나가는 문화·음악적 파장을 모티브로 형상화한 디자인의 건축물로 상징성을 더하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공연도 제공할 예정으로, 보다 다채로운 공연과 음악적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정보사 부지의 문화예술 복합타운 조성을 통해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가 해오름동맹(포항·울산·경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도의 ‘자생적 벤처창업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포항시는 12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하상용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회장, 홍승현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장영균 포항벤처밸리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3개 도시 벤처·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벤처·창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세가 국내외 안팎으로 크게 주목받음에 따라 기업 간의 단순 교류를 넘어 해오름동맹이라는 ‘초광역권’으로의 벤처창업생태계를 확장하고, 이와 연계한 상생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각 도시를 대표해 참가한 혁신기업 전시·체험 부스 투어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시에서는 ㈜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 ㈜폴라리스쓰리디(대표 곽인범), ㈜마이다스에이치앤티(대표 장세윤) 등 3개사가 참가해 그래핀 합성기술, 자율주행솔루션, 신소재 헬스케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 7천여 건, 440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하락(개별주택가격 -3.84%, 공동주택 가격 –11.13%, 공지시가 –6.78%)으로 지난해에 비해 7.7% 정도 감소한 금액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과세하며, 9월에는 토지 및 주택 2기분(1/2)이 부과된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추석 대체공휴일의 지정으로 인해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다. 납부 방법으로는 납세고지서에 의한 납부 외에도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납부, 은행 CD/ATM기기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ARS 신용카드 납부, 스마트 위택스 앱 또는 간편결제 앱을 통한 모바일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여 납부할 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APP '보이스아이'를 통해 고지서에 삽입된 음성 바코드를 스캔하면 고지서 내용을 문자와 음성으로 접할 수 있어, 시각 약자와 외국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확대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청 각 층에 청렴 계단 조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층은 전체 계단을 덮는 포스터 형태로 동작구 캐릭터 ‘동작이와 국화씨’를 활용해 친근함을 부각했다. ‘동작이와 국화씨’는 동작구 상징물인 백로와 국화를 캐릭터로 리뉴얼했으며, 둘이 함께 동작구에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구민을 돕는다는 설정이다. 2층부터 5층까지는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로 선정된 우수 문구들을 계단 띠로 제작·부착해, 직원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난 6월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를 시행해, 응모작 230편 중 1위로 선정된 ‘청렴한 동작, 변화의 시작’을 비롯한 총 20편의 우수 문구를 선정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부터 동작구 청렴 시책을 알리기 위해 ‘청렴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로 청렴을 배우는 ‘청렴 라이브’를 개최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도 ‘청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홍성한우와 표고버섯 육수가 어우러져 감칠맛이 일품인 ‘광천불고기’로 쇠퇴하는 광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원만재, 원명재 형제. 이들은 홍성에서 자라고 광천 홍주미트에서 도축된 홍성한우를 활용해 광천불고기를 런칭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원만재(37세) 대표는 LG디스플레이와 히타치케미컬에서 근무를 하던 중 다람쥐 쳇바퀴 같은 회사생활에 회의를 느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디자인 공부를 하던 와중 어머니께서 운영하는 광천불고기 식당이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며 인생이 바뀌었다. 어머니의 식당 일을 돕던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광천불고기 밀키트’라는 청년창업의 길로 들어섰다. 공대 출신인 원만재 대표는 식품 관련 일은 처음이기에 수많은 시행작오를 겪었지만 무방부제 안심먹거리와 표고버섯 육수의 직접 생산이라는 어려운 길을 걸으며 한결같은 고집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홍성한우를 바탕으로 신념있는 레시피를 통해 광천불고기가 탄생했기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서초사랑상품권’을 총 27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2회에 걸쳐 오는 14일 오후 12시 70억원, 21일 오후 12시 200억원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신한플레이 등 총 5개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로 서초구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 가능하며,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서초사랑상품권은 발행될때마다 발행 당일 조기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구매하지 못한 구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행이 2회에 걸쳐 진행되는만큼 1주차 발행일정에 구매를 못했더라도 2주차에도 구매가 가능하니 구매일정을 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