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청도군은 대표 특산물인 청도 복숭아의 소비 촉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27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남창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청도 복숭아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 복숭아를 홍보하고, 청도군과 지역 농협들이 힘을 합쳐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판촉 행사를 통해 청도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식, 복숭아 나눠주기 및 타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의 관심과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구매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는 과일 재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맛과 향이 우수한 명품 복숭아가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도시 소비자들께서는 저온 피해, 긴 장마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맛 좋은 복숭아 생산을 위한 농민들의 노고를 생각해주시고, 청도 복숭아를 많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그간 무단경작지로 방치돼왔던 서초구 청계산 원터골 일대가 친환경 만남의 쉼터로 탈바꿈했다. 서울 서초구는 청계산 원터골 입구(원지동 368-1 일대)에 다목적 커뮤니티 공원 ‘서초 원터골 마당’을 오는 28일부터 개장한다. 청계산은 서울시민이 즐겨찾는 서울 대표 명산으로 수많은 등산객이 모여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남과 휴식을 가질 만한 공간이 없어, 청계산 입구인 원터골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것은 서초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구는 2000년 원터골 입구지역을 도시계획시설(광장)으로 지정하고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코자 토지주와 수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의에 실패했다. 이후 2007년까지 이어진 도시계획시설(광장) 관련 소송에서도 패소하여 만남의 광장 조성이 무산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이 개통되고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청계산 이용객도 증가함에 따라 불법경작, 쓰레기무단투기 등 자연경관의 훼손이 심각했다. 이에 구는 원지동 368-1일대 공원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되돌려 주기 위한 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 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7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테마전시 '책이 된 인쇄'(부제: 인쇄에서 후가공까지)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송파책박물관은 2019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공립 책 박물관으로, 책의 역사에 관한 각종 전시부터 유물공개, 강연, 체험활동까지 두루 제공하는 송파구 대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종이의 선정부터 인쇄까지 책 제작의 전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책 한 권을 만드는데 드는 공력을 실감하고 책의 가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시에서는 현대 출판인쇄 과정을 담은 인쇄물과 함께 제책 및 후가공에 관한 전시물 40여 점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인쇄소의 바쁜 공정과 인쇄업자들의 생생한 삶을 담은 인터뷰 영상도 마련되어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인다. 전시는 테마에 따라 3부로 구성된다. 1부 [인쇄, 세상에 태어난 글자들]은 현대 가장 널리 쓰이는 인쇄 기술 중 하나인 오프셋 인쇄 방식을 소개한다. 2부 [하나로 겹쳐지는 마법, 제책]에서는 전지 인쇄물의 접지방법과 쪽수 배치법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사회활동 촉진을 위해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최대 2,000만원 내에서 보험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유사 사업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많지만, 전국 최초로 본인 부담금 없이 보험금 전액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며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 스쿠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최근 5년, 동작구 등록장애인 약 330명이 전동보장구를 사용 중으로 보험금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별도의 절차 없이 구 전‧출입에 따라 자동 가입과 해지가 이뤄지며, 보장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7월 말까지 1년이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제3자 배상책임(대인‧대물)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전동보장구는'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하며, 사고가 발생하면 운행자에게 막대한 배상 부담으로 이어져 지자체의 보험금 지원 필요성이 대두됐다. 구는 보험 지원을 통해 운행자의 심리적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고온의 날씨 속 구민들의 무더위를 확실히 날려주기 위해 곳곳에 ‘어린이 물놀이장’ 문을 활짝 열었다. 먼저, 구는 지난 7월 22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낙성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낙성대공원 강감찬 동상 앞)’을 개장했다. ‘낙성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도심 속 공원에 설치해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에어 슬라이드, 조립식 풀장, 아쿠아 챌린지, 버블 폼 머신기,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요소가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 신청곡을 받는 ‘DJ 박스’를 운영해 아이와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부모들에게도 다양한 음악으로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오는 8월 15일까지(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무료로 운영한다. 단,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7월 31일과 8월 7일은 휴장한다. 주말에 물놀이장을 찾은 한 주민은 “값비싼 워터파크를 예약했었는데 취소했다. 올해 여름 멀리 갈 필요가 없어 너무 만족스럽다”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12일간 율현공원(율현동 77-2)과 일원에코파크(일원동 4-12) 2개소에서 ‘도심속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물놀이장은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여름철 간이 수영장이다. 일원에코파크에는 대형 수영장(20m×10m×0.9m), 유아용 수영장(10m×10m×0.5m) 등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풀장이 설치되고, 율현공원에는 유아용 수영장(10m×10m×0.5m) 3~4개가 설치된다. 풀장에는 슬라이드와 터널분수 등의 물놀이시설과 파라솔 등 휴식공간이 조성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오전권(10시~13시) 및 오후권(14시~17시)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희망일 전날 오후 6시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오전·오후 각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하여 수영모, 아쿠아슈즈 등을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과일, 이유식 등의 간단한 음식만 반입 가능하다. 임시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마련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및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대상자 선정 등 심의를 위해 제9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서철현 민간위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 13명의 위원으로 구성,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및 성과평가, 공모사업자 선정 등 보조금 관련 심의, 지방재정투자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2022년도에 실시한 23개 부서 457개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깊이 있는 성과평가를 해 매우 우수 197건, 우수 177건, 보통 25건, 미흡 1건, 매우미흡 4건,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미개최 등 평가 제외 53건으로 평가·의결했다. 또한 분야별 공모 절차를 거친 민간보조사업 신청자에 대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신청 자격 여부, 사업수행 능력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27개 사업 20억 3천 8백만원에 대해 대상자 선정을 심의·의결했다. 경산시는 “이번 심의 결과 보조사업 성과평가 ‘미흡’ 이하 사업은 2024년도 예산편성 시 보조금이 20%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러시아대사 이 도 훈 (전 외교부 제2차관) 주베트남대사 최 영 삼 (현 외교부 차관보) 주칠레대사 김 학 재 (현 주벨기에유럽연합 공사) 주파키스탄대사 박 기 준 (전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26일 흥해읍 소재 대풍영농조합법인에서 경북도에서 1호로 개발한 ‘다솜쌀’ 두바이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다솜쌀’은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지난 2018년 첫 개발한 품종으로 현재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일원에서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50ha 다솜쌀 시범 재배단지에서만 재배되고 있다.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고 미질이 뛰어나 보관 및 안전성도 보장돼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두바이에 지난해 22톤 수출을 시작으로 이날 상차식에서 10톤 등 올해 약 40여 톤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노력의 결실로 올해 ‘포항 쌀’은 7월 말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UAE 등 세계 각국으로 245톤을 수출해 올해 목표였던 200톤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수출량인 164톤보다 약 50% 증가한 수치로, 전국 최고 쌀 수출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포항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수출 중심 유통정책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와 미래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라이브커머스 특별방송을 26일 진행했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라이브커머스 기본교육과 실습 과정을 수료한 학생 두 팀과 전문 쇼호스트가 함께 26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을 진행했으며, 네이버를 통해 실시간 방송됐다. 참여업체는 저탄소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노다지 마을의 떡볶이, 치즈쏙소떡, 소떡소떡 제품이며, 쇼핑 라이브에서는 제품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 포항시 온라인 쇼핑몰 ‘포항마켓’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체험형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 조관형 ㈜윈썸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농특산물을 활용한 콘텐츠 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컨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브커머스 확대 시행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영세 중소농 및 농식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푸드테크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6일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2023 글로벌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포항시를 비롯해 경북도, 경북경제진흥원 등 담당 부서장,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푸드테크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하반기 푸드테크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내용은 △푸드테크 계약학과 입학생 모집 홍보 △푸드테크 대시민 공감대 확산 및 기업 참여를 위한 푸드테크 산업 발전 포럼 개최 △푸드테크 스퀘어 융복합지원센터 및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 대응 등이며,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개회식에서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식품연구원 등 주요 관련 부서, 기관 대표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경북도와 포항시가 추진하는 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울진군은 오는 8월 4일까지 죽변야구장, 평해복합구장에서 2023 U-12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 울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 82개 팀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2,000명 이상이 울진군 죽변면, 평해읍 일대를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및 온화한 기온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전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전국 및 도단위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연이어 개최되는 전국단위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유소년 선수들의 기량과 경험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울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과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울진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설명회를 시행했다. 2023년 울진군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500만원 사업비를 확보하여, 기존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제품 브랜딩 및 온라인판로지원 사업’과 사회적기업 창업 또는 전환 등 사회적기업 저변 확대를 위한‘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은 8월 중순에 대상자를 선정하며,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는 7월 25일부터 참여자 신청을 받은 후 8월 16일부터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지역특화사업으로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과 사회적기업들이 자생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25일 김경희 이천시장이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코리아(유)를 방문해 김준석 대표 등 회사관계자들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노동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테스코테크놀로지는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위한 최첨단 구동 기술을 개발․제조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전기․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구동계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청정 모빌리티를 실현하며 오랫동안 지역경제와 자동차 산업발전에 기여 해왔다. 최근에는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발맞춰 전기차 부품인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고전압 인버터 및 전기자동차 통합형 모터 시스템을 양산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공장을 증설하면서 미래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준석 대표는“공장증설 및 생산유치를 통해 이천을 글로벌 완성차에 대응하는 주요 전동화 제품 연구 및 생산 허브로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국외 부가가치를 국내화하고 싶다”며 이천시와의 공동성장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기업․지역 간의 공존을 통한 상생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에 깊게 공감한다”며 “기업들이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천시에서는 25일 자전거법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생활공간정책과의 과장 방문으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안전부 신일철 과장, 경상북도·김천시·경북 TP, 그리고 특구 참여 기업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2021년 7월 중기부 고시로써 지정됐으며, 자동화 물류 설비 구축을 통한 합 배송과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통한 친환경 배송 수단으로 최종 배송구간(라스트마일) 통합 서비스를 시행하는 사업으로, 특구 지역 내 규제 특례로써 노외주차장 총면적의 40% 초과해 부대시설을 신축할 수 있고, 3륜형 전기자전거인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운행이 허용되는 사업이다. 현재, 유럽에서는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통한 물류산업이 점차 넓혀지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법상 전기자전거에 해당하지 않고, 원동기 장치에도 해당하지 않는 입법 공백 사항에 머물러 있고 그에 따른 안전기준이 없어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추진현황과 함께 화물용 전기자전거 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