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의 ‘고독사 위험군 전담 돌보미’가 이웃 간 따뜻함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7월 17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고독사 위험군 전담 돌보미’는 고독사 위험 가구에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복지 인적 자원망으로서, 중장년 1인 남성 가구를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한다. 특히 중장년층 남성은 돌봄의 부재, 건강관리와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복지 상담이나 서비스 연계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대면접촉으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고립감 해소를 돕는 복지 인적 안전망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어 왔다. 이에 구는 올해 전담 돌보미 총 16명을 선발,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가구별 고독감과 외로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 가구별 위기 상황을 상세히 살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에게 연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활동 전 직무 교육을 받은 한 돌보미는 “고독사라는 문제 해결에 이웃 간의 관심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돌보미 활동을 통해 고독사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전체 53만 7139명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당초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면서,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통장 및 동 주민센터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대면 조사가 진행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을 고쳐야 한다면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 수정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도입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기존의 방문 조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마련됐다. 누구나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면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을 9월까지 22개동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빗물받이 경계석 300곳에 캠페인 표어를 8월 10일까지 부착한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시간당 100㎜ 집중호우가 내리는 등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범람과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강남구에는 총 4만 587개의 빗물받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15명의 빗물받이 전담반을 구성해 3인 1조로 침수취약지역 5개소의 빗물받이를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강남역, 선릉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빗물받이 담배꽁초 투기가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대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22개 동과 함께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 강남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 기획한 ‘빗물받이는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대한 인식을 바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빗물 범람과 더 나아가 해양 오염을 예방하고자 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빗물받이 뚜껑을 열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 실크산업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진주실크박물관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진주시는 24일 문산읍 삼곡리 1672-2번지에서 진주실크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등 관계기관장과 문산읍, 충무공동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실크박물관은 사양화된 실크산업 재도약의 거점시설로 2025년까지 총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2932㎡ 규모로 조성된다. 진주시는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주실크박물관 설계공모 절차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무이의 작품 ‘The Flow’를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해 건립을 추진해왔다. 이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완료 후 대광건설 주식회사를 시공사로 선정해 이날 착공식을 가졌다. 완공은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진주실크박물관의 주요시설은 실크의 역사, 변화 등을 다양한 주제로 전시할 상설전시실, 실크를 이용한 각종 상품을 제작 판매할 카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7월 24일 오전 9시 30분, 관악구청을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 대표단을 접견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관악구는 풀러턴시의 제임스 고(James Ko) 투자자문위원장, 제이슨 원 (Jason won) 국제협력담당관과 함께 양측 도시의 발전 경험과 정책을 교환하고 경제, 문화, 교육 등 상호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와 풀러턴시가 상호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양 도시 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으로 깊은 신뢰와 우애를 쌓아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15개 국내외 도시, 2개 기관과 자매우호 교류를 맺고 있으며 국내외 교류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논산시가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고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만들고자 ‘충남 인증서점 도서 구매 캐시백(적립금 환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가 인증한 논산 내의 서점에서 논산시 지역화폐(논산사랑상품권)로 도서를 구입하는 경우, 구매 누적 결제액의 10%를 지역화폐 캐시백(적립금 환급)으로 지원하는 시책이다. 기존 지역화폐 구매 혜택 10%에 또 10% 혜택이 더해져 총 20%의 도서 구매 혜택 기회가 만들어지게 됐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적립금 환급 셰택은 모바일 결제(QR코드) 또는 카드 결제에 한하며 지류 결제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한편, 현재 논산시에 등록된 충남인증서점은 △논산서점 △이화서점 △시온서적 △어쩌다산책 등 총 네 곳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비탈면, 옹벽 등 시설물과 민원현장 등 약 83개소를 대상으로 수해 대비 긴급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말 동안 서울지역에 다시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해 예방을 위해 긴급히 실시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급경사지, 옹벽, 축대 등의 시설물과 올해 구와 건축안전센터로 접수된 민원현장이다. 점검에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의 건축, 건설안전 등 4개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했다. 구는 취약 시설물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임시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민원현장에는 안전띠, 방수시트 설치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안전펜스를 설치해 통행하는 주민들을 위한 안전장치 등도 마련했다. 아울러, 긴급 점검 완료 이후라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 요청이 들어올 경우 즉각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재해예비비를 총 223억원 편성해 풍수해, 폭염 등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장마 피해가 늘어나는 만큼, 구민의 든든안 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젯다총영사 우 홍 구 (전 주적도기니 말라보 분관장) 외교부 실장급 인사 공공외교대사 홍 석 인 (전 주호놀룰루 총영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오는 8월 10일까지 향후 마이스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이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각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이다. 대규모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 특성 때문에 일반 관광산업보다 수익성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이에 발맞춰, 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마이스 산업에 대한 주민이해도를 높이고 송파구에 특화된 마이스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인재교육에 나섰다. 그 결과, 교육 시작 첫해인 2021년에 관련분야 취업률 76.4%, 이듬해인 2022년에는 무려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에도 현장 밀착형 전문 교육이 8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일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마이스 사업체, 교육기관, 협회 출신의 전문강사진이 마이스에 특화된 ▲행사제안서 작성 ▲전시마케팅 ▲프레젠테이션 실무 ▲행사 운영요원 실무 ▲경력개발 멘토링 ▲이력서 코칭 등 맞춤 교육을 제공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관련 내용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 책자를 발간, 24일부터 배포한다. 구는 다양한 세제 환경 변화와 잦은 관련 법령 개정 등으로 고민하는 구민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책자 1,000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2023년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 상식' 책자는 총 65쪽 분량으로 ▲지방세 개요 ▲‘23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세목별 지방세 안내 ▲유익한 지방세 정보 등 총 4개 목차, 2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그간 주민들이 세무 담당자에게 반복 질의한 지방세 신고 및 납부 방법, 전자 송달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담았다. 또, ‘23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내용도 새로 담았다. 대표적으로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요건 완화 ▲주택 재산세 납부유예제도 신설 ▲재산세 1세대 1주택 세율특례 적용대상 확대 등 법령 개정사항을 정리했다. 이 외 ‘지방세 개요’에서는 지방세 개념 설명과 세목별·월별 지방세 납부 안내를 표로 정리해 납부기한을 한눈에 보도록 했다. ‘세목별 지방세 안내’는 재산세‧취득세 등 6가지 세목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을 위해 ‘온라인 부부 태교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부 태교 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실습 교육이다. 교육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2회차(1회차 8월 12일, 2회차 8월 19일)에 나눠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된다. 1회차 미술태교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 아크릴판에 그림을 그리고 조명을 연결해 보는 ‘부부 DIY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 2회차 손태교는 다양한 손태교를 체험할 수 있는 ‘손 싸개&발 싸개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들은 수업 2일~4일 전에 수업 재료를 각 가정으로 배달 받아 손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이고,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강좌/행사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가정으로, 참여 대상은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이며 배우자도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안녕하세요 효도 구청장 박준희입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어 찾아왔습니다.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악구가 여름철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이청득심(以聽得心) 행정 구현’ 실현을 위해 ‘경로당 순회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관악구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82,000여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5위를 차지할 만큼 그 수가 높다. 이에 박준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 직접 소통하고자 관내 모든 경로당을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방문’을 결정했다. 7월 19일 보라매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총 110개소(구립 경로당 49개소, 사립 경로당 61개소)를 박준희 구청장이 직접 방문하며 1개월 간 4,080여 명의 어르신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경로당의 냉방기 작동 여부 확인,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과 어려움은 없는지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대한민국 3대 해수욕장 소재 도시인 충남 보령시, 부산 해운대구와 오는 22일(토)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강릉시와 보령시, 해운대구는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에 각각 경포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등 전국 최대의 해수욕장이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은 동해안 최대 해변으로 해송림이 백사장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해돋이와 달맞이의 아름다운 장관으로 유명하고 석호인 경포호가 인접해 있는 전국 최고 관광명소이다. 충남 보령시의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 최대 해변으로 동양 유일의 패각분 백사장이며, 경사가 완만하고 일정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천혜의 장소로 손꼽힌다. 부산 해운대구에 소재한 해운대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가 1.5km, 폭 70~90m로 매년 수백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방문하는 남해안 최대 해수욕장이다. 이번 협약식은 3개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상생발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로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교류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막일에 진행되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내달 31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사업체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지역사랑상품권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한정된 재원을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기 위해 개정한 지역사랑상품권 사업 종합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허용되며, 기존에 등록된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소급 적용해 등록을 취소하고 가맹점 신규 등록도 제한된다.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조치는 지난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포항시는 행정안전부의 제한 이행 완료 기한인 8월 31일 자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포항시의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은 전체 가맹점 2만 1,287개소 중 1.6%에 해당하는 348개소며, 가맹점과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우려해 지난 6월 30일부터 등록취소 대상 가맹점에 사전 안내를 진행했다. 지난 2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주도해갈 미래 그린리더를 양성하는 ‘제15기 시민환경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시민환경대학’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진들을 비롯한 환경전문가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는 환경 전문 교육과정이다. 올해 교육은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 시민의 역할, 기후변화와 자연생태계, 지속 가능한 도시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생생하고 자세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10월 14일 제6회 교육은 서울대학교 교수와 함께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직접 둘러보며 나무, 토양, 물 등 자연 생태계를 관찰하고 자연환경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현장실습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총 12회 중 9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관악구청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의 공동명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전남 함평군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피어난 사군자의 자태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평군은 3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이해 함평군립미술관 1층에 마련된 ‘사군자 테마관’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군자(四君子)’는 매화·난초·국화·대나무를 뜻하며, 각각 춘·하·추·동을 상징한다. 거센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본연의 품격을 잃지 않는 강인함과 절개를 지닌 이 네 가지 식물은 예로부터 고결한 선비의 기개를 상징하는 소재로 사랑받아 왔다. 함평군의 국화를 비롯해 광양시의 매화, 신안군의 난초, 담양군의 대나무 등 네 지자체는 각 지역을 상징하는 식물들과 사군자의 문화적 가치를 함께 알려 지역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난해 3월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각 지역의 대표 축제에서 사계절 순회형 전시를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국향대전에서는 사군자를 주제로 한 회화, 사진, 조형 작품 등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돼 사군자의 기품과 함께 예술의 ~을 느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왕시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청춘플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동아리가 한데 모여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장으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청소년이 주인공이다. 본 축제 명칭인 '청춘플리'는 ‘청춘으로 물든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라는 뜻을 가지며, 지난 9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시행해 사전 심사와 본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11월 8일에 진행하는 보컬 및 밴드 부문, 11월 9(일)에 진행하는 난타 및 댄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DJ공연, 경품 추첨도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원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대회가 의왕시 청소년동아리에게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그간 노력했던 결실을 맺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와 예술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일대에서 2025년 성장캠프 ‘서울 On’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또래 관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롯데월드 ▲경복궁 ▲인사동 ▲서울식물원 ▲한강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인사동에서는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했고, 한강에서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나온 뒤 캠프에 갈 일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캠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2박 3일이란 오랜 기간동안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니 더욱 친해지고 센터에 소속감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활동사례’부문에서“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도 내 우수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공모 심사를 통해 지난 1년 간 각 지자체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우수 활동사례,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종합 평가됐다.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청소년 사회참여 캠페인을 기획 및 운영해, 지역사회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 또한, 타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청소년정책 관련 모니터링과 제안대회에도 적극 나서는 등 소속 위원들의 주도성과 전문성을 키워나갔다. 이계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2년 연속 우리 기관 위원회가 경기도에서 우수한 청소년참여위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의왕시중앙도서관이 지역 어르신들과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제4회 올랑꽃다지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9일까지 의왕시중앙도서관 내 전시공간인 ‘책마루작은미술관’에서 운영된다. ‘제4회 올랑꽃다지전’은 의왕시 이동 교동마을에 위치한 ‘들고지 작은도서관’(의왕시 교동길 27)이 운영하는 마을학교인‘올랑올랑 교동학습마을’의 참여 작가 8명이 2025년 한 해 동안 작업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들고지 작은도서관’은 예술 특화 사립작은도서관으로 2019년 5월에 개관했으며, 책이 주는 무한한 즐거움을 도예, 조형, 그림으로 표현하는 도서관을 표방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그림과 등신대(실물 크기를 그대로 재현한 조형물) 작품을 통해 동료 작가들과는 물론 많은 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전시장 한쪽 벽면을 채운 나비 협업 작품은 “예술은 혼자의 노력이 아닌, 여러 손길이 모여 완성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