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26일 포스코국제관에서 ‘2023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새로운 도약, 친환경 수소에너지 산업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중권 환동해지역본부장 및 R&D 기관 대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조연설을 통해 포럼의 시작을 알린 이왕재 SK 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 대표는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 경제 전략방안’을 주제로,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비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해법을 제시했다. 이어 해외연사로 △스테판 키어마이어(Stephan Kiermaier) 독일 헬름홀츠 율리히연구소의 박사 △슈어드 로이아커스(Sjoerd Rooijakkers)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 에너지 시스템 선임 정책관 △라쉬 하마스트룸(Lars Hammarstrom) 주한스웨덴 대사관 과학혁신참사관이 강연에 참여해 수소 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사천시 1호 셀러리맨인 박동식 시장이 서울 아덱스에서 큰 성과를 올린데 이어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도 전방위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대규모 투자 협약을 이끌어냈다. 박동식 시장은 26일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해 약 3,4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수도권 잠재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상담을 전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경상남도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박완수 지사, 수도권 기업 대표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남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투자협약 체결, 경남 투자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사천시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주)벽진에너지, (주)한국카본, ROKADI(주), (주)터루 등 4개 기업과 3,4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주)벽진에너지는 금속가공유(절삭유) 제조업체로 항국국가산단내의 1,500평 부지에 200억원 투자 예정이다. 경남국가항공산단 사천지구 제1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에서는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게 도심속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송파나루공원과 오금공원 2개소에 ‘구민건강 황토체험존 조성’을 완료하고, 10월 25일 개장식과 함께 동시 오픈한다. 최근 중장년을 중심으로 건강을 지키는 맨발걷기 운동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자, 구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속 접근성이 높은 송파나루공원과 기존맨발걷기 이용자 수요 있었던 오금공원을 선정, 황토체험존 조성 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두 체험공간에는 충남 보령에서 채취된 5mm채친 고운 황토 100%로 부드로운 촉감을 유지할수 있도록 20cm 깊이로 황토를 깔았고, 세족장은 비가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고라를 설치했다. 송파나루공원의 황토체험존은(107m) 석촌호수와 근접한 기존 산책길 일부를 활용하여 조성해 기존 공원 훼손을 최소화 했다. 또한 숲속 황톳길에서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촉각과 시각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도심속에서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석촌호수에 주민과 관광객들도 또한 이용 할 수 있는 새로운 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송파나루공원과 오금공원에 '구민건강 황토체험존' 조성을 완료하고, 10월 25일 개장식과 함께 맨발로 걷는 황톳길 2곳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최근 건강 트렌드로 떠오른 맨발걷기 운동을 많은 구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접근성이 높은 ‘송파나루공원’과 기존 맨발 걷기 이용자 수요 있었던 ‘오금공원’을 선정,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초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황토길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몸의 독성을 제거해주는 효능을 지닌 황토를 사용해 해당 공원에 ‘맨발 황톳길’ 2곳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조성한 황토체험존 2개소에는 충남 보령에서 채취된 5mm 채친 고운 황토 100%를 사용,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cm 깊이로 채웠다. 또한, 체험존 바로 옆에 세족장을 마련하고, 비가 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고라를 설치했다. 먼저, 석촌호수에 위치한 ‘송파나루공원’에는 107m 규모의 황톳길이 생겼다. 석촌호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경산시 농식품의 말레이시아 수출 활성화를 위해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쿠알라룸푸르지사를 시작으로 2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쿠알라룸푸르지사와 각각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농식품 해외 수출을 주도하는 두 주요 기관 쿠알라룸푸르 현지 지사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22년도 경산시 농식품 총 수출실적이 증가한 것에 반해 말레이시아 수출실적 감소 원인 분석과 그 해결방안 ▴경산대추의 말레이시아 시장 수출 방안 등에 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강학 부시장은 “오늘도 대한민국의 농식품 수출을 위해 먼 나라까지 와서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경산시 농식품 수출실적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께서 계속해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22년도 경산시 농식품 총 수출실적이 4,488만불로 전년 대비 16.3% 증가한 것에 반해 말레이시아 수출실적은 다소 감소해 그 원인 분석과 해결방안 및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 시장을 방문했다. 쿠알라룸푸르 현지 대형 마트 27개소에서 포도, 대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진성SH신에너지(주)가 2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에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6일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김욱한 진성SH신에너지 대표, 리야오 중국 광둥진성신에너지 총경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성SH신에너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중국 광둥진성(广东金晟)신에너지와 경주에 위치한 SH소재공업이 합작 투자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인 진성SH신에너지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66,147㎡(2만 평) 부지에 올해 공장 착공을 목표로 2025년까지 총 1천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은 25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 건설되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은 폐배터리에서 연간 4천 톤 규모의 니켈, 코발트, 망간 등 핵심원재료를 추출·생산할 예정으로, 이러한 설비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극소재 생산까지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광둥진성(广东金晟)신에너지유한공사는 폐배터리(리튬이온, 인산철) 종합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발족하고 주민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관내 정신의료기관, 경찰, 소방으로 구성된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는 정신질환자의 위기 상황에 즉각적인 개입 및 치료지원 등을 연계·의뢰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사당동에 위치한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사당로 253-3)에서 ‘동작구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후 처음 열리는 협의체 회의로 구와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신속한 초기 대응과 적시치료 기회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사건 발생 시 각 기관의 구체적인 역할과 대응 절차에 대해 확인하고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공유했다.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르면서 정신질환자 관리 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구는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26일 저녁7시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서초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 만19세부터 39세까지 66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제6기 서초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 맞춤형 청년 정책 구현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구체적으로, 청년들의 건전한 생활기반 형성과 고립·은둔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신체건강 증진·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 지기지우(知己之友)’ 사업과 ▲N잡러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교육 및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N잡러가 행복한 서초’ 사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로고젝터를 활용해 예술작품 등을 홍보하는 ‘서초 아트라이트’ ▲문화예술교육 관련 네트워킹·서비스연결 플랫폼을 구축하는 ‘서리풀 살롱’ ▲공연, 전시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도록 권장하는 ‘서초형 Eco-art 가이드북’까지 총 5건의 청년 정책을 제안했다. 구는 사업타당성 검토 및 사업비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서초 지기지우’ 사업을 내년도 사업계획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공인중개사의 중개실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는 ‘관악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지난 7월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더 나아가 구는 오는 11월 13일 부동산 정책변화에 따른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을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부동산 정책변화에 따른 개정 법령 안내 ▲주요 행정처분 현황 ▲중개업 관련 규정 안내 등이다. 교육은 고형곤 전문강사가 총 2회차(1회차 9시, 2회차 13시)에 걸쳐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들의 중개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업 윤리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최근 공인중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관악구 개업공인중개사 연수(집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전문 강사가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 '2023 관악구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 구민 취업 연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온·오프 취업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담은 취업박람회다. 올해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모든 연령층의 구직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직종에 맞는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먼저 구는 ‘온라인 박람회’를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전용 온라인 채용관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기업을 검색하고, 온라인 입사지원도 할 수 있다. 온라인 박람회에는 약 70개의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자기소개서 컨설팅 제공 ▲직무별 동영상 강의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박람회’는 오는 11월 2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민들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지원관을 통해 이력서 작성법과 구직상담 등으로 성공적인 구민 취업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5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가족·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일촌협약 기업은 경산맘들 모여라와 ㈜대성건설기술단으로 2개 기업 모두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경력 단절 여성 적극 채용, 일·가정 양립 장려 등을 위해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업체이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써 새일센터가 여성 친화적 일터를 조성,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한다. 경산새일센터는 2011년부터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98개 기업이 참여했다. 2개 협약기업 외에도 11개 기업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들의 사회진출 환경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적극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가족 친화적 일터 조성과 워라벨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생각을 함께 공유하는 간담회 자리도 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총 27억 8천 3백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주택 및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등 총 312개소에 대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4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에 참여하여 공개평가 및 심층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으로 태양광 272개소, 태양열 11개소, 지열 2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 선정 시 국비 35%, 지방비 45%를 지원받아 총공사비의 20%를 자부담으로 분담하게 되며, 오는 2024년 2월 한국에너지공단-강릉시-컨소시엄 업체 간 공동 협약을 체결하여 312개소에 대한 설치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이번 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 업체를 공모해 5개사((주)동호엔지니어링, (주)부광이엔지, 에스엠에너지파워(주), (주)선광테크(모니터링), 다올이엔지(주)(설계/감리))를 선정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화를 실현하고 시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융복합지원사업을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에서 24일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서울중앙지역협의회 주관 청소년 마약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임원 및 위원을 비롯해 강남구청, 자유총연맹강남지구협의회, 수서경찰서, 수서경찰서 재향경우회, 청소년희망재단, 서울교회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마약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마약 예방 홍보물을 나눠줬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문진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본격화한다. 복합문화센터는 총 38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제2농공단지 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080㎡(326평) 규모로 조성하며, 내년 하반기 중 착공하여 2025년 6월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건립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2년 제2차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선정을 통해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1억 5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앞서, 지난 6월 공단 측과 사업협약 체결 후 공공건축 심의와 계약심사 등을 완료했고, 현재 1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설계공모를 진행, 오는 12월 작품심사 및 결과발표를 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에는 구내식당, 편의점, 문화시설 등을 갖추게 되어 농공단지 내 1,000여 명 종사자들의 복리증진과 편리성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총 76억 원의 사업비로 22,468㎡(6,796평) 규모를 추가 조성하는 주문진 제1농공단지 확장사업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지방세 관련 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협업하여 25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세 관련 행정소송은 납세자가 과세기관을 상대로 한 조세 심판, 감사원 심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야 제기할 수 있다. 구에 따르면 올해 접수된 소송 중 상당수는 2~3년 전 이뤄진 과세에 반발해 제기된 것으로, 2020년대 초 부동산 정책에 따른 잦은 세법 개정으로 3분기 현재 지방세 불복 소송은 전년 동기 대비 1.5배로 크게 늘었다. 이번 교육은 다년간 불복 관련 자료와 노하우를 축적한 한국지방세연구원소속 조세쟁송 전문 변호사의 강의로, 조세쟁송의 절차 및 특징,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세 소송 사례 관련 대응논리 등 실무에 직접 도움을 주는 내용 위주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방세 관련 쟁송이 크게 늘고 소송가액도 점차 고액화 되고 있어 세수 손실을 막기 위한 직원 전문성이 중요한 시기”라며, “승소율을 최대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위(Wee)센터는 2025년 12월 16일 호텔 금오산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2025 구미 위(Wee)센터 운영 평가 및 성과 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위(Wee)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2025년 운영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구미 위(Wee)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사업과 위(Wee)프로젝트 기능 개편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성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MAP(경북형 학생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접목한 위(Wee)클래스 운영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 건강 교육 활동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위(Wee)프로젝트 협의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2026학년도 구미 위(Wee)프로젝트 운영 방안에 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화요일 구미교육지원청, 삼성전자, 농심 구미공장에서 김천, 성주, 상주, 고령, 칠곡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서부권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미래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의 2025 주요업무 추진 내용, 학교 지원 사례, 현안 사업 및 특색 사업을 소개했다. 그리고 구미지역의 산업시설 삼성전자, 농심 구미공장을 탐방하여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청별 다양한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맞춤형 미래교육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오전에는 삼성전자 2구미공장 산업 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과 기업간의 협업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오후에는 농심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교육청, 기업, 학교가 협업할 수 있는 정보 교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협의회를 주관한 구미교육지원청 민병도 교육장은 “구미지역내 대표적인 산업시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진로, 직업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서부권역 교육장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주요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한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6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도내 체육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도내 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유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진흥유공·학교체육유공·전문체육진흥·생활체육진흥·학교체육진흥 등의 부문에서 1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승배 봉납과 체육 유공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동계체전 22연패, 부산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 등 경기도 체육은 늘 새로운 역사를 써오고 있다”라며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보다 선수 여러분의 정직한 땀이 만든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위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도민에게 감동과 용기가 되었고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단단한 매듭이 되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선수 여러분이 더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면서 응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리암 번(Liam Byrne) 하원의원, 치 오누라(Chi Onwurah) 하원의원, 캐서린 웨스트(Catherine West) 하원의원 등 한-영 고위급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영국 정재계 고위급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영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영 개선 FTA가 최근 타결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간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 장관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을 평가했고, 영국측 인사들은 기후변화, AI 투자 및 규범 마련 등 양국이 직면한 공동의 과제 대응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측은 한-영 양국이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반하여 교역·투자, 안보·방산 및 문화교류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을 보다 심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일곱째 아이’ 출생 가정을 찾아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동대문구는 16일 회기동 주민센터에서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고, 민간 후원과 연계한 지원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양영준·김운자 부부다. 부부는 지난 11월 12일 일곱째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구는 “다자녀 가정이 보여주는 따뜻한 가족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준다”며 “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양육이 개인의 부담으로만 남지 않도록 지역이 함께 돕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공공의 축하에 민간의 손길이 보태지며 의미를 더했다. 초록우산재단과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산정현교회 등이 참여해 대상 가정에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행정이 먼저 손을 내밀고, 지역의 민간 자원이 함께 움직이는 방식으로 촘촘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올해(2025년) 11월 말 기준 동대문구 출생아는 1593명으로 집계됐다”며 “초저출산 시대에 출산·양육이 어느 가정에도 고립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