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일부터 진행하는 도심 속 음악축제 ‘서리풀페스티벌’ 개최에 맞춰 지하철 2호선 서초역부터 서초3동사거리 반포대로 1km 양방향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통제 시간은 16일 오전 0시부터 18일 오전 4시까지다. 구는 이 기간 동안 안전한 교통 흐름을 위해 서초경찰서, 서초‧방배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주요 지점 24곳에 480여명의 교통통제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현장의 교통통제 근무자들은 우회도로 안내 등을 통해 운전자의 불편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계 지자체와 협의하여 시내버스, 광역버스 등 전체 34개 노선버스의 임시우회 협조를 지난달에 마쳤다. 한편 서리풀페스티벌은 2015년 처음 열린 후 2019년까지 86만여 명이 찾아온 대표적인 가을 축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등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올해는 ‘서초 is the music’이라는 주제로 반포대로 곳곳에 클래식부터 재즈, K-pop, EDM 등 3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틀간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반포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모범사례 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알렸다. 구는 조직 내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소극 행정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2회씩 반기마다 심사를 통하여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있다. 심사는 구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가지의 심사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이루어진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선정사례는 ▲전국 최초 민간건축공사장 건설기계 안전 점검 확대 ▲정당 현수막 관리 개선 대응책 수립 ▲자체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등이다. 먼저, 구는 ▲정당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구민의 정신적 피로에 공감하고,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정당현수막 절대 금지구간’ 지정을 추진하고,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에 관련법 개정 건의 및 가이드라인 시행을 이끌어내는 등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여 타의 귀감이 됐다.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 민간건축공사장 건설기계에 사전 작업허가제 및 현장 불시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한 점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취업 준비 스트레스로 건강이 점점 안좋아지는 것이 느껴졌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쉽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없었는데, 좋은 기회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청년들이 공감하는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선보이는 관악구가 ‘청년 건강’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만성 질환은 최소 중장년층 이상의 일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20~30대 청년들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올해 4월부터 건강관리에 신경쓰기 어렵거나 불균형한 식습관을 갖기 쉬운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연 1회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개월 만에 300여 명이 넘는 청년들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검진 항목은 ▲A형·B형·C형 간염 ▲간기능 ▲단백 ▲신장 ▲갑상선기능 ▲흉부방사선(폐결핵) ▲HIV 등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선별했다.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39세 청년 1인 가구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금일(12일) 정보사 부지였던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공기여시설(가칭 ‘보이는 수장고’) 조성을 위해 서울시와 사업시행자 SBC PFV(대표이사 이동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시행자가 기부채납하는 박물관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관 간 협약체결이다. 총사업비 1,944억원의 8개층, 전체 연면적 19,500㎡ 규모의 혁신적 디자인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개방형 수장고, 보존과학실, 기획전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 운영하는 박물관과 함께 구에서 운영 예정인 또 하나의 기부채납 시설은 공연장(가칭 ‘서리풀 사운드’)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1,248억원의 4개층, 전체 연면적 17,406㎡ 규모다. 이는 서리풀에서 퍼져나가는 문화·음악적 파장을 모티브로 형상화한 디자인의 건축물로 상징성을 더하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공연도 제공할 예정으로, 보다 다채로운 공연과 음악적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는 정보사 부지의 문화예술 복합타운 조성을 통해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가 해오름동맹(포항·울산·경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도의 ‘자생적 벤처창업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포항시는 12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하상용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회장, 홍승현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장영균 포항벤처밸리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3개 도시 벤처·창업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벤처·창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세가 국내외 안팎으로 크게 주목받음에 따라 기업 간의 단순 교류를 넘어 해오름동맹이라는 ‘초광역권’으로의 벤처창업생태계를 확장하고, 이와 연계한 상생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각 도시를 대표해 참가한 혁신기업 전시·체험 부스 투어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포항시에서는 ㈜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 ㈜폴라리스쓰리디(대표 곽인범), ㈜마이다스에이치앤티(대표 장세윤) 등 3개사가 참가해 그래핀 합성기술, 자율주행솔루션, 신소재 헬스케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10만 7천여 건, 440억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의 하락(개별주택가격 -3.84%, 공동주택 가격 –11.13%, 공지시가 –6.78%)으로 지난해에 비해 7.7% 정도 감소한 금액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과세하며, 9월에는 토지 및 주택 2기분(1/2)이 부과된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추석 대체공휴일의 지정으로 인해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이다. 납부 방법으로는 납세고지서에 의한 납부 외에도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납부, 은행 CD/ATM기기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ARS 신용카드 납부, 스마트 위택스 앱 또는 간편결제 앱을 통한 모바일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여 납부할 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APP '보이스아이'를 통해 고지서에 삽입된 음성 바코드를 스캔하면 고지서 내용을 문자와 음성으로 접할 수 있어, 시각 약자와 외국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확대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청 각 층에 청렴 계단 조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층은 전체 계단을 덮는 포스터 형태로 동작구 캐릭터 ‘동작이와 국화씨’를 활용해 친근함을 부각했다. ‘동작이와 국화씨’는 동작구 상징물인 백로와 국화를 캐릭터로 리뉴얼했으며, 둘이 함께 동작구에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며 구민을 돕는다는 설정이다. 2층부터 5층까지는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로 선정된 우수 문구들을 계단 띠로 제작·부착해, 직원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지난 6월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를 시행해, 응모작 230편 중 1위로 선정된 ‘청렴한 동작, 변화의 시작’을 비롯한 총 20편의 우수 문구를 선정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부터 동작구 청렴 시책을 알리기 위해 ‘청렴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로 청렴을 배우는 ‘청렴 라이브’를 개최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도 ‘청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홍성한우와 표고버섯 육수가 어우러져 감칠맛이 일품인 ‘광천불고기’로 쇠퇴하는 광천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청년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원만재, 원명재 형제. 이들은 홍성에서 자라고 광천 홍주미트에서 도축된 홍성한우를 활용해 광천불고기를 런칭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원만재(37세) 대표는 LG디스플레이와 히타치케미컬에서 근무를 하던 중 다람쥐 쳇바퀴 같은 회사생활에 회의를 느껴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디자인 공부를 하던 와중 어머니께서 운영하는 광천불고기 식당이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며 인생이 바뀌었다. 어머니의 식당 일을 돕던 것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광천불고기 밀키트’라는 청년창업의 길로 들어섰다. 공대 출신인 원만재 대표는 식품 관련 일은 처음이기에 수많은 시행작오를 겪었지만 무방부제 안심먹거리와 표고버섯 육수의 직접 생산이라는 어려운 길을 걸으며 한결같은 고집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홍성한우를 바탕으로 신념있는 레시피를 통해 광천불고기가 탄생했기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서초사랑상품권’을 총 27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2회에 걸쳐 오는 14일 오후 12시 70억원, 21일 오후 12시 200억원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신한플레이 등 총 5개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용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로 서초구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 가능하며,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서초사랑상품권은 발행될때마다 발행 당일 조기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구매하지 못한 구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발행이 2회에 걸쳐 진행되는만큼 1주차 발행일정에 구매를 못했더라도 2주차에도 구매가 가능하니 구매일정을 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오는 9월 13일, 14일 양일간 송파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아카데미’를 무료로 개최한다.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 중인 구민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창업에 성공하여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가도록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자리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진행한다. 교육은 총 6개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가 필요한 정보를 전한다. ▲창업 지원 제도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블로그 등 온라인 마케팅 ▲창업에 필요한 세무 ▲노무법률 정보 등 준비부터 홍보, 세무 관련 정보까지 단계별 필수 지식을 2일간 나눠 제공한다. 교육 대상자는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을 앞둔 소상공인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송파구민이다. 지난달 21일부터 9월 6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했다. 구는 이번 창업아카데미 만족도를 살펴 추후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인원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수료자들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자금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추석 명절 전후 4주간인 9월 11일~10월 6일 강남푸드지원센터와 22개 동에서 취약계층 식품 나눔 캠페인 ‘마음 한 스푼’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생필품을 십시일반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취약계층의 명절 나기에 힘을 보태는 캠페인이다. 나눔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복지정책과, 22개 동 주민센터, 강남푸드지원센터 등에 설치된 기부 나눔 상자에 식품과 생활용품을 넣으면 된다. 물품은 센터에서 수거해서 분류하고 검수 절차를 거친 뒤 긴급위기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 취약계층 등에 두루 전달된다. 통조림, 캔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식품을 기부할 수 있으며, 고기, 냉동식품,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 등은 제외된다. 신선식품 기부 시 신선도 유지 문제를 센터와 직접 상의해야 한다. 또한 의류,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도 기부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하는 마음이 널리 퍼져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4일부터 10일까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LA, 뉴욕)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월드트렌드, ㈜태흥광학연구소, 일석무역, 스마트광학, 주식회사 팩토리피플, 써드파티온 등 6개 기업이 참여한 시장개척단은 총 78건, 41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MOU 체결 3건, 225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하며 북미 시장진출의 긍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유망품목 및 수요를 반영하여 안광학 기업들로만 구성된 전략적 전문 사절단으로 진성 바이어 유치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여기업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이끌었다고 평가된다. 또한, 경산시는 지난 7일 지역기업의 북미 진출에 물꼬를 트고 판로개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유정학)와 MOU를 체결했다. 향후 경제·무역 관련 정보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우수제품 글로벌 컨설팅 및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1978년 설립된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기업인 단체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뉴욕지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가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양극재 특화단지 선정 쾌거를 달성한 포항시가 제철보국을 넘어 전지보국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포항시는 1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전지보국 대 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김성근 포스텍 총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강흥식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산·학·연·관 기관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시민들의 목소리와 미래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 △감사패와 표창패 전달 △2050 전지보국 대시민 보고 △전지보국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시민들도 함께 참여해 포항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경상북도 4차산업기반과 손정민 팀장,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 강병우 포스텍 교수, 송완흡 포스텍 부장, 박병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실장 등 9명에게 감사패와 표창패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울진군은 추석명절 전 각종 공사, 용역, 물품 등의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하도급 임금, 주변 상인들과 건설기계·자재비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명절 전 공사대금의 조기 지급을 위하여 9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사 현장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기성·준공 검사를 마무리한 시공사에 명절 전에 대금이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계약업체들이 명절 전에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해, 선급금과 기성금 청구에 대해서 즉시 대금 집행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급자와 근로자 및 하도급 업체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공사 현장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추석 명절을 맞아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각종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적으로 점검하겠다”며“공사대금 및 임금이 조기에 지급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현장 근로자들이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울진군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기부 문화의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주자로 나섰다고 11일 전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고향사랑 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의 지목을 받은 손병복 군수는 과천시에 기부하고 신계용 과천시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울진군은 쌀, 문어, 오징어, 미역, 붉은대게 가공품 등 지역특산물과 울진 지역화폐를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9월 4일 고향의 날을 기념으로 답례품을 하나 더 받을 수 있는 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봉화군의 응원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