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내 사업장의 에너지효율 향상 촉진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사업’은 중소사업장의 에너지 시설을 무료로 진단해주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을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노후 설비를 고효율 에너지 설비로 교체해 에너지 요금 절감으로 중소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에너지 사용량 감소를 통한 중소기업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촉진한다. 지원 기업 중, ㈜승일은 화장품 용기 제조에 사용하는 에너지비용을 낮추기 위해 공기압축기에 인버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무부하 전력을 절감시키며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매년 약 9백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시켜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은 경감시키고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식품 포장재를 제조하는 ㈜씰테크는 기존 공기압축기를 고효율 설비인 인버터 제어형 공기압축기로의 교체 비용을 지원받아 안정적인 압축공기 생산으로 제품 생산효율 및 품질을 향상시켰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5월 12일 기준, 12개월 이상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용역 기간은 5월 10일부터 내년 4월 9일까지며 고양 JDS 및 안산 사이언스밸리 등 2개 지구 총 30.4㎢에 대한 개발계획(변경)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2022년 도내 시․군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평가 기준에 의한 민간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고양 JDS지구와 안산 사이언스밸리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고양 JDS지구는 인천공항, 김포공항 접근성이 양호하고 킨텍스, 고양방송영상밸리, 고양관광문화단지 등의 우수한 미디어․문화 인프라와 일산테크노밸리를 포함하고 있다. 도와 고양시는 JDS지구에 추가로 반도체, 바이오산업 등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기북부의 경제성장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안산 사이언스밸리는 서울 서남부에 위치하며 서울과 인천공항이 가깝다. 한양대학교를 중심으로 혁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양대학교 에리카 혁신 파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활기찬 5월 마무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편의점 브랜드인 GS25와 CU, GS더프레시와 함께 선착순으로 5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 브랜드인 반올림 피자·빅스타피자·피자헛도 할인 대열에 동참한다. 반올림피자는 4천 원, 빅스타피자는 5천 원을 할인하며 피자헛은 배달 1만 원, 픽업은 1만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치킨 브랜드인 멕시카나와 해두리치킨은 4천원 할인을,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6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멕시카나는 17일까지만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매월 색다른 할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5월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른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 제공 ‘화목한 소비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폭넓은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가맹점들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와 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의 기회가 넘치는 여기는 경기도입니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내 거주 중인 여성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 등록한 1년 이내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 규모를 지난해 1,150만 원에서 1,400만 원으로 확대, 최우수상 500만 원 1명, 우수상 250만 원 2명, 장려상 100만 원 4명에게 사업화지원금과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상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 14명에 대해서는 2회에 걸친 창업 멘토링이 지원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창업자들은 6월 2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여성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가 5월 14일 02:32분경 자동정지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냉중성자원 실험시설 고장으로 원자로가 정지한 것으로 보고됐다. 원안위는 사건 발생 직후 대전지역사무소(원안위)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상세 사건 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했다.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안전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토교통부는 5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제11회 APEC 교통장관회의에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출장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어 차관은 수석대표로서 장관회의 공식 세션에서 전기‧수소차로의 전환 가속화, 수요응답형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혁신 등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나라의 친환경 교통정책을 발표하여 교통선진국이자 글로벌 공급망 핵심국가로서의 역량을 강조할 예정이다. 어 차관은 교통장관회의 기간 중 개최국인 미국의 부티지지(Buttigieg) 교통부 장관, 이스와란(Iswaran) 싱가포르 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공동 관심사인 미래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베트남 교통부 응우엔(Nguyen) 차관과 페루 교통부 라자르테(Lazarte) 장관과도 만나 베트남 내 우리 기업을 위한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 지원 및 신규 인프라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 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해외건설 수주지원 활동도 전개한다. 어 차관은 교통장관회의 참석과 함께 디트로이트 현지에 진출한 현대기아차 북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박진 외교부 장관은 5월11일부터 12일까지 과테말라 안티구아에서 개최된 카리브국가연합(ACS)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를 마치고 5.12(금) 마지막 일정으로 과테말라 진출 동포 및 우리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우리 동포와 진출 기업들은 과테말라가 중미 섬유산업의 중심국으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하여 양국관계 발전에 기반이 되고 있다고 평가 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리고 박 장관은 팬데믹 이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북미 “니어쇼어링” 현상은 과테말라를 포함 중미 진출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기업 진출 확대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박 장관은 지난 4월 재외동포기본법 제정안 국회 통과, 오는 6월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 등 윤석열 정부의 재외동포 편익과 위상 제고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리 동포 및 기업인 대표들은 박 장관의 과테말라 방문을 환영하고, 현지 애로사항 해결 및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박 장관은 이번 과테말라 방문 기간 동안'쟈마떼이' 대통령 예방 및 '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2일 일본 도쿄 정부청사에서 고토 시게유키 일본 스타트업담당상과 양자면담을 가졌다. 기시다 내각은 2022년을 창업기업(스타트업) 창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등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시다 총리는 5월 8일 방한을 마친 후 ‘윤석열 대통령과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 면담을 통해 한·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인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분야가 새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토 시게유키 스타트업담당상은 내각부 특명담당대신(大臣) 중 경제재정정책을 담당하는 대신으로, 경제재생담당상, 신자본주의담당상 등을 겸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특임장관 (’08~’13)과 유사한 직위이다. 7선 중의원이며, 후생노동대신 이력이 있는 고토 시게유키 스타트업담당상은 정치적 경험이 풍부하고 경제 개혁에 열정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어 현재 직위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회담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스타트업담당상은 양국의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정책을 공유하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원도공무원교육원과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5월 12일 강원도사회서비스원에서 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도민사이버배움터 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맞춤형 법정교육 13개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이수 시 강원도지사가 인증한 수료증이 발급된다. 맞춤형 법정교육 13개 과정은 개인정보보호 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 반부패청렴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 종사자라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교육으로 1년에 1회 이상 이수하지 않을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강원도사회서비스원 종사자는 약 150여 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사이버배움터에서 법정교육을 이수하게 되어 종사자들의 체계적인 교육, 전문성 강화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공무원교육원의 법정교육 이수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유관기관들은 강원도민사이버배움터에 문의하여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은영 강원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사자들이 양질의 법정교육 수강을 수강하고, 지역사회와 도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제주 제2공항 도민경청회’가 13일 네 번째 순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제주 제2공항 4차 도민경청회’가 13일 오후 3시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앞서 지난 3월 29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첫 도민경청회를 개최한데 이어 4월 5일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 4월 25일 제주시 한림수협 다목적어업인종합지원센터에서 도민경청회가 열렸다. 1~3차 도민경청회에 총 1,000여 명이 넘는 도민들이 참석해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각 지역별로 주민들이 찬·반 단체 및 도민들의 여러 입장을 청취하며 제주 제2공항과 관련된 여러 사안을 인식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4차 도민경청회는 3차 도민경청회와 동일한 진행방식을 적용해 운영됐다. 도민경청회 개최 전 참석자들에게 도민경청회 준수사항 안내문을 배포하고, 폭언이나 욕설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할 경우 마이크 전원 차단 등의 조치를 취했다. 플로어 의견 수렴도 되도록 인근 주민들에게 우선 발언권을 부여했으며, 경청회 안전·질서유지를 위해 제주도 사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중소기업의 해외원자재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글로벌 원부자재 공급선 조사지원 사업에 참가할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수출 금액 2천만 달러 이하인 도내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며, 수출 준비도, 해외 규격인증 획득, 국내 특허 취득, 공공인증서,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3개 사를 선발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국에 설치된 코트라(KOTRA) 무역관에서 조사된 원부자재 공급선 정보 보고서(최대 4개 지역)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후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2개월간의 업무 연락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만족도 조사와 사후 요청사항을 파악해 기업이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한 안정적 수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공급망(GVC) 구축지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참가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국내 중소기업이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부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장관들도 동행! 지방자치단체장도 동행!”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 홍보 영상 SNS(유튜브, 페이스북) 조회수가 200만회(유튜브 97만회, 페이스북 103만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행축제 SNS 챌린지인 ‘흥 챌린지’ 영상 누적 조회 수도 약 50만회를 기록하며 동행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동행축제 ‘흥 챌린지’는 동행축제 전국 확산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으로 동행축제 캠페인 음악(‘신 뱃노래’)에 맞춰 자유롭게 흥을 표현하는 영상을 촬영하여 #2023봄빛동행축제 #흥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 다수의 장관이 동행축제 ‘흥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이장우 대전시장도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의 ‘흥’이 가치있는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동행축제 우수제품(300종) 구매 시 추첨을 통해 ‘현대 캐스퍼’(1대)를 지급하는 대박 경품 이벤트를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스페이스X의 한국 자회사인 스타링크코리아(대표 로렌 애슐리 드레이어, (Lauren Ashley DREYER))의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타링크코리아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와 위성 IoT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3년 1월 5일 과기정통부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신청했으며, 과기정통부는 전기통신사업법 제6조에 따라 재정 및 기술적 능력, 이용자 보호계획 등 등록 요건을 검토한 후 5월 12일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간통신사업 등록 이후, 美 스페이스X와 韓 스타링크코리아간 국경 간 공급 협정이 체결되고, 과기정통부의 협정 승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5월 12일 오후 3시 의정부 경전철 현장을 방문한 후 의정부시 버스 공영차고지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및 양주시 광역교통 현안 및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수도권 북부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 위원장은 곤제역에 방문하여 경전철 관계자로부터 운행현황, 안전관리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열차에 탑승하여 서비스 수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이 위원장은 “이번 김포 사례를 계기로 의정부시에서도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특히 혼잡이 심해지는 출퇴근 시간에는 더욱 유의하여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의정부시 내 버스공영차고지로 이동한 후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이 위원장은 “의정부나 양주는 수도권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그동안 진행된 개발사업 건수가 적고, 개발사업 규모도 상대적으로 소규모로 진행된 만큼, 광역교통시설 등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현실이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당 지역의 광역교통 편의를 보다 제고할 수 있는 바람직한 광역교통 개선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은 5.12(금) 외교부에서 앤-마리 트레빌리안(Anne-Marie Trevelyan)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 인도-태평양 담당 국무상과 “한-영국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 수립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의향서에서 양국은 자유, 민주주의, 법치주의, 인권 등 공동의 가치에 기반하여 인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디지털, 기후‧환경, 보건, 민간협력, 여성‧소녀 등 중점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국의 유‧무상 분야 개발협력기관간 협력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국은 인태지역에 소재한 양국 재외공관간 협의를 포함하여, 지역별‧분야별 전문가간 협의를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공동 개발협력 사업 실시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영국국제투자공사 간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올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개발협력 분야에서 양국의 파트너십을 한층 확대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 원년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