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 동구는 지난 8일 동구 청년 창업자 11개 팀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5개 팀과 창업 후 성장을 꿈꾸는 초기 창업자 6개 팀을 선정해 창업자금과 사무실 임대료, 창업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 간 업무 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가 청년이 창업하고 싶은 도시, 더 나아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 창업자들이 동구를 찾고 동구에 정착하여 지역 경제 또한 활성화 시켜 지역 내 실업문제 해결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선배 여성 CEO의 축적된 경험·노하우를 미래 세대인 여학생에 전수하여 여성경제인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 본격 실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참여하는 16개교와 여성경제인협회 간 여학생들을 미래의 여성경제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과 함께 ‘당신의 잠재력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성공한 여성 CEO가 여학생을 대상으로 ➀여성CEO 특강, ➁실전 창업 멘토링, ➂여성기업 현장 체험, ➃미래여성경제인 워크숍, ➄글로벌 비즈니스탐방 등을 통해 여학생이 성공적인 창·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비전 선포식에는 한무경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하려는 여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차관은 “저출산·고령화 상황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은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미래 세대인 여학생이 우리 경제를 이끌 주축이 될 수 있는 경제인의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게 중소벤처기업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다가오는 6월 중순부터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 하이일드펀드·일임·신탁(‘하이일드펀드’) 가입이 가능하다. 하이일드펀드는 비우량채권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 등으로, 과거 2014년 분리과세 혜택이 도입됐다가 2017년 종료됐던 바 있다. 하이일드펀드에 대한 분리과세 혜택을 도입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3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4월 11일 공포됐다. 이번 세제지원은 6월 12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이 날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하이일드펀드에 가입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는 가입일로부터 3년간, 1인당 펀드가입액 3천만원까지 발생하는 이자소득 및 배당소득은 종합소득에 합산되지 않고 원천세율(14%, 지방세 포함 15.4%)을 적용하여 분리과세 된다. [대상 및 요건] (1) 하이일드펀드 요건(※ 관련 조특법 시행령 입법예고 : 5.10일∼19일) 공·사모펀드, 투자일임계약, 특정금전신탁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세제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세제적격 요건으로 공모펀드의 경우 BBB+등급 이하 회사채(A3+등급 이하 전단채 포함)를 45% 이상 편입하고 해당 채권을 포함하여 국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토교통부는 5월 9일 오후 2시 40분부터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교통물류부와 공동으로 『제2회 한-사우디 모빌리티 및 혁신 로드쇼』를 개최하여 양국이 세계적인 교통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차례에 걸친 원팀코리아 사우디 수주 활동(단장 원희룡, 1차 ‘22.11, 2차 ‘23.1)의 성과로 원 장관이 양국의 정례화된 협력 플랫폼으로 제안하여 성사된 것으로, 살레 빈 나세르 알 자세르(Saleh bin Nasser Al Jasser) 사우디 교통물류부 장관은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동 행사에 직접 참석한다. 사우디는 한국 해외건설 국가별 누적 수주액 전체 1위인 1,565억 달러를 기록(‘23.3)하고 있는 핵심 국가로, 최근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 주도로 네옴 프로젝트(총 5,000억 달러 규모)를 비롯한 메가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풍부한 석유자원을 바탕으로 교통 인프라, 석유화학 플랜트 등 향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인천광역시는 9일 송도 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아시아 스타트업 유관기관 등 아시아 9개국 22개 기관이 함께 스타트업 글로벌 생태계 발전 및 스타트업 성장과 해외 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김영록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 대표, 카이룰루시디 싱가포르 리액터 대표 등 아시아스타트업 창업지원과 기업가정신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참여기관간 교류와 현지파트너 확보 가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마련해, 인천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넓히고 해외진출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지원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국내・외 공동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추진, 해외 진출 현지화 지원과 비즈니스 매칭 협력 등이다. 시를 비롯한 해외 기관들이 인천 스타드업의 해외 진출에 공동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이들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와 성공적인 현지 안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기술 허브 도시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유정복 시장,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메타노믹스 2023' 행사를 개최, 인천시의 블록체인 비전을 선포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미션을 공유하고 인천시가 디지털 경제 전환을 이끄는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태어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경제 시장에 대응하고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육성과 앵커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금융·바이오·환경·항만·물류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경제자유구역’ 조성, △블록체인 신기술 개발 지원과 블록체인 연계 사업 발굴 추진, △블록체인 기술 서밋 포럼 개최, 산·학·연·관이 함께 하는 디지털 경제 산업협회 설립 추진 등을 밝혔다. 이와관련 인천시는 현재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총 사업비 133억원을 들여 오는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공유주차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9일 오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조용만 제2차관 주재로 17개 시도 관광국장회의를 열고, K-관광을 모두의 버킷리스트로 만들기 위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지난 3월 29일, 정부합동 내수대책으로 K-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현재 지역관광 활성화, 해외 여행수요 국내 전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추진하고 있다. 외래관광객 유치 노력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도 연결된다. ’23년 1분기 기준 방한 관광객은 약 171만 명으로 ’19년 1분기 대비 44.6% 수준을 회복했다. 문체부는 국제관광 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17개 시도와 함께 지역 관광자원 매력 발굴, 국내외 관광객 맞이 수용태세 재정비 등 지자체별 고유의 관광객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한국방문의 해 계기 외국인 방문객 유치 협업방안과 ‘6월 여행가는 달’을 통한 전국적 여행 분위기 조성, 주말 단기여행 수요 진작을 위한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 신규 추진(매월 마지막 주말, 5월~) 등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시너지를 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주식 제도를 담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이 5월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에게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와 경영권 안정은 딜레마 관계에 있다. 자금조달을 위해 투자를 받게 되면 창업주의 의결권이 희석되고, 결국 창업주의 경영철학을 관철하기 점점 어려워지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복수의결권주식 제도이다. 창업주의 역량이 뛰어나다고 판단되는 경우 주주의 동의를 통해 기업 성장 동안 한정적으로 경영권을 안정화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복수의결권주식 도입을 약 3년간 추진했으며, 제기되는 여러 우려를 해소하고 설득을 거쳐왔다. 또한, 올해 핵심미션 중 하나로 ‘복수의결권주식 제도화’를 선정하여 법안 통과에 역량을 집중했다. 이번 벤처기업법 개정으로 국내에 도입되는 복수의결권주식 제도를 간략히 소개한다. (1) 복수의결권주식 발행 요건 복수의결권주식은 '상법'상 1주 1의결권의 특례로써 하나의 주식에 2개 이상 10개 이하의 의결권이 부여된 주식이다. 복수의결권주식의 발행은 비상장 벤처기업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토교통부는 서산공항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사업 추진 의지는 변함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산공항 사업은 충남 서해안권 항공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활주로 등 서산 군비행장 시설을 활용하여 약 500억 원을 투입해 여객터미널 등 민항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16∼’20)」(’16.5)에 반영, 사전타당성 연구(’17.12)를 거쳐 2021년 12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여 왔으나, 5월 9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사업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결과가 확정되였다. 국토교통부는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항공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공약 이행을 위해 서산공항 사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이 사업이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사유를 자세히 분석하여 향후 추진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토교통부는 5월 9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광주~나주 광역철도,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4개의 사업이 올해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부산~양산~울산, 광주~나주)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광역시 노포역과 경상남도 양산을 거쳐 울산광역시 울산역을 잇는 48.78km 연장의 노선으로, 부․울․경 동남권 특화 도시 구축에 기여하여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울산 KTX역 접근성을 강화하여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광역시 상무역과 전라남도 나주역을 잇는 26.46km 연장의 노선으로, 광주․전라권 내 거점 연계를 통해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고, 광주전남혁신도시를 비롯한 지역의 주요 개발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KTX역(광주송정, 나주역) 접근성 강화를 통해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1년 8월 5개 지방권 광역철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황기식)은 5월 9일,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의 학술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해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의 학술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동반성장에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발전과 산업진흥 및 국가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지역발전을 위한 지역 SDGs 이해도 제고 및 ODA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국제교류 및 개발 협력 분야 공동사업 기획 및 제안․수행▲지역 기반의 국제협력에 관한 연구, 사업 및 교류 활동▲지역 연계 취업 글로컬 역량강화 공동 추진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황기식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하여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성공사례를 만들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예전과는 달리 지역이라서 가능한 것이 많은 시대로 전환되고 있고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여 부산 지역만의 특수성을 적극 연계하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황기식)은 부산 지역 ODA 생태계 조성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한 'B-ODA 밋업데이'를 오는 5월 24일 부산 카페 노티스에서 개최한다. ‘제2회 부산국제개발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B-ODA 밋업데이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국제개발협력 전공 보유 대학인 부경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및 국제개발협력 시민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개최한다. 밋업데이는 지자체 최초로 지역 생태계를 구성하는 시민들과 지방정부(도시)가 함께 '지속가능한 ODA 생태계 발전 및 부산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네트워킹을 하는 자리로 청년·기업·기관·대학·전문가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3개의 메인 행사 ▲(1부) 부산 국제개발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 ▲(2부) B-ODA 공감 토크쇼 : Fly-Up ODA ▲(3부) 청년 네트워킹 : 미래세대 국개협 오픈토크, 전문가 자유 네트워킹, 다채로운 부대행사 ▲1:1 ODA 전문가 컨설팅▲국제개발협력 커뮤니티 오픈스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ODA 참여 활성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관련 3개의 특별법과 관련하여 법이 통과되는 즉시 지원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전세사기피해지원 준비단(이하 준비단)’을 금일(5.9) 발족한다고 밝혔다. 준비단은 3개팀 약 20여명 규모로 구성하여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법 통과 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정규조직(전세사기피해지원단가칭)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특별법에 따른 지원정책 시행을 위해서는 실태조사를 통한 피해자 대상 선정,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 등이 필요하며, 준비단을 통하여 공백없이 이러한 업무가 시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우선 정책지원의 기초자료인 실태조사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사매뉴얼도 마련할 계획이다. 합리적인 피해지원대상 선정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세사기피해 심의기준도 사전에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국회에서 논의 중인 피해지원 관련 특별법도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법 통과 전이라도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전세사기 피해자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했으나 전세 등 기존 계약으로 주택 임차인의 임대차 기간이 남아 있어 입주하지 못한 경우에도 취득세 감면이 유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개정안이 5월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5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생애최초 주택 취득일 이후 3개월 이내에 당해 주택에 상시거주하지 않으면 감면받은 취득세를 추징하도록 하고 있어 임차인의 잔여 임대차 기간이 3개월 이상 남아 있으면 감면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3개월 이내 실거주를 하지 않더라도 1년 이내로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는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매 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3개월 이내 상시거주 예외사유] (기존) ①기존 거주자 퇴거지연으로 인도명령 신청‧인도소송 제기 시, ②취득자가 임차보증금 대항력을 위해 기존 주택에 전입신고를 유지 시 (추가신설)③생애최초로 취득한 주택의 임대차 기간이 1년 이내로 남아 있는 경우 이번 개선은 실수요자 지원이라는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취지를 고려하여 임대차 기간이 남아있는 주택을 취득한 경우에도 취득세 감면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산광역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1차 부산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착수사항과 지난해 7월 수립한 부산시 기후변화대응계획의 2022년 이행점검 결과와 2023년 시행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관계 전문가, 위원 등과 논의·자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회의를 주재할 이재복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경성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부산시 관련부서 21곳 및 구·군 관계자도 참여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수립에 들어가는 기본계획은 지난 4월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지자체가 국가 기본계획과 지자체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수립하는 시·도계획이다. 기본계획은 부산의 탄소중립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지자체 권한부문(가정, 상업/공공, 도로수송,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의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문·연도별 감축전략,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이행 로드맵 등을 포함한다. 특히, 해양·항만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전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제작한 웹드라마 '무왕의 꿈'이 국제 영화제에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무왕의 꿈'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2,341편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 60편이 선정됐다. 무왕의 꿈은 시민이 배우로 참여한 주민 참여형 로컬 콘텐츠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사)한국지역문화재단 총연합회 지역문화 우수사례상, 이달 열린 '2025 서울웹페스트' 베스트 드라마상에 이어 세 번째 성과다.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웹드라마 '무왕의 꿈'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38명 중 34명이 익산 시민이다. 작품은 공개 오디션, 연기 교육, 시사회를 거쳐 완성됐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으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긴급보수 조치하거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석 전후로 개선할 계획이다. 부안군에는 총 20개소(국가어항 2개소, 지방어항 5개소, 어촌정주어항 및 소규모항포구 13개소)의 어항이 있으며, 이번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에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부안군 관내 어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어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복잡한 공공건축물 건립 추진 절차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부서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무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 매뉴얼은 건축공사비, 설계용역비, 설계공모 등 사업비 가이드 라인과 사업계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로드맵 형식으로 제시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안군은 전 직원이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활용도를 높였으며, 건축공사 관련 업체와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했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우리 군 직원들이 건축 행정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무과에서는 오는 10월 푸드앤 레포츠타운의 볼링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s