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국기원 사거리 주변 테헤란로 중앙로에 태권도 품새를 본뜬 조형물 11개를 지난 7월 말 설치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국기원 사거리부터 역삼문화공원 산책로를 대상지로 테헤란로 일대 명소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민관 거버넌스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에서는 강남 테헤란로에 국기원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는 내외국인 방문객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곳에 강남의 도시적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태권도 조형물을 설치해 강남의 역사·문화적 자산으로서 국기원과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2.9m~4.2m 높이의 11개의 조형물은 역동적인 태권도 품새를 형상화했다. 국기원 사거리를 중심으로 역삼역 방향에 설치된 5개의 조형물은 태권도 기술 ‘돌개차기’의 연속 동작이다. 국기원 사거리와 강남역 방향으로 각 3개씩 설치된 총 6개 조형물은 태권도 단일 동작인 ‘발차기’와 ‘막기’ 자세를 본떴다. 야간에 조형물은 내부 LED 조명으로 빛난다. 선명하게 빛나는 조형물은 역동적 자세를 부각시키면서 테헤란로 밤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강릉 관광의 우수성과 특색있는 체험거리를 소개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11일(금)부터 14일(월)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여행업체 및 지자체 간 협력 관계 구축으로 변화하는 관광시장 트렌드를 공유하여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2023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특별자치도 동향분석(강원관광재단, 7월 27일 발표)’에 따르면 6월 강릉을 찾은 방문객은 283만 명 이상으로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았으며, 전월 대비 1.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강릉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서 강릉홍보관을 운영하고 “즐거움으로 가득한 여기는 강릉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강릉만의 매력이 담긴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레저, 웰니스, 체험 등 테마별 관광자원과 커피축제, 누들축제 등 하반기 강릉에서 펼쳐질 풍성한 축제를 소개하고, 강릉관광지도 및 핫플레이스10 등 각종 행사 리플릿을 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은 다양한 맛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천신활력대학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대시키 위한 것으로 이번 특강은 12월까지 매달 1회씩 이천시 안테나 스토어 “더 크래프트”(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19-6)에서 진행되며, 지역 시민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7일에 열린 쿠킹 클래스로 시작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역의 풍부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배우게 됐다. 전문 요리 강사 이진희의 안내로 신선한 버섯과 풍부한 치즈로 만드는 특별한 브레드의 조리법과 팁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농산물의 맛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9일에 진행된 이천 문화 톡톡은 이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다. 최석재 강사는 이천의 탄생과 역사, 전통문화와 예술, 관광명소 등을 즐겁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소개했다. 특강은 강사와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이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이천시민들의 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 모가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와이에스생명과학이 지난 10일 약400억원을 투자해 신축한 완제의약품 생산공장의 공장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와이에스생명과학은 2000년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함원훈 교수와 4명(유기의약품화학전공)의 약학박사가 창립하여 2022년 원료의약품 업체 중 영업이익률 1위, 영업이익 3위에 달성한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 제조기업인 연성정밀화학(주)의 관계사이기도 하다. cGMP(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적격업체 인증)시스템과 최고의 설비를 갖춘 이번 ㈜와이에스생명과학의 이천 생산기지는 용지면적 21,811.40㎡, 연면적 10,884㎡(3,300평)에 지상4층 규모로 추후 약 200명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와이에스생명과학은 성공적인 해외사업의 경험을 통해 전 세계에 공급할 완제의약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천 모가일반산업단지 내 잔여부지(2필지)에도 투자비 800억원, 약 4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추가적인 제2공장 건설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8월 10일, 북상하고 있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위험‧취약 시설 10개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은 오전 9시 대학동 역세권청년주택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토사유출지역, 급경사지, 별빛내린천(도림천)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 취약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 고취에 앞장섰다. 현장 점검은 오후까지 이어졌다. 이날 오후 3시 30분에는 주요 방재시설인 신림빗물펌프장을 방문, 펌프장 정상 가동 여부를 재확인하며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박 구청장은 “우리 관악구에서는 태풍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은 모래주머니, 물막이판 등을 이용해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한여름 밤 포항 시민들의 밤을 추억으로 수놓을 ‘포항 중앙상가 야시장’이 한층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포항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에서 야시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8주 동안 매주 특화된 주제에 맞춰 야시장을 운영한다. △육중완 밴드 등이 함께한 특별한 개장식을 시작으로 △2주 차는 다양한 안주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 데이, △3주 차는 체험 부스와 공연이 있는 다문화 예술제가 진행된다. 아울러 △4주 차는 지역 가수들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콘서트, △5주 차는 보이스 배틀, △6주 차는 댄스 팀과 솔로 팀이 참여하는 청소년 댄스 페스타, △7주 차는 감성적인 야시장극장, △8주 차는 행복 어울림마당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8주간 끊임없는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한층 달라진 올해 중앙상가 야시장의 더욱 특별한 점은 다양한 먹거리들과 더불어 체험형 플리마켓 운영, 중앙상가 특별품 경매, 예언노래방 등 각종 레크리에이션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형 야시장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여주시는 세입·세출의 흐름 분석을 통한 공공자금의 운용으로 올해 상반기 이자수익 2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약 15억 원 증가한 것으로 적극적 자금운용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복지서비스 확대 등 세출규모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재원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최근 금리상승 동향에 발맞춰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기예금을 적극적으로 예치했다.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위해 대규모 세입·세출 흐름을 사전에 파악해 확보된 자금을 공금예금에 방치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정기예금에 예치한 결과다 또한, 정기예금을 지출 일정에 맞추어 만기 해지함으로써 공금예금 통장잔고를 최소화하고 여유자금을 장·단기 분산 투자해 이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따라 가용재원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비 확보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세금과 국가 보조금 등으로 조성된 예산을 잘 운용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도록 자금관리와 이자수익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양평군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속집행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예산을 집행해 민간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균형집행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군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사업 대상액 6,208억 원 중 3,492억원(50.4%)를 집행했으며,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분기 목표액(991억 원) 대비 94.8%(940억 원), 2분기 목표액(1,124억 원) 대비 134.2%(1,509억 원)을 집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업 계획 추진 단계에서부터 절차상의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계획하고 예측하여 집행한 결과”라며, “2회 추경을 통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재편성해 이월액과 불용액 최소화로 건전재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하남시가 8월부터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와 관내 기업이 희망하는 청년 인재 간 연계를 위해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을 매월 1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시 주관으로 운영되는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에서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서는 구인 희망기업이 채용설명회를 열고 △기업의 근무형태 △직무내용 △연봉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기업정보를 전달하고 기업 입사를 위한 취업 컨설팅도 진행한다. 청년 구직자와 기업이 채용설명회를 통해 매칭되면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하남시는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우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고 및 민간 채용 플랫폼을 활용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 홈페이지에 기업들의 상세 채용정보를 공개해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직을 원하는 청년은 구인기업 공지(시 홈페이지) 확인 후 청년일자리과로 메일을 통해 신청하거나, 청년해냄센터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원주시는 문막, 동화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감면 기간을 기존 7월부터 9월까지에서 12월까지로 3개월 추가 연장했다. 이는 지난 5월에 열린 제2차 비상경제 대책 회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우크라니아‧러시아 전쟁과 코로나 등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감면 대상은 문막, 동화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로 오‧폐수를 유입하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129개 업체이다. 7월부터 12월까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의 50%를 감면하며, 6개월간 총감면액은 약 3억 원에 이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경영 부담이 경감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홍성군은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글로벌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지역 내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8일 해외수출 우수기업 ㈜동신포리마, ㈜홍성브레이크, ㈜우심시스템을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농공·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기업 투자유치 완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항농공단지 내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 ㈜동신포리마은 친환경 고급바닥재인 비닐바닥타일(PVC TILE)를 생산하는 업체로, 1994년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하여 2018년에 1억불 수출탑 수상, 2019년에 충청남도기업인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우량기업이다. ㈜동신포리마는 지난해 8월 충남도청에서 충남도·홍성군·(주)동신포리마 삼자 간 외국인투자기업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구항농공단지 내 7,355㎡의 부지에 20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 생산라인 설비를 증설중이며, 올해 9월 중 정상 가동을 목표로 공장 건설 완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동신포리마는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구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구청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착신 휴대전화 화면에 전화번호와 부서정보를 표시해 동작구에서 걸려 온 전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표시돼 민원인이 광고 전화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민원행정처리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본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과의 통화 성공률을 높이고, 전화 수신을 못 한 경우 답신 전화(call-back) 또한 기대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원인의 통신사나 단말기에 상관없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별도의 어플 설치도 필요 없다. KT 이동전화(안드로이드 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BI 이미지 콘텐츠도 함께 나타난다. 건축과, 민원여권과 등 민원주요부서 18개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내년에는 전 부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10일(목)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수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하여 14개의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 분야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시책 추진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업에 알맞은 정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수출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강릉시는 올해 총 1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수출기업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했으며, 향후 기업인들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지식 함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선8기 들어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산단 지정, 옥계항만 활성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 중”이라면서 “진행 중인 교통여건 등의 충분한 활용으로 수출증대를 통한 기업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지역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식사를 거르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끼니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관내 ‘어린이 돌봄시설’의 아동 급식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알렸다. 앞서 구는 급격한 물가 상승률 및 외식비 평균 가격을 고려하여 올해 8월부터 아동급식 지원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하는 ‘송파키움센터’ 18개소와 종합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19개소이다. 총 1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해당 시설에서 영양가 높은 급식을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형편이 어려운 만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급식카드의 가맹점을 늘려 식단의 선택폭도 넓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편의점 등 간편식에 편중됐던 가맹업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음식업협회 송파구지회’와 협력, 반찬가게와 밀키트 전문점을 추가하는 등 가맹점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동급식카드 사업에 참여하는 가맹점에는 ‘싹트는 가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높은 물가 속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골목상권 이용촉진 통합이벤트’를 개시한다. 구는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골목상권 이용을 장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5천 원 상당의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는 신규고객을 위한 ‘현장할인 이벤트’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재방문 할인 쿠폰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 추첨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영수증 추첨 경품 이벤트’가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관악구 6개 골목상권(▲중앙동의 ‘정중앙길’ ▲인헌동의 ‘낙성대별길’ ▲보라매동의 ‘보랏빛거리’ ▲신사동의 ‘신사맛길’ ▲조원동의 ‘대추초롱조원복길’ ▲대학동의 ‘녹두거리’) 내 이벤트 참여 점포에서 진행한다. 단, 이벤트는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신규 고객 현장할인’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이벤트 참여 점포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리뷰를 작성하면 되며, ‘재방문 할인 쿠폰 이벤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