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오는 10일 ‘서초사랑상품권’을 135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할인 행사로, 이 기간 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크고 작은 유통처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에 구는 7% 할인율의 서초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구민들에게 할인혜택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서초사랑상품권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발행되며, 소비자는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신한플레이 등 총 5개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하여, 지역 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전액 환불 가능하며,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을 뺀 잔액을 돌려준다. 구는 지난 설과 추석 명절기간, 여름휴가 기간에 서초사랑상품권을 600억원 규모로 발행하여 구민들의 소비 부담 완화,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노력해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8일부터 9일까지 포스코국제관에서 ‘대한민국 차세대 철강산업 지도를 그리다’를 주제로 ‘2023 철강대개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고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포스텍, 대한금속·재료학회가 주관해 철강산업의 메카인 포항시에서 8일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용동 포항상공회의소 부회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정인호 서울대학교 교수, 민동준 연세대학교 교수, 김영주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상무이사 등 산학연관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의 기조강연을 진행한 정인호 서울대학교 교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철강산업 변화와 기술개발 방향’을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시대에 철강산업의 역할 및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김영주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상무이사는 ‘글로벌 철강산업의 환경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성주군에서는 11월 7일, 하반기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2개 업체 (㈜명륜산업, ㈜왕보)를 선정, 해당 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도 직접 둘러보는 등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을 실천했다. 월항면에 소재한 ㈜명륜산업은 우드칩, 목재펠릿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지난 2006년 설립 후 꾸준히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을 하고 있다. 특히나 2021년부터 꾸준히 별고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청소년 교육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성주군의 여성기업협의회 회원으로서 여성기업인들의 권익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성주읍에 소재한 ㈜왕보는 위생용 부직포, 농공업용 보온재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코로나19 유행 당시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와 취약계층에 소화기함을 기증하여 봉사 정신을 발휘하고, 성주군 로컬JOB센터와 취업지원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어 성주군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오늘 선정된 2개 기업에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더 큰 기업으로 성장·발전하고, 우리 지역 발전에 기여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오는 11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거여근린공원(오금로51길 20)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한다. 김장 나눔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년 송파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배추, 무 등 채소류 물가가 급등해 김장담그기가 어려운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 참여, 후원 확대 등 지역의 관심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송파구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새마을협의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송파구 국공립‧가정‧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송파농협, 송파구새활용센터에서도 후원으로 마음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절임배추를 직접 양념하고 포장하여 5톤 규모의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완성된 김치는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 복지시설 등 5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된다. 이 밖에도 구는 11월 중 마천2동, 거여2동, 잠실본동, 오금동 등에서 주민들과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 내 경로당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소상공인 점포개선을 지원하는 ‘2023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인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과 예술가를 매칭해 소상공인에게는 가게 내외부, 제품 등의 디자인 개선을, 예술가에게는 작품활동 기회와 활동비를 지원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도 한달여 간 참여자를 모집해 현재까지 점포 398개소에 대해 개선 지원을 완료했다. 사업 만족는 평균 93%에 이르며 소상공인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는 더욱 많은 소상공인 점포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가경정예산으로 5억 원을 확보, 총 170명의 소상공인을 추가로 지원한다. 구는 상반기에 미선정된 70여개 점포 중 참여 희망 점포를 우선 지원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신규 대상 점포를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형태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올해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한다. 구는 점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장애를 가진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보려 합니다”,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관악구는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나서고 있다.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관내 교육기관과 복지시설에 장애인식개선 강사를 파견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맘(Mom)강사’가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맘(Mom)강사’는 장애가 있는 자녀의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된 어머니 강사를 뜻한다. 맘(Mom)강사들은 관악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맘스브릿지'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인권강사 민간자격을 취득해 전문성을 갖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장애에 대한 생각열기 ▲장애의 개념알기 ▲장애인에 공감하기 ▲다양한 환경적 어려움에 함께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은 어린이, 어르신 등 교육 대상층에 따라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와 관악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일 9시 30분 구청 본관에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장과 임원 7명이 나눔 행사 전일인 8일 친선도시인 충북 괴산군으로 이동해 산지에서 수확한 배추와 국내산 양념을 사용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근다. 이후 9일 부녀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구청 본관 앞에서 김장김치 500박스(각 10kg씩 총 5,000kg) 전달식을 개최하고, 22개 동 취약계층 470가구와 아동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한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120가구에 직접 담근 깍두기 3kg씩 총 120통을 전달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오는 12월에는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배추 산지를 찾아 정성스럽게 김장을 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손길을 모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7일부터 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에 참가하고, 7일 서울관 오프닝 행사에서 강남구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정책을 알렸다. 바르셀로나 시청(Ajuntament de Barcelona)과 피라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가 주최·주관하는 SCEWC는 2011년 시작해 매년 약 140개국, 700여개 도시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 시티 전시회이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 도시환경, 모빌리티를 비롯한 8개 분야의 전시가 진행되며, 세계 각국의 도시 관계자, 기업인, 전문가 등 2만여명이 참여한다. 강남구는 서울디지털재단, 동대문구, 서초구와 함께 피라 바르셀로나 전시장에 홍보부스 ‘서울관’을 꾸렸다.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주제로 강남구의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5개 기업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세계적인 엑스포 행사에 참여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강남의 우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김경희 이천시장은 7일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에버헬스케어농업회사법인과 설성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채담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업애로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에버헬스케어농업회사법인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자’라는 기업정신을 갖고 곡물제품, 특히 이천쌀을 활용한 누룽지 제품을 생산하는 식품공장이며, 농업회사법인(주)채담은 계란 가공에 토탈 솔루션을 갖추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계란 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번 방문에서 ㈜에버헬스케어농업회사법인은 신규 공장 신축에 따른 지원금 요청 및 이천쌀 누릉지 제품에 “햅쌀” 문구사용 등에 대한 건의를 하여 현장에서 직접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었으며, 농업회사법인(주)채담에서도 회사관계자들과 생산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해외수출 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천시는 민선8기 들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에 따른 중첩 규제로 인해 기업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현장기동반”운영, 각종 자금지원 제도 운영 및 소규모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 서구는 지난 7일, 부산시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관내 사회적기업 ㈜지애담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참여근로자의 최저임금 일정 비율의 인건비를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 서구는 지난 10. 29.부터 11. 2.까지‘중앙아시아의 거인’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알마티시(공중보건국)와 고려인협회를 대상으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특구 홍보 및 바이어 상담 등 의료관광 교류협력체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교류협력에 참여한 공한수 구청장은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면담을 통한 정보 교류 및 의견 청취, 알마티시(공중보건국)와 의료·보건 분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고려인협회와 의료관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부산경제진흥원 주관 K-의료 서비스 Day in Busan 상담회 및 교류회 참석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공한수 구청장의 교류협력 활동은 보건의료체계가 부족한 중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부산 서구 의료관광 홍보와 실질적 해외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이다. 의료관광은 일반 관광보다 체류기간이 길고 소비규모가 큰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손꼽힌다. 부산 서구는 전국에서 드물게 대학병원 3개소와 종합병원 1개소가 위치하고 송도해수욕장·해상케이블카·임시수도기념관·송도용궁구름다리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함께 의료관광 분야에 최적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시는 6일 진주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단감 16톤(3900만 원 상당)을 캐나다 밴쿠버 로 수출, 올해 단감 수출을 시작했다. 이날 수출된 단감은 진주시 남부농협수출농단에서 생산한 ‘부유’품종으로 과육이 연하고 과즙이 많아 평소 해외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김철규 조합장은 “여름철 잦은 강우와 이상고온으로 탄저병 발생이 급증하여 품질 기준에 적합한 물량 확보가 쉽지 않았으나, 진주시와 협력하여 우리 단감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 판로를 확대하여 장기적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이번 수출을 적극 추진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진주 단감을 수출한 것은 해외 바이어와의 신뢰 구축, 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 등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속 가능한 수출을 위한 것이며, 전년도 진주 단감을 수입했던 바이어 티-브라더스 푸드 앤 트레이딩(T-Brothers Food & Trading)사의 요청으로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물량은 벤쿠버에 위치한 연 매출 4500만 달러 규모의 한남슈퍼마켓 체인을 통해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오는 10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일자리 유관기관 및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 홍보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청년특강 △취업 관련 이벤트 부스인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는 진주·산청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 등 총 47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 이력서 접수대행 서비스 등으로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 홍보관에는 일자리 유관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며, 계층별 취업 연계 상담, 전문직업교육 정보 및 각종 취업 정책 제공, 채용상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 행사 참여자는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취업 타로, 면접정장 코칭 등 취업과 관련된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개그맨 허경환을 초청해 ‘청년, 열정으로 도전하는 삶’을 주제로 청년들의 삶의 방향에 대하여 유쾌하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지난 달 31일 저소득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서초지역자활센터 신규 외식 자활사업단 '베트남골목식당 청계산입구역점(서초구 청계산로 217)'의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베트남골목식당 청계산입구역점'은 지난 2020년 시작한 1호 외식사업단 '국수나무 그린'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2호로 개점하게 됐다. '국수나무 그린'은 개점 이후 매년 2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여 성공적인 사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골목식당'은 베트남 간편요리 프랜차이즈 외식업종으로 자활참여자가 조리기술을 상대적으로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구와 서초지역자활센터에서는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개점 위치를 결정했으며 센터와 프랜차이즈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매장 운영을 돕는다. 참여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조리업 종사 경력이 있거나 관련 업종 취업·창업 희망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방운영, 고객응대 및 서빙, 재고 관리 등 매장운영의 모든 과정을 수행하면서 조리사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창업까지 다양한 목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현지시간 6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헌화에 앞서 조성명 구청장은 윌루에 쌩 삐에르구 청사를 방문해 제르다 포스텔망 부구장을 만나 벨기에의 한국전 참전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위치한 윌루에 쌩 삐에르구는 한국전 당시 관내 봉은사에 벨기에 부대가 주둔한 것을 계기로 1976년 친선 결연을 체결하며 강남구의 첫 친선도시가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국전 정전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벨기에 참전용사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강남구와 윌루에 쌩 삐에르구도 문화·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김장용 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본래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나, 구는 김장철마다 대량으로 발생하는 배추·무 등 채소류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일반 종량제봉투 배출을 허용했다. 구민들은 해당 기간 동안 배추, 쪽파 등 ‘마른 채소류 쓰레기’를 일반종량제 봉투(10ℓ 이상 50ℓ 이하)에 담아 배출할 수 있으며, 봉투 앞면에는 반드시 ‘김장철 쓰레기’라고 표기해야 한다. 단, 배출량이 5ℓ 이하인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또한 쪽파·대파의 뿌리, 고춧대, 채소 껍질 등은 일반 쓰레기로 따로 배출해야 하며, 절이거나 양념이 된 채소류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만약 일반 쓰레기와 김장 쓰레기를 혼합해 배출할 경우 미수거 및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배출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금·토 제외)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하고, 핵심 추진 방향 중 하나로 ‘안전한 교육환경 및 학업환경 혁신’을 선정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마포구는 교육경비보조금을 총 175억 원 편성했으며, 현재까지 유치원과 초중고 총 75곳에 지원해 오케스트라 활성화, 운동부 육성을 포함한 교육 지원과 시설 개선 등을 추진했다. 이 중 시설 개선에는 약 22억 6200만 원을 투입했다. 대표적으로 인조잔디 운동장 신설, 노후 과학실 환경 정비, 디지털 교육혁신공간 설치, 미래교육 플랫폼 공간 구축, 야외학습장 개선 등이 진행됐다. 또한 마포구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시설비 예산 등을 함께 활용해 서울여중고와 염리초, 환일고, 신북초, 중동초 등 지역 내 학교 교문과 등하굣길을 정비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안심통학로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학교와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마포경찰서와 협력해 통학로와 학생 이동 경로의 CCTV 사각지대 26곳을 발굴했으며, 설치 가능 여부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는 고물가 시대 속에서 육아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는 웃음을 선물하는 ‘강동구 장난감 수리센터’(동남로 930)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강동구 장난감 수리센터’는 아이들의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로 운영 2년 차를 맞았다. 누적 수리 건수는 1,700여 건, 수리 성공률은 93.1%에 달하며, 구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센터를 찾은 한 주민은 “아이에게 특별한 애착이 있는 장난감이 멈춰 속상했는데, 수리 후 다시 소리가 나고 움직이자 아이가 무척 기뻐했다”며 “이런 서비스가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아이맘 강동 고덕점’ 내 장난감 도서관과 함께 2024년 1월에 개관했으며, 공익형 자활근로사업단 ‘장난감 수리사업단’ 이 수리 전문 인력으로 참여하고 있다. 월평균 100여 건의 장난감을 접수받아 수리 중이며, 수리 과정에서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수리가 가능한 장난감은 건전지 작동형 장난감, 일부 기능(소리·불빛 등) 불량 등이며, 수리가 어려운 장난감은 전자기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동구 둔촌2동은 지난 22일 두기둥교회에서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사물놀이와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르신 및 어르신 복지 기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효(孝) 꾸러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둔촌2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윤원근)가 주관한 효(孝) 꾸러미는 갈비탕과 떡 등으로 구성되어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정성껏 준비한 효(孝) 꾸러미로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중구는 주민 누구나 쉽고 안정적으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내편중구 변호사’를 운영한다. ‘내편중구 변호사’는 그간 높은 만족도를 보여온 무료법률상담실을 한 단계 발전시킨 사업으로, 상담의 질적 수준 향상과 이용 편의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변화하는 주민의 이용 형태에 맞춰 온라인 예약 기능과 전화상담도 새롭게 도입했다. AI 기반 행정 서비스 ‘AI내편중구’를 통해 24시간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전화상담 서비스 신설로 장소 제약 없이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어, 법률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구는 상담 변호사를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하고, 상담시간을 1인당 20분에서 30분으로 늘려 더 깊이 있는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3시간 기준 상담 가능 인원은 9명에서 12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8일(화) 신규 법률상담관 16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앞으로는 총 28명의 중구 법률상담관은 앞으로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 변호사’라는 이름으로 주민들을 찾아간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한명관 변호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