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해운대 벡스코 (BEXCO) 제1, 2전시장에서 '2023년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기계대전’은 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성장하여 국내 최대 기계산업 종합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기계대전은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및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며, 28개국 453개 사 참여하여 1,742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디지털 전환에 맞춰 지역 기계 관련 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수출 판로개척과 내수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개막식 ▲전시행사(제1전시장) ▲특별관 운영(제2전시장) ▲학술행사 ▲기업지원 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했다. 먼저, 기계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5월 16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며,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가 도내 지식산업센터 671개소를 일제 조사해 취득세를 감면받고도 해당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등 사례를 912건 적발, 지방세 65억여 원을 추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란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종사자와 관련 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을 말한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입주 조건에 맞는 업체에 대해 취득세, 농어촌특별세, 지방교육세 등 지방세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도는 지난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수원시 등 25개 시군에 있는 지식산업센터 671개소 2만 9,255개 업체가 감면받은 2만 783건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취득일이 1년 지날 때까지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하지 않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에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등을 조사한 결과 912건이 적발됐다. 도는 감면해준 지방세 65억 300만 원을 추징했다. 유형별로는 ▲다른 용도 사용(임대 포함) 718건·49억 5천만 원 ▲미사용 119건·9억 3,800만 원 ▲매각 75건·6억 1,500만 원 순이었다. 추요 추징사례를 보면 A법인은 용인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도내 미용·뷰티 관련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FTA활용 동유럽 미용·뷰티 통상촉진단’ 참가기업 10개 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출을 시작하거나 확대하고 싶지만, 해외 구매자(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를 위해 수출상담회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유럽 미용뷰티 시장의 관문인 동유럽(불가리아, 슬로바키아)으로 통상촉진단을 구성해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파견한다. 현지 구매자 연결과 상담장, 통역원, 단체이동(버스 임차) 비용,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무료 컨설팅을 통한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소재지(본점) 또는 공장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2년 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미용·뷰티 품목 기업이면 응모할 수 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케이팝을 필두로 케이드라마, 케이푸드, 케이뷰티까지, 다양한 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한 아이템들이 유럽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동유럽 미용뷰티 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가 올해 도내 91개 농가를 대상으로 국비 62억 원 등 총 2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23년 축산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니터링·원격제어 등 자동화 시설·장비를 보급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한다. 앞서 도는 22년 9월부터 23년 4월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169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서류심사, 전문가 심의 등의 절차를 진행해 고양시 등 14개 시군 91개 농가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축종별로는 ▲한우 20개 농가 ▲낙농 40개 농가 ▲양돈 18개 농가 ▲양계 11개 농가 ▲육우 1개 농가 ▲육용오리 1농가다. 다른 시도의 경우 농식품부 사업 지침에 따라 국비 30%, 융자 50%, 자부담 20% 비율로 지원하고 있지만, 도는 국비 30%, 지방비 20%, 융자 30%, 자부담 20%의 비율로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는 데 주력했다. 선정된 91개 농가는 축종별 사육두수를 고려해 농가 1곳당 최대 15억 원 한도 내에서 축산ICT 융복합 장비를 지원받아 ‘스마트축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김포, 안산에 이어 안성시에서도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1일부터 안성시 안성1동·2동·3동에서 배달특급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 지역에서 다회용기로 주문할 수 있는 가맹점은 약 30곳으로 소비자는 배달특급 다회용기 주문기능을 통해 제공 가능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달특급 다회용기 서비스는 지난 2021년 7월 화성 동탄에서 처음 시작해 용인 수지구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후 올해 김포시 전역과 안산 일부 지역이 참여하고 있다. 소비자는 음식을 다회용기(스테인리스)로 제공받은 후 음식이 담긴 전용 가방에 적힌 QR코드를 찍어 간편하게 회수 신청할 수 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배달특급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배달플랫폼 최초로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라며 “안성에 이어 시흥시에서도 곧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욱 많은 지역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현재 각 지역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참여 가맹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공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하만커넥티드서비시즈인크와 대한상의 서울기술교육센터가 협업하는 ‘하만 세미콘(semiconductor) 아카데미-반도체 설계 과정’은 미래 먹거리인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설계/검증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900시간에 걸친 장기 훈련과정으로서, 프로젝트 수행과정에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청년들의 관심도 뜨겁다. 현재까지 7개 기수를 모집했는데(기수당 정원 25명) 약 500명이 신청해 모집 경쟁률이 3:1에 이른다. 만족도도 높다. 한 훈련생은 “반도체 설계 및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연관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교과목별 프로젝트를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아직 1기 훈련과정이 진행 중이지만, 최근 반도체 기업들의 채용 문의가 늘고 있어 우수한 취업 성과가 기대된다. 정부는 출범 직후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미래 한국의 성장동력으로 보고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을 첨단산업 분야까지 확대해 반도체·로봇 등 다양한 직종에서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정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제주청년센터 5층 오픈라운지에서 제1회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를 통해 인생전환기를 맞은 청년들이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경험 및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할 인재와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사업이다. 첫 강연은 제주 신용보증재단 강동균 차장이 강사로 나서 청년층의 신용대출 개념과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건전한 신용관리 방법에 대해 직접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참여자 3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희망자는 제주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하면 된다. 류일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건전한 신용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체인지메이커 아카데미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지역 쌀 농가 지원을 위해 10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팽성농협, 안성마춤 농협 등 10개 지역 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경기지역 농협 농축산물 판로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전국의 쌀 농가는 가격 폭락과 함께 재고 문제로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경기지역에서는 2023년도 햅쌀 출시 전까지 재고를 판매하지 못하면 경기도 소재 농협 전체에서 약 500억 상당의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지역 농협 및 쌀 농가 지원을 위해 이미 확보된 온라인 판로를 통해 경기미 긴급 판매 행사 등을 펼쳐 5억 원 이상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이런 온라인 판매 참여 농협을 기존 5개 사에서 10개 사까지 늘리는 한편, 쌀뿐만 아니라 기타 농축산물에 대한 판로지원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는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 농협 및 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욱 발전한 판로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농협 측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회를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농협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 민생대책특별위원회가 도내 중소기업의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10일 파주 신촌산단 기업체들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물가 상승, 수출 부진, 금리 인상 등으로 민생경제, 기업경기가 위기에 놓인 상황 가운데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높은 대책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문우식 위원장, 민생특위 소상공인․기업대책반, 경기도, 파주시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총 10여 명의 방문단은 기업경기 회복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중점 논의했으며,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그래핀 소재 A기업 대표는 “소재산업은 개발기간이 길어 바로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니므로 정책 지원사업 평가 시 당장 수익성보다는 기술성을 중심으로 평가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조경시설물 B기업 대표는 “최근의 조경산업은 수주량에 비해 영업이익 측면에서 낮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정체된 조경산업이 난관을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우식 공동위원장은 “물가 및 생산비용 상승, 소재·부품 산업 현안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기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창업중심대학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 활성화 정책으로 권역별 우수한 창업 기반과 지역 내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선정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성균관대학교가 지난 2월 선정됐다. 경기도와 성균관대는 경기대·단국대 등 경기․인천 내 13개 대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테크노파크 등 도내 13개 창업지원 공공기관 등 67개 지원 기관의 역량을 활용해 기술 창업기업의 교육과 투자유치,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기관들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기술 창업(창업예비기업 포함)기업 425개 사에 총 408억 원(국비 382억 5천만 원, 경기도 5억 원, 수원시 2억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진청은 5월 9일 적극행정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해 제주도 오렌지 재배에 필요한 농약 3종의 잔류허용기준과 안전사용기준을 우선 시행할 수 있도록 심의·의결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는 제주도 오렌지의 저장 시 발생하는 저장병(녹색곰팡이병, 푸른곰팡이병) 방제에 필요한 등록 농약이 없고, 잔류허용기준 등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오렌지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제주도농업기술원의 요청에 따라 개최했다. 식약처와 농진청은 30여 일간의 후숙이 필요한 오렌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저장병 방제에 효과가 있는 카벤다짐 등 3종 농약을 대상으로 작물 잔류시험 등 과학적 검증을 거쳐 안전성을 신속히 확인하고, 해당 농약 3종의 잔류허용기준과 안전사용기준을 마련했다. 식약처와 농진청의 적극행정으로 오렌지 저장병 발생에 따른 폐기 비용 등이 절감되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올해 제주도에서 생산될 오렌지 680여톤의 유통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져 소비자는 양질의 제주산 오렌지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오렌지 재배 농가 등을 비롯해 실제 현장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해양수산부는 ‘어촌마을 자치연금’ 시범사업 대상지인 서산 중리마을이 감태 가공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활용하여 5월부터 만 78세 이상 마을 주민(24명)에게 월 10만 원씩 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촌마을 자치연금은 수익시설 설치를 지원받은 어촌마을이 수익금과 마을의 공동수익을 합쳐 마을 어르신들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첫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서산 중리마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과 서산시의 사업비 지원으로 공동수익시설인 감태 가공시설을 설치하고, 그 수익금과 어촌체험휴양마을 관광소득, 수산학교 운영 수익금 등을 더하여 연금기금을 조성했다. 연금은 마을 연금사업단에서 관리한다. 서산 중리마을은 감태 가공시설을 통해 1년차 3천만 원, 2년차 5천만 원, 3년차 1억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 수익과 마을 공동작업 소득 등을 더해 마을자치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은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어촌마을 자치연금 사업대상지 4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원중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어촌마을 자치연금은 고령층 주민의 노후 생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이 전북 익산에 약 4천억원을 투자하고 345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10일 제8차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하림푸드, (주)하림산업의 전북 익산 투자사업을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사업으로 선정했다.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은 ’26년 2월까지 익산시 식품산업단지(국가식품클러스터, 4산단)에 총 3,915억원을 투자하여 냉동 건조 식품, 즉석밥 등 식품제조시설과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이를 통해 신규 고용 345명과 물류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간접고용 300명 등 총 645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지역농가와 식품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우선, 지역 농가와 사업에 참여하는 22개 식품기업들 간 상생을 위해 농산물의 가격과 물량을 사전에 계약해 생산하는 농산물 다년 계약재배 방식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농가는 안정적 소득을 보장받고, 식품기업은 고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계약재배 단가는 익산시와 지역농가, 식품기업들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청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투자유치 및 국가·지자체·민간 공모사업에 도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인 (주)씨엔티테크, (주)킹고스프링, ㈜퍼스트게이트와 함께 △역량 강화 교육 △액셀러레이팅(멘토링·컨설팅) △IR 역량강화 및 데모데이(시연회) △후속 투자연계 등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4차 산업 기술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청년 스타트업(만 39세 이하)으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5개사가 선발될 예정이다. 인천에 소재하거나 선발 후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신청할 수 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출 132.1억 △투자유치 13.25억 △신규고용 47명 △TIPS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추천 2건 △국책·지자체 지원사업선정(14건, 26.4억 상당)이라는 성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조달청은 ’23.05.15. ~ '23.05.19. 기간 중 경상남도 거창군 수요 '거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개선(신설)사업 기자재(소각로 등) 구입' 등 총 315건, 약 1,422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주방가구 제작납품 및 설치[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공사 1-2권역(서울2)]'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7%인 181억 원, 한국환경공단 '금강지류 소규모감시망 측정장비 구매설치'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3.2%인 188억 원,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개선(신설)사업 기자재(소각로 등) 구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인 298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3.4%인 48억 원, 육군군수사령부 '23년 2차 소형 상업용 세탁기, 건조기 제안공고'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9.7%인 707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