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 동래구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2023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사업 기간이 7월 5일부터 9월 22일까지로 동래부동헌 문화재 환경정비 등 26개 사업에 일반 노무 27명, 청년 일자리 16명 등 43명이 참여하게 된다. 반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 조성 사업 등 7개 사업에 일반 노무 29명, 청년 일자리 2명 등 31명이 참여하게 되며 사업 기간은 7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공공근로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래구 거주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여야 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래구 거주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여야 한다. 신청접수는 공공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 중심지역의 보행축 완성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광교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에 총 29개사가 참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약 750억 원이 투입되는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은 대지면적 11,455㎡, 연면적 12,655㎡ 규모의 지상 광장과 지하 문화공간을 입체적으로 조성하여, 광교중앙역과 융합타운으로부터 호수공원까지의 보행축을 완성하는 사업이다. GH는 참가 등록한 업체의 작품을 2023년 7월 5일 16시까지 제출받아, 7월 25~26일 국내외 심사위원 6인의 심사를 통하여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는 설계비 36억 원 규모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나머지 입상자에게는 총 1억 원 내에서 공모 보상비가 나눠 지급된다. GH 김세용 사장은 “광교신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이번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경기도 대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이 제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 중심광장 조성사업은 7월 말 당선작이 선정되면 8월 중으로 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25년 상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시는 어제(18일) 오후 4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수출 위기 극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수출기업 현장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효성전기, 청아무역, ㈜지맥스, 동광무역상사(주), (주)두원스틸, ㈜리메탈산업 등 자동차부품, 수산물, 철강제품을 수출하는 주요 기업과 러시아 수출기업, 관련 협회,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업계별 수출 현황, 기업별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수출 여건 및 동향을 살펴보면, 국제적인 경기 회복 지연, 지정학적 갈등 가속화, 정보기술(IT) 업황 부진 등으로 전국적인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자동차, 선박 등의 품목은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부산지역이 상대적으로 수출 위험에 대한 영향이 덜한 편이나, 업계별로 수출 위기 체감도가 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긴밀한 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한편, 시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지난 5월 9일에 수출기업의 주요 애로(건의)사항인 금융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유레카 분야)’ 주관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천TP는 지난해 3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의 실증과 창업멘토링,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매출 314억 원, 투자유치 42억 원, 고용 181명의 성과를 이끌었다. 창업 멘토링을 지원받은 모바일-웹 기반형 IT서비스 개발사 카투(주)는 매출액 181억 원을 달성했고, 개인화 속옷 쇼핑 플랫폼 ‘POOLA’의 개발사인 라이크낫㈜는 전담 액셀러레이터로부터 1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는 우주라컴퍼(주)는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미국 일리노이 해외지사를 설립하면서 글로벌 진출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인천TP 관계자는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 제품·서비스 실증, 투자유치, 판로 확대를 돕는 맞춤형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년 연속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3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인천TP는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 업체인 CJ프레시웨이(대표자 정성필)와 ‘K-급식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채이배 대표이사, 배수영 CJ프레시웨이 FS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K-급식산업 필수인력 채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조리원, 조리사 구직자 발굴 지원 ▲중장년, 여성 조리원 양성을 위한 교육 자문 ▲일반계고, 현역장병 등 구직 초기 청년을 위한 진로 설명회 ▲조리 관련 자격 및 경력 보유자를 위한 리부트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청년(재단 사업 참여) 대상 K-급식 직업 교육 기회 연계 ▲취업박람회 등 각종 취업지원 행사 교류 등 상호협력을 이어 갈 계획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는 “CJ프레시웨이와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연계와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최신 산업 동향을 기반으로 현장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교육훈련과 직업상담을 위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대전환시대 기업하기 좋은 제주 조성으로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억 7,000여 명의 인구와 연평균 5%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으로 통상·물류, 관광·투자, 미래산업, 농수축산, 문화·인문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유치 활성화 및 투자지원 조례(가칭) 개정, 물류체계 개선 등을 통해 수출 유망 향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제주를 떠나지 않고도 좋은 연봉을 받으면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가능하도록 좋은 일자리와 기업이 있어야 하며 제주가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니라 발전을 선도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면서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민간우주산업 ▲그린수소 생태계를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내세워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제주 상공인포럼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오영훈 지사는 ‘빛나는 제주를 위한 새로운 기회와 도약’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오영훈 지사는 “외자유치라는 이름으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특별자치도와 에티오피아가 양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관광, 문화, 환경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집무실에서 데시 달케 두카모(Dessie Dalkie Dukamo)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에티오피아는 커피의 원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풍부한 문화유산과 뛰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잠재력이 높은 국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6․25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17년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을 통해 수도인 아디스아바바 굴렐레 지역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광장인 ‘강뉴(Kagnew) 한국’을 조성했다. 두카모 대사는 “70년 전 에티오피아가 6·25전쟁에 참전해 한국을 위해 싸웠고, 올해 한국과 에티오피아 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등 양국은 오랜 시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좋은 관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도와 에티오피아 간 교류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티오피아가 아프리카 대륙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스위스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바이오 산업 및 통상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18일 16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 빠믈랭(Guy Parmelin) 스위스 경제교육연구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스위스 양국 간 바이오·통상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우리 정부가 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 중이고 양국간 협력이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바이오헬스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매력적인 투자 대상국이라 설명하며, 스위스 기업들이 한국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스위스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측은 한-EFTA FTA 업그레이드와 관련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제13차 WTO 각료회의(’23.2월, 아부다비)에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분쟁해결제도 정상화, 기후‧환경 등 양국 공통 관심의제의 진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주최한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가 총 2회기(1회기: 4/18~19, 2회기: 5/16~17)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2023년 경력 단절 예방지원사업’의 하나로 육아기 재직 여성의 고민 사항인 ‘일ㆍ가정 양립’과 ‘자녀교육’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온라인 강의를 통한 전문가 강의와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육아기(자녀 나이 만 9세 이하) 재직 부모 163명이 참여했다.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는 자녀 연령에 따라 1회 기(4월18일~19일/미취학 아동 부모 대상)와 2회기(5월 16일~17일/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부모 대상)로 구분하여 진행됐고, 회기별로 워라밸특강과 육아 관련 특별강연을 한 차례씩 진행했다. 워라밸 특강에서는 정다원 원장(정다원부부상담센터)이 ‘워킹부부의 공감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육아 특강에서는 박정은 대표(베싸tv)와 지에스더 작가가 자녀 나이에 맞춘 책 육아 비법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했다. 이진희 남부사업본부장은 “재단은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지원과 일·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원에 있는 시험포장에서 상추지역적응시험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18일 개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평가회에는 각도 시험담당자, 종묘업체 등 20명이 참석하여, 17 계통·품종에 대한 경기지역 적응성, 생육정도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경기도의 상추 생산량은 2021년 기준 전국에서 전라북도 다음으로 많은 18%를 차지하고 있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상추는 도내 엽채류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라며 “공동연구기관의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품종이 선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업 현장 의견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 대모엔지니어링에서 ‘제4회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도 서부권역 소재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맞손토크에는 서부권역(시흥·화성·안산·평택·부천·김포·광명·오산) 기업체 관계자들과 장대석 도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시군 관계자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 부천 소재 A기업 대표는 “우수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아이디어가 우수하고 기술력 있는 영세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여성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비와 지원기업 수는 지난해 3억 5천만 원/31개 사에서 올해 4억 8천만 원/47개 사로 증가했다”라며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예산 지원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화성 소재 B기업 대표는 “신산업 분야 진출을 위해 오존수로 살균제를 만드는 오라클워터시스템을 개발했으나 관련기관에서 기술인증 기준이 없다며 등록 불가 통보를 받아 어려움에 처해있다”라며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는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확대 지원한다. '2023년 강원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정책자금으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 2,550억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700억 원과, 고정금리로 융자하는 특수목적자금 250억 원으로 구성되어, 총 3,500억 원 규모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달라지는 주된 내용은, 특수목적자금 중 ‘육아유연근무지원자금’의 신청 대상을 확대하여, 기존의 ‘종사자 수 30인 이상’, ‘최근 2년 평균 매출액 50억 원 미만’인 기준을, ‘20인 이상’, ‘100억 원 미만’으로 완화한다. ‘육아유연근무지원자금’은 일과 육아를 양립할 수 있는 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고자 ’23년에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육아 재택·시간선택 근무를 활용하는 기업이 최대 3억 원을 1년 만기인 1.5% 고정금리의 운전자금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현행법상 육아제도인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전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를 활용한 기업에까지 신청 자격을 추가로 부여한다. 그리고 특수목적자금을 280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관광재단은 18일 고성군청에서 고성군과 엠지알브이(MGRV)와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삼자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과 고성군, 엠지알브이는 워케이션 특화 공간인 '맹그로브 고성'을 거점으로 지역 워케이션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토대로 상호협력하며 강원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워케이션 참여기업 유치를 통한 고성군 내 주중 방문객, 생활인구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대응까지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월요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3 강원 워케이션 위크’의 일환으로 맹그로브 고성에서 국내 유수 IT기업 근로자들을 초청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들은 몰입도 높은 업무 환경에서 근무 후 고성의 다양한 관광체험을 통한 여가를 병행하며 워케이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재단 국내마케팅팀 최동석 팀장은 “이번 삼자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성군이 대한민국 워케이션 대표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립대학교는 5월 18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첨단 스마트드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항공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융합과 초연결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미래성장사업 중 첨단 스마트드론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항공·드론 분야 신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 및 행정 교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무인기 조종자 자격훈련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인프라 활용 등이며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양 대학의 현장실습, 취·창업, 학점교류 등 지속적인 관련 정보 교류 및 지원·협력을 통해 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그동안 재학생들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 왔던 현장견학 등의 활동을 비롯하여, 실습 중심의 수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광래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항공대학교와 상호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교량 역할이자 첫걸음”이라고 전하며,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큰 성장이 기대되는 드론 시장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럽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인 스위스 바젤 지역 정부 관계자와 바젤투자청을 초청,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카스파 서터 바젤 지역정부 경제장관, 알란 바이에르 스위스 무역투자청 부대표, 크리스토프 클로퍼 바젤투자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각각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로서의 성과와 계획 등을 소개하고 기업유치·육성 노하우 공유, 입주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바젤투자청은 입주기업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대외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 한국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잠재력에 주목, 우리나라를 방문하면서 인천경제청의 초청으로 송도를 방문했다. 바젤은 쮜리히, 제네바와 함께 스위스의 3대 도시 중 하나다. 프랑스, 독일의 국경과 접해 있으며 200여년 전부터 화학과 제약 산업 분야를 선도해 왔다. 현재 세계적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바젤대학교를 비롯 오늘날 노바티스(Norvatis), 로슈(Roche), 론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2025년 의장국 자격으로 11월 3일 서울에서 제24차 믹타(MIKTA) 고위관리회의(SOM, Senior Officals’ Meeting)를 개최하여, 믹타 회원국들과 올해 믹타 활동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 믹타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철 국제기구·원자력국장은 오늘날 지정학적 갈등 심화와 복합적인 글로벌 도전과제 대두 등으로 다자주의에 기반한 국제 협력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하면서, 다양한 지리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믹타가 국가들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제협력 견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이 국장은 2025년 믹타가 10차례가 넘는 공동발언을 통해 국제 평화·안보, 무역, 지속가능발전, 젠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 믹타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어 다자주의 강화와 청년 역량 증진에 대한 믹타의 기여 의지를 표명한 점을 평가했다. 믹타 회원국 참석자들은 7월 믹타 청년대화 및 10월 믹타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회의 개최 등 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3일 부산에서 무릴루 갈디누(Murilo Galdino) 연방 하원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브라질 대표단 17인과 오찬 면담을 가졌다. 전 장관은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경쟁력과 세계적 흐름에 맞춘 친환경·자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하면서 브라질과 해운·항만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 외에도 아르뚜 올리베이라 마이아(Arthur Oliveira Maia) 하원의원, 다니엘라 크리스티나 하이네르(Daniela Christina Reinehr) 하원의원, 안데르손 포미니(Anderson Pomini) 산토스 항만청장 등 브라질 항만물류 분야 주요 인사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오찬 면담 후, 브라질 대표단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 7부두(DGT)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브라질 대표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3일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거짓신고 근절’을 주제로 공모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