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 21일 상임위원 2명(위원장·부위원장) 외에 비상임 위원 6명이'개인정보보호법'제7조의2에 따라 신규 위촉됐다고 밝혔다. [제2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규 위원 현황] 김일환(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진욱(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김진환(법률사무소 웨일앤썬 변호사) 박상희(고려대 정보보호연구원 연구위원) 윤영미(녹색소비자연대 전문위원) 조소영(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23.9.21.~’26.9.20.)으로, 향후 개인정보 관련 정책·법제도 마련, 개인정보 보호법규 위반에 대한 제재처분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경력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위원이 위촉되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환 위원과 조소영 위원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쌓아온 개인정보 법·제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김진욱 위원과 김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사상구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순창군 금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엄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상생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수경 엄궁동장, 도광택 금과면장, 사상구의회 김정옥‧황수진 의원,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 후에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농특산물 유통과 판로과정 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523갤러리로 자리를 옮겨 엄궁동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문구 공모전 전시회 관람하고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를 방문해 신발제조과정을 살펴봤다. 송광수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순창군 금과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 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 두 지역이 관 주도가 아닌 민간단체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진정한 지방시대 상생의 본보기가 되도록 협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도군은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와 청도시니어클럽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시니어클럽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에 대한 욕구 해소와 더불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지난 7월 공모 및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를 청도시니어클럽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1층에 자리잡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청도시니어클럽의 운영을 맡게 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형 일자리를 추진해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잘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청도시니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철보국에 이은 전지보국으로 대한민국 산업혁신을 이끌어 가기 위해 이차전지산업 분야 전문가를 만나는 등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21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를 방문해 박태성 부회장을 면담하고, 이차전지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 방안과 포항시와 배터리산업협회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면담에서 제철보국에 이어 향후 전지보국으로 대한민국 이차전지산업 혁신에 기여하겠다는 포항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으며, 2050 전지보국 실현을 위해 이차전지 산업정책 방향과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또한 이차전지 초격차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가칭)이차전지산업 육성 진흥원 설립’과 ‘글로벌 이차전지 연구센터 건립’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배터리산업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K-배터리 산업육성을 위한 혁신 전문기관인 국책 이차전지산업진흥원을 설립해 이차전지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첨단전략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인 소유 도로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맵 ‘강남구 사유지 도로 정보 서비스’를 이달 20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사유지 도로 정보 서비스’는 지도에서 해당 지번을 클릭하면 지번, 지목, 면적, 소유 형태(개인, 법인) 등 도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원클릭 도로 정보 시스템이다. 이러한 통합 서비스가 필요했던 이유는 그간 사유지 도로에 대한 각종 분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인접 도로가 사유지인지에 대한 확인 없이 부동산 거래 후 나중에 토지주와 통행권 분쟁이 발생하거나, 도로포장·하수도 공사 시 토지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공사해 부당이익금 소송 등에 휘말리기도 한다. 사유지 도로 정보를 확인하려면 기존에는 인근 필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토지정보를 열람해야 했지만, 이번에 새로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전담TF를 구성해 구 전체 도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총 4,181필지 중 사유지 도로에 해당하는 875필지를 발췌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현황,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서초불법촬영보안관, 서초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버스터미널 내 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점검 후에는 불법촬영 금지 및 의심구역 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폭력상담소와 협력해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 앞에서 ‘불법촬영범죄 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이날 합동점검에 참여한 ‘서초불법촬영보안관’은 지난 2018년 기초지자체 최초로 구성됐으며 구민 20명이 직접 공중·민간 개방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구는 매년 불법촬영보안관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및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 9월에는 방배‧서초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장비를 도입하는 등 첨단화·지능화되는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불법촬영기기 설치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여군은 지난 20일 청렴취약분야인 공사 및 인·허가 관련 민·관 단체들과 청렴 실천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들은 종합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건축사회 대표 및 임원 16명으로 청렴실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교환함으로써 민·관 청렴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협약식 이후 간담회에서는 청렴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과 부패근절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확고한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적으로 청렴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 노력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서로 소통과 신뢰를 통해 청렴을 선도하는 더 큰 부여 발전을 기대한다”며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취약분야를 집중관리 하고자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청렴콘서트, 청렴자가학습, 청렴군민감사관 위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이하 산후도우미)에게 잠복결핵검진 검사를 10월 말까지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없는 상태로,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언제라도 결핵으로 발전될 수 있어 신생아를 돌보는 종사자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검진이다. 이에 구 보건소는 산모 가정에 단기간 파견되는 산후도우미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 지원을 통해 결핵 발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돌봄시설 종사자는 잠복결핵 의무검사 대상이나, 산모 가정에 단기간 파견되는 산후도우미는 의무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검사율이 저조할 경우 산후도우미 파견업체 방문 독려 등 의무 검진 대상자들의 참여를 높이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결핵검진 의무기관 단기 근로자(임시일용직근로자)도 검진을 지원한다. 10월 중 돌봄시설에 근무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 522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매주 월~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비서류(신분증·잠복결핵검진 및 정보 이용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세청 인사 ● 과장급 전보 (2023년 9월 25일자) 관세청 연구개발장비팀장 김 원 희 (金元喜) 관세청 통관물류정책과장 김 현 정 (金賢廷)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 이 승 필 (李承弼) 관세청 국제조사과장 김 현 석 (金炫錫) 관세청 원산지검증과장 박 천 정 (朴天正)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장 백 도 선 (白道善) 서울세관 심사2국장 김 한 진 (金漢珍) 부산세관 감시국장 유 태 수 (劉泰秀) 양산세관장 양 영 준 (梁榮埈) 여수세관장 방 대 성 (房大聖) 평택세관장 김 희 리 (金熺里) ●과장급 전보 (2023년 9월 27일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구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성수식품의 위생점검과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식품 안전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 식품의 유통을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공급을 위해 계획됐다. 먼저 구는 식품제조가공업소, 기타식품판매업소 등 총 11곳을 대상으로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의 영업장 불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총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사용 원료, 완제품의 보존과 유통기준 적절성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구는 농‧수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을 고려해 오는 9월 22일까지 축산물 위생 및 농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관내 300여 개의 축산물 취급업소,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이며 관련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을 특별 점검반으로 편성하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찰 퇴직자로 구성된 숲길 안전지킴이 운영, 민·관·경 합동 순찰 강화, 안심귀가스카우트 확대 등 가장 먼저 현장 순찰을 강화해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장 순찰 강화와 더불어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 확충에도 나섰다. 우선 올해 안에 범죄 취약지역과 사각지대에 범죄예방 CC(폐쇄회로)TV 90개소 168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사고 지점으로부터 500m 이내 공원·등산로 CCTV 미설치 구간은 경찰 협의,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설치장소를 우선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12개소 24대(지능형 18대, 블랙박스 6대)를 설치한다. 공원과 등산로를 대상으로 CCTV 설치를 위한 전수조사도 착수했다. CCTV 전문가, 통반장, 지구대, 관악경찰서CPO(범죄예방진단 경찰관)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선순위를 선정해 시급한 지역에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공원·등산로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2024년까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선정릉역에 24일 안심거울 14개 설치를 완료하고, 26일 9시 30분~11시 선정릉역과 주변 여성안심귀갓길에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신림동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과 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안심거울 설치를 추진한다. 선정릉 역사는 에스컬레이터가 많고(31개), 깊고 길게 이어져 있어 불법촬영 범죄가 다수 발행하는 곳이다. 또 역사 인근은 삼성2동 주택밀집 지역으로 여성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에스컬레이터 상부 벽면에 부착된 안심거울은 뒷사람의 행동을 확인할 수 있어 불안감을 줄일 수 있고, 범죄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효과를 있다. 안심거울 옆에는 ‘불법촬영은 범죄행위’임을 알리는 안내판도 함께 설치한다. 26일 합동 캠페인에는 구청을 비롯해 강남경찰서, 한국철도공사, 여성·가족 시설 종사자, 불법촬영시민감시단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선정릉역에서 시작하는 캠페인은 새롭게 설치한 안심거울을 확인하고, 역사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대치동 학원가의 ‘스트레스 프리존’ 출입 방식을 모바일 QR 출입증으로 바꾸고 이용률이 1.5배 증가했다. 대치동 스트레스 프리존은 지난해 공공디자인 민관거버넌스 워크숍을 통해 조성된 학생 휴식 공간이다.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원 가기 전후 잠깐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도곡로 일대 인도에 약 1.5평 규모의 시설물 5개를 설치하고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테이블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리프레시 테라피존’ 3개소(도곡로 510) ▲음악을 듣고 소리도 질러보는 ‘사운드 테라피존’ 1개소(도곡로 505) ▲실내자전거를 타면서 체력을 기르는 ‘피트니스 테라피존’ 1개소(도곡로 435) 등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운영 초기에 학생 전용 무인 시설물이라는 점을 감안해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이용하는 데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구는 이러한 의견을 모두 수렴해 이용 방법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가장 큰 불편함으로 꼽혔던 출입 방식을 지난 8월부터 모바일 인증 방식으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와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 활기찬 농촌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설립된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는 경산시에서 위탁받아 대구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창업문화센터 내 경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개소해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창업자에게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사무공간 제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홍보 및 취·창업 교육 연계 △고용인력 공유 및 매칭 △기타 상호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협업 프로그램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한다. 전향숙 경산새일센터장(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협력 교류를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들이 실효성 있는 진로 설계와 취·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 중앙로 85 대구은행 3층에 있는 경산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1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미국(뉴욕, LA)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46건 9,010천불 (약120억원)에 상당하는 수출상담 성과를 올리고, 이 중 4,862천불(약64억원)은 계약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다래월드, ㈜지코빌, 한국교육시스템, ㈜미가인에프앤비, 재원글로벌넷, 홍익씨엠에스㈜, 다선(주), ㈜우앤주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기업 8개사로 서류평가 및 현지 협력사의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이천시는 지난 2017년부터 총 8개 국가, 10개 도시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왔으며, 현지 파견이 어려웠던 코로나19 시기에는 1~2개 지역으로 상담을 진행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13개국의 다양한 국가와의 화상상담 방식으로 대체하는 등의 탄력적 운영을 통해 해외시장개척지원을 이어간 바 있다.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현지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기업당 1인), △바이어 섭외 및 상담주선, △항공료 50%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 관계자는 “고물가가 낳은 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보육교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시장은 “ 대전시가 9천 여명의 보육 선생님들 덕분에 전국 으뜸 결혼․출산․보육 도시로 거듭났다”라며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에는‘튀김소보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전공의‧의대생 복귀 상황 등을 고려하여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선발, 의사 국가시험 시행방안을 수립,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행방안이 수련 및 교육 현장 의견, 적정한 의료인력 수급 관리, 수련 질 확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험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시험 운영상 행정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현장 상황을 반영하되, 역량을 갖춘 전문의 양성을 위해 수련기간 단축 등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 ] 먼저,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전공의 수련과정을 내년 5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자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나, 이를 확대해 내년 8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내년 2월 말까지 인턴 수련을 마칠 수 있는 경우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지원할 수 있고, 합격 시 3월부터 레지던트 수련을 시작한다. 응시자격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29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중수교 33주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회의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한국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등 6개 시도 단체장이, 중국에서는 인훙(殷洪) 장시성 성위서기, 양완밍(楊萬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 등 6개 성·시 대표가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앞서 회의 참석차 방한한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천징(陳征) 부주임과 이날 면담을 갖고 제주-칭다오 신규 물류항로를 활용한 경제무역 협력 확대와 신산업·청정에너지 및 인적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2009년 우호도시 체결 이후 제주와 상하이시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관광뿐만 아니라 최근 개설한 제주-칭다오 항로를 통한 물류 교류, 문화․과학기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에서 보육의 가치와 사명을 강조하며, 도내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재충전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힐링도 하고 좋은 정보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은 경남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현장에 꼭 필요한 부분은 가능한 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사)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박춘자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 이천 소재 페럼클럽(파72. 7,273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30.경희)과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전가람(30.LS), 그리고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 16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렉서스 차량 디 올 뉴 LX 700h, ▲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클럽하우스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의 포토콜이 진행된 16번홀의 ‘마스터즈 라운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이다. ‘마스터즈 라운지’는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